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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01:30:49 #3671102engleengle 37.***.236.107 2545
저는 박사과정을 막 끝나고 입사한터라 어린 편인데…
회사에 50대 분들 한인 모임이 있어서 자리를 함께 했어요.
당연히 발음들도 별로고 영어도 못할 줄 알았는데,
8분 정도 계셧는데 딱 한 분 영어가 제가 생각하는 그런 수준이었고다른 분들은 나이도 많으신데, 그리고 다들 대학교를 한국에서 나오시고
미국에 오신 분들인데발음 자체도 원어민처럼 상당히 매끄러웠고, 구사력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자리에 중국인이 한명 껴있어서 들을 수 있었어요)너무 부끄러웠어요.
더 답답한건, 어떻게 해야 영어를 그렇게 늘릴 수 있을지 모르겠는거였습니다.
그 분들이 회사에 대해 궁금하거나 커리어에 대한거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셨지만,
사실 그것보다 영어를 어떻게 그렇게 갈고 닦으셧는지가 더 궁금했는데,
그런거 질문하면 머저리 취급 받을까봐 여쭤보지도 못하겠네요.지금까지 영어노력을 그렇다고 안한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모자란지…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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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능력도 타고난사람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하고 비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비교는 멈추고 자신의 절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세요.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남들이 넌왜 그거밖에 못하냐 할때 나는 그냥 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할수 있으면 된겁니다. 능력이 넘치는데도 낭비하고 썩히는게 부끄러운거지요. 너무 맞는말만 한거 같아 사족을 하나 달자면 능력도 안되면서 대깨문들처럼 억지만 부리고 남돌라먹고 덮어씌우기만 하면 또 안됩니다. 그경우가 진짜 부끄러워해야하는 경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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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개인튜터로 꾸준히 공부하신 분들 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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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력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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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많이 보시고 영어로 대화도 자주 하시고 그럼 그렇게 됩니다.
예전엔 미국인 교수가 넌 영어를 잘한다고 문법도 맞게 말한다며 신기해 하더군요 .
근데 정작 저는 모르고 있었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그리 됬으니.
단 엉터리 영어를 계속하면 평생 고쳐지지않아요
많이 말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게 노력은 하셔야 합니다. -
저도 구체적인 방법이 귱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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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좋은 의견들이 많네요. 어떤 부문에 아주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고난 실력에 아주 오래 노력한 덕분이겠지요.
나도 저만큼 언젠가 올라간다는 목표만 있음되지요.
거짓말하고, 남 발목 잡고, 뒷담화하고, 치사하게 인생살지 않으면 됩니다. -
탁월한 분들만 그렇게 살아남았는 걸수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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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암기과목임다.
끝없이 외우고 씨부리고 해야… -
우선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요. 얼굴이 코리안인데 뭐, 조금 영어 서툴어도 됩니다.
얼굴은 농담이고요, 자꾸 부끄러워 하면 더 안늘어요.
계속 회사 생활 열심히 하시면 많이 늘겁니다.
무슨 속성 코스나 마법의 약이 있으서, 이주일 또는 한달만에 탁 바뀔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걸립니다.그런데 지금은 발음보다
맡겨진 일을 빨리 파악하고 주어진 일을 주어진 시간내에 똑부러지게 하는 것과
이메일을 쓰거나 말을 할때, 의미있는 내용을 잘 전달하는데 더 Focus를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미국 사람들 말은 그럴듯하게 하는데
일도 맨날 늦게 하고 또는 마감시간 겨우 맞추어서 하면서 – 시스템이 다운되고 어쩌고
이메일은 이게 무슨 소린가? 앞뒤 안맞게 쓰고 그런사람들도 꽤 많더군요.말이 조금 느리거나 발음이 조금 딱딱해도
“아.. 저친구는 일은 빠릿빠릿하게 하더라..”는 느낌을 보스가 가지면 그걸로 된겁니다.
발음이 부족해도, “미스타 킴! 일너무 잘하네.. 다른 co-worker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설명좀 해주셈” 할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려면, 일을 똑부러지게 해야겠죠.) -
예전에 인터넷 안되던 시절에 오신 분들은 영어 노출 100% 라서 영어 요즘에 온 사람들보다 훨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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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신 분들이죠.
사시는 곳의 Toast Masters Club을 찾아서 둘러 보세여. 도움이 될겁니다.
아래 링크는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를 임의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전세계에 로칼 클럽들이 많아여. -
정작 부끄러워해야할 부분은 나이먹었다고 영어가 안될 것으로 지레짐작했던 것임을 모르진 않겠지.
그런 사고방식으로 앞으로도 계속 부끄러울 부분은 그 노인네(?)들 보다 더 나아질 수 없다는 사실.
나이도 어린 게 벌써 Ageism에 젖어가지고 서리…쩝원글은 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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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시니어 한국분들을 만나고 영어가 부끄러워졌습니다.
EDITDELETEREPLY
2022-02-0801:30:49#3671102
engleengle 37.***.236.107 1036
저는 박사과정을 막 끝나고 입사한터라 어린 편인데…
회사에 50대 분들 한인 모임이 있어서 자리를 함께 했어요.
당연히 발음들도 별로고 영어도 못할 줄 알았는데,
8분 정도 계셧는데 딱 한 분 영어가 제가 생각하는 그런 수준이었고다른 분들은 나이도 많으신데, 그리고 다들 대학교를 한국에서 나오시고
미국에 오신 분들인데발음 자체도 원어민처럼 상당히 매끄러웠고, 구사력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자리에 중국인이 한명 껴있어서 들을 수 있었어요)너무 부끄러웠어요.
더 답답한건, 어떻게 해야 영어를 그렇게 늘릴 수 있을지 모르겠는거였습니다.
그 분들이 회사에 대해 궁금하거나 커리어에 대한거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셨지만,
사실 그것보다 영어를 어떻게 그렇게 갈고 닦으셧는지가 더 궁금했는데,
그런거 질문하면 머저리 취급 받을까봐 여쭤보지도 못하겠네요.지금까지 영어노력을 그렇다고 안한것도 아니거든요.
제가 모자란지…참 답답합니다. -
고급영어라고 느끼는게 결국 intonation + figure of speech로 요약됩니다.
여기 가셔서 발음교정하고
https://www.youtube.com/c/%EC%9E%89%ED%81%B4EnglishClinic
일상/회사에서 사람들이 쓰는 표현들 모아서 체화하면 됩니다. -
한국에서 대학까지 교육받은 50대면 영어가 원어민급일 확률은 제로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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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로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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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이사급 이상 분들 중 대부분 한국에서 배운 그런 발음으로 영어를 하시지만
그래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고 할까요?
워낙 미국친구들과 미팅도 많이 하시고
자기 의견도 피력해야하는 업무를 자주 하셔서 그런지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어휘력 표현력도 그냥 영어만 하는 분들보다는 훨씬 좋으시더라구요.물론 개인적인 노력을 하시기도 해야겠지만
입사가 늦으셨다고 하셨으니 조금더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부분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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