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 #3379713
    DC 180.***.232.129 1303

    안녕하세요,

    저는 이중국적자로 최근에 제대를 했습니다.
    입대 전에 미국 베이에서 나름 규모 있는 it 계열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년간 일했습니다.
    해당 직장은 계약직으로 2년간 일을 하면 정규직으로 보통 전환 시켜준다고 했는데, 같은 조건을 받고 일을 시작한 동료는 2년이 지나자 정규직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당시에 제가 했던 일은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대학교는 스카이, 고등학교 모두 한국에서 나왔으며 전공은 경제학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구직활동을 하여 다시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데, 한인 사업체들 밖에 답이 없나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인 사업체여도 HCA 정도의 규모의 곳으로 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운지 조언을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일단 오퍼 주는대로 먼저 미국 땅을 밟고 거기서 일을 하면서 구직활동을 이어 나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 99.***.24.242

      유학

      • DC 180.***.232.129

        유학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유학을 한다면 1년짜리 MS degree를 해볼 생각인데 실효성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 gjf 152.***.235.188

          저는 이것을 강추합니다.
          공부하면서 선배들을 통해주변에서 일자리를 찾아보세요

    • ㅋㅋㅋ 66.***.128.118

      직접 좀더 알아보시고 구체적인걸 물어보셔야 퀄리티 있는 답이 올라오죠.. 인생 결정을 여기서 물어보셔봤자 돌아오는 답은 뻔하죠.

    • .. 204.***.60.2

      개인적인 조언은 처음부터 너무 완벽한 계획을 짜는 것부터 하는 것은 별로 실속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짧은 경험이었겠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는 것이 있던가요. 대부분은 큰 줄기의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다 보면 조금씩 상황에 따라 변화를 가지게 되는 것이 삶인 것 같습니다.
      님의 큰 줄기의 계획은 다시 미국으로 와서 직장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만일 다른 미국 회사에서 contractor 등의 자리를 찾을 수 없다면 일단 한인 사업체에서라도 시작하면서 다른 자리를 알아 보며 하나씩 넓혀 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첫발이 나머지 인생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미치 한인 사업체에서 시작하면 거기서 끝을 봐야 하고 인생이 거기서 끝난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냥 첫걸음을 내 딛는 것일 뿐입니다.
      내용을 보아 하니 신분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그거 하나만으로 이미 다른 분들보다는 훨씬 먼 걸음 나가 계신 겁니다. 이거 해야 할지 저거 해야 할지 고려도 해 보셔야 겠지만 직접 문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열리는 문이 있으면 거기서 시작하면 됩니다. 문을 두드려 볼지 문을 두드리는게 맞는 건지, 물론 어느 정도의 고민과 고려는 필요하지만, 그것만 따지고 있다보면 그 문은 결코 열리지 않습니다.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래 봅니다.

      • DC 180.***.232.129

        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 계속해서 직접 두드려보고 있습니다. 일단 처음 올려보는 글이라 정말 고민많이 하면서 구체적인 요소들은 빼서 얘기했는데도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학교 165.***.34.109

      박사라면 한국박사라도 연구결과로 판단이 가능하여 한국 통종 박사들이 미국오는 경우는 흔하나, 학석사는 미국학교가 엄청 중요하죠. 레쥬메에 미국학교 이름이 박혀있으면 몇배는 유리합니다. 특히 랭킹 어느정도 되는 학교에서 1-2년 석사 따고 나오면 능력에 따라 바로 메이져회사 입성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뭐 한국회사 갔다가 옮겨라 끝이 아니라 이러시는데, 산호세나 오스틴에 삼성정도 안가면 미국에서 한국회사 가지마세요. 발전이 없습니다. 10년이 지나도 그자리에 계속 머문걸 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