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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14:06:39 #1961438Genesis 67.***.139.222 3582
2013년식 중고를 구입할 예정인데요.
현재 이 차종을 소유하신 분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2010 1세대 4.6L
2012 1.5세대 3.8L
2013 1.5세대 5.0L이렇게 세번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4.6L 이 좋았습니다.
수차례 가속과 감속을 반복해도 생각보다 착착 자리를 찾는 변속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R-Spec 은 어떤지 오랫동안 보유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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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R-Spec 시승해 봤는데, 저 역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의 지를뻔했습니다. 좋은 차 사실 예정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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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이전 오너입니다
정확히 몇새대 부터 8단자동 현대 미션이 장착되는지 모르겠지만
현대 미션을 피하면 차는 훌륭할것입니다
제네시스에 장착된 8단 현대 미션은 현대 최초로 자기들 기술로 만든건대 성능은 거의 안습입니다
이게 장착된 차는 순발력이 없고 운전하는 맛이 병맛에 가깝습니다
제 차는 2012년형 3.8 이였는데 현대 자동 8단이 장착된 차였습니다
3.8엔진 자체는 파워플하고 훌륭하였으나 현대미션과의 조합으로 인하여 그저 그런 성능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승하신 4.6은 현대 미션이 아닌것으로 압니다( 아이신 미션으로 사료됨)
한가지 더 이차체에서 3.8 이상의 엔진이 필요 없습니다
333마력인데 차체에 비하여 충분하고도 넘치는 힘이 있는 엔진입니다
3.8도 SUV 수준으로 연료를 소모하기 때문에 4.6 또는 5.0은 그냥 기름만 가져다 버리는 겁니다 .
저라면 3.8로 아이신 미션 달린놈을 찾겠습니다
광고에서 5.0 이 포르쉐 뭐보다 빠르네 어쪄고 하는데 꿈도 꾸지 마시길 .. 에초부터 제네시스는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차가 아닙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4.6 또는 5.0 고르면 마치 포르쉐 같은 성능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하지말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
현대를 쉴드할 생각은 없지만, 8단 변속기를 단건 연비 때문일 겁니다. 고단이 될수록 연비가 개선되니까요, 반대로 성능은 느끼신대로 아쉬울수밖에 없겟죠. 즉 무조건 현대-8단이 나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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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에서 이제는 8단도 점점 흔해지고 크라이슬러 200는 9단까지 나왔는데 이게 다 연비개선 때문입니다.
제가 타는 포르셰도 다른 차보다 물론 잘 치고 나가지만 이놈의 8단 기어때문에 어쩔때에는 좀 답답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Sports모드.요놈을 살짝 눌러주면 빨간 작은 불이 들어오는데 갑자기 차가 괴물로 변합니다.
엔진소리 및 기어변환 RPM도 달라지는데 나름 뭔가 성능에 최적화 시켜논 기능 같아요.물론 이놈을 켜면 연비가……
얼마전 서비스 문제로 잠깐 동네 포르셰 딜러쉽에 갔다왔는데 있는동안 매장에 있는 918 Spider Hybrid를 봤습니다.
그런 괴물차도 연비를 올리기 위해 Hybrid를 채택해서 큰 전기줄(?)을 주렁 매달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전기모터로 옆에있는 가솔린 Spider 차보다도 더 잘 치고 나간다니…연비와 성능의 최적점을 찾기 위해 어느 자동차 회사나 노력을 많이 하고 있긴 합니다.다른 현대차는 몰라도 제너시스 알스펙은 굉장히 평가가 좋게 나오고 그래서 자동차 평가시 일반차인데도 아우디나 비머같은 럭서리 Class에 껴주는 것 같던데요.
제너시스 알스펙은 안몰아 봤지만, 에쿠스 최상위 모델 한 번 고속도록에서 쭈욱 한번 성능 테스트 해봤는데, 의외로 굉장히 잘 치고 나가던데요. 변속기 충격도 거의 없이.
8단에서 이제는 거의 10단도 넘어갈 것 같은데요…그런 차일수록 아마도 떨어지는 성능을 잡기 위해 Sports Mode가 다 달려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제너시스 알스펙도 그런 기능이 있지 않을까요?어느차건 성능 위주로 가면 연비는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 맘 편합니다. 다른차 치고 나가는 것을 재미로 사는 차에서 연비를 기대하는 것은 배신 입니다. 배신 🙂
그나저나 원글님 좋은 차 고르느라 고민좀 되시겠네요. 어떤차를 고르건 어차피 중고차라서 새차보다 훨씬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으니 거기서 세이브 한 것을 만족하면서 성능떄문에 포기하는 연비는 좀 이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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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모드는 제가 알기에 기본적으로 기어가 업쉬프트되는 rpm포인트를 높게 잡아줘서 토크를 최대한 이용하도록 세팅한 걸 겁니다.(차에 따라서는 서스펜션에도 변화를 주지만, 주된 포커스는 고 rpm 급가속이죠.) 패들 쉬프터나 반수동 모드로 바꿀 수 있는 오토매틱이라면 아래 이전오너님 말씀대로 운전자가 쉬프트포인트를 직접 정할 수 있다는 얘기니까 스포트 모드가 필요가 없지요. 변속 자체가 느리고, 게다가 단수까지 많으면 수동모드에서 순발력이 많이 떨어질 거 같아요.
사족으로, 차종에 따라 하이브리드는 연비때문이 아니라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같이 써서 파워를 증가시키기 위한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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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네시스 3.8 기준 팁트로닉 수동 조정이 가능합니다. 스포츠 모드는 없구요
수동으로 기어를 한단계 바꾸면 약 500 rmp 정도 변화가 있는데 악셀을 밟아도 엔진 반응이 별로 달라지지않습니다 한번에 2단씩 바꾸면 악셀 반응이 좀 달라지기는 하는데 1단계 변속시 약 1초정도 소요되는데 2단계 변속하려면 2초 이상 지체됩니다 순발력과 운전 재미를 위해서 팁트로닉을 쓰는데 2초 이상 지연되고 한번에 2단계씩 기어를 내리고 올린다는게 사용해보니 말이 안되고 무늬만 팁트로닉이지 쓸모가 전혀 없었습니다
차를 소유하는동안 어떻게든 적응해보려고 했으나 결론은 이차하고 순발력하고는 영 거리가 멀다는 거였습니다
수동 운전해보신분들 3단 넣고 달려야 할 상황에서 5단 넣고 악셀 밟으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딱 그느낌인데 엔진 힘이 좋아서 차가 떨거나 하진않고 그냥 뭉게고 나갑니다
시내 주행중에도 엑셀을 좀더 깊게 밟으면 좀 차가 반응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기어는 항상 6~7단 고단 들어가 있으니 차의 반응이 전적으로 엔진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차가 굼뜹니다.
주행중에 트렌스 미션이 항상 고단 기어가 물려있는 이유는 물론 연비때문에 그렇겠지요
차라리 다른 브렌드 CVT 미션이 이 현대미션보다 더 민첩합니다-
이전오너님, 제가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니라 제가 차에 좀 관심이 많고, 많이 몰아보고 정비도 해봐서 제 경험을 남깁니다.
말씀하신 엔진에 의존하는 듯한 상황으로 인해 차가 우기작 우기작 어거지로 나아가는 듯한 표현을 주셨는데요.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유럽차들은 계기판에서 RPM을 한가데 놓고 스피드나 다른 계기판은 구석으로 밀어 넣습니다.
현대차는 RPM과 속도계가 좌우로 짝을 이루는데요 사실 차를 제대로 즐기려면 이작은 것도 달라져야 합니다.저도 처음에는 왜 포르셰 RPM을 이렇게 한가운데에 떡 놓고 정작 중요한 속도계는 잘 안 보이게 좌측으로 밀어놨나하고 투덜댔적이 있는데요.
결국에는 차를 그 상황에 맞게 RPM최적화를 시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의 경험과 실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RPM계기판을 가운데에 놓는 겁니다.즉 핸들부분에 붙여있는 반수동모드는 어느 이상 RPM이 넘어가면 알아서 다음 기어로 넘어가는 데요 (이는 핸들이 돌아갈 때 조절이 힘드니 일반적인 직진 상황에서만 유용하니 그런 반수동모드를 심어논겁니다)
반면 팁트로닉처럼 기어를 좌측 혹은 우측으로 뺴서 기어를 조절하는 것은 수동트랜스미션 할때와 똑같이 완전수동 모드가 되는 겁니다. (물론 클러치가 없으니 완전수동이란 말이 좀 어긋나네요)
즉, RPM을 항상 3000이상으로 놓으면서 다이나믹하게 팍팍미는 느낌으로 컨트롤 해야 하는데 8단이다 보니 예전의 4-6단에 비해 손 놀림이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여간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죠.
진짜 차들이 많은데 속도는 다들 내고 있는 그런상황에서 속도를 올리는 것 뿐만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밟는 것을 최소화 하면서 다운시프트 즉 엔진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한손으로 이리 저리 빠져나가면서 운전하는 것은 왠만큼 자동미션으로 운전시작하신 분들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저야 처음부터 상당히 오랬동안 수동으로 운전한 경우라서 이것이 좀 익숙하지만 자동미션으로 운전을 시작하신 분들은 이 느낌과 스킬이 부족함을 종종 보는 데요 그래서 포르셰도 RPM계기판을 가운데에 크게 놓고 그것 보면서 참조하라는 식으로 도움을 주는 겁니다.
혹시 차를 운전할 때에 조심스럽게 팁트로닉을 밀고 내려서는 제너시스 알스펙의 진가를 느끼기 힘드셨을 텐데요. 위에 언급하신 3단의 상황에서 5단의 느낌을 쓰신 걸로 봐서는 이미 가속과 RPM의 최적상황을 놓치셔서 엔진이나 미션에 무리가가고 있는 상황처럼 보이네요.
한가지 조심스러운 것은 CVT를 언급하셨는데요. 이는 운전을 주도적을 즐기시는 분들은 완전히 취급을 안하는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운전자가 느끼고 바꾸는 그 모든 것이 사실 Fake에 가깝고 진짜 운전자가 상황을 주도하면서 차를 모든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유툽에서 CVT원리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보면 의미를 아실 것 같네요.어느차건 자신에게 맞는 궁합이 있습니다.
그런 궁합은 자동차 회사의 노력으로 상당히 개선되면서 쉽게 맞게 되고, 제너시스처럼 반수동도 없이 본인이 100% 컨트롤해야 하는 차는 오우너가 적응하기 힘든 그런 차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차의 배기량이나 후륜구동 세팅을 봐서는 운전자의 스킬이 많이 필요한 차였는데 어쩌면 적응을 잘 못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을 떠나서 3.8엔진은 원글님이나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을 정도로 괜찮게 나왔는데 미션에서 실망을 했다면, 아마도 비머나 포르셰를 운전했어도 8단기어는 실망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8단은 단수의 범위도 넒고 해서 정말 아주 바쁘게 오른손이 끊임없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차를 운전해야 하는데…그래서 비머나 유럽차 동호회 사람들이 트랙에 나가서 연습하는 것도 차의 성능과 기능등을 연습을 통해서 배우기 위함입니다.저도 요즘에는 완전수동 8단이 피곤해서 (처음에는 매일 이것만 하다) 이제는 그냥 Sports Mode누르거나 아니면 직진구간에서 반수동 핸들레버만 만지작 만지작 합니다.
제가 현대차를 시운전 여러번 해봤을 때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에 비해 (팁트로닉 사용) 3.8에 대한 혹평이 있는 것으로 봐서 어쩌면 차에 문제가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문제는 사실 자동차 내 컴퓨터 제어로 문제확인 가능하고 수리가 가능한 문제인데요. 혹시 이 과정을 거쳤으면 문제를 잡았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포르셰도 비슷한 문제로 사람들이 Durametric Pro라는 툴을 사서 엔진 및 여러 기능을 본인들이 조작하고 바꾸기도 합니다. 오로지 더나은 성능을 위해서 말이죠.
어찌보면 클러치가 없어지면서 진정한 엔진과 미션을 컨트롤 하는 느낌이 없어져서 이런 현상이 나온다고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완전수동차량의 경우는 팔다리가 모두 진짜 바쁘게 움직였는데 타이밍을 놓치면 속도가 주는 것을 떠나서 아예 시동이 꺼질수도 있는 상황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때 운전을 재밌게 하시던 분들의 실력이 진짜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도 전문가들은 수동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소위 옛날 현대엑셀이나 대우르망 혹은 기아프라이드도 수동으로 운전하면 지금 제너시스 못지않고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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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니아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현대차를 무조건 깍아 내릴 마음도 이유도 없습니다 잘되서 다른 브랜드들과 경쟁하길 바라구요
또 그래야 소비자에게는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동만 15년 운전했습니다 운전중에는 타코메터에 더 관심이 많죠
차량마다 어떤 RPM에서 최대 토크를 이용할 수 있는지 정도는 파악을하고 운전하는게 정상아닐까요
팁트로닉은 3번째 운전했고.. 현대만 8단이고 나머진 6단이었네요
차가 성능이 낮은건지 고장이 난건지 내가 조정을 잘 못하고 있는지 정도는 분간을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운전 여러번 하셨다고 했는데 저는 1000번 넘게 운전했습니다
테스트 드라이브 때보다는 더 다양한 상황에 노출되었겠지요
뭐 제가 트렉을 달려본 사람도 아니고 저보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더 잘하는 분도 많을테니 팁트로닉 조정을 잘 못해서 성능을 누리지 못했다고 가정을해도 좋습니다.
오토트렌스 미션도 운전자의 마음을 잘 읽고 운전 상황에따라 최적으로 변속 타이밍을 찾는 놈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험한 현대8단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라면 더 정확한 표현을 썼을텐데 표현에 한계를 느낍니다만 그냥 간단히 표현하면 성능이 낮았습니다 제가 운전했던 다른 미션들과 비교해서요
성능이 낮다 라는 것은 팁트로닉 써가며 스포츠 드라이빙할때를 말하는게 아니고 일반적인 주행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CVT 원리도 알고 운전하면 어떤지 압니다 CVT에 대하여 언급한 이유는
CVT가 운전이 보통 재미없죠 현대8단은 그것보다도 더 재미없다는 얘길 하고싶었기때문입니다
CVT의 수동모드는 가상이죠 원래 기어가 없는 미션이니까요
그래도 몰아본 CVT들은 움직임이 현대8단 보다는 빠릿하더군요
제네시스 좋은 찹니다 단, 미션에서 참 많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신형은 개선되었거나 좋아졌겠지요-
이전오너님, 제가 님의 이전 글을 잘 이해하지 못했고 주제넘게 나섰던 것 같습니다.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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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황에맞는 레브매칭을 하면서 타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은 저차를 사는사람은 동네 H 마트나 갈꺼라능…….
말랑말랑하고 쇼핑백만 마니들어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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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 게시판이 있는 이유가 서로 다른 이런 저런 경험들 공유하고 토론도하며 친목(?)도 도모하는 것 아닐까요? 기분 상한적 없구요 사과하실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서로의 정보가 부족했던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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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좋아요. 숨은 고수도 많고 살아있는 경험담과 함께 나누는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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