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0715:30:38 #3614066Minu Kim 66.***.179.217 2808
미국 병원비용 비싼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그닥 불평 할 생각이 없어요.
한국에 비하면 어짜피 병원비 말고 딴것도 인건비가 다 비싸니까요. (물론 내 월급도 포함해서)근데 제가 느끼는 미국 의료서비스의 가장 frustrating한 점은.. 진료가 끝날때까지 서비스의 가격을 모른다는 겁니다.
심지어 두세달은 지나봐야 아는 경우도 흔하죠.
개인이 할수있는 최선은 진료전에 quote 받고, 두번세번 다시 확인하고, print로 뽑아달라고 한 후 나중에 금액이 상이하면 질의하는 정도?이게 의료분야가 아니라면 가당치도 않은 일인게 골프클럽을 하나 장만한다 가정해보면요..
“이 골프클럽은 내가 팔지만 얼만지는 나도 몰라. 한 $1000~$3000불 사이이긴 한데, 일단 사가서 두달쯤 쓰고 있으면 내가 가격표를 보내줄게. 환불은 안돼”수납창구가서 돈없다고 우기면서 진료비 네고도 가능하다는건 다들 들어봐서 아실거구요
오늘 새로 안 사실인데 병원이랑 진료비 대신 네고해주는 서비스까지 있더라구요. (MCA라고 혹시 관심 있으시면 찾아보세요)
이건 뭐 중국 시장통이네요.
-
-
네. 부르는게 가격인게 미국 의료입니다. 가격이 왜 없냐면 보험사마다 협상 능력이 틀려서 그래요. 대신 안내고 버티면 또 깍아줍니다. 그리고 Out of Pocket Max가 있어서 큰 병걸리면 치료하기 좋아요.
-
미국은 동남아 남미 같은 후진국이라서 의료시스템이 개쓰레기입니다.. 뭐 다른건 말할것도 없고…. 이게 나라인가 ? 미국 대도시 인프라도 대한민국 개깡촌 수준임… 즉 미국이나 멕시코나 인프라수준이 똑같습니다… 비싸기도 드럽게 비싸고…서비스는 개쓰레기고… 미국양넘들 똥손이라서 할줄아는건 없고 뭐던지 대충대충.. 할것도 없고 재미1도 없는 헬 미국….그냥 죽어라고 일해서 세금 졸라게 내다가 디지는곳이 미국임..
-
생각보다 시스템 개선에 관심없는데가 미국이죠
자유경제
그리고
시민의 자유에 갖다 붙이명 모든게 됩니다 -
일단 “의사를 만나기만 하면” 의료 서비스 질 자체는 한국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은것 같긴 합니다. (접근성은 제외로 치고 질만 따졌을때) 한국에야 의사 만나봤자 5분정도인데 반해 미국은 한명에 한시간정도 할애하고 뭐든지 최선으로 하려고 하는게 느껴지긴 해요.
하지만 접근성이나, 본문에서 말한대로 서비스 받을때 가격;;을 몰라서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지요…
왜 미리 말을 안해줄까요? 그렇게 못하는 걸까요? 아님 미리 뭐 하기전에 대충이라도 가격을 말해주는 프로세스가 있던가.진짜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제 생각엔 미국 의료가 자분주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데 같습니다.
-
무슨 개소리를 미국 의료 서비스 질이 비교가 안될정도로 한국보다 좋다고 장난하냐???? 난 한국이 의료서비질이 확실히 좋던데.. 미국은 의료서비스 부터 시작해서 모든서비스질이 쓰레기던데..
-
저는 대학병원만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다닌 모든 (맨해튼에 있는) 대학병원들은 월등히 서비스 질이 좋았고 환자 한명마다 세심히 치료하고 상담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한국에는 주치의라는 개념이 아예 없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안되지요.
-
-
-
의료의 질을 평가할때… 친절함과 얼마나 성심성의껏 봐주나 이게 들어가니 미국이 좋다는 말이 나올수 있다는건 이해되는데… 대신 미국 의사들이 의학적 판단력이나 치료의 능숙함에서는 한국에 못미친다 봄. 일단 인력의 인풋 수준이나 한국의사가 되기 더 힘든 점이 한몫 할거고… 한국에서 명의로 불리는(예를들어 암 수술 완치율 세계최고 수준의 통계를 보이는 의사들) 죄다 엄청 불친절함. 친절하고 말 잘해주는게 좋냐 아니면 치료를 확실히 잘해주냐 이 두가지를 의료의 질에 포함시켜 말하니 논쟁이 생기는거…
-
? 미국이 세계에서 최고로 의학기술이 좋은 곳입니다.
한국에서(사실 세계에서) 연수도 다 미국으로 오고 의학서적이며 기계도 다 미국출신?인데 미국의사들이 한국에 못미친다니 ;;;
한국은 그냥 워낙 빠르고 안기다려도 되니 그게 넘사벽인거죠
-
-
https://khn.org/news/as-hospitals-post-sticker-prices-online-most-patients-will-remain-befuddled/
스티커 프라이스는 일단 높게 만들어 놓아 보험 없는 사람들은 무조건 바가지 쓴다.
http://whatifpost.com/why-are-hospital-sticker-prices-so-high.htm -
저도 위내시경하고 2천불 이상 냈네요. 첨이라 깎을수도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ㅠ. 좋은미국의대나온 한국인 의사라 잘해줄줄 알았더니 불친절. 대학병원이 질이 좋은가보네요. 동네병원은 시설도 의사도 시설 후져요. 근데 미대학병원 예약이 쉬운가요?
-
네 저는 오늘도 컬럼비아-코넬대학병원 다녀왔는데1-2주정도 기다리면 (간혹 1달 — 의사마다 새환자 안받는곳도 있고) 되었었고,
오늘도 의사만나고 감탄하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가격이야 한국보다 훨 비싸긴 하지만 훨씬 thorough하고 성심성의껏 만나는 의사마다 생각이 드네요.
만나면 한시간정도씩 할애하고 환자마다..
저는 간단한 안과 같은것도 다 그냥 대학병원 다닙니다.
저는 한국인의사는 안만나봐서 모르겠고, 미국의사들은 다 친절하고 세심했습니다. 학벌도 넘사벽… (존스홉킨스 의대 나오고 등등)
-
-
일단 힘들게 예약이라도 잡해서 미국의사들 이야기는 시간 할애해서 성심껏 들아주는건 좋은데 이거해보자 거저해보자 단계도 하나하나씩 다 거치다보니 뻔한 증상임에도 진료비가 중복 지출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국 간단한 질병임에도 수천불에서 수만불까지 늘어나고요. 살다보니 동물병원도 똑같더이다.. 수천불은 우습게 나가요.
-
영어 울렁증 있나? 치료받기 전에 치료비가 얼마 나올건지 대충 물어보면 되지 않냐? 데스크에서 보험계산해서 대충 얼마 나온다는 것을 얘기해줄 텐데…
-
한국의사들이 실력 확실히 좋습니다.
-
-
한국에서 병원 가보면 뭔가 야매로 한다는 느낌이던데요. 약 쓰고 하는것도 미국의사한테 들은 것 물어보면 모르는 의사들이 많고요. 그러면서 권위의식은 미국의사보다 넘사벽으로 높죠.
-
어찌보면 의료도 소프트개발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 버렸음.
옛날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계획하고, 설계하고, 테스트하고 대부분을 북치고 장구치고 했지만,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돈벌이가 될 수록 기획 단계에서 부터 온갖 사람들이 붙기 시작하니까
개발자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에 불과한 존재로 전락하는 것이나 비슷하다고 본다.이미 미국의 의료는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전체 프로세스중의 10%도 안될 것이다.
일단 병원가기전에 예약, 접수 부터 시작해서 의사 만나기 전에 해야할 스텝이 점점 늘어난다.
막상 의사 만나도 자기 분야 아니면 트랜스퍼, 가서도 이런 저럼 스텝을 밟아야 하고.
약처방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수술이라도 받게 되면 온갖 듣도 보도 못한 프로세스가 다 전문인이 연관된 거라서
그중 의사의 일은 조족지혈이다.온갖 프로세스마다 돈이니 이걸 얼마라고 말해주기도 곤란하고 다 끝나고 더하면 돈이 장난이 아닌 금액이 된다.
-
주관적인 개인 경험에 불과함. 일전에 치료 받을 일이 있고 나름 중요한 건이라 oral surgeon을 찾음. 잘 하기로 알려져 있는 사람이지만 보험은 까탈스럽게 몇 개 안받음. 그리고 비싸기로 소문난 사람임. 참고로 md까지 있슴. 돈이 문제가 아닌 상황이여서 어렵사리 예약하고 수술함. 결론은 엄청 비싸게 청규되었지만 돈 값을 충분히 함. 특히 사정상 꺼다롭고 복합적인 문제 였는데도 잘 해결함. 지역은 뉴욕임. 한국 치과 수술 경험과 굳이 비교하자면 비교가 안되게 잘했다고 생각함.
-
a 야 이노마
모르면 그냥 닥쳐라미국의사들 얼마나 돌파리들인데 수준높다고 그러냐. 니 수준이 알만하다.
-
답글다는걸 보니 니 수준을 알겠네요.
-
-
한국은 시스템이 견고하게 확정된게 많지 않고 대부분 융통성을 두고 하기에 확실히 야매같은 느낌을 주긴한다. 너무 짧은 시간에 발전변화해온 이유기도하고 그게 또 다른면에서보면 발전가능성을 열어두긴 하는것이지만 이건 신뢰감을 주지 못하므로 변화해야한다고 본다. 그렇다고 미국 돌팔이 시스템이 신뢰감을 준다는 건 아니지만.
-
다른건 몰라도 가장 피해야할 의사는 한국인 의사입니다.
돈은 미국기준으로 받으면서 진료는 한국기준으로 하는 아주 양아치들임.
(물론 아닌 의사분들도 계심) -
그리고 미국 병원 좀 다녀보니 한국이랑 개념이 좀 다르더라고요.
한국은 아프면 가는 곳이지만, 미국은 아프기 전에 병원가야 합니다.
되도록 의사를 자주 만나서 병나기 전에 관리해야합니다.-
이거 할수있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죠..
-
당장 통증 오기 시작해도 자가치유로 넘어가길 바라면서 애드빌 까먹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예방적 진료요..? 이건 한국같이 의료비 싼 나라에서도 90%는 못하는 일입니다
-
-
답답한 한국인들 많구나
미국의료기술이 한국보다 낫지
그러니깐 한국 대기업 회장들 병걸리면 미국와서 진료/치료 받잖아 안그냐?한국의료기술이나 의사가 실력이 좋으면 왜 부자들이 아픈몸을 이끌고 13시간 비행기 타고 미국오냐 곰곰히 생각해봐라…
-
대기업 회장이 왜 미국에 오냐구?
미국 병원에 세계 최고 의사가 한국인이니까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061128/8378223/1
-
그 의사가 한국인이든 미국인이든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미국병원이라는게 핵심이야
-
-
-
영감 모르면 닥쳐라 한국의사가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
월등안하다
-
-
질문은 의료비를 했는데, 답은 결국 미국이 의료기술이 더 좋다로 끝나네……ㅋㅋㅋ. 그럼 의료써비스가 좋으면 값은 얼마를 내던 상관이 없다는 것인가? 한국 의료보험료를 보니 연봉1억이면 가족보험 한 연 300만원 내는것 같던데……….1년에 300만원? 장난하나? 미국에선 저거에 10배는 내고 게다가 코페이까지 하면 그 비싼 의료보험 내고도 HSA 까지 드는데, 그럼 미국에 의료써비스가 한국에 10배이상이 좋은가?
사실 미국에 의료보험에 걔념자체가 공공에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나는 의료보험 좋은거 있으니까 남들이야 죽거나 말거나 오케이 (의료보험만 그런게 아니다). 그러다 보니 돈 없는 사람은 아예 접근이 불가능하니 의사들은 당연히 돈있는 고객에게 친절하고 시간을 낼 수 있죠. 그럼 왜 나는 돈을 내고 돈없는 서민들하고 같이 줄을 서서 의사를 봐야 하는가?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래서 몇몇나라에선 부자들하고 서민들이 가는 병원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그런 초이스가 없다라는거. 부자아니면 그냥 병원 못갑니다. 이건 좀 문제죠.
미국이 의료기술이 좋다기 보단 의료장비가 좋죠. 위에 시스템 님이 딱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미국은 의사들이 모든지 장비와 테스트 결과 없으면 해주는 것이 없습니다. 그 장비 이용료와 테스트 비용도 어마어마 한데 그렇게 돈을 청구할 수 있으니까 쓰겠지만 반대로 너무 장비에 의존하다보니 의료비용이 한도끝도 없이 올라가는 겁니다. 또 그러다 보니 실제로 의사들이 환자를 보는 경험이 미쳔해서 테스트만 죽어라하고 정작 치료는 못하는 의사 많습니다. 게다가 미국이 원래 그렇지만 넓은 나라다 보니 의사들 수준도 참 천차만별이죠. 존홉킨스 같은 대학병원 의사들만 보고 그게 미국의사에 수준으로 보면 안됩니다. 제 생각에는 평균으로 따지면 한국의사가 더 수준이 높다고 생각이 들지만, 상위로 따지면 미국의사가 승.
-
쪽수로 보나 의료장비로 보나 그간 경험이나 축척된 노하우로 보나 미국의료병원 미국의사가 승!!
-
제 생각에도 가격을 모르는 부분이 스트레스가 큰 건 맞는데, 한국은 국가와 의료수가를 네고하고 진료비를 결정하지만, 미국은 수천의 사보험 플랜, 메디케어 같은 국가 보험을 일일이 애드민이 양쪽에서 네고 하고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사보험도 애트나, 유나이티드 이런게 일원화된 플랜이 아니고 주마다 법도 다르기 때문에 또 플랜이 지역별로 각각이거든요. 한국은 의료 민영화 안한거 정말 잘한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