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staffing 회사에 관하여 staffing 회사에 관하여 Name * Password * Email 본문 박제 ... 안녕하세요 봄학기를 마지막으로 컴싸 학사를 졸업한 유학생입니다 (만 28살) OPT grace period 마지막 날도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옵션을 다 고려해봤는데요 얼마전에 한 중국계 스태핑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은 중국어 유창) 아마 많은 분들께서 아시겠지만 트레이닝과정(8주 교육 + 2-3주 프로젝트후 마케터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통과를 하면 그 회사 클라이언트들과 인터뷰를 알선 시켜줘서 고객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하는거죠.. 계약은 그 에이전시 밑으로 1년 일하는 것 입니다. 사실 먼저 졸업한 친구중에 스태핑 회사를 통해서 컨트랙터로 3달째 잘 버티고 있는 친구한테 조언도 구해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봤는데 그 친구 말로는 이 회사가 그래도 착취하는 회사는 아닌거 같다고 합니다, 최소 자기 회사랑 비교했을시에요.. 10일 PTO + 10일 휴가+ 의료보험 등등 다 있고 h1b 스폰 까지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총 2년을 일할시 영주권 스폰까지 가능). h1b 파일한 케이스들 보면 왠만해서는 6만5천불 정도 받는거 같습니다. 스태핑 회사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조금 앞서고 있기는 해서 이 회사에 관해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설립한지 20년이 조금 넘었고 h1b 케이스도 꽤 높고 트레이닝 커리큘럼이 잘 되있는거 같아서 다음주에 인터뷰를 보기로 했습니다 문을 한번도 안닫고 업계에서 버텼다면 어느정도 영업(?) 노하우고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가장 걸리는거는 트레이닝 통과 후 6년 경력자로 둔갑 하는거죠.. 유학생이라 옵션이 많이 없지만 6년 경력자로 둔갑 하는것 빼고는 본인이 최대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면 나중에 1년 채우고 나가더라도 fresh graduate한테 큰 해는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1년 못 채우고 나갈시 만불 보상). 경력은 그 에이전시에서 6년간 일했다고 레주메에 써있을텐데 1년을 잘 버티고 다른회사로 이직할 시에 새 레주메에 6년 경력이 아닌 그 회사 소속으로 일한 경력을 써도 별 탈이 없을까요..? 클라이언트 회사들만 피해서 들어가면요. 여기 많은 선배님들의 뼈깊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