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팔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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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가 205.***.202.22 1707

    직원 500명 정도의 비상장 중견 Trading 회사 에서 IT 소속 senior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 팀이 백오피스 Ops 팀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했는데, 너무 기능이 좋게 만들어져서, Commercial 버젼을 AWS에 연동해서 별도로 런칭을 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고객사 한곳과 계약까지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이 부분을 띄어서 독립된 LLC로 소프트 웨어 자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별도의 CEO도 두고요)
    그쪽일을 하는 2명의 개발자도 함께 그쪽 소속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현재 2명 full time developers, 3 consultants, and 3 sales men, and CEO가 일을 합니다)… 이번에 그쪽 에서 저보러 Join할 생각 없냐구 제의 가 들어왔습니다… 일이 재밌을것 같아서 관심이 가는데.. 혹시 그 자회사를 언젠가 다른 곳에 팔아 버릴듯 한 느낌에 불안해서 주저 하고 있습니다. (저의 과거 회사의 기억에..회사가 팔리면, 대규모의 layoff.. 안좋았던 기억이..) ..저는 현재 팀에서 사람들도 좋고, Job Security, 연봉, 보너스 만족 하고 있어서 옮길 생각이 전혀 없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혹시 이 게 제가 요구할 수 있는 것인지 혹시 경험있으신 분의 고견을 부탁합니다.

    “만약 회사가 팔릴경우. 나는 새로운 주인이 되는 회사에 최대한 협조 하고, 그곳에서 원하는 만큼 근무를 할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2년치의 연봉을 Retention or Severance or Special bonus 형식으로 달라”
    이것을 적어서 letter 를 달라.

    이게 말이 되는 요구 맞나요?

    • CJW 144.***.28.141

      회사가 팔릴지, 누가 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약속은 어떤 회사도 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높이세요. 그럼, 그거보다 더 받으실 수도 있어요.

      • 회사가 205.***.202.22

        답변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런 약속 안하겠지요.. 지금 현 위치가 모험을 하긴 아까운데.. 새로운일은 재밌을것 같고..
        금융에서 Tech로 가면, 보너스가 줄어들것 같은데. 혹시 올해초에 받은 보너스를 Guarantee every year에 해줄 수 있느냐 라는 요구도 혹시 말이 안될까요?

        • 보너스 24.***.145.21

          요구하셔 봐야 최선을 다할 거라고만 할뿐 게런티 안해줄겁니다.
          애초에 게런티 하지 못하는 액수에 대해 보너스라는 말을 쓰는 거니까요.

    • 지분요구? 47.***.55.252

      작은 회사로 옮기는 건데 그럼 조인할 때 지분을 요구하면 회사가 다른 회사에 팔려도 내가 챙길 수 있는 큰 금액이 생기지 않을까요? 마치 스타텁에 초기 멤버로 조인하는 거 처럼 말이죠.

      • 회사가 205.***.202.22

        답변 감사합니다. 그점도 생각 했었는데.. Private firm 이라 전혀 Valuation에 감이 없습니다. 어느정도를 요구 해야 하는지, 그거 어느정도의 가치 가 있는지 조차도…

    • A 73.***.59.2

      밸류에이션 말고 퍼센트로 네고 해야죠. 근데 제품 초기에 기여 한게 아니라 큰 떡고물은 못받을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본인이 얼마나 기여 할 수 있는지에 따라 & 네고를 어찌 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원글에 쓴 방식보단 지분으로 네고 하는게 좀더 일반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