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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09:08:52 #3381426블마 211.***.187.52 1914
댓글조언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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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원 다닐 용기와 금전적으로 불가능 하면 그냥 거기 죽을때까지 다니는겁니다.
시민권 영주권 있는 사람도 한국 회사 다니다 미국회사로 점프 못해요. 인터뷰 기회도 없죠.
글로는 삼성 다녀서 대단한 인재인거처럼 느껴지는데 사회 나오면 그냥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나 눈치보는 좆.밥에 불가합니다. 현실 잘 보고 대학원 준비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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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학교 나오셨으면 영어야 둘째치고
잘 아시겠지만 신분해결이 문제입니다. 비자지원해줘야 하는 한국사람을
글쎄요…얼마나 채용해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직하기에도 사실 애매한 경력입니다
영주권목적으로 미국오시는거면 염봉이나 처우가 많~이 다운그레이드 되실겁니다.
물론 영주권나오고 다시 전공을 살리신다면 괜찮겠지만 일단 모든 진로를 결정하실때
꼭 신분해결을 어떻게 하실 것 인가 하는 고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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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케이스 소개하자면
미국병 중증에 걸린 사람인데 출장갈 때마다 거기 매니저 급과 어떻게든 알랑거리면서 안되는 영어로 안면 터 두고 한국 돌아가서 정말 왜 저럴까 싶을 정도로 잊을만하면 연락하고 지냄
장기출장일 경우 소셜라이징도 함 예를 들어 다른 출장자들은 호텔방에 있을때 용감하게 혼자서 출장간 미국회사 사무실 파티에도 참가
심지어 출장 일자에 맞춰서 한국 회사 몰래 면접도 봄
그러기를 3년 정도 하다가 미국회사에서 매니저가 너 면접 한 번 볼래라고 연락옴
경력과 별로 상관없는 포지션이었는데도 잔뜩 구라쳐서 벼락치기로 업무 공부해서 면접봄
다행히 면접은 기술면접은 아니었고 비해이비어럴이어서 통과
추신: 이 정도 노력해서 오는 정도의 미국병이면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냥 막연하게 미국병 들어서 대학원은 가기 싫고 돈 모아둔것도 없고 기껏 하는게 링크드인에 이력서 올려놓고 미국가기를 꿈꾸는 거라면 비웃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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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삼성 다니다 미국으로 이직하시는 분들 몇 명 있는데 모두 NIW로 영주권 받아들고 구직하신 분들입니다. 일할 수 있는 법적 신분을 확보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커다란 벽입니다. 그래서 유학 이야기 하는 거구요. 대학원 진학하시면 졸업과 동시에 OPT로 일 시작하는게 가능해집니다. 삼성에서 일하신 경력이 있으니 대학원 다니는 도중에 인턴쉽 기회 잡기도 어렵지 않을겁니다. 이런 과정없이 미국의 어떤 기업이 취업비자 서포트 해줄테니 내년 가을 (취업비자는 가을부터 업무시작 가능입니다) 부터 일하러 나오라고 님한테 오퍼를 줄 확율은 제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 대학원 진학 아니면 길은 없고 한반도 못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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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문이 여러개가 있는데 어느 문을 열고 나가야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거기서 이 문을 두드려야 할지 저 문을 두드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으면 나중엔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딘지를 잊어 버리고 문 색깔이 파란게 맘에 드는지 빨간게 맘에 드는지, 그래서 맘에 드는 문을 두드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게 됩니다.
가고 싶은 곳 (미국으로 취업)이 정해졌으면 문을 두드려 보고 (유학, 혹은 윗분의 안면 익히기 등등) 열어 봐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이 언급하셨듯이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신분 문제 입니다. 이 신분 문제 해결 없이는 무엇을 하든지 아무 소용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문을 두드려 볼 수는 있는데 문에 손잡이가 없는 셈입니다.
그리고 가장 실질적인 방법은 유학입니다. 신분 문제 해결에 가장 정해진 코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방에 문을 어느문을 열고나가야 한다는부분이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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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웃을 것 까지야… 미국 신분이 뭐 벼슬인가요. 일이십년전에는 취업비자 남아돌아서 하루에 쿼타 다 차지도 않고 부족한 분야는 모셔가기도 했는데요 뭘. 타이밍이 나쁜 것일 뿐이지용… 미국 온게 뭐 대단한 노력의 보상으로 따낸 벼슬살이 하는 양 하는것도 좀 웃깁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원글님이 경력 좀 더 쌓고 좋은 일 해서 NIW나 eb1하는거, 취업비자, 학생비자 요렇게 있는데요. 첫번째는 되는지 안되는지 본인이 아실거고, 취업비자는 일반적인 기업은 문이 좁구요. 아주 좁구요. 주변에 아는 사람 찬스 써서 가는 경우 봤는데 정말 드뭅니다. 사기당할 수도 있구요. 미국에 스타트업 차린 한국인이 국내에도 지사 두고 L1지원해주는거 본적 있는데 정말 인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찬스일 것 같네요. 그러므로, 가장 안정적이고 빠른 길은, 석사를 하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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