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와 O-1중에 고민입니다

  • #3506971
    H1B vs O-1 108.***.76.156 2011

    저는 올해 H1B 떨어지고 그 전부터 준비해왔던 O-1을 바로 접수해서 올해 5월부터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인데요,
    지난주 금요일에 갑자기 회사 변호사로부터 h1b 추가 추첨에 뽑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H1B와 O-1이 서로 장단점이 너무 확실해서 H1B를 진행을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각각의 장단점으로는,

    O-1
    장점: 비자 무기한 연장 가능함.
    -> 영주권은 아직 구체적인 생각이 없습니다. 아마 EB1으로 넣으려면 10년정도 O비자로 경력을 쌓아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점: 한국에서 스탬핑 받아오는게 H1B에 비해 어렵다.
    -> 스탬핑을 못 받아오는 사례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마 지금은 한국 가서 스탬핑 받는게 무리인 것 같은데 한국에 안가고 몇 년이나 살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ㅠ

    H1B
    장점: 한국에서 스탬핑 받기가 쉽다.
    -> 제가 지금 당장은 한국에 갈 생각이 없는데 그래도 내년에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하면 휴가차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H1B 스탬핑이 연말까지 막혔다고 하던데 그 이후에 만약 트럼프가 재선이 되면 H1B로 또 꼬투리를 잡을지..이게 불분명하긴 하네요. 아마 지금 H1B 스탬핑이 막혀있지 않았다면 바로 H1B를 진행했을 것 같긴 합니다.

    단점: 최대 6년까지만 연장 가능하고 그 이전에 영주권 진행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
    O-1비자 준비할때 너무 고생했는데 H1B 서류를 또 준비해야한다.
    그리고 H1B도 추첨에서 selected 되었다고 100% 나오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제 job title이 그래픽 디자이너인데 최근 몇 년간 그래픽 디자이너는 전문성을 가진 직업이 아니라고 거절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부분도 고민입니다..

    그리고 또 O-1보다 H1B가 트랜스퍼도 훨씬 쉽다고 하던데..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만족하고 있어서 아직은 직장을 옮길 계획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내년에 스탬핑을 받으러 한국을 갈 수 있느냐/어려움을 안고 가느냐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현명한 선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 45.***.231.179

      o1 하셈.

    • . 73.***.177.26

      분야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o1경력 10년과 eb1은 처음 들어봅니다. o1이어도 eb2지원해도 되고요.

      하지만 둘 중에 추천이라면 저는h1b할 것 같습니다. o1에서eb1으로 갔는데 중간에 회사 상황 안 좋아졌을때 h1b는 transfer가 좀 용이하지만 o1은 리셋이라 움츠려 있다가 영주권 후에 나가게 되더군요.

    • 47.***.116.72

      전 H1 로터리에서 떨어져서 바로 O비자 준비해서 받았었거든요. 그 해 한국갈 일 있어서 스탬핑 문제없이 받았어요.
      그리고 O비자 1년 차에 EB1 접수해서 영주권 받았어요.
      O비자로 10년 경력 있어야한다는 건 첨들어봅니다.
      O비자랑 EB1 서류가 거의 비슷했어요. 회사다니시느라 경력이 멀어지기 전에. O비자 넣었던 스펙으로 EB1 넣어보세요

    • ㅇㅇ 71.***.154.33

      어려운 결정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건축 디자이너 h1b 로 영주권을 받았고, 제 동생은 그래픽 디자이너였고 o1 이었는데 한국 갔다가 스탬핑이 안돼서 못 돌아왔습니다. 제 지인중에도 o1 인데 eb1에 충분한 수상 경력과 경력등이 없다고 해서 애매하게 귀국 해야 하나 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적어도 eb1을 시도할 만한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저 같은 경우) h1b로 영주권 받는 트랙이 제일 나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h1b 의 가장 큰 단점은 갑자기 직장을 잃게 되면 (저도 포함) 단시간 안에 구직을 해야 하는데 구직을 못하게 되면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죠 ㅠㅠ 요즘 처럼 위험한 시기에는 그것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회사 괜찮으면 오래 있고 싶겠지만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 둘다 108.***.215.214

      저도 디자이너고 h1b 소지자입니다. Special occupation rfe 나왔긴했는데 변호사말 다들 하나씩은 받아보는거라고 대강 서류 준비해서 (포폴, 추천장 등) 보내니 바로 어푸르브 받았고요, 회사 동기도 똑같이 rfe 나왔지만 (유럽 시민권자) 어푸르브 받아서 잘만 다닙니다. 저도 새가슴이라 h1b 준비할때 플랜b로 stem opt + 변호사 따로 컨텍해서 o1 준비했습니다. H1b가 된거니 우선 그걸로 연명하다가, 몇 년 경력쌓으면 o1이든 eb1이든 더 비벼볼 수 있는 스펙이 쌓이겠죠? H1b 다 채우고 나서 o1으로 트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같습니다. 몇 년후 경력 더 쌓이면 인터뷰때 스탬핑 확률이 더 좋아지니까요.

    • 67.***.142.132

      전 10년째 오원이고, 중간에 한국에서 스탬핑 할려다가 안내줘서 세달 반 묶여있었던적 있습니다. 현재는 eb2niw 140승인받고 485 진행중입니다. 전 감사하게도 다시 돌아왔지만 그때 대사관에 메일이며 엄청 어필을 해야 했던, 암튼 힘든시간이였어요. 제주변에 오원 스탬핑 하러 나갔다가 못들어온 사람들 엄~~~~청 많이 봤습니다. 최장 6개월 못들어 온사람들도요 ㅠ 비율로 따지자면 3:7 들어오는 사람 3 못들어오는 사람 7 입니다

    • o1비추 173.***.120.242

      H1B 하세요. 미국 직장은 이직을 해야 연봉도 오르고 만약에 잘리더라도 새로 직장만 구하면 바로 트랜스퍼 할수 있죠. O-1은 이직할때 트랜스퍼 하려면 비자 처음 받을때처럼 다시 지원해야 하고 추천서도 다시 받아야하고 변호사비용은 훨씬 비싸고 변호사 왈 심사도 더 까다롭대요. 물론 1년씩 연장 할때도 변호사비 똑같이 들어갑니다. H1B해서 영주권을 빨리 받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