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요

    • 오다가다 64.***.232.20

      회사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건데,, 한번 박힌 선입견은 잘 바뀌기 싶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제 산하에 새로들어온 친구가 일을 잘한다고 느껴지면 가끔 실수를 해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그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여전히 ‘일 잘한다’ 인데,,, 뭔가 일하는게 맘에 안들던 친구는 아무리 열심히해도.. ‘그래도 요즘 열심히 하나보다’ 정도이지
      절대 일 잘한다는 생각은 안갖게 되더라구요..

      님도 10년간 일한 직장인데 본인이 느끼시기에 인정을 못받는다고 생각들면 이직을 고려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회사생활이 chemical이라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윗사람이 맘에 안들면 그냥 일 못하는 사람인거고..
      반면 나는 변한게 없는데 윗사람이 바뀌더니 갑자기 인정받게 되기도 하고…

      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 은퇴계이황 107.***.7.47

      한국처럼 대리 과장 부장 뭐 이케 쭉쭉 올라가는 시스템인가요? 보통 메니저면 시니어 정도 되는게 승진 기회고 그다음은 파트너나 디렉터 급인데… 사실 승진 횟수로 평가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미국 가정중에 외벌이로 편하게 사는 가정이 몇이나 될까요. 저희팀도 보면 다 맞벌이거 미국아재들도 애들아프면 재택을 하던지 휴가쓰고 애들 케어하더라구여. 하다못해 아들 생일 파티 준비한다고 반차쓰고 합니다. 애들이 좀 클때까진 그 회사 계시고 나중에 이직하세요. 미국회사는 이직을 해야 직급이 오르던 연봉이 오르던 하잖아요.

    • 치사토 184.***.6.172

      10년간 승진을 위해서 노력했는데, 회사에서 그 만큼 인정을 안해주는거라면 옮길 생각도 해볼만 합니다. 그게 아니라 세월이 오래됐는데 승진 안시켜줬다는 식의 생각이라면, 좀 답답한 경우고요. 메지저랑 커리어 디벨로프먼트에 대해 얘기하고 다른 롤에 대해 얘기해보고 그랬나요? 그냥 착하게 일 잘하면 알아서 해줄거 같나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러길 바랄 수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불만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빌리어네어도 부족한게 있고 불만이 있죠. 나의 부족한게 어느 사람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특히 부부 관계에서 상대방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아주 금방 파탄납니다. 서로의 힘든 점을 자주 얘기하고 서로 용기를 주고 같이 해야지, 피해 의식으로 발전하게 놔두면 화해하기 힘들게 됩니다. 커리어 있는 여자들은 아내분이 말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게 되죠. 내가 힘들어도 서로를 위해 돕는게 사랑인데, 오래 하다보면 지칩니다. 대화 없이 당연한 것 처럼 일상화되면 더욱 힘들고요. 자주 이야기 나누세요.

      나라면, 일단 직장이 있고 stable income이 있다는거 자체에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거나 미래에 대한 것은 불만이나 불안함 속에서 생각하지 마시고, 차분히 마음을 잡은 후에 이성적으로 판단하세요.

    • 1111 152.***.171.18

      이유를 이상한데서 찾으시려는거 같네요 . 솔직히 말해서 아이들 학교 쉬고 아이들 아파서 회사 못 나가는 날이 많아야 1년에 열손가락에 꼽을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승진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면은 안되죠 그리고 미국문화에서 특히 가족 관련되서 어쩔 수 없이 쓰는 휴가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퍼포먼스에 부정적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지금이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회사에 나가서 서류로 일일이 작업 해야 되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왠만한 업무는 집에서도 가능한 시대인데 괜히 본인 착각으로 가정 파탄 내지 말고 심각하게 이직을 고려 해보세요

    • ㅋㅋ 98.***.89.226

      외벌이에 님만큼 육아 살림 도우면서 인정받고 승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욕심을 내려 놓으시던가 더 노력하세요.

    • 영주권 73.***.152.96

      헐.., 10년을 일했으면 나이도 지긋하실것같은데 어찌 저런 편협한 피해의식에 쩔어있죠. 승진을 못한건 님의 능력인건데, 부인이 내조를안하고 아이들때문에 신경쓰여서 일을 잘못해서 승진을 못한다….지나가던 개도 웃습니다. 만약 부인이 전업하고 애들키우면 그동안 벌어오던 부인 월급마저 줄어들테니, 돈까지 걱정하는 승진못하는 사람이될껍니다. 지복을 발로차네 아주.

    • 68.***.172.146

      맞벌이를 해서 일을 못해서 승진을 못했다……이유를 이상한데서 찾는것 맞습니다. 맞벌이를 하면 당연히 집안일을 더 해야 하는것이고 그러면서도 일잘하는 사람들 많아요. 나도 맞벌이하고 애들키웁니다. 님이 10년이나 회사에서 승진없이 있으면서 이제서야 이런고민을 한다는것 자체가 와이프가 그동안 재정적으로 도움을 많이 줬으니까 돈에 스트레스를 덜받고 일할 수 있었던 것이죠. 와이프가쎄빠지게 일해서 보테줬더니 이제와서 뭐……와이프가 원망스럽다니.

      그리고 위에도 있지만 승진하는거 일만 많이한다고 되는건 아닙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요. 이직을 하는것도 한 방법이긴 한데, 님이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 등등 케어할게 많다면 이직하면 생활은 진짜 헬입니다. 최소 1년이상은 죽었다고 봐야죠. 님에 커리어는 더 좋을수 있는데 가족에 희생이 따라야 가능합니다.

    • ㅇㅋ 174.***.143.34

      흠 또 헛소리 쳐하고 있다 인간말종

    • 68.***.172.146

      위에 174….143.34. 내가 너에 무지함에 대해서 여러번 핀잔을 주었는데, 그렇때마다 한마디 반박도 없이 내글마다 (사실 내글만 아니라 타겟이 몇명있지) 이런 유치한 리플이나 달고 있다. 창피함을 모르면 인간이 아니지. 내가 이런글 달아주는 수고를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