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한인 스타일

  • #3491702
    FA 99.***.255.64 3319

    미국에서 살고있지만, 한인 커뮤니티에 가까운 사람은 아닙니다.

    무슨 결정을 하든, ‘그 사람이 한인이니까’ 선택하는 일은 없다는 거죠.

    가격이 더 싸거나, 가격대비 품질이 좋거나,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서비스가 낫거나, 혹은 선택할 이유가 있어야 선택하지, 한인이기때문에 선택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어떠한 서비스를 구매할때,

    quote를 여러 공급자에게 받고, 품질/가격 등을 고려하여 최종결정 하는데,

    유독 한인들은 다른 candidate에 비해 competitive한 조건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1) 내가 이 좋은 것을 한인이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는 이유로 push 하려고 한다거나,

    (2) 갑자기 꼰대로 돌변해서, 자기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비합리적인 충고를 한다거나,

    (3)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때, 가격을 고려하는 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그 항목에 쓰고싶은 돈의 maximum이
    있고, 그 외에는 소비하고싶지 않아서인데,

    이 경우, 은근히 이건 비싸서 못사는거죠?(이게 한인 아니면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을 미국에서 못봤어요)라고 하는데,
    정말 그 분 메니저에게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려고 했는데, 또 한인 이러면서 귀찮게 할 것 같아서 넘어감.

    정말 쓸데없이 자존심 긁는 말들을 하는데, 그게 전략이라고 하는건지(그렇다면 세일즈맨으로 머리가 참 나쁜건데), 아니면 인성이 이상한건지 좀 이해가 안가는 것 같아요.

    (4) 쓸데없이 한인이라고,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 팔려고 하고(정말이지 정보화시대에 바보나 그 선택하지 싶은), 자기가 알지 않아도 되는 정보를 캐묻고(저 미국에서 이런 사람 정말 처음 봤어요,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5) 미국 사람은 내가 뭘하든, 자기가 뭘하든 그 일로 엮인거면 그 물건에 대해 얘기하거나, 직업 얘기가 나와도 나는 나, 너는 너 마인드가 있는데, 어이없게 내 상황과 자기 상황을 비교한다던지 하는데 너무너무 불편하더군요. 연봉이 아주 높은 직업인데, 내가 자기하고 비교할 이유가 정말 없음.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여튼, 직업상으로 만난 한인들은 너무 좋고 닮고싶은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가끔 realtor나 salesman 중 한인 만나서 별로 좋은 경험을 못하니까 이래서 한인을 피하나도 싶어요.

    그 분들 보면 다들 미국에서 오래 사셨던데, 왜 미국 사회에 동화도지 못하고, 옛날 꼰대마인드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서 한인 조심하라는게 바로 이런건가요?

    • 99.***.251.199

      ‘한인 커뮤니티에 가까운 사람은 아닙니다’………..가까운 사람인것 같은데요. 나 미국에서 15년 살면서도 님같은 경험 없습니다.
      ‘직업상으로 만난 한인들은’…………상당히 가까운 사람 맞는것 같습니다.

      • ㄹㅇ 73.***.32.220

        저도 차 사러 갔는데 보니깐 한인이었던 경우 빼고는 (그 분은 나이 많은 딜러였는데 저한테 잘해주셨습니다) 한인 대한 적이 거의 없네요 ㅋㅋ 식당에서 서버가 한국인이거나 그런 경우는 있지만 어차피 한국말 안하니깐 그냥 다른 아시안인지 한국인인지 잘 모를 듯..

    • DEA 172.***.207.127

      불편하면 안만나면 된다.
      무례하게 묻는다면 무례하게 대답하면 된다.
      미국에서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알길이 없긴 하다.
      시간 낭비말고 무엇이 있을까.
      수준 낮은 한인들이 참 많기는 하다.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거지를 지적하며 고치려 애쓰지 마라.
      Product를 고를 때의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
      꼰대라고 다 같은 꼰대는 아닐터
      모두 꼰대라고 보편화하는 몰상식 또한 범하지 말자.

    • 긔귀긔 75.***.130.166

      미천한 본인의 소견으로는 자아비판글이군요 ㅋ

      • 음… 47.***.11.202

        2222222222
        공감. 돈많다면서 돈쓰기 싫으니 욕먹는건 당연한거지…
        (돈좀있는, 아니 별로없는) 미국놈들이 까놓고 가격가지고 뭐라고 하든???
        터무니없이 비싸지만 않으면, 몇십불 차이나는것 정도는 걍 넘어가는게 걔네들 습성인데…
        한국인들 및 아시안들은 1불하나라도 차이나면 같이 맞추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지…

        미국놈들이 바보라서 그런게 아냐…
        굳이 저런 소리 들어가면서 욕먹기 싫으니까, 걍 돈주고 나오는거야…
        역으로, 깎으려고 애쓰면 욕먹는건 당연한거라고…
        욕도 먹기 싫고, 물건값도 저렴하게 하고 싶고… 그런건 없다.

    • 딱 10년만 98.***.61.57

      딱 10년만 지나봐라.. 니가 얼마나 한심한 인간이었는지..

    • . 45.***.231.179

      이거 이전에도 비슷한 글 본적있는데 그때 그 사람이 아닌지 의심스럽네 무슨 온라인 리테일로 장사하는 양반이였는데 유독 한인들만 그런다는 내용. ㅉㅉㅉㅉ

    • FA 99.***.255.64

      흠/ 교회나 물리적인 한인들 만남 등에 안간다는 얘기입니다.
      르긔긔긔/ 왜 자아비판이죠? 이유라도.
      딱10년만/ 10년이 지나면 왜 한심한 인간인지 알게 되나요? 10년 가까이 가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네.
      ㅇㅅㅇ/ 미국에서 사회생활은 아주 잘 하고있어요. 연봉이나 승진이나. 미국인들이 같이 일하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어떤점이 이해력 부족이고, 꼰대인거죠? 생각해보면, 불편하게 했던 한인들이 주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뭔가 비난하거나 기죽이려하거나(이거 십대에도 안하던 젓인데) 했던 것 같아요.
      . / 온라인리테일이라뇨. 전문직입니다. 그리고 처음써요.

      여튼, 이 글을 쓴 이유는 일련의 경험을 통해 나름의 통찰을 얻고싶어서입니다. 앞으로 사람을 대할 때 조심하거나 공식을 만드려구요. 앞으로도 집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컨트랙터를 고용하거나 세입자를 받거나 기타 등등을 할텐데, 영 아니다싶은 건 가지치기를 해야 불필요한 불행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분들의 의견을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 99.***.251.199

        ‘앞으로 사람을 대할 때 조심하거나 공식’…….ㅋㅋㅋ 그냥 ‘나는 한국인이 싫어요’ 라고 솔찍히 말하세요. 님이 하고 싶은말이 이거 아닌가요?

        한국인도 그냥 소수민족으로 다른 소수민족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한국인이 특히 다른 구릅에 비해서 문제가 많다는 데이터는 전혀 없을 뿐더러, 사실 미국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가장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중 하나 아닌가요? 그럼 님은 인도사람, 중국사람, 중동사람, 멕시칸, 흑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래할만 하던가요? 앞으로 대할때 이사람들은 조심할 공식에 포함됩니까? 아….백인들은 어떻세요. 믿음이 팍팍가십니까? 다 좋은 기억만 있습니까?

      • ㅇㅅㅇ 72.***.131.36

        댓글 시스템 모르나본데 FA 본글 말고 DEA 저사람한테 쓴거에요
        근데 뭐 님도 별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한인이랑 안엮이면서 살 능력은 없으면서

    • 184.***.186.202

      기대심리가 큰거 같아요.

      한국사람이 바운더리 개념이 아직도 덜한건 사실이죠. 불쑥불쑥 내가 정해놓은 바운더리로 기습해 들어오는 경우가 있죠. 나쁜것도 그렇고 좋은것도 그렇고.

      그래서 스스로 조율이 필요하죠. 세일즈맨 상대도 인내가 좀 필요할수도 있고.

      근데 거꾸로 미국애들 보세요. 님에 대한 관심이 하나도 없거나 관심도 그냥 피상적인것들이죠. 친절도 피상적이고. 아주 껍데기가 두터운 괴물들같은 … ㅋㅋ 물론 걔중에 진짜 보석같은 사람도 있을겁니다.

    • K 71.***.70.233

      한인사회에 조오오올라게 밀접하게 살구 있구만 뭘…
      10년 살면서 한인이랑 대화자체를 거의 안해본 사람도있구만

    • ㅇㅇ 98.***.70.136

      저는 굳이 미국샵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도 한인들을 만나서 구매하고 (일부러 스트레스 받아가며!!!), 또한 한인 커뮤니티에 접속해서 한인들의 생각을 듣고싶어하지만, 한인 커뮤니티에 가까운 사람은 아닙니다.

    • 11 75.***.63.6

      이거는 약간 다른의미의 미국병인듯… 뭐 교포아닌데 미국에 와서 성공한거 좀 스스로 자랑도하고싶고 비교도하고싶고 한인들 보니까 존나 루저같이 보이고 뭐 그런거 알아요.. 근데 한국사람 문화고 생리가 사실 그런데 (그걸 좋다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미국사회 운운하는게 좀 그래보여요. 미국사람이 한국사람 보면서 문화차이가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순 있지만 한국사람이 미국생활 좀 했다고 잘난척하는듯. 왜그걸 아냐면 나도 조금은 그런식으로 생각할 때가 있거든요….잘못된거 알지만

      • FA 99.***.255.64

        정확히는 아닌듯.

        저는 정확히 불편한게 ‘자랑’, ‘비교’거든요. 내가 왜 남과 비교해요. 그리고 뭘 자랑해요. 뭘 하든 자기가 좋으면 되는거지.

        생각해보니 내가 한인을 만났을 떄 불편했던게 딱 이지점인 것 같아요.
        1. 왜 쓸데없이 내 사정과 자기 사정을 비교하지?
        2. 왜 갑자기 자기 자랑을 하지? 에요.

        예를들면 제 신상을 물어서 어떤 직업이고 연봉이 얼마다를 알면 1. 뜬금없이 자기랑 비교하고, 2. 자기 자식이 어떻네 이런 자랑을 뜬금없이 하거든요.

        뭐 히스페닉. 아프리카 출신 등등 얘기를 하셨는데, 그들을 만나면 그들이 지붕을 고치는 사람이든 잔디를 깎아주는 사람이든 자기는 자기고 나는 나지 나랑 자기를 비교하려는 건 없거든요.

        저는 정확히 이 지점이 불편했던 것 같아요.

      • FA 99.***.255.64

        미국샵에서 살수 있는걸 한국 샵에서 사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미국 회사에서 구매한 건데, 거기 고용인이 한국인인 경우였습니다.

    • 184.***.186.202

      “저는 굳이 미국샵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도 한인들을 만나서 구매하고 (일부러 스트레스 받아가며!!!), 또한 한인 커뮤니티에 접속해서 한인들의 생각을 듣고싶어하지만, 한인 커뮤니티에 가까운 사람은 아닙니다.”

      좋은 말입니다. 근데 한인 커뮤니티에 가까운 사람 정의가 뭡니까?

      난 솔직히 미국에 정나미가 다 떨어졌지만
      한국사람들은 애증 관계의 스펙트럼이 훨씬 더 넓고 깊습니다.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기때문이지요.

      설직히 국제결혼해서 사는분들 사는 모습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많아요. 그렇다고 한국여자들이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냥 내 본연에 잠재되어 영향을 미친 한국이, 인생이 깊어가고 고단할수록,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그냥 옛날 한옥만봐도 뭔지모를 마음의 평안함 같은거죠. 저도 한국가서 안경맞추는데 무슨 이상한 소릴 하더군요, 좀더 비싼걸 팔고 싶은 세일즈맨 심리도 있겠고 , 미국거지가 개성부리는걸 못마땅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요즘 건축탐구 집을 자주보는데 유튜브 코멘트보면 두 남자 호스트의 외모아 패션에 대해 무례할정도로 간섭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여요. 근데 가만 그 또래애들보면 나이든 사람들보고 꼰대라하면서 자신들은 정작 어린애들이 개성을 인정못하는듯 싶더군요.

    • 184.***.186.202

      그리고 이유가 뭐든지간에 그런 미국가게나 한국가게서 일하는 사람들이 유독 호기심을 강하게 보일때가 있어요. 그래서 보통 한국사람에게 그러듯이 꼬치꼬치 물어보는 사람이 있죠. 이건 호기심, 반가움, 친한 척,,,,등등의 감정이 교차하고 있고 같은 한국사람이니 경계심이 없어져 사고의 필터링 단계가 없어져서 그런거라고 좋게 생각하세요.

      이쪽에서 그냥 미소로 답할뿐 꼬치꼬치 묻는거에 답할 필요는 없지요.

      어떤 미국사는 한국 노인은 평생 자식만 키우고 한국사람 못보다가 몰에서 처음본 본 할머니한테 자신이 살아온 별스런 얘기를 다 털어놓더라고 아는 할머니가 그러시더군요.

    • Re: FA 75.***.62.2

      1) 무슨 결정을 하든, ‘그 사람이 한인이니까’ 선택하는 일은 없다는 거죠. 가격이 더 싸거나, 가격대비 품질이 좋거나,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서비스가 낫거나, 혹은 선택할 이유가 있어야 선택하지, 한인이기때문에 선택하는 일은 없습니다.

      –> 동족끼리 돕고 살아야한다는 거룩한 동포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분 같은데, 한인과의 거래에서 이렇게 불평불만이 많다면, 한인과의 거래를 아예 하지 않으시면 되는것 아닌가요? 이렇게 한인과의 거래에서 불평불만이 많으신데도, 한인과의 거래를 해야겠다고 의사결정했던 시점에서는, 결국 한인과의 거래가 님에게 이득이 있다고 초기 판단하신것 아닌가요? 한인과의 거래를 선택하신분은 님 본인인데, 왜 이리 불평불만이 많으신지요? 불평불만 감수하면서, 그 싫어하시는 한인과의 거래를 진행하여 이득을 보시든지. 아니면, 이제 한인으로부터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고, 아예 한인과는 거래를 하지 않으시든지.

      2) 한인, 한인, 한인

      –> 참 거슬리네요. 한국 사람이라는 단어 대신에 굳이 한인이라는 단어를 쓰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님이 접한 그 한국 사람들은 님을 한인이라고 부르지 않을것 같으세요? 머리 굵어져서 미국에 건너오신 30~40대이며, 미국화된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시는 분 같아 보이는데, 미국인들이 노는 reddit 같은 곳에 가셔서 한인 욕을 바가지로 하시지, 님이 불편해하시는 한인들이 들어오는 이 웹사이트에 굳이 들어오셔서 불평불만은 왜 늘어놓으시는지요? 앞으로는 님이 마음 편해하시는 비한인 그리고 미국화된 부류들과 마음껏 거래의 나래를 펼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긔귀긔 75.***.130.166

      아잰지 아지맨지 되게 외롭죠? 말이 고파보여요 글에서 ㅋㅋ

    • 펜펜 152.***.15.4

      이런 고민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려드립니다.
      미국 인구 과반수가 면적 5% 안되는데 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위에처럼 한인이 막 치이는 곳에 살면,
      이게 고민이 되는 거죠.
      이런 곳은 미국 전체 면적 2.5% 될까나..
      https://www.census.gov/content/census/en/library/stories/2017/10/big-and-small-counties/jcr:content/par/image.uscbimg.576.medium.jpg/1550276322763.jpg

      한인들 거의 없는데 살면
      한인들끼리 협조도 잘되고 심지어 중국등 다른 아시아 인들하고도 잘지네게 됩니다.

    • rui 24.***.203.250

      원글님의 개인적인 넋두리가 한편으로 이해는 되는데, 왜 댓글들이 심하게 반대편으로 치우쳤는지 생각해 봤는데, 최근에 미국을 뒤덮는 인종차별 이슈와 유사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통계적으로 봤을 때 중산층 백인보다 빈민가 흑인이 옆에 있을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아마도 합당한 개인적 조치일 것입니다만, 이런 일련의 사례들을 종합해서 “흑인은 위험하다”는 식의 일반화를 하고 타인의 동의를 구하는 순간 인종차별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경험으로 한국인의 오지랖 근성을 불평할 수 있으나, “한인들 왜 이러나요” 라고 일반화를 시도하는 순간, 해당 그룹에겐 인종 차별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게 아닌가 합니다.

      여기까진 이 현상을 이해하긴 위한 제 개인적인 추론이구요. 원글님에 대한 커멘트라면, “아 네~” 하고 걍 넘어가세요. 한두번 겪나요. 그렇지만 이런 식의 매우 큰 그룹 (민족이나 인종)에 대한 일반화는 최근의 추세로 봤을 때 매우 쿨하지 못한 자세입니다.

      • 73.***.239.153

        일리 있는 분석이네요

        저는 원글 말씀하신대로 “한인” 커뮤니티와 교류하다보면 말씀하신 일련의 특성들을 느끼는 1인으로서 원글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한국 본토의 문화라고해서 크게 다를것도 없거니와 저 스스로도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으므로 그냥 한국 문화의 일부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원글님께서 거슬렸던 부분들은 그렇다고 특별히 전문직 비전문직의 차이라고 보지는 않고 개인 소양의 차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한인 커뮤니티가 싫다고해서 몸에 맞지도 않는 미국 커뮤니티에 들어갈 생각도 없기 때문에 마음에 맞는 소수의 한국 친구들을 사귀며 지내고 있습니다.

        능력이 더 된다면 돈 벌어서 한국 가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

    • HP 172.***.11.118

      rui 👍👍👍 수준있는 댓글로 눈정화합니다.

    • EB2NIW 68.***.188.91

      –> rui

      와! 멋진 답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L흐엉 73.***.79.83

      원글의 비판하려는 자세가 못마땅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음 충분히 그러함…
      근데 나는 이해가 되네요
      집을 사려고 해도 리얼터 개떡 하는거 없는데 기왕이면이라는 마인드로 한국인 찾지요… 데리고 나갔더니 집보여주는데가 왠 한국인 사는 동네만 보여줌…그것밖에 모르는 리얼터니…뭐…결국은 내가 찾아서 보여주기만 부탁하고 딜하라고 떠먹여주니 영어를 못함…니미럴
      자동차 수리집도 그렇고…결국은 바가지로 죽네 사네로 끝남…
      미국도 동네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 유명한 조지아텍 싸이트 한번 둘러보세요..ㅡ누가 사기를 치네 마네, UI 어떻게 신청하냐 이런걸로 게시판이 도배가 된 동네가 거깁니다…

    • 공감 172.***.22.146

      미국살면 여유있게 산다더니
      한국인은 여기서도 여유있게 살지 못함
      어떻게든 깎으려고 하고, 바가지 씌우려고 혈안이 되어있음.

    • Oct 47.***.36.151

      이런 글을 여기에 올리는 이유가 대체 뭔지????
      궁금한 게 있어서 묻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 열받는데 같이 화 좀 내달란 말인데. 이 글 올리는 순간 님도 똑같은 수준 인증이네.

    • 지나가다 76.***.240.73

      참 어딜가도 한국인들은 서로 까는거 좋아해. 좀 서로 이해 하고 그러면서 살면 안되나 ? 나 처음 미국 왔을때만해도 정말 지나가다 한국사람만 봐도 서로 인사하고 리커가서 한국사람이 주인이면 정말 반가웠는데.. 그 당시 이찌방 라면밖에 없던시절에 꼬붙혀논 한국라면 주고 그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어정이 떠정이 다 기어들어와서 꼰대가 어쩌고 뭐가 어쩌고 하면서 더럽게 배운 한국문화 여기다 비집어 싸면서 미국회사 다니면서 남들보다 좀 번다 싶으면 다 자기 아래로 보이는지.. 그러는 그대는 진상 꼰대랑 다를바가 뭐가 있는지.. 꼭 3년에서 15년정도 산애들이 특히 더함.

    • CC 174.***.134.84

      좀 그만 욕합시다. 소수 민족으로 살면서 단합을 해도 모자랄 판에…

    • ㅎㅎ 174.***.78.145

      Dea뭐야 저사람!

    • 센징 죠 24.***.36.203

      형아가 보기엔 본글쓴놈 영어 못한다고 장담한다.

      고로, 이시키 한국인만 상대한다.

      보통, 나는 이렇지않은데…로 시작하는시키는 그렇더라.
      대화할때, 진짜로, 진심으로, 난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닌데, 그사람 무시하는건 아닌데…식으로 뭐든 대화시작전 본문의 부정적인 부분을 부정하고 시작하는 놈은 백프로 그런놈임.

      본글쓴놈 아마 한인없으면 미국생활 못하는 놈이다.

      • 너 또 왔어? 75.***.62.2

        일본인들 노는 웹사이트 가서, 일본어로 한국인 욕이나 하지, 여기 왜 왔어? 대체 너 부모는 어느 나라 사람이니?

    • 센징 죠 24.***.36.203

      시끄러 짱깨야
      아니면,
      시진핑 ㅅㅂㄴ 해봐라 선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