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요미 45.***.53.165

      well, no one knows.
      Just keep applying if you want to get a job.
      If you are not confident about yourself, you may think of plan B.

      • 감사 112.***.248.138

        본인은 아니지만,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큰 도움이 되네요.

    • 랜덤 69.***.243.208

      기분이 묘하게 안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음대는 아닙니다만 교원 채용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랜덤하게 작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안되셨어도 다음에 될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걸 기다리며 학교에 계속 있는것이 장점이 될지는 역시 미지수지요. 저희 학교는 학교에 non-tenure track으로 남아있던 사람을 그렇게 고마워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이 역시도 누구 라인을 타느냐에 따라 아웃컴이 달랐습니다.

      지금 모교에 풀타임으로 남을 가능성을 점치는 것은 추측 기반에 기분만 이래저래 나쁠 뿐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저라면 주변의 모든 기회를 다 두드려보겠습니다.

    • woe 47.***.237.62

      VAP도 나름 전임자리라 경쟁이 심하고 내부적으로 커넥션 없이는 쉽지 않아요. 별것 아니지만 내정자가 있는 경우 많아요. 특히 인터내셔널 같은 경우는 더 어렵죠. 대부분 영어가 잘되는 백인들 고용합니다.

    • 실망금지 3.***.237.175

      미국학교들이 원래 다른 학교 출신들의 새로운 학풍 내지는 기풍들을 초빙하고 그렇게 섞이면서 발전하는걸 좋아 하잖아요. 일종의 고인물은 썩는다….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같은 대학출신이라는게 오히려 감점요인이 됐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실망 마시구요. 계속 여러 학교와 기회들에 지원하세요.

      • woe 47.***.237.62

        그런 것은 hypscm 같은 탑대학얘기고 보통은 학부 자대, 박사 상위권대학 졸업한 사람을 선호하더라구요…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해요.다른 학풍? 글쎄요…

    • 여러곳에 71.***.100.216

      지원하세요. 출신학교에 목맬필요 없습니다.

      • yeyey 136.***.58.123

        adjunct로 데리고 있을 수 있는데, 굳이 vap로 뽑을 필요는 전혀 없지요. 쉽게 이사 안가고 하시려면 개인 레슨 많이 해서 동네에 자리 잡으시고, 대학은 취미로 하세요. 학교 일을 메인으로 하시려면 전국에 지원하시면 되죠. 이번에 느끼셨으니깐 학과일에 발벗고 나서서 하실 필요도 없는 거 아셨죠? 가끔씩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 데 이런 분 보면 참 안타까워요. 말하고 싶다고도 참아요. 아마 님네 학과 교수님들도 그러셨을거에요.

    • 올라아미고 192.***.111.180

      자교 출신 뽑지 말자고 애초에 얘기됐을 수도 있어요. 자괴감 갖지 말고 찾다보면 더 좋은 곳에 갈 날이 올겁니다.

    • ㅇㅇ 76.***.124.235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