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진보 vs 보수: 미국에 사는 80년대 "운동권"의 생각 This topic has [7]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8 years ago by 진보. Now Editing “진보 vs 보수: 미국에 사는 80년대 "운동권"의 생각”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80년대 나름대로 급지적 생각을 가졌었졌지만 미국에 유학와서 리서치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진보 보수 정치적인 것에 관심을 안 가지고 살다가 요즘에 미국 의료 보험 논쟁을 지켜보다가 옛날의 내가 지금의 현실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 까 의문이 들었읍니다. 결론을 말하면 전국민 의료보험 보장을 주장하는 미국내의 진보진영의 주장은 진정한 "진보" 일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옛날에 읽었던 많은 맑스주의 책들에서 배웠던 것 중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사회의 변화와 발전은 경제적 토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건데요. 자본주의 경제 체제내에서 전 국민 의료 보험, 최저 월급, 그리고 많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복지들을 주장하는 진보진영들의 주장은 제 짧은 생각에 경제적 과학적 기반을 갖추진 못한 공상적 파률리즘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네요. 차라리 시장을 신봉하는 신자유주의가 좀더 체계적인 사고방식 같고요. 물론 그러면 대안이 무엇이냐 물어 보시면 할 말은 없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강제적으로 단기적인 관점에서 실현하려는 것은 성공할 확률이 아주 낮아 보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