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Sponsorship Question 에 대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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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담 194.***.164.229 911

    저는 HR쪽 사람은 아니지만 팀을 매니지 하는 입장에서 Staffing 관련해서 HR과 많이 일을해봐서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저질문의 요지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는데 팀 매니저 입장에서는 일종의 보험으로 사용합니다.

    여러분께서 지금 OPT다 EAD카드가 있으니까 No라고 대답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의 경험상으로는 YES나 NO나 사실 상관없습니다.

    물론 입사 전의 경우 회사에 취직이 목적이므로 NO라고 하시면 면접이나 시험을 조금은 부드럽게 통과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니저 입장에서 저 질문은 저 직원이 입사후 저에게 비자 스폰서쉽을 요구할경우 저 질문의 답은 아주 중요하게 쓰입니다.
    NO라고 입사시 대답하였기 때문에 만약 그직원이 당장 중요한 인물이 아니라면 바로 거절할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아무런 책임이없죠. 회사 입장에서도 비자에대해 서포트할 의무가 없습니다. 상황이 안좋으면 아주 쉽게 내칠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다른 한 요지는 YES라고 하신분과 NO라고 하신분의 내부 프로세스에서 차이는 사실 연봉과 Overhead Cost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지원하신 분이 아주 유능하고 좋은 Portfolio를 가지있어서, 제가 HR에 채용을 요구하면, HR에서는 저에게 위 지원자는 추후에 비자 스폰서가 필요하니 팀 Overhead Budget에서 비자관련 비용 대게는 H1b 비용을 allocation을 요구하게 됩니다. 뭐 대략 1-2만불 정도입니다. 광고비용, 변호사 비용, fee 등해서입니다. 그러면 제 입장에서 현재 가용 Overhead 비용에서 옮겨줘야 합니다.

    당연히 매니저 입장에서는 팀 Budget 상황에 따라서 Yes or No 하게 되지요.

    제 경험상 결론은 저 질문이 채용에 영향을 미치냐? Yes 입니다.
    그러나 No를 할것이냐 Yes를 할것이냐는 제입장에서 법적문제라기보다는 추후에 비자 스폰서를 요구할때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사실 1-2년 써보면 딱 각이 나옵니다. 이친구가 어떤 방향으로 튈 선수인지. 매니저 입장에서 No라고 한 친구가 6개월정도 보고 별루다 하면 비자 스폰서시 미안하지만 해줄수 없다라고 합니다. 특히 이제 막 졸업한 경우는 처음부터 사실 중요한 일을 주지 않으니깐 나가던 안나가던 중요한 이슈가 아니니깐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Cc 174.***.157.19

      저보다 똑똑한 분 같은데 그렇게 잔머리 굴리면서 살면 인생 많이 고달파요. 판단과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할 듯…

    • ㅁㄴㅇㄹ 73.***.8.32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공유해 주신 글과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쨌든 OPT 이후에 h-1b가 필요하면 YES로 답변하는게 나을것같네요. OPT 기간동안만 일하고 그만둘것이면 No로 해도 딱히 상관 없을것같구요.

    • 흠… 73.***.126.231

      미국은 honor code로 움직이는 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짓을 말하든 진실을 말하든, 안걸리면 조용히 넘어가는듯 하지만 걸렸을때는 결과가 가혹하게 다가옵니다.

      스판서쉽이 필요 없다고 답변후에 잡을 얻었다고치면, opt가 만료되면 어찌될까요? 한국처럼 좋은게 좋은거다, 우린 한가족이니 너 서포트 해줄께 걱정마…이럴거 같나요?
      지원서 작성할때 마지막에 항상 확인하는 문항이 있죠. 위에 적은 모든 정보는 사실이며 거짓일경우 블라블라…
      거기에 본인의 싸인이 들어가면, 이로인해 생기는 모든 불상사의 책임은 본인이 지게 되는겁니다.

      신분 만료후 그냥 관두고 한국가면 끝일까요? 회사는 본인이 한 거짓진술 때문에 하이어링 프로세스를 다시 진행해야하며 이로인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게됩니다. 그냥 보내주면 다행이지만 회사 변호사통해서 일을 크게 만들어도 거짓진술 하나때문에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에선 되도록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특히나 신분 및 법적으로 걸릴만한 일에는 무조건 정직하게 답변하는게 미래를 위해 중요합니다.

    • ㅇㅇ 76.***.50.186

      애초에 스폰서 필요하다고 하는 게 깔끔해요ㅇㅇ 남들 말마따나 회사 입장에서 유학생 한두번 받아보는 것도 아니고 스폰서 해 줄 사람은 해주더라고요. 오피티 받는다고 해도 일년이나 이년만 일 할 사람을 정해놓고 뽑는 회사가 어디있습니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