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나이 40 대 중반 한국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 나이의 흙수저의 분들께서 고민하듯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네요.30대에 미국에서 석사 받고 한국와서 괜찮은 사기업에 취업해서 그럭저럭 먹고는 사는데, 앞으로 몇년이면 저도 회사를 떠나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생각을 하니, 만사가 귀찮아 지고 큰 의미를 못 느끼겠네요.그러나 보니 갑자기 이나이에, 미국에 가서 머리나 식힐 겸 공부(?)나 좀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박사를 생각하는 건 아니고, 현지에서 기술이나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학문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아님, E2 비자로 조그마한 시골동네에 Gas station이나 인수해서 운영하고 사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 그것도 안된다고 아는 동생이 운영하는 Texas 에 가서 중국집 요리사로 일하는 생각까지 다양하네요.
30대에 미국에서 오질나게 고생한 기억땜에 다시는 미국에 살 생각은 없을 거라 단언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막연히 미래에 대한 두려움인지…..아님 현재 직장생활 매너리즘에 빠진건지 알수가 없네요. ㅎ…그냥 두서없이 씁니다. 하여튼 오늘도 40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