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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19:28:57 #3926900새옹지마 112.***.40.145 1002
나이 40초반입니다..
해외영업만 십년정도 해오다가 (한국 대기업, 미국계 대기업, 스타트업) 뒤늦게 회계의 중요성과 적성을 발견하곤
AICPA 공부 및 시험에 1년을 쓰고 정보의 부족과 무지로 인해 또 다른 루트인 회계대학원-빅4 를
전혀 모르고 있다 최근 알게되어 급관심이 생겨 두서없이 쓰게되었네요.
현재 두과목만 합격한 상태입니다. 경영학 전공이었다곤 하나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회계라는 것을 공부하게되니
감? 이라는 것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이정도밖에 안됬나하고 절망과 자괴감도 컸네요..인생 2막을 미국에서 회계인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미국 출장은 몇 차례 갔었네요..
특히나 한국과는 달리 나이에 대한 장벽이 그닥 없는 미국에서
또래들에 비해 동안과 좋은 체력으로 여전히 밤 늦게까지 공부하거나 자기개발하는데 거부감이 없어 빅4를 가고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물론, 그곳 이후의 경력차원에서도..최근 비자상황으로 볼때 타겟스쿨을 가더라도 빅4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지도 궁금합니다.
어떤 분들은 있는 사람도 나가라는데 쉽겠냐고, 어떤 현직자들은 여전히 사람은 많이 필요하다하고
어떤 분들은 로컬에서 시작해서 가는것도 좋다하는데 이리저리 확인해본 결과[타겟스쿨-빅4 ] 공식이 가장 효율적인거 같은데..
동부, 서부 가리지 않고 빅4 취업이 될 확율이 높은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갈 생각입니다.
이런저런 서칭들을 통해 알게된 타겟스쿨들이
– uci
– usc
– Kelley school of biz
– Baruch College
– uiuc
– ut
– byu
– unt
– uva
– Williams & Mary
– George Mason Univ
– Univ is Maryland
– Geogre washington univ인거 같은데.
학비는 비싼곳은 부담이 되고 어차피 취업이 목적이니 가성비 좋은 곳들로 가고싶네요.사실 한국에서 가는 상황이고 어느 곳을 가더라도 전 살아남을 자신이 있고,
무엇보다 모든 걸 걸고 가는 만큼 절박함과 간절함이 큽니다.
일만해오며 살아오다보니 결혼은 아직이라 미국가서 할 생각입니다 (맘대로 될지는 모르지만 꾸준히 자기관리 해와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고 있으니 될거라 생각합니다 ㅎ 거의 매일 운동과 달리기를 해왔고 본래도 동양인치고는 작지는 않은 체형이라)물론.. 로컬회법에 대한 생각도 여전히 갖고는 있습니다.
두서없는 글에 미국생활 선배분들의 고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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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bama state university 회계학 유명하고 학비도 저렴. 졸업후 알라바마 산업혁신단지 한인 기업 재무부서 취업후 영주권 2-3년안애 나오고 그사이 회계사 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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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통상적인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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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중사 = 실패한 아메리칸 드림을 살며 다른 사람들도 같이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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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이 40에 개오반데? 꼭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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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현직자가 사람 필요하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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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켓 스쿨도 타겟스쿨이지만 대학원생을 굳이 뽑지는 않더라구요 대학교생이면 몰라도. 하지만 이런것도 다 케바케고 영어 잘하시고 하시면 기회는 있겠지만 쉽지 않은 길이라는걸 알려드립니다 대학원은 굉장히 짧아서 사실 자기 피알 하기도 어렵구요. 정 대학원에서 빅4를 가시고 싶다면 시험 다 패스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이력서에 그거 한줄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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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선 현지에서 애들다 대학보내고 도전하는 아주머니도 대학원동기였고 빅4 들어갔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최근엔 또 대학생만 뽑는추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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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퍼플릭에서 체력이 안되서 애들 일하는 양 못 따라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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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과 열정이 매우 부럽습니다만, 현실에서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40초반이라 하시니, 학교를 졸업하고 시험 패스하면 40중반입니다. 2년이던 3년이던 수습기간을 감안하면, 거의 40후반이 됩니다.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글쓴 분이 동급 대비 탁월한 뭔가가 없으면 아무래도 채용에 주저하겠지요. 적성을 발견한 점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정말 부럽습니다만,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를 좀 더 고민하겠지요. -
어릴때 격투기선수생활도 했었고 특수부대출신이라서 체력엔 자신있네요 아직까지..ㅎ 무엇보다 운동도 꾸준히하고있고해서 공부만해서 체력딸리는 이십대친구들보다 체력좋습니다 ㅎㅎ 해외영업하는동안 야근에 새벽까지 접대에 일많이하는덴 이골이 나있어요 그런 박한말말고 진심어린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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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하는 착각, 미국은 나이 상관 안한다… 합니다 하기때문에 법으로 차별못하게 만든거에요.
그렇다고 우대하냐 아닙니다.
젊은 20 30대 선호합니다.
이력서에 모든 학력을 써야하고 졸업년도를 써야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대충 나오죠.
거기다 실제로 인터뷰나 직장생활하면서 매니저가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기도 합니다.
40대에 한국서 살면 미국인 처럼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데 회계사는 영업직이라 영어가 중요합니다.
글도 잘써야하고요.
회계를 하고 싶으면 한국서 하세요.
미국은 외국인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인 험오하죠. 특히 동양인은 미국서 항상 당하고 손해보고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그냥 시골 지방에 가서 사세요. 그게 미국보다 나아요. -
미국은.,특히 빅4는 나이에 제한없다는 현직자분들 얘기 많이들었는데 채용트렌드가 바뀐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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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나이 차별 안된다고 했지 40넘어서 채용이 쉽다는게 아닙니다.
같은 수준의 사람이 있으면 인종적으로 백인 흑인이 동양인보다 유리하고
20, 30대 잘생긴 사람이 40십대 이상 나이먹은 사람보다 취직이 유리합니다.
이건 미방송에서 오래전에 몰카까지 했어요.
실력있는 사람드 인터뷰하고도 실력없지만 이쁜 20대 초반 여자를 고용했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게 미국이구요.
동양인으로 미국회사에 취직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누구 아무개가 뭘 했다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지지 마시길.
그런 환상에 미국에 왔다 망가진 한국사람들 많아요.
그저 잘나고 잘된 사람만 보니까 다 그런줄 아는데 절대 아닙니다.
유학와서 빌딩 청소하는 남자들도 있고(교포랑 결혼하고 애까지 생기고) 결국 포기하고 이혼후 한국으로 갔지만..이건 아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에요.사립대에서 장학금 준다면 유학 오세요.
그게 아니면 미국서 그 아까운 돈 다 쓰고 결국 한인이 하는 세금보고일하며 근근히 살아갈 확률이 더 높아요.
지방에 그지같은 허름한 사무실에 앉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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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찾는다면서 학교 리스트 쓴 꼬라지 보니까 글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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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카더라만 듣고 와서 자신감만 넘치는 전형적인 영포티인듯.
40대에 하루하루 정신적으로 피말리는 고통을 경험하고 싶으면 도전하는 거 추천.
대학원, 인터뷰, 인턴, 풀타임, 레이오프, h1b 추첨, 영주권 지원, 등등 이 모든걸 40대 후반까지 끝까지 견뎌낼 의지가 있다면야. -
많은 분들이 비관적으로 적으셨네요.
베이비 부머 세대에서 은퇴자가 많은 반면 젊은 세대는 cpa 전공을 기피한다고 합니다. 일이 고된 것에 비해 연봉이 낮아서 학생이 적나봐요.
제가 사는 도시 주립대에서도 accounting 전공 학생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은퇴한 cpa 분으로 부터 인력부족 ㄸ문인지 per diem일자리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은퇴후에도 맘만 먹으면 좋은 수입 챙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구글링을 하거나 x.com에서 cpa shortage로 잠깐 검색해 보니 많이 부족하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다는 전망도 많이 보이고 영어쓰는 아시아권 나라에서 아웃소싱해서 해결한다는 부정적 내용도 보이네요.
Cpa 는 많이 부족하지만 경기 침체등을 예상한 것인지 big 4 같은 곳에서 해고를 하고 신규 채용을 줄인다는 레딧 경험담도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보여서 이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판단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미국 대학원 리스트는 멋모르고 여기저기 나돌고 gpt에거 끌어모은겁니다. 그 대학들이 어딧는지도모르고 그런 대학들이 있는지도 요근래 알정도로 유학이란것에 관심없이 살았습니다.
실무에서 유학이니 mba출신들이 그닥 메리트있지않았던걸 잘 알았기에. 그런걸로 사람 평가하진 말길 바랍니다 심지어 그런걸로 글렀다니 헛소리하시는분은 과연 본인의 인생에 얼마나 떳떳한지 궁금하네요 ㅎ
왜 현업자들은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말하는데 유독 처음 가입해서 솔직하게 물어보는 사람에게 이리도 부정적인 말들만 쏟아내는지 의문이네요.. 여긴 인생 막장들만 오는 커뮤니틴가요ㅎㅎ 그리고 전 흔한 사십대같이 생기지도 체격도 체력도 그렇지않다 명시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어디가면 삼십초반 얘기 아직도 듣고..ㅎㅎ
위에 이일도 결국 영업이라 하셨는데 해외영업만 십여년해와서 영업엔 회계사들보다 나을수있다 자부합니다. 직장생활하며 인정도 받았었고.. 영어는 원어민이나 교포분들에는 비할바아니지만 영업활동하고 사는덴 지장없는정돕니다.
적지않은 나라들 상대하는 영업해왔으니까요. -
보통보면 공부만 오래한 샌님같은 분들이 외모자격지심들이 좀 많던데. 실제로 기업에서 호남형들을 뽑죠 당연히. 제가 팀장으로 면접관할때도 그런부분 무시할수없었으니까.
저역시도 호남소리 자주 듣습니다. 이렇게까지 헛소리하고싶진않았는데;;무튼 가급적 현실에 기반한 조언듣고자 용기내서 올린거니 부정적인 공부만해온 샌님에 자격지심 넘치시는분들은 그냥 가시면 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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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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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댓글들 일일히 다 읽은 건 아니지만, 빅포어로서 얘기하자면, accountant shortage는 맞는데, 2인분, 3인분 일 할 애들이 없다는 거지, 펌들에선 인력 남는다고 자르는 추세입니다. 거꾸로 accountant shortage 관련해서 reddit 찾아보시면 bs라며 적어놓은 미국인들 많으니까 좀만 알아보시면 아실거구요..
그나저나 사람들 얘기하는 거 무시할 거면 왜 물어보나요. 듣고싶지 않은 얘기 들으면 다 조롱하며 무시하면 그만인 겁니까. 사람들이 괜히 이유없이 얘기하는거 아녜요. 그래도 이 필드에 열정이 있으신거 같아서 조언 드릴까 하다가도 얘기하는 태도를 보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현직자들 아는 사람 있다하니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되겠네요. -
자기 밑으로 생각한 범재들 취업 수기 많이 보이니까
학원 마케팅에 속아 등록후 비슷한 원생사이에서
듣고 싶은말 골라 들은 전형적 케이스.
믿고 진행하쇼
학교도 지역이 두서 없고
지역별 인종구성이랑 클라이언트 주류 인더스트리ㅡ다다른데
그냥 경제적(싼학교) 찾는거군
미국이 나이 더 따지는데
늙어서 어린 매니저 한테 수모 당할 생각 조차도 하지마셈
그것도 취업 된 사람이나 할 고민이니까
인턴 비자로 와서 학생으로 비자 누르고 저임금으로 경쟁력 있게 한인 회사 받아주는데라도(거기도 아저씨 안뽑음 ) 가면 충성하고 일하쇼 타겟스쿨 빅포 ㅎㅎㅎㅎㅎ
나이 마흔에 혼자 착각해서 나정도면 영어로 현지인들과 일하겠지라는 망상으로 와서 취업실패를겪고 재산 탕진하면 돌이킬수 없응께
40중후반에 인생2막을 외국에서 성공하려면 노력 가지고는 안돼 -
비숙련직 영업직 경력무관 40중반이
대학원 학생비자 받을수 있을지도 불투명
웃음 포인트가 몇개인지 ㅋ -
비숙련직 영업직 경력무관 40중반이
대학원 학생비자 받을수 있을지도 불투명
웃음 포인트가 몇개인지 ㅋ -
1. 나이 중요하게 봅니다. 하지만 40 초중반 취직은 인터뷰 결과가 매우 좋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가 아시안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마세요. 백인 남성 위주의 빅포는 아시안 남성 좋아하지 않습니다.
2. 회계의 영업은 귀하가 생각하시는 영업과 결이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지식과 경력으로 하는 거지 술이나 접대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귀하의 방식으로 영업을 해온들 귀하의 실력과 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면 금방 날라갑니다.
3. AICPA 합격해도 막상 일 해 보시면 이등병이 되실 겁니다. 열심히 산다는 전제 하에 – 결혼하겠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 답 없음 – 최소 5년은 지나야 고객사에 말빨도 좀 서고 실무를 대부분 할 수 있습니다. Engagement 관리, 외부 영업은 그 이후의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못 버티고 나가는게 2/3 이상 입니다. 진짜 숫자 감각 있고 본인이 재능이 있는지는 일해보면 다른 분들과 비교되면서 금방 느끼실 겁니다.
4. 빅포보다는 현실적으로 소규모 회계사무소 5년 이상 경험 후 사무소 인수를 추천합니다. 다른 선택지는 성공 확률도 낮고 성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귀하는 꿈에 취해 살아도 되는 20대가 아닙니다. 남들 시선이 뭐가 중요합니까. 제 주변의 성공한 회계사무소 오너분들은 빅포의 어지간한 파트너들보다 수입이 더 많습니다. -
아직 미혼 이라면, 한국서 결혼하고 자녀를 미국 유학 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게 낫겠다. 자녀가 성인이 되는게 20년 걸리는데, 원글이 미국서 뭘 하기에 같은 20년 이란 시간이 충분 할 거라 생각 하나?
유럽계도 아니고, 아시안 마인드인 40 대 한국인을 미국 어느 회사 에서 선호 하겠나 ?
딴지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 ..
한국 대기업서, 40대 필리핀, 베트남, 태국 회계사를, 수많은 한국인 제처두고, 원글이라면 채용 하겠나? -
위에 진심어린 젠틀하게 답을 팩트로 달아주신분들의 조언은 귀담아 듣겠습니다.
허나 기본적인 매너조차 없이 쓰레기같은 수준의 언어로 일관하며 아무런 정보를 교환이나 조언조차 없이 그저 방구석에서 떠드는, 그래서 외국인들과 네트워킹 하나조차 제대로 못하는 동양인샌님따위들따위의 망언은 안듣겠다는거였네요.아무리 커뮤니티라 해도 기본적인 수준의 매너를 지켜가며 답글을 달아야 존경받는거지
누가봐도 제대로된 가정교육받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수준의, 사회생활 제대로 해본적없는 애들수준의 글은
공자님이와도 호의적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술 접대로 영업을 한거 아닙니다 그런 힘든 영업들도 견뎌낼 정도로 hard working에 익숙하다는거지
무슨 어디 폰팔이 중고차팔이 영업사원 취급하는데 ㅎㅎ그딴 망발할 인간들은 서류통과조차 못할 한국 대기업, 미국 대기업 다녔습니다.
대기업들에서 누가 술 상무질만으로 영업하나요 ㅎㅎ 외려 회계사들이 영업아닌 영업을 하는거죠 ㅎㅎ
업계에서 십여년 일하면 전문지식은 어지간해선 다 쌓입니다.
해외영업, 종합상사에 ai들 종종 보이기도 하고.능력 인정받아 팀장도 했었죠.
적어도 그동안 짬빱을 구멍으로 처먹은게 아니기에 광고글에 속지는 않죠. ㅎㅎ
쓰레기 댓글다는 샌님따위는 그런 말할 시간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이나 하시길 ㅎㅎ어린 매니저한테 수모따위가 무섭다면 왜 하겠습니까 ㅎ 그정도 각오없이 .
앞에서 잘못한게 있다면 혼나는거야 당연한거고, 이렇게 얼굴도 못보고 방구석에서 여포질에 비매너글 싸지르른
쓰레기 댓글러들은 욕먹어도되는거니까요 ^^ -
이미 기질로 보아 어린 상사하고는 일하기 글렀네요
당신이 좋아하는 대기업 본사의 핵심 부서 팀장 저도 30대 중반에 하고 왔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한국에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대단하시면 한국에서 계속 계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은 정글입니다.
한국에서 미국회계사보다 훨씬 어려운 한국 회계사 취득하고 빅4에서 다년간 경험쌓은 후 오신분들도 많고
SKY 등 상위권 대학 출신들도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자신이 넘치시니 조언을 듣지를 않으시네요. ㅎㅎ
Good luck. -
저는 회계쪽이 아닌 IT쪽에서 일하고 올해로 미국 이민 23년째인데..원글님이 영어가 직장 업무시 그리고 동료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없는 수준(티비의 미국 뉴스를 집중해서 보지 않고 듣고도 다 이해할수 있고 그정도로 말할수 있는 수준)이고 미국 빅4에서 인정할만한 경력 소유자에다 비자나 영주권 스폰까지 필요하다면 미국내 비자스폰이 필요없는 인력보다 더 어필될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는걸 증명할수 있어야 할겁니다. 미국도 나이 많이 따집니다. 인터뷰시 같이 일하게될 팀원들과 인터뷰도 보는데 그후 팀원들의 피드백과 메나져의 피드백이 좋아야 하는데 개인적임 경험으로 아무래도 내가 메니져인데 내 밑으로 나이 많은 사람 들이기 힘듭니다. 또한 오버스펙인 지원자는 언더스펙만큼 피하는 케이스 이구요. 왜 미국에 오고 싶으신지 생각해 보시고 단순 빅4에 입사가 아닌 어떤 포지션으로 일하고 싶은지 얼만큼의 연봉을 받을수 있을지 그걸고 그지역에서 어떤 생활을 할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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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아닌척 하지만 답정너, 뭔가 가능성 있다는 얘기 듣고 싶은듯. 여기 케로로 같은 하류 루저도 있지만 그래도 가능성 있는 질문엔 대체로 긍정적으로 답글이 달리는 편임. 40대 한국인 남성이 빅4에서 시작한다? 어떤 소프트 스킬을 본인이 가지고 있는지는 몰라도 여기서 검증도 안될 뿐더러 부정적 글 달리는 건 당연해 보임 ㅎ 긁는 글이 잇긴 한데 여기 원래 그런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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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국회사에서 그리고 현재 미국 포춘 100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남들이 하는 조언을 골라서 듣는 자세부터 문제가 있어요.
미국회사는 인성을 봅니다.
쓴소리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그래서 혼자 잘났다고 하는 사람은 안뽑아요.
본인이 난 대단해라고 생각해도 여기 댓글보면 그누구도 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안하고
꿈깨라고 하죠.
근데 미국회사에서 적응하려면 그 말도 발끈하지말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본인 생각이 틀린것은 아닌가 생각해야합니다.
트럼프대통령 같은 매니저들 많아요.
한국인들 욱하는 성격 나잘난 멋 내가 제일 잘나가 그래서 미국인과 미국회사랑 안 맞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서 잘 살면 미국오지마세요.
대학원 대학교가 취직을 담보하지 않고 본인 돈만 사라집니다.
유학왔다 귀국한 20대 30대도 있는데….
원래 쓴소리를 더 귀담아 들어야합니다.
다 잘될거야 그냥 해 이런것은 사기꾼이 하는말이죠 윤석열처럼…. -
ㄴ 카리타스, 조언님.
님들같이 기본 매너를 갖추고 대답을 주시는 분들은 존중합니다.
그런분들과는 마찰이 난적도, 직장생활에서 척을 진적도 없습니다.
가시있는말? 좋아합니다.기본적으로 극혐하는 것들은 기본 매너없이
야자까며 막말하는 것들이죠. 거기에 문해력까지 딸리면 뭐 ㅎㅎ굳이 상스러운 말을 해가며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본인이그만큼의 대우를 받을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는걸 반증하는거고
그런 밑바닥 하류인간 같지 않은 것들은 그렇게 대우할 뿐이죠.십여년 기간동안 직장생활을 일일이 다 발끈했다면 어찌 직장생활을 했겠습니까
각설하고 극소수의 진정성 있는 조언은 새기겠습니다.
허나, 본인들이, 혹은 본인들 주변이 그렇지 않다고 일반화오류에 빠지는 것들은 그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죠
유학원? 안낍니다 예전에 지인도 사업을 했었어서 그쪽 생태계를 잘알고.
사탕발림이나 윤도리같은 허구에 찌든 망상덩어리들이 뱉는 말따위를 구분못할정도로 바보도 아니고 ㅎㅎ여튼 방구석에서 여포질하며 정작 양키들한테 말한마디 못하는 멸치샌님들은 그냥 좀 공부나하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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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다른 분들이 mention을 안한 것중에 진짜 중요한 건 합법적으로 일을 할수 있는 신분입니다.
현제 미국의 입법,사법,행정부 모두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줄곳 외치는 마가(미국을 위대하게 하자) moto에 제일 중요한 것중 한가지가 (일자리 빼았는) 이민자 배척하고, 미국 시민권자에게 (좋은)직장을 주자는 겁니다.
요즘은 럼프형님이 영주권자도 이스라엘 반대한다고 테러리스트/반동분자라고 쫓아내는 등 이민자에게는 상당히 분위기가 안좋습니다. 심지어 페북보고서 반동분자 냄새 난다고 학생 비자도 취소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학교 다니면서 시민권자 만나서 결혼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다른 방법은 많이 힘들겁니다.참고로 비슷한 질문이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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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글님의 댓글이 오히려 더 매너 있고 예의 바르게 느껴집니다. 요즘 이동네 댓글을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회계 분야가 아니고 나이 많은 engineer에 불과해 특별히 해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이민 생활은 너무 만만하게 봐도 안되지만 또한 자신감과 성실함만 있으면 의외의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세상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여. 좀 더 조사해 보시고 저라면 장단점 전부 파악 후, 도전해 볼 듯 합니다. 참고로 60대 입니다. 굿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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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penpen,k 님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의 댓을 원했더랬죠.
뭐 어찌 내가 원하는 댓만 원하고 올리겠나마는
갠적으로 커뮤니티 이런거 자체를 안하고 sns는 손도 댄적없죠. 인생의 전환점에서 처음 가입도하고 나름 허접하게 찾아본 리스트와 질문이었네요. 그러니 저런 허접들의 쓰레기댓을 접하게 된걸지도요.ㅎㅎ만만히보지않습니다.
시잿말로 목숨걸고 가는겁니다. 이나이에 준비하고 멀쩡한 직장관두고 시험공부하는거 자체가 미친짓입니다.
정상ㅡ보통의 마인드로 이해할수 없죠.여튼 활시위는 당겨졌고 앞으로 나아갈일만 남았습니다.
최악이래야 돌아오는거고 총맞을 일 아니면 알아서 매너지키며 비지니스해온데로 살아가면 사람사는 곳이니 어디든 살길은 열릴거라 믿고싶네요.현지 이성? 만나면되죠ㅎ
한국에서도 잘만났습니다 외국인 여자들.
같은 인간인데 다를거 있나요.
외국인 이성을 그런 목적으로는 아니지만 인연의 끈이 닿는다면 뭐.브라질 출장도 다녀왔는데 살길은 있을거라 믿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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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좀 힘드네요.
영업을 하시다가 회계의 중요성과 적성을 어떻게 발견하셨을까요?
어떻게 발견했다 치고, 근데 왜 한국 회계사가 아니라 미국 회계사?어떤 생각이고, 왜 선택했는지를 모르니 어떤 조언을 드려야할지 감도 안오네요.
그냥 잘하고 계신다 힘내라는 말씀을 드리면 되는건지…
정보만 몇 개 드릴게요.
1. 미국에서 대학 졸업한 미국인 학생기준 잡을 잡으려면 100-200 개 정도의 이력서를 쓴다. 원하는 직장에 일하는 경우는 10% 이하.
2. 회사 지원 시 가장 먼저 듣는 질문이 Visa sponsor가 필요한지 묻는 질문이다.
3. 미국 회계사는 절대 전도 유망한 직종이 아니며, 회계 프로그램으로 회계를 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4. 미국에서 소위 빅4 연봉은 빅테크 연봉 반의 반도 안된다.
5. 출장으로 보는 미국, 유학생으로 보는 미국, 이민자로 보는 미국은 전부 천지차이다.본인이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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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계획은 이미 다 완성되어 있고, 그것을 서포트 할 댓글 들 만을 찾고 있어요. 이분 스카이카포 출신 아닐 겁니다.
물가에서 간난아이가 위험하게 놀고 있으니, 주변에서 걱정하여 한마디씩 하고 있는데.,,, 저 상황에서.,, 그 말들이 귀에 들어 오겠어요? -
원글님의 첫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신경 거슬리는 댓글들이 달리긴 하는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런 질문들은 어찌보면 너무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질문일수도 있습니다. 외국회사 그것고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데 어떤 경력이나 스킬들이 필요한지 본인이 찾아서 알아보고 그것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질문도 아니고 이민오려는 해당 국가의 취업비자, 영주권등에 관해 알아보고 구체적 조언을 물어보는것고 아닌 이런 질문들도 너무 많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더 이상의 조언 보다는 직접 영문 이력서를 작성해서 미국회사에 지원해 보세요. 요즘 미국 경제, 이민 정책등의 상황을 보면 진짜 5-6군데 지원했는데 그중절반이상이 비자/영주권 스폰도 해주면서 데려가겠다고 연락 오는 능력자가 아니면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한국에서 원하는 직종의 경력을 이어나가는 방향으로 알아보는게 시간/돈 낭비 안하는 방법일겁니다. 신분 스폰이 필요 없어도 수십군데 지원해도 연락오는곳은 손에 꼽힐정도로 미국도 학연,지연 없으면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
미국 빅4에서 현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이라면 비자 스폰도 비교적 열려 있었고, 전반적인 상황이 지금보다는 나았죠. 하지만 지금은 경력, 나이, 비자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굳이 추천드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10년 전에도 유학생 이력서를 받아주는 데는 거의 빅4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빅4조차도 이력서 자체를 안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시작하면 첫 질문이 “비자 필요하세요?”이고, 필요하다고 하면 그냥 거기서 끝나는 경우도 꽤 흔하죠.
운 좋게 취업이 된다고 해도, 저희 회사 포함 빅4 전반적으로 요즘 매년 1,000~2,000명씩 구조조정 중입니다. 주로 저연차 스태프나 시니어들이 대상이고요. 여기에 정치적으로도 트럼프/공화당 쪽 기조가 외국인 인력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서, 특히 STEM이 아닌 회계 전공자 입장에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초반에 달린 댓글들이 기분 나쁘셨을 수도 있지만, 완전히 틀린 얘기들은 아니에요. 미국에서 외국인으로 전문직이나 빅펌에서 일하다 보면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종종 있고, 그럴 때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되면 실제로 말씀하신 것처럼 ‘다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가 진짜 가능할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S. 근데 40초반이라 하셨는데 41이시라면 msa/macc과정 1-2년감안해서 운좋은 경우를 보더라도 빅4에 42/43나이에 들어가는데 요즘 파트너 은퇴나이도 예전 같지 않아서 50후반이면 슬슬 압박들어오는데 (추후엔 더 낮아질수도 있겠죠). 그럼 regional 이나 한인펌같은데 안 거치고 초고속 빅4 입사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빅4내에서 근무시간 12-15년밖에 안되요… 그럼 typical career progression따져봤을때 많이 봐도 만년 SM 또는 MD 초기 레벨 될까말까. 사실 은퇴 2-3년밖에 안남은 SM을 프랙틱스내에서 프로모 시켜줄지도 의문일 확률이 높겠네요.
물론 “가성비” 따지지 않고, 회계라는 일을 꼭 해보고 싶다는 진심이 있으시다면 또 다른 얘기겠죠. 하지만 현실적인 조건들만 놓고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굳이 추천드리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P.S.2 마지막으로, 이제와서 이 정도 커리어 트랙을 따라잡으시려면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게 많습니다. 저또한 타겟스쿨 출신으로써 제 동기들 기준으로 보면, CPA 시험은 4과목 동시에 4-5개월 내에 끝낼 정도의 실력과 꾸준한 네트워킹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빅4 비지시즌 업무 강도는 윗분들이 언급하신것처럼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과 달리 점심시간도 대부분 자리에서 일하면서 간단히 먹고, 수다 떨 시간이나 숨 돌릴 틈도 없이 하루 종일 일합니다. (매니져 직급 이후론 실제로 미팅이 하루종일 연달아 있어서 저녁때까지 아무것도 못먹고 일한적 부지기수).. 순수 근무시간만 따지면 주 80시간 가까이 되고, 3~4개월은 주말도, 공휴일도 없이 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지금 30대 후반인데, 솔직히 이제는 스태프 때처럼 팀 애들 페이스 못 따라갑니다. 아무리 체력 자신 있으셔도, 이 일은 말 그대로 젊음을 갈아넣는 직업인데다가 나름 머리를 써야하는 직업이라 어느순간 넘어가면 머리가 굳는 느낌이 들어서 단순 체력으로 버틴다라고하기엔 좀 힘들어요. 진짜 이 길이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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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러 왔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그러나 이미 결심 굳힌 목숨 걸고 가는 원글님. 꼭 유학 가시고 빅4 취업하고 후기 남겨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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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나르시스트 왕자병 말기. 원글 전체에 방어기재와 핑계만 가득. 글에 논리라고는 전혀 없음. 들을 귀가 없고 게을러서 실제로 실천 할지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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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 아니랄까봐 다른 사람들이 개차반일거라 상상하면서 지혼자 헛발질 하고 있네 ㅋㅋ
제발 꼭 도전해서 몇년 후에 여기에 성공 후기 남겨주길. -
도전하시는 열정은 존중하나 40대 초반 나이로 쉽지 않습니다. 신분 문제도 해결하셔야하는데 취업 스폰 해주는 빅포 이제 딱 한 군데 남았습니다. 영업직으로 잘 나가시는것 같은데 한국에서 계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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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회계 학사 있고 직장다니고 로스쿨 전공중이야
미국 18년 살았어
너같은애들 한두번 보니
늙은 학생 비자 안나오니까 헛꿈 많이 꾸렴 -
답정너한테는 쓰레기 악플도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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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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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추구하신다면, Casewise.ai의 스폰서 데이터베이스가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회계 및 재무 직무, 특히 빅4와 같은 대기업들이 어떤 직무에 비자 스폰서를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비자 스폰서를 제공하는 고용주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Casewise.ai의 일자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회계 및 재무 직무에 맞는 구체적인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자 스폰서가 가능한 일자리를 찾는 데 유용하며, 미국에서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커뮤니티 및 그룹 데이터베이스는 미국 취업 시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며, 학업 및 직업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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