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입장에서 영주권 진행을 서포트 할때

  • #3482886
    영주권 104.***.202.55 3251

    여기에 매니저입장에서 영주권 스폰을 해보신 분이 있으실거 같아서, 한가지 여쭤보려고합니다.
    한가지 꼭 알고 싶은게 있어서말이죠.

    제가 미국에 왔을때, 제 매니저가 영주권을 미국에 온 다음날 서포트 해줬습니다. 즉, 영주권 initiation 말이죠.
    이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이민팀에서 제매니저에게 다음과 같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영주권은 매니저 재량이니, 6개월후에 고과를 보고 진행을 하던가, 아니면 바로 지금 할 수 있다” 라고 말이죠.
    저는 다행히 바로 진행을 해주었습니다. 매니저가 그 답변 메일을 숨은 참조로 저를 포함해서 보냈지요.

    우리가 알다시피 영주권 단계가 크게 세단계가 있는데,(PERM,140/485) 제 예상으론 각 단계별로, 각 회사 이민팀에서
    매니저에게 계속 바로 진행을 할것인지 체크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140을 바로 할지, 485를 바로 들어갈지 그런것들 말이죠.

    저는 한국에서 주재원 비자로 온상황에서 바로 영주권을 스폰 받아서 진행중인데, 느낌이 꽤 싸합니다. 제가 지금 3년이넘었는데,
    아직도 인터뷰를 못받았습니다. 2017년 2월에 왔으니 말이죠. 제가 140을 2018년 10월 완료했는데, 485를 작년여름에 넣었습니다. 그 유명한 프라고만 이라는 곳에서, 140만 제출하고, 485를 거의 일년 뒤에 넣는다? 제 주변에서 엔지니어에 한국인으로서, 이정도 타임라인 가지고 있는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2019년에 140/485 다끝나서 연말에 그린카드 받은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온 친구에요.

    자꾸 의심이 가는게, 제 매니저가 겉으로는 서포티브 하는것 같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뒤로는 자꾸 딜레이를 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해봅니다. 여러가지 정황이 있는데, 여기서 그것을 하나하나 나열하기는 그렇고요. 저는 프리미엄 프로세싱도 했는데, 지금보니 안한사람보다도 늦어요.

    해서, 확인하고 싶은건, 과연 각 단계별로, 매니저들이 영주권 스폰시 각 스테이지를 비자 연장기간을 고려해서 조절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런 별도의 메일을 각 회사의 이민팀으로부터 받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제합리적 추론은 그렇게 할것 이다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면, 처음 진행시에도 그런 메일을 분명 받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니저가 참조를 해줘서 알게됬지만,

    • 지나가다 67.***.109.128

      EB3?

    • . 45.***.231.179

      회사가 불쌍하다 ㅡㅡ

      • 영주권 8.***.141.25

        회사에서 7년이상 정직하게 묵묵하게 기여를 많이 했으니, 그렇게 불쌍하지만은 않을겁니다.

    • 오스 24.***.74.236

      제경험 (주재원 근속 5년 후 영주권받음 + 차후 매니저역할)으로 말씀드리자면,
      프라고만 자체 프로세스가 엄청 느리죠.
      거기에 각 단계별 매니저의 참여/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프라고만 느린거에 매니저가 (비공식적으로) 딜레이를 시키는게 분명 있을수 있겠죠. 바빠서 그렇든 다른 의도가 있던.
      하지만 확실한건…
      회사도 글쓴이가 영주권을 받으면 자유의 몸이 된다는걸 알고 있다는겁니다. 그러니 영주권을 빨리 해주려고 하지 않겠죠.

      • 영주권 104.***.202.55

        저는 주재원시작하자마 영주권을 들어간 케이스인데, 이미 한국에서 이부분을 해결하고 왔습니다.
        뭐 매니저를 욕하고 싶은 심정은 없습니다만, 공교롭게 제가 오고나서 남은 팀원 2명중 두명다 팀을 옴기는 우연의 일치가 발생한지는 몰라도, 뭔가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명이 할일을 이민자 주재원이 일시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음… 173.***.93.142

      제 짧은 지식으로는
      485를 140이랑 함께 넣으려면 이민국에서 매달 밢표하는 Visa bulletin의 해당 category가 current이어야만합니다. 아마도 EB3 가 current가 아니어서 따로 넣었을 겁니다.
      485를 넣으려면 승인된140의 date가 이민국에서 발표하는 Visa bulletin의 해당 category의 date보다 빨라야 합니다. EB3여서 아마도 date가 될 때 까지 기다려야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 영주권 104.***.202.55

        예 그럴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당시 2018년에 140 프리미엄 을 파일링할때, 로펌에서
        filing in the EB-3 category will not affect your ability to file the I-140 concurrently with the AOS application this month.
        이런것과 같이 eb-3로 하는게 스무드 프로세싱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하고, 동시에 한다고 말을 하고, 결국 안한 것이거든요. 동시 제출 된다고 하고, 140만 제출할지 누가 알았습니까. 제 세명동료도 프라고만인데 다물어보니, concurrent submission 했다고 합니다. 저만 우연의 일치로 실수로 안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이것도 결국 2019년 7월에 되서야 485 파일링을 안한 것을 알게 되었으니, 제가 의심을 더하는것같습니다. 2019년 7월이 그 유명한 3순위 카테고리가 커런트에서 몇년뒤로 후퇴한 것을 발표한 달이죠. 7월 중순에 허겁지겁 하더니 “485 제출 안해서, 해야 한다고 ” 허겁지겁 하던 모습이 생생이 기억납니다.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니고 있고요. 모바일쪽엔지니어입니다.

    • ㅇㅇ 174.***.21.169

      제 입장에서 보면 자의반 타의반이 맞습니다. 허나 엿먹어라 하는 악의적으라고는 아무도 모르죠.. 게다가 분위기가 어차피 주재원으로 일하실꺼 그냥 신속처리는 하지 않은거 같네요. 특히 사무실이 작다보면 서류처리에서 병목이 되기도 하는데 매니저가 쪼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다소 느긋할(?)수는 있겠습니다. 어떤 주재원이신지는 몰라도 알라배마쪽은 그런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제 지인도 그곳중 한곳에서 영주권 따는데 5년 걸렸습니다. 물론 영주권을 바로 시작한건 아니지만 처리가 상당히 느리다고 하더군요.

      • 영주권 104.***.202.55

        저는 이민의도를 확정하고 오게 된 주재원입니다. 이미 한국에 있을때 제 백인 매니저가 저를 주재원비자로 일시적으로 진행한다음, 미국 도착 다음날 부터 스폰을 해준다고 가정하고 온 케이스입니다. 매니저가 상당히 느긋한 편(남의 일은) 이고, 말씀하신대로 회사는 작습니다만, 강소기업이라(50년이상된) 영주권 스폰도 꽤 많이 하는기업입니다. 한국에서 여러 동료가 왔는데, 세일즈 오퍼레이션, 마케팅, 테스트 엔지니어, 제가 본 3명의 케이스는 전부 저보다 훨씬 빠르게 영주권을 받았고요. 한명은 저보다 4개월 먼저온 세일즈 옵스인데, 작년 8월에 받았고요. 한명은 3개월 늦게 온 테스트 엔지니어는 작년 10월에 영주권 받았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매니저들이 영주권 프로세스를 잘 모른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그런데 제 매니저는 상당히 익숙합니다. 그 세명은 기술적으로 떨어지거나 아예 배경이 없는 사람이고요. 저는 일단 스텝엔지니어입니다.

    • 와우 73.***.145.51

      참 힘들게 산다.

    • 1234 107.***.224.232

      140도 Audit이 걸렸다던가 다른 이유로 지체 되었을수도요. (회사 인포를 요구하는 거니, 작성자 분에게 추가 서류 요청은 없죠)
      485는 그 당시 오픈 되지않아서 늦게 들어갔을 수 있지만, 앉아서 기다리지말고 로펌을 계속 쪼으지 않으셨나요?
      2주에 한 번정도라도 리마인더로 계속 메일보내면 귀찮아서라도 빨리 처리해줍니다.
      저도 회사에서 스폰해준 경우인데, 2018년 1분기에 광고, 노동청 등 시작해서 2018년 4분기즈음 1단계 후 2019 2월에 140, 4월에 485 따로 신청 후, 그해 10월에 영주권 배송 받았습니다. (3순위 숙련이고, 1년 6개월정도 소요)
      원글님은 타임라인을 보면 많이 늦어지긴 한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담당 프로세서랑 주기적으로 연락 주고 받았습니다. 처리해주는 로펌과도 한번씩 통화하고 메일 주고 받으면서요.
      글보니 그렇게까지 신경쓰지않고, 매니저 & 로펌 대답만 듣고 안일하게 기다리신거 같네요.
      본인 인생이 걸린 영주권인데, 남한테 맡기고만 계셨어요?
      매니저나 로펌이 의도적으로 프로세스를 늦춘거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타인은 자기일이 아니라면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지금이라도 매니저랑 로펌에 결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리마인더 하시는걸 경험상 추천드립니다.

      • asdf 174.***.84.244

        이분 말에 동의합니다. 당연히 주기적으로 로펌 담당자와 확인을 하셔야죠, 지금 부터라도 그렇게 하시죠.
        그러면 회사쪽(manager) 에서 빠뜨린다거나 지연되는걸 알수있고, 그때 매니져에게 이야기를 하면됩니다.

        주재원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걸로 보아 한국회사로 보여지는데, 한국회사들은 매니져 선에서 할수있는게 생각보다 적지요.
        본사에서 수시로 policy가 바뀌기 때문에 매니져가 그걸 대부분 따라갑니다, aggressive 한 매니져고 맘에 드는 직원이라면 대부분 빨리진행을 할려고 합니다 – 경험상-

    • 자연사 98.***.109.6

      확실치 않은데 남이 나쁜 의도가 있다고 넘겨 집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본인의 정신 건강에 좋지 않고 생활도 행복하지 않죠. 그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보면 모든게 착착 맞아들게 보이며 “이건 분명하다!” 이런 확신도 들겁니다. 자신은 “객관적”이라고 하면서 체크하는 것들이 다 자기가 의심하던 쪽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사소한 것들도 다 그 증거로 보이게 됩니다. 얘기를 하다 말꼬리를 흐렸다.. 그 얘기를 꺼내니 눈길을 돌렸다 이런 것 까지 내 믿음을 공공히 하는 증거로 받아들이죠.

      이런 식의 착각은 사람에게 매우 흔한 실수이고, 많은 갈등의 원인입니다. 일단 마음속에 확신이 들면 사실 관계와 상관없이 그 마음을 돌이킬 수 없어요. 비극적이죠. 사람의 정상적 인지 기능으로, 어떻게든 보인 것으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기 때문에, 아주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입니다. 이로 인해 남도 피해볼 수 있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자기 자신입니다.

    • 유학 50.***.27.253

      아직 미국을 모르시나요?
      그 사람들이 바쁠게 전형 없으니까요,
      그냥 물흐는데로,,그리고 긴급하지 않으니.
      followup을 잘 안하겠죠.
      중간에 실수가 있어도 누군가 찾아 내지 않거나 들어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게죠.
      이걸 하는게 원글님 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영주권 진행지
      전체 흐름을 이해아고 check하는 사람은 원글님이어야 합니다.
      어디 까지 왔는지….문제가 있는지..
      담당자와 주기적으로 얘기해 보세요.
      혼자 뇌피셜 쓰시지 말고.

    • 물음표 184.***.77.246

      어쨋던 을 입장입니다.
      매니져한테 한번이라도 말 더 걸고해서 관계 좋게하시구
      글쓴이님 볼때마다 혹은 이야기 할때마다 영주권 생각나게끔 각인을 시켜주세요.

    • 99.***.251.199

      유학님글에 동의 합니다.
      저희 회사도 영주권 써포트 해주겠다고 하고 직원들 많이뽑는데, 실제로 디파트에 메니져들은 그런데 거의 신경안씁니다. 신경쓸 시간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해요. 본인이 OPT나 HB1등등 기간봐서 HR에 직접 찾아다니면서 담당자하고 대화하면서 필요한게 있으면 메니저에게 가지고 갑니다. 즉, 내 영주권은 내가 직접챙기는 것이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급하게 생각도 않해요. 내가 변호사를 고용해서 진행을 해도 변호사가 잘 하고 있는지 서류는 실수가 없는지 내가 다시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문제 생기면 내일이지 변호사 일이 아닙니다. 하믈면 회사에서 메니져가 뭘 급할게 있다고 님에 영주권 심사까지 일부러 챙기겠습니까? 궁금하면 님이 직접 이민팀에 찾아가던지, 이민국에 직접 전화를 때려보던지 하셔야 합니다. 위에 님이 말한대로 ‘그게 미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