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미국과 2020년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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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5897 99.***.218.46 1540

    2008년 써브프라임 주택담보 모기지 파산으로부터 촉발되어진 경제공황으로 미국에선 600만명이상이 집을 잃었다. 그리고, 당시 미국정부는 이들 600만명을 외면하는 대신 몇몇 대형 금융기업들을 막대한 세금을 사용하여 구제해주었다. 덕분에 집을 잃었던 수많은 평범한 미국인들은 홈리스가 되거나 자동차안에서 일년이상을 생활하는 비참한 경험을 하기도 하였다. 집이 사라져버린 가혹한 일상현실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져간 평범한 미국인들의 숫자는 얼마나 되었을까?

    한편, 2020년 올해는 경제위기가 아니라 COVID -19이라는 바이러스의 팬데믹 위기가 미국에 발생하고 있는데, 만일 미국정부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대략 170만명의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오늘 백악관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월마트나 CVS같은 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하도록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이미 미국인구의 50%에 육박하는 (대략 1억 5천) 평범한 미국인들은 의료보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설사 위의 검사결과 COVID -19로 확진 된다 하더라도 치료를 감당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008년도의 역사를 곱씹어보면, 미국의 정부가 과연 의료보험도 없는 미국의 일반인들을 치료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믿는자에게 복이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하지만, 내게 트럼프를 통하여 예수님을 상상해내기는 내일 아침 해가 동쪽이 아니라 서쪽에서 뜨는 것을 상상해내는 것만큼 어렵다는 점이다.

    • ㅇㅇ 174.***.6.238

      경제문제가 아니라 미국은 폭동이 두려움. 많은 수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이미 아시안 국가에 비해 뒤떨어진다는거.. 과거엔 안그랬으나 교육 시스템의 문제인듯.. 인종별, 이민국가별 차이도 크고.. 의료보험이 큰 문제 이기도 하고..

    • Cap 108.***.30.247

      일사불란하게 정부에서 하라는대로 말 잘듣는 국민이 의식 수준이 높은 거라면 ㅇㅇ 네 말대로 아시아 국가 국민들 수준이 높은게 맞음. 특히나 한국은 징병제 때문에 더 심한 편이니 가히 세계 최고일듯.

    • Cap 108.***.30.247

      원글 자료 고쳐야할듯. 미국에서 의료보험 없는 사람은 2019년 현재 2천 7백만명임. 7-8% 남짓. 65세 이상은 불체자 빼면 백퍼센트 메디케어. 18세 미만도 마찬가지로 전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거짓 정보 올리지 마라.

    • TV 210.***.18.67

      Cap, 구역장이 너 처럼 댓글달지 말라고 그러던데, 금방 뽀록난다구. 차라리 고정닉을 쓰지마, 다른 알바들 작업에 방해되니까.
      통계는 우리편이 아니야.

    • Grghj 68.***.79.152

      원글에 공감합니다.
      어제 코스트코에 갔다가 미국인들의 민낯을 보고 좀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그렇게 예의를 중요시 하던 사람들이 서로 막밀치고 싸우고 고함지르고…마치 먹이를 앞에둔 맹수들처람 눈빛이 돌변해 있더군요.
      워킹데드 미드를 보며 왜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서로 돕지 않고 저렇게 서로 싸울까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더군요.
      우리는 위기상황이 닥치면 서로 의지하고 돕는데 서양인들은 각자도생으로 나만은 살아야 돼 라는 근본적으로 본능 자체가 틀린듯…
      저도 원글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두려운게 아니라 폭동이 일어날까 두렵더군요.

    • AAA 71.***.181.1

      또 또 한번씩 헛소리 한다.
      무슨 170만 사망자.

    • Cap 108.***.30.247

      위생 수준 떨어지는 14억 인구 중국에서도 사망자가 3천명인데 인구가 4억도 안되는 미국에서 170만명 사망자가 나온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