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vs 보수: 미국에 사는 80년대 "운동권"의 생각

  • #3074237
    진보 192.***.184.6 1261

    80년대 나름대로 급지적 생각을 가졌었졌지만
    미국에 유학와서 리서치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진보 보수 정치적인 것에 관심을 안 가지고 살다가
    요즘에 미국 의료 보험 논쟁을 지켜보다가 옛날의 내가 지금의
    현실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 까 의문이 들었읍니다.

    결론을 말하면 전국민 의료보험 보장을 주장하는 미국내의 진보진영의
    주장은 진정한 “진보” 일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옛날에 읽었던 많은 맑스주의 책들에서 배웠던 것 중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사회의 변화와 발전은 경제적 토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건데요.

    자본주의 경제 체제내에서 전 국민 의료 보험, 최저 월급, 그리고 많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복지들을 주장하는 진보진영들의 주장은 제 짧은 생각에
    경제적 과학적 기반을 갖추진 못한 공상적 파률리즘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네요.

    차라리 시장을 신봉하는 신자유주의가 좀더 체계적인 사고방식 같고요.
    물론 그러면 대안이 무엇이냐 물어 보시면 할 말은 없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강제적으로 단기적인 관점에서
    실현하려는 것은 성공할 확률이 아주 낮아 보입니다.

    • G 64.***.160.167

      단기적으로 실현하는건 비현실적일 수 있겠지만 시스템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당장 한국 의료 체계만 봐도 미국보다 객관적으로 우수한 시스템입니다.

    • 무뇌충 73.***.134.131

      우선 (회사부담+본인부담) 의료보험료가 Federal Tax 보다 적은지 많은지 부터 살펴 보심이…
      찾아보시면 소득 상위 10% 인 사람들도 의료보험료로 내는 돈이 연방세 보다 많을 겁니다.
      도대체 국가에 내는 세금보다 많은 돈을 받아서 어디다 쓰는지…당췌 이해가 안가지요.
      이거 개혁하자면 맨날 답이 없대요…대안도 모르겠다고 설치면서 자유니 진보니 보수니 떠들면서 답을 감추기에 급급하지
      답이 없기는 왜 없어

    • 6 65.***.68.201

      소위 미국 구케의원들인 세니터나 하우스 리프리젠테이티브들이 받는 의료보험은 얼마나 럭셔리한지나 아십니까?
      이런 데이타도 퍼블릭에 절대로 공개안하죠. 미국시스템의 썩은내가 지구촌을 진동시킵니다. 아이에스 테러리즘은 미국 자본주의가 그 더러운 냄새로 태동시킨거나 마찬가지에요.

    • ㅋㅋㅋ 107.***.161.1

      이런 애들 특징은 꼭 지가 한 때 운동권 좌파 진보였다 이런 식으로 글을 시작하죠

      어디서 맑시즘의 상부구조 하부구조 지배론 얄팍하게 읽고와서는 운동권 출신인 양 공상을 하는데 신자유주의자면 그냥 자본주의 신봉 우파라고 말하면 되는 겁니다

      어릴 때 운동권 코스프레 좀 했다고 (사실도 아닌 듯 하지만) 그게 무슨 글의 권위라고 세워줍니까

    • 유학 73.***.35.253

      단순하게 본다면 그럴수도 있겠지요.
      저는 상식선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시스템도 완벽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도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정 보안하는게 필요합니다.
      이건 급진적이거나 좌파라서가 아닙니다.
      그 자본주의를 계속 영속시키자면,
      그 체체를 받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의 선 순환이 필수입니다.
      하쪼기으로 솔리기 시작하면 붕괴하게 됩니다.
      그럼 그 알량한 자본주의도 붕괴할 지도 모릅니다.
      자연생태계에서 다양성이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그 생태계는 붕괴합니다.
      그 자본주의를 유지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보조 장치라 봐야 합니다.
      승자독식 만을 자본주의의 가치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 A4 32.***.154.97

      미국도 4, 50년 전에는 의료비 개인부담이 지금보다 훨 적었지요.
      그걸 정치 보험 의료 급진적 인사들이 걸레로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한국도 마찬가지 길을 갈 겁니다.
      왜냐하면 누구던 좋은 시스템을 가만히 놔두지 못하는게 사람의 본성이거든요.

    • 진보 221.***.198.216

      진보대 보수 아니고 우파와 좌파임 틀린 말임 진보란 말 흐면 안됨
      무역부문에서만도 좌파가 수구적이고 우파가 진보적임 무역을 규제하고 자유무역을 제한하는 것이 좌파임 교육도 자율을 없애고 다 같이 공부 못하게 규제사는 것이 좌파의 민 낯임
      이제 좌파 우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