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넘들 걱정에 우울한 나날들

  • #3336920
    Depressed Parent 140.***.140.64 1458

    둘째 자식넘이 결국 다니던 대학을 좀 쉬어야 겠다고 하네요. 예상을 전혀 하지 않았던것도 아니지만, 막상 본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고보니 자식넘 앞날에 대한 걱정때문에 밥맛도 없고, 사는 재미가 없어 결국 우울증에 걸린것 같습니다.

    아들 두넘 모두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미국 명문대학에 보냈고, 첫째넘은 박사과정, 둘째넘은 대학 2학년 이었기에, 이젠 아내와 저와 단둘이서만 사는 집에서 신혼의 기분을 다시내보기도 하고 시간나는대로 (주로 회사 출장길이지만) 함께 여행도 다녀보기도 하며 남은 여생을 즐기다 갈 꿈에만 부풀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자식넘들에게 듣고 보니, 모든걸 또 다시 시작해야만 할것 같은 기분에 (자식들 미래를 다시 준비시켜야 하는) 우울증이 생길것만 같습니다.

    가뜩이나 작년 여름, 박사공부 잘하고 있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첫째넘이 갑자기 박사공부 때려치우고 집으로 들어와 함꼐 1년을 백수로 살다가 지난 3월 겨우 취직해서 나가 숨좀 돌리나 했는데, 올 여름엔 이제 대학 잘다니고 있는줄만 알았던 (사실은 조마조마했지만)둘째 녀석이 대학을 그만 다니고 집에서 쉬어야 겠다니, 정말 밥맛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자식넘들 왜들 이렇게 속을 썩이는걸 까요?
    이제는 정말 자식넘들 걱정하기에 지치고 꾀가 납니다.

    아주 오래전 제가 한국에서 군대생활할때 갑자기 면회온 부모님께서 졸업을 한학기 앞둔 제형이 학생운동문제로 감옥에 잡혀갔다며, 면회시간내내 두분이 제 앞에서 울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이젠 모두 두분다 돌아가셨지만, 당시에 두분 가슴이 얼마나 속상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즈음 한국 젋은사람들 결혼도 안하고, 설사 결혼하더라도 자식을 낳지 않는다고 하는데, 참으로 똑똑한 사람들만 같아 보입니다.

    예전에 돌아가신 어머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자식들은 전생에 당신께서 빗을 많이 졌던 사람들이라 이생에서 당신자식으로 다시 태어나 당신으로 하여금 그 댓가를 치루게 하신다는 말씀 입니다.

    둘째 자식넘때문에 하루종일 속이 상해 넋두리겸 글을 씁니다.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 1234 205.***.202.22

      좋게 생각 하시길. 미국 대학 특히 탑스쿨 (특히 공대)공부량이 엄청납니다.
      실제로 고등학교때 1~2등 하던 애들이 공부로는 어디가서 밀리는일이 없었는데, 미국 대학교에 가서 다 우수한 애들하고 밤세워 공부 하다가 , 자칫 한과목 한시험 망치면, 학점 개판나고. 그 충격에 해어나지 못하고 그 다음날 다시 시험.
      집에서 잠시 쉬겠다는 자식 따뜻하게 받아주시길. 자살 해버리지 않고 집에 온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

    • H 38.***.67.2

      애들이 하고싶은데로 하게 냅둬요
      지금 딱 글만봐도 느껴지는게 오지게 자신이 원하는 틀에 애들을 가둬놓고 살았구만
      애들이 정말 원해서 공부한것도아니고 부모가 원하는데로 살았으니 삶에 권태기가 오는게 당연하지
      대학생정도 됐으면 알아서 알바하면서 자기 벌꺼 자기가 알아서 쓰도록하고 더이상의 터치는 하지마요
      애들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님들은 그냥 자기 삶 즐기고 애들은 애들 삶 알아서 즐기도록 냅두는게 답

    • 수퍼스윗 184.***.6.171

      아이들을 믿어 주고 서포트해주세요. 자신도 그런 결정은 쉽게 한게 아닐겁니다. 조언은 나중에 필요할 때 충분히 해줄 수 있으니, 일단은 믿고 서포트해주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런 결정을 한 이유는 타인들이 이러쿵 저러쿵 짐작하며 얘기할 바가 아닙니다.

      자식 대학 보내면 일단락 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부모의 자녀 걱정은 평생을 가는 것이라죠.

    • 애이시안 73.***.69.75

      왜 애이시안들은 유독 자식의 길을 틀어막을까

    • abcde 173.***.222.220

      이래서 미국 명문대는 넘치게 가야지 무리해서 가면 안되요. 졸업할때까지 너무 힘들어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 많다는..

    • A 172.***.135.99

      그정도로는 우울증 걸리실 만큼 심각한 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대학을 쉰다 그랬지 때려친다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이미 조마조마하셨다면 힘들어하는 조짐이 있었다는 건데, 이제 와서 밥맛을 못 느끼시기엔 마음의 준비를 하셨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시 미래를 준비시켜야 해서 막막하다는 말씀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대학쯤 갔으면 이미 성인이고 자기 앞길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예요. 둘째 분이 쉬겠다고 결정한 것도 어떻게 보면 대단한 용기이고, 본인이 무엇을 해야 힘듦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 일이니 무엇이든 본 궤도를 벗어나 보이는 게 걱정되시는 건 당연하지만,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냐하면 전혀 그렇게는 안 보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리면, 저는 어릴 때 한국에서 명문대 다니다가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 죽을 거 같아서 일년 휴학하고 잘 추슬렀고, 대기업 취직해 잘 먹고 잘 살다가 미국 나와서 또 무탈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brad 96.***.188.85

      본인 걱정이나 하세요.

      저는 딸(8)이 하나인데….

      아내는 미국 명문대 박사학위까지 장학금으로 마쳤고….
      저희 집 부자인데…

      아내와 저희 어머님이 아이를 가만히 안 놓아두더군요.

      이것으로 몇번 싸운지 모릅니다.

      애 좀 그만 놓아두라고….

      • brad 96.***.188.85

        거창하게 무슨 아이를 지켜주고 말고 할 것 까지 없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자연스레 성장하도록 놓아 두는 것이 최고임.

        지금 제 나이에서 보니,
        몇년 빠르고 늦고, 조금 더 좋은 대학 나오고 말고, 별 의미 없음.

        • brad 96.***.188.85

          참고로 저는,
          이자, 배당금만 받아도, 죽을 때까지 일 할 필요 없는데,
          직장 생활하는 사람임.

          • asdasd 70.***.16.114

            brad 위에 콘도 사는 아저씨 아니에요? ㅋㅋㅋ 애들 교육도 돈아까워서 안시키는거잖아요 ㅋㅋㅋ
            근데 brad아저씨 처럼 생각하면 편하죠. 행복은 생각하기나름 ㅎㅎ 부자인것도 생각하기 나름^^

            • brad 96.***.188.85

              부자들이 돈을 막 쓴다는 것은,
              가난뱅이들의 착각.

            • 수퍼스윗 184.***.6.171

              ㅎㅎㅎ 그건 맞아요. 부자라고 100불이 안아까울 것 같나요? 어디에 쓰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가 팁으로 100불 주고 싶어서 주면 안아까와요. 나의 실수로 또는 부당하게 쓰지 않아야 할 곳에 10불이 사용되면 신경쓰입니다.

    • ㅎㄹ 172.***.30.219

      걍 애들 놓아주고 님은 님인생 사세요.

    • oo 174.***.12.200

      brad 이거 진짜 망상있어보인다

    • 333 209.***.168.34

      님은 모르겠지만, 저는 왠지 알거같은데요……상상이 갑니다. 부모로써 얼마나 압박을 주고 아이들의 꿈을 비틀어놓았는지…..

      지금은 자아가 다 성장하여 굳어졌으니, 신경쓰지마시길 신경쓰면 더 부작용납니다.

    • asdasd 70.***.16.114

      한국아저씨, 그냥 가만 좀 놔두세요.
      뭘 대학에 “보냈고”, 자식들 미래를 준비 “시켜야”하나요?
      자식이 무슨 아저씨 게임 캐릭터에요? 명문대를 보내? 그거 다 아저씨 자기만족 아닌가요?
      주변 사람들한데 “어이구 좋으시겠습니다”이런 추앙 받으려고??ㅋㅋㅋ

      아저씨 남은 여생 마누라랑 잘 즐기세요. 자식들은 자식 삶 살게 두시고….
      어짜피 여행가시면 자식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거 아녜요. 아 혹시 집이 원베드룸 뭐 이런가요? 그래서 좁아서 자식이 집에서 있으면 불편한? 그러면 그건 인생 잘못사신 아저씨 잘못이니까 참으세요.
      전형적인 한국 아버지 보는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고구마 10개 먹은 느낌이네요.
      자식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 asf 146.***.122.211

        동감입니다. 좀 놔두시죠. 아들도 본인도. 성인이라서 알아서 잘 삽니다.

        • asdasd 70.***.16.114

          이런 한국 아저씨 특징:

          자식 중고딩일때 –> 자식들을 (본인이 생각하는/혹은 자기 친구들이 생각하는) 명문대 보낼라고 졸라 닥달함
          자식 대학생일때 –> 자식들을 (본인이 생각하는/혹은 자기 친구들이 생각하는) 좋은 직장보낼라고 졸라 닥달함
          자식 직장인일때 –> 자식들을 (본인이 생각하는/혹은 자기 친구들이 생각하는) 좋은 배우자랑 결혼 시킬라고 졸라 닥달함
          자식 결혼했을때 –> 손자/손녀 언제 낳을꺼냐고 졸라 닥달함
          자식이 부모가 되었을때 –> 손자/손녀 키우는 방식에 대해서 존나 참견질함.

    • 나도 165.***.50.168

      쉬어가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쉬었다가 다시 하면 괜찮은데 아주 쉬는건 당연 걱정됩니다. 둘째에세 쉴 기회를 먼저주세요. 같이 여행도 해보고 한 일년쉬면 다시 하고픈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휴식기간이 보약이 될겁니다. 아직 잘못된거 하나도 없으니 걱정하시지 말길…. 아직 좋은대학 못보내 고생하는 부모도 많이 있습니다.

    • 1111 24.***.141.127

      They are independent human beings.
      Just let them be. Just say what you think , and that’s it

    • 지나가다 75.***.105.84

      일단은 아이들 둘 모두 재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미래에 뭘하든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아이 하나가 공부는 좀 했었는데,, 한동안 참 많이 방황을 하더군요.
      결국 대학 졸업후 몇년을 허송세월하다가 막판에 치대로 방향을 잡고, 노력해서 졸업후 5년이 지나서야 치대에 입학했습니다.
      그동안 참 마음고생했는데 제 자신을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미국사람들에 비하면, 우리나라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유독 자식의 인생 성취도를 자신의 삶의 연장선으로 보고 자신의 잣대로 평가를 하고 속상해하고 그러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사고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세상을 좀 더 넓게 보시길 바랍니다.
      제 옆집은 은퇴한 노부부는 경제적인 여유도 많고, RV를 끌고 다니면서 여행을 다니시지만, 아들이 딱 하나 있는데 애가 어려서 코카인 약물중독을 경험했고 지금도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한번씩 temper control이 안되어 문제를 일으키곤 하는데, 부모는 냉정하게 대처를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같이 살다가 문제가 생기니 내 보냈고, 그 후 집에서 난리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구속을 시키더군요.
      지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절대 그냥 아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집의 허드렛일 있을 때, 시키고 그 일한 만큼만 경제적 지원을 하더군요.
      제가 어려서 사촌이 비슷한 환경이었는데 큰집 어른들의 자식에 대한 대처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제는 자식의 인생에 자신의 삶을 투영시키고 자신이 아들의 삶에 감정을 이입하는 것을 줄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제 사는 지역이 백인이 많은 지역인데, 아이들 중고등학교 다닐 때, 오케스라에서 활동하는 아이들 상당수가 아시아권이고 그들 대부분이 개인레슨을 받고 있더군요. 이런 것을 봐도 백인들에 비해 자식들 교육에도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better 206.***.6.126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하기사 이제 그런 환경은 스스로 찾을 나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 받지 못하면 결국 하지 못합니다. 20살이 넘으면 성인이니 스스로 동기를 부여 받든지 스스로 하게 내버려두는 게 부모의 의무이자 역할.

      끼어들 수록 마가 낀다고 하였음.

    • 64.***.145.95

      뭐 이정도로…….적어도 둘다 건강해 보이네. 첫째애도 어쩨든 취업해서 제갈길 갔고, 둘째도 좀 쉬면서 뭐할까 생각한다는데 뭐가 문제임? 애들이 총싸움을 하는것도 아니고 마약을 하는것도 아니고 죽겠다고 손목을 긋는것도 아니고, 별걱정 없네.

    • 1 107.***.64.129

      대학교 2학년이나 되는 애를 치마폭에 넣고 살고 있으니 머리가 안 아플수가 있나?
      솔직히 애들이 불쌍함.
      지금까지 얼마나 간섭받고 억압받고 살았을까?

      • brad 96.***.188.85

        절대 동감.

        차라리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게 낫지,
        간섭 많은 부모는 불행입니다.

    • 소유물 204.***.209.138

      “아들 두넘 모두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미국 명문대학에 보냈고” 님의 말하신 이 문장만 봐도, 아직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신다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겠지만 “내가 아들들 대학을 보냈다” 가 아닌 “이들이 대학을 갔다” 아닙니까? 많은 한국부모들이 다 큰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닐까요? 자식탓하시는것 보다 아버님이 안타까와 보입니다. 부모가 정해진 기대하는 길로만 가야 자식/부모 모두 행복하다고 하는 기대는 결국은 부모 자신만을 만족하기 위한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가짐이 아니지 않나 합니다. 자식이 무슨일을 하건 무슨길을 가건 본인 행복을 위한 선택이라면 그게 부모/자식 모두 가장 행복한 길이 아닌가요? 언제까지 자식이 부모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주기를 바라십니까? 확실한것은 님은 계속 우울해지실겁니다. 생각을 바꾸시지 않으시면.. 저도 10대 딸을 가진 자식인데, 저는 아직까지는 제 딸아이에게 네가 가장 해보고 행복한 일을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만..

    • 참나 179.***.205.111

      아들 두넘 모두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대학에 보냈다는 말에서 이미 많은 느낌이 들게 하는군요.
      대학의 선택 기준이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거였고 대학을 간것이 아니라 보냈다는 것에서 주체가 어디에 있는지 갸우뚱해집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 대학 공부를 하며 본인의 삶에 대하여 깨달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자기의 의지로 들어간거였다면 이런 방황이 앖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엔 부모님의 생각 자체에 좀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염려도 생기는 군요.
      아마도 이런 휴식 시간이후에 진정 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제가 모르는 자제분이지만 자신을 찾는 과정에 응원을 보내 주고 싶습니다.

    • 1 108.***.241.21

      김미경 강사 강의 유투브에서 찾아보세요. 부모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바른얘기 잘합니다. 다맞는 얘기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위안이되는 말이 있을거예요.

    • brad 96.***.188.85

      난 이미 아내에게 말했음.

      아이가 고등학교 안나와도 괜찮다고….
      그까짓거, GED학위만 따도 되는데….

      내가 독학해서, 딴 의학 자격증이 몇개인데, 애 GED 합격 못시킬까….

      • brad 96.***.188.85

        어떤 의미에서는, 1년이면 딸 고등학교 학위,
        3년씩 공부하는 것도 낭비임.

        고등학교 3-4년 다니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도움이 필요하면, 시험치는 요령은 내가 안다는 말임.

        • asdasd 70.***.16.114

          꺼져 미친아저씨야 ㅡㅡ;

    • 조언자 63.***.131.70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저희때와 달라 요즈음 대학생들은 휴학이 다반사인거 같습니다. 학점 경쟁이 힘들고 취업이란 고민을 저희때 보다 더하는 세대이니 육체적으론 보다 편안해 보여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많겠지요. 어쩔 수 없는 과정입니다. 이젠 성인이니 본인이 한 행동에 평생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 할 밖에.. 부모의 역할은 더 나쁜 방향으로만 안가게 가드역할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 1 72.***.1.85

      직진만 길은 아니지요
      돌아가도 길입니다

    • 이상하네요 205.***.22.25

      휴학을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본인 인생 본인이 선택하게 두세요. 부모는 기반만 만들어주는걸로 끝 합시다. 원글님도 원글님 인생이란게 있으실텐데요. 왜 꼭 한국사람들은 고학력자 자식들을 만들어야 하고 틀에 가두어서 하고 싶은일 다 정해주고 그러나요? 그러니 회의 들어가거나 인터뷰 해보면 한국인은 딱 알겠어요 창의성도 없고 물어보지 않으면 자기 주도적으로 대화도 못하고 바보 만들지 마시고 자기기길 선택하게 두시길. 돈도 주지 마세요. 사는게 그렇게 쉬웠나보죠 학교 다니다 그냥 집으로 겨들어오고 그래도 살아지니까 … 다 그렇게 살아도 되는게 세상인줄알고 그러나보죠. 부모님 마음 알겠지만 자꾸 그러면 안됩니다 나중에 나이 40 넘어서 처자식 다 키워놓고 계속 박사 타령만 하나 나중에 엄마 아빠 나 스몰비지니스 하나만 내줘 …이러는 애들 많이 봤어요…그런 바보 만들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강하게 키우시죠. 두분은 이제 여행다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