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ing 회사에 관하여

  • #3517165
    staffing 72.***.43.1 1578

    안녕하세요 봄학기를 마지막으로 컴싸 학사를 졸업한 유학생입니다 (만 28살)
    OPT grace period 마지막 날도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옵션을 다 고려해봤는데요
    얼마전에 한 중국계 스태핑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은 중국어 유창)
    아마 많은 분들께서 아시겠지만 트레이닝과정(8주 교육 + 2-3주 프로젝트후 마케터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통과를 하면
    그 회사 클라이언트들과 인터뷰를 알선 시켜줘서 고객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하는거죠.. 계약은 그 에이전시 밑으로 1년 일하는 것 입니다.

    사실 먼저 졸업한 친구중에 스태핑 회사를 통해서 컨트랙터로 3달째 잘 버티고 있는 친구한테 조언도 구해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봤는데 그 친구 말로는 이 회사가 그래도 착취하는 회사는 아닌거 같다고 합니다, 최소 자기 회사랑 비교했을시에요..
    10일 PTO + 10일 휴가+ 의료보험 등등 다 있고 h1b 스폰 까지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총 2년을 일할시 영주권 스폰까지 가능).
    h1b 파일한 케이스들 보면 왠만해서는 6만5천불 정도 받는거 같습니다.
    스태핑 회사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조금 앞서고 있기는 해서 이 회사에 관해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설립한지 20년이 조금 넘었고 h1b 케이스도 꽤 높고 트레이닝 커리큘럼이 잘 되있는거 같아서 다음주에 인터뷰를 보기로 했습니다
    문을 한번도 안닫고 업계에서 버텼다면 어느정도 영업(?) 노하우고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가장 걸리는거는 트레이닝 통과 후 6년 경력자로 둔갑 하는거죠.. 유학생이라 옵션이 많이 없지만 6년 경력자로 둔갑 하는것 빼고는 본인이 최대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면 나중에 1년 채우고 나가더라도 fresh graduate한테 큰 해는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1년 못 채우고 나갈시 만불 보상).

    경력은 그 에이전시에서 6년간 일했다고 레주메에 써있을텐데 1년을 잘 버티고 다른회사로 이직할 시에 새 레주메에 6년 경력이 아닌 그 회사 소속으로 일한 경력을 써도 별 탈이 없을까요..? 클라이언트 회사들만 피해서 들어가면요.

    여기 많은 선배님들의 뼈깊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taffing 72.***.43.1

      추가) 나중에 한국이나 해외 다른 나라에 가서 일할 옵션도 얼마든지 열어놓고 있습니다.

    • ㅇㅇ 24.***.184.188

      그래서 질문의 요지가 뭔가요? 구구절절 뭐라고 써놓긴 한 것 같은데 필력이 형편없네요.

      • staffing 72.***.43.1

        전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묻는 글입니다 . 질문은 끝부분에 썼네요. 아랫분들도 잘 대답 해주셨는데 뭘 쓴거 같은데 라고 하신걸 보니 길어서 읽지도 않으시고 필력이 형편 없다고 쓰셨네요. 그쪽 독해력이 문제인듯 ㅋ

    • AAA 71.***.181.1

      ㅉㅉ 스타트가 안좋다.
      보나마다 인도 스태핑같은데, 몇주 교육받고 레주메에 6년 기재라….

      • staffing 72.***.43.1

        답글 감사합니다! 중국계 입니다. 경력 뻥튀기가 조금 그렇긴 하지만 저도 컴싸 백그라운드도 있고 최근 몇년간 h1b certified 수도 꽤 되네요.. 작년에만 100명 정도 certified 된 거같아요.

    • 76.***.0.195

      차라리 한국 회사를 알아보세요 인디드에 보니까 한국 회사 opt인 사람들 취업 소개해주는데 나오던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몇군데 뜨구요

      • staffing 72.***.43.1

        답글 감사합니다! 한국회사는 전공과 관련 없는걸 너무 시키고 주위에서 들리는 얘기도 너무 안 좋아서 차라리 이 길을 택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ㅠㅠ 경력을 뻥튀기 하는게 너무나도 싫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돈도 제대로 주고 개발쪽 교육을 확실하게 시켜주니 오히려 언제 신청해줄지 모르는 h1b나 영주권을 담보로 최저시급으로 몇년간 부려먹는 대다수 한국회사들 보다는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 45.***.231.179

          경력 뻥튀기는 인도애들 주특기인데 짱깨들도 따라하나보네 걸려서 sue 먹고 인생 나락 가봐야 정신차리지.

    • cn 73.***.48.22

      6년이랑 fresh grad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면(e.g. 정말 형편없이 시간만 보낸 6년차 vs 꽤 오랫동안 취미로 이것저것 만들어온 fresh grad) 무시할수없는 차이가 날텐데 정말 신기하네요..

      • staffing 72.***.43.1

        그러게요… 아직 일을 안해본 제가 생각해도 저랑 6년차 개발자랑은 하늘과 땅차이인데 6년을 쓴다니까 이게 가능한가 싶네요.. 그래도 h1b 케이스 보니까 계약기간동안 어떻게든 잘 살아 남나 봅니다.

    • 졸업생 73.***.123.156

      저도 올해 컴싸 졸업생이라 아는 게 많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1년 채우기 전에 그만두면 회사에 돈을 줘야한다는게 많이 걸리네요. 분명 이직을 생각하고 계실거 아니에요? 그런데 혹시 1년 안에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고 하더라도 만불은 쉽게 지불 할 수 없는 금액이라 걱정이 되네요. 스태핑 컴퍼니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사기와 합법 그 언저리에 있는 회사부터 대우가 그래도 나은 회사까지 다양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태핑 컴퍼니는 어플라이 하면 거의 다 된다고 봐야하니 차라리 더 좋은 조건의 회사를 찾아보시는게 나을것같아요.

      • staffing 72.***.43.1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처음 듣는 회사이네요
        쉽게 말해서 그 스태핑 회사 밑에서 회사가 따오는 프로젝트로 파견가서 1년을 채우고 남고
        싶으면 남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도중 짤리지만 않는다면 1년을 채우고 싶지 않아도 금방 채워질꺼같아요.
        저도 매사에 워낙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그 회사에 대해 여기저기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 못하는 스태핑 회사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90일 grace period 만료까지 1달도 안남은 시점이라 아직까지 여기저기
        지원하고 있지만 연락이 너무 없어서 마지막 옵션으로 고려중입니다.
        취직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모든일 잘 풀리셨기를 바래요! 🙂

    • 76.***.0.195

      한국회사 소개해주는 에이전시 있는데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그 중에 나한테 제일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찾으시면 되실꺼예요 그런 스태핑들 회사들 취직만 시키고 나몰라라 하면 곤란해 지실수 있을꺼 같아요 컴퓨터쪽이면 한국회사들 들어갈만한데 많을꺼예요 일단 일을 시작하고 안맞으면 옮기면 되죠

    • Dd 205.***.18.121

      본문 박제

      안녕하세요 봄학기를 마지막으로 컴싸 학사를 졸업한 유학생입니다 (만 28살)
      OPT grace period 마지막 날도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옵션을 다 고려해봤는데요
      얼마전에 한 중국계 스태핑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은 중국어 유창)
      아마 많은 분들께서 아시겠지만 트레이닝과정(8주 교육 + 2-3주 프로젝트후 마케터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통과를 하면
      그 회사 클라이언트들과 인터뷰를 알선 시켜줘서 고객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하는거죠.. 계약은 그 에이전시 밑으로 1년 일하는 것 입니다.

      사실 먼저 졸업한 친구중에 스태핑 회사를 통해서 컨트랙터로 3달째 잘 버티고 있는 친구한테 조언도 구해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봤는데 그 친구 말로는 이 회사가 그래도 착취하는 회사는 아닌거 같다고 합니다, 최소 자기 회사랑 비교했을시에요..
      10일 PTO + 10일 휴가+ 의료보험 등등 다 있고 h1b 스폰 까지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총 2년을 일할시 영주권 스폰까지 가능).
      h1b 파일한 케이스들 보면 왠만해서는 6만5천불 정도 받는거 같습니다.
      스태핑 회사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조금 앞서고 있기는 해서 이 회사에 관해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설립한지 20년이 조금 넘었고 h1b 케이스도 꽤 높고 트레이닝 커리큘럼이 잘 되있는거 같아서 다음주에 인터뷰를 보기로 했습니다
      문을 한번도 안닫고 업계에서 버텼다면 어느정도 영업(?) 노하우고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가장 걸리는거는 트레이닝 통과 후 6년 경력자로 둔갑 하는거죠.. 유학생이라 옵션이 많이 없지만 6년 경력자로 둔갑 하는것 빼고는 본인이 최대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면 나중에 1년 채우고 나가더라도 fresh graduate한테 큰 해는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1년 못 채우고 나갈시 만불 보상).

      경력은 그 에이전시에서 6년간 일했다고 레주메에 써있을텐데 1년을 잘 버티고 다른회사로 이직할 시에 새 레주메에 6년 경력이 아닌 그 회사 소속으로 일한 경력을 써도 별 탈이 없을까요..? 클라이언트 회사들만 피해서 들어가면요.

      여기 많은 선배님들의 뼈깊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Oo 98.***.123.27

      뭐든 해보세요
      Opt 90 전에
      그리고 또 그후에 알아보세요
      일단 남는게 중요하잖아요

    • 한타바이러스 201.***.210.215

      오래간만에 왔더니, 별 그지같은 글을 다 보네.
      처음 댓글에 니 글에 대해서 필력이 형편 없다 했는데, 지글 안읽었다고 핀잔 주는 꼬라지 보라…
      야, 니 구구절절한 사연 다 필요 없고, 그래서 니가 알고 싶은게 뭔지 간결하게 표현 안되냐?
      차라리 회사이름을 얘기하고 이 회사 어떠냐? 하고 물어보든가..
      지 감정 다 넣어서 이렇다 저렇다, 어쩌구 저쩌구..

      뜬금없이 글 말미에 6년 경력 얘기를 하는데, 그게 결국 질문이더만..
      애구야.. 한심한 녀석아..

      그럼 첫줄에 간단하게 xxx라는 스테핑 회사에 관심이 있는데,
      한가지 문제는 거기에서 내 이력서에 없는 6년이라는 경력을 넣을꺼라는것이다.
      그게 향후 문제가 될 것 같냐?
      만약에 그 스테핑 회사 관련 없는 회사에는 정상적으로 경력을 기재하면 어떻까?

      이렇게 하고 니 구구절절한 니 감정 섞은 사연을 적으란 말이야.
      그래서 니 필력이 그지같다고 참으로 친절하게 처음에 댓글 달아 줬는데,
      니가 못알아듣길래 내가 너가 잘 알아듣게 설명했다.
      이젠 좀 이해가 가냐?

      지 생각도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된는데 무슨 취직을 하겠다는 건지.. 쯔쯔…

    • ㅋㅋㅋ 172.***.6.240

      야 임마 핀잔 주려면 최소 읽고 조언을 해주고 핀잔을 줘야 그거라도 받아 들이던가 말던가 하지 지 꼴리는대로 읽지도 않아놓고 그지 같다고 하면 욕 당연히 먹지 ㅅㄲ ㅋㅋㅋ
      여기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모르니까 회사 이름을
      공개 안하고 그 화사가 어떤지 설명을 길게 한거 아니야
      내가 꼰대라는 단어 진짜 싫어하는데 니 말하는 뽄새 보니까
      닌 진짜 꼰대같다. 니 글만 읽어도 틀딱 쉰내 나니까 가라 그냥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