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ticulture Science 전공으로 영주권 취득 관련 문의

  • #3766630
    딸기킬러 125.***.105.196 756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 대학에서 Horticulture Science(주전공), Sociology(복수전공)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학부생입니다.

    대학 위치는 경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대는 오히려 서울이 별로기도 하고 집도 가까워서 선택했습니다.

    몇 년간 졸업 이후의 플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국의 통계적인 상황(저출산, 경제)이 암울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성격
    이 한국의 집단주의같은 사회 분위기에 맞지 않아 앓고 있는 중입니다.

    사회학과를 복수전공하여 한국을 더 살펴보니 더욱더 속이 턱 막히더라고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모든 요소가 전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더라고요. 덕분에 신경과에서 안정제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미래가 없는 국가에서 살아가기가 싫기에 다른 국가에서 일할 직장을 찾고 있었는데, LA에 있는 친척이 연락을 주어 잠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며칠 있어보니 그나마 미국이 제 의사소통이나 성격과 잘 맞는 곳이라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삼촌은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Visa는 EB3밖에 없다”고 말씀하셔서, STEM에 해당하는 지금 이 전공을 어떻게 살려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라 말씀하셨습니다.

    일단은 한국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너무 여러 정보가 난립하여 알아보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 대략적으로 알아본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EB-2 비자 : 한국에서 미리 직장을 알아봐야 함
    2. 미국 대학 편입 후 STEM OPT : 막대한 비용이 예상됨
    3. J-1 Waiver : 절차가 모호하고 가능성 유동적
    4. EB-3 : 가장 편리하지만 미국 내 생활 가장 어려움

    일단 여러가지 경우를 열어놓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72.***.81.218

      글쎄요. .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 보이고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냈던 사람이 미국와서도 잘 살 수 있어요. 대체적으로는 그래요. 그래서 한국에서 본인 분야를 잘 찾아서 좋은 경력 만들어서 niw로 영주권 만들어 오면 좋다고 보는데 더 일찍 한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학원이 제일 적당하죠.

    • kim 67.***.152.228

      EB-3 : 가장 편리하지만 미국 내 생활 가장 어려움 ???
      뭐워가 어렵다는건지 이해가 안됨 — 국가별제한으로 인도, 중국인들은 수년을 거쳐 EB3로 들어오고, 주변 한국인들도eb3로 엄청나게 오는데 무슨생활이 어렵다는건지; 내기준엔 당연히 eb3를 하고 쉽게 정착하면 될거 같은데

      • 딸기킬러 125.***.105.196

        salary가 적어서 그렇게 적어뒀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미국 내에서는 렌트비하고 각종 지출이 빠지면 거의 zero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전공도 살리지도 못하기에 다른 지식을 다시 배워야하는게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eins74 165.***.216.148

      오픈된 공간에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한다는게 항상 부담이지만 우리 큰아이 또래인듯 싶어 좀 남겨봅니다.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전공이겠으나 활용도의 측면에서 보면 한국에서도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선택한 부전공 역시 물음표가 더해지네요.
      이게 중요한 시작점인데 뭘 하고 싶어서 선택했나요? (이걸 활용해서 그분야로 가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점수에 맞춰서 갈 수 있는 곳이서 그런건인지…).
      극단적인 얘기로 미래가 나의 생각만큼 장미빛인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이냐 미국이냐를 논하기보다 내가 그만큼 준비되고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자족하는 삶을 사는가가 더 필요하다 봅니다.
      글쓴이가 그렇게 얘기하는 한국에서도 만족하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고, 그렇게 낙관적이게 보는 미국에서도 절망적이고 어렵고 잘 맞지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훨씬 많습니다.

      나름 찾아서 정리한듯 보이는데 이런걸 하려면 SWOT (Strength, Weakness, Opportunities, Threats)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4개 옵션 모두 단점만 있어요. 그냥 주어지면 받을거야, 뭐라도 하나 되면 할거야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안되는 이유, 하지말아야할 이유들만 찾은듯…).

      1. EB-2 비자 : 한국에서 미리 직장을 알아봐야 함 –> EB-2 는 비자아님. 취업 영주권 카테고리이고 비자라면 E-2 일것임. 어떤 것인든 종류 불문 본인이 self로 신분해결을 못한다면 서포트가 필요할 것이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직장을 알아보고 취업이 되어야 가능함. 취업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시간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여기에서 얘기 많이 나오는 한국계 자동차 업종 sub-vendor 같은 곳을 두드리면 가능성은 있을 수 있음.
      2. 미국 대학 편입 후 STEM OPT : 막대한 비용이 예상됨 –> 막대한 비용이라는 근거는? 신분없고 자격 또는 특정분야로의 진입, 미국으로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쉬운 루트 중의 하나임. 원하는 분야로의 진입이나 공부가 있다면 거쳐야하고 미국 학력,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함.
      3. J-1 Waiver : 절차가 모호하고 가능성 유동적 –> J-1 Waiver가 왜 필요한지는 이해하고 있는지? J-1 비자가 먼저이고 waiver는 그후 본국으로 귀국해야하는 걸 면제 받는 과정임. 절차가 모호하다는건 무슨 의미인지? J 비자 발급이 가능한 기관이라면 절차는 명확함. 일부 한국계 업체들이 J1을 주기도 함. 1번 항목과 더불어 조금 쉽게 접근 가능할 수도 있음.
      4. EB-3 : 가장 편리하지만 미국 내 생활 가장 어려움 –> 이게 왜 가장 편리하다는 것인지 그 근거는? EB-3 비숙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만치 않은 과정이고 그에 따른 리스크도 큼. 생활이 가장 어려운 거라면 일할 수 없는 F1으로 와서 학교다니는 거임. 가능하다면 영주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니 신분문제에 있어서는 가장 자유로움.

      가능한 옵션중 가장 가능성있다 보이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고 내가 부족한거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정리해보세요.
      모든걸 한번에 보는게 아니라 각 옵션의 사례들과 나와의 접점을 찾아가야합니다.
      그러다 가능성이 전혀보이지 않는다 또는 나에게 맞지 않고 현실성이 없다면 과감히 다음 옵션으로 가야합니다.
      또하나 언급하고 싶은건 장미빛 삶을 기대하는 듯 싶은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입니다.
      여행으로 몇일 있어보고 여기가 나와 맞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돈을 벌기보다는 쓰는 입장이고 좋은 곳들, 사람들 많고 북적이고 활발한 곳들을 보게되고, 일상이 아닌 다른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의 일상이 삶이되면 그 좋아보이고 맞다는 것도 다르게 느껴지죠.
      사실 위험한 생각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뭘 선택하더라고 글쓴이는 overcome 해야할겁니다 (그게 돈이 될수도, 시간이 될수도, 다른 공부가 될수도, 건강이 될수도, 관계가 될 수도 있죠).
      단순 글로만 봐서는 예상하거나 예상치못한 다양한 환경과 조건들을 놓고 좀 더 쉽게 가려고 하는걸로 보입니다.
      글쓴이가 언급한 4가지 옵션에서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고 살아가는 이민자들이 많다는걸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원예학과??? 209.***.178.204

      아무도 안하는 원예학과 점수 안되서 걍 학사학위만 따려고 가는 과인데.. 집이랑 가까운데로 경남쪽 대학을 갔다라니??? 너무 공부 안한 티가 많이 나는 데….
      일단 공부로는 안될거 같고..
      미국에 와서 커뮤니티 칼리지부터 다시 다녀서 미국에서 취직될 좋은 과나 전문직 학과 졸업하면 미국에 이민 가능하고.
      아니면 그냥 삼촌이 해주는 EB3로 와서 영주건 받으면 미국이민 가능한 방법일듯. 아마 식당등 작은 업체를 하는 듯…
      원가 너무 본인의 능력이 없는 데… 방법은 2가지.
      1. 첨부터 미국에서 다시 공부해서 취직될 수 있는 좋은 과에 취직해서 영주간 받고 살기- 근데 지방대 농대 원례학과를 다니는 질문자의 공부및 지적 능력이 이걸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움
      2. 삼촌이 해주는 EB3받아서 영주권 지원해주면 받음- 이게 질문자에게 현실상 있어보임.
      3. 내가 공부 진짜 잘하는 데 농대가 너무 좋아 전액 장학금받고 갔고 멀리 살기 싫어 집근처 지방대 갔다면 1번 해보길. 곧 죽어도 공부는 평생하기 싫다? 그럼 2번으로.
      4. 다른 방법은 집에 돈이 많아 10억 20억을 현금으로 날려도 문제없고 부모임이 나한테 오늘 바로 줄 수 있다면 투자이민 비자 받고 엘에이로 들어와서 살면됨. 근데 이런 사람은 이런 고민을 안함. 걍 옴..E2 visa 등 방법이 있음. 근데 영주권 받는 건 별개의 문제. 미국와서 영주권 받을 방법을 찾아야됨.
      5. 시민권자와 결혼도 방법. 당연히 쉽지 않음.

    • fdsfdsfds 74.***.125.2

      1. EB-2 비자 : EB3보다 조건 더 까다로워서 사실상 불가
      2. 미국 대학 편입 후 STEM OPT : 막대한 비용이 예상됨 -> 사실상 불가
      3. J-1 Waiver : J-1 1년짜리라서 어차피 비자받고 할라면 4번이랑 동일
      4. EB-3 : 유일한 방법

      집에 20억 정도 여윳동 있으면 EB5 하면 되고
      그정도는 아닌데 5억 정도 있으면 미국 대학 다시 오시면 되고
      그것도 아니면 삼촌말대로 EB3하시면 됩니다.

    • 서울아파트 172.***.189.134

      서울에 아파트 본인 명의로 한 채 있으면 그거 팔고 투자이민 하고 영주권 나올때까진 자비로 유학 하면 되겠네요.

    • 지나가다 98.***.18.250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하나밖에 안 보이는데…
      굳이 시간 버리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진행해서 올 수 있을 때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언제쯤 미국에 올 수 있고, 그때까지 내가 갖춰야 할 조건들(영어, 학위, 경력, 자금…등)을 생각해보세요.

    • 썬셋대로 118.***.6.55

      제가 알아본바로는 한국에서 석사하고 Niw 신청이 가장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