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 이민 시작인데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 #3721947
    우울증초기 125.***.55.1 8078

    이민은 아내가 몇년전 아이들 공부를 위해 NIW 알아보라고 해서 준비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안정적인 국내 대기업 다니며 이민 생각 안해봤던 저이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NIW 받아서 또한 열심히 영어 준비하고 지원해서 미국 회사에도 몇군데 오퍼를 운 좋게 받아 미국 회사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온 경우 치고는 급여는 괜찮게 받는다고(저는)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좋은 대기업에서 급여를 잘 받는 편이었기에 1.5억 이상은 연수입으로 받아서…..

    50퍼센트 정도 많이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느낌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툭하면 미국 회사에서 그 돈 받고 어떻게 생활하냐, 미국에 와서 거지같이 생활한다는 식으로 저를 힘빠지게 합니다.

    저는 기왕 이민 시작한것 인간관계도 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 하고 집에서는 최선을 다해 영어공부를 하려하는데 아내는 싫어합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그 저렴한 캠블리 좀 하겠다니까 돈 아깝다고 합니다. 미국인 친구들 같이 만나자고 하면 영어 하는 것 스트레스라서 싫다고 합니다.

    교회도 한인교회만 가자고 합니다. 미국인 교회 격주에 가보는 것, 저만 미국인 교회 가보는 것 다 이야기했지만 불같이 화만 내더군요.

    아이들 교육 문제에 있어서도 저와 생각이 너무 다릅니다. 저는 아이들이 놀기도 많이 놀고 공부는 그들이 원하면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서 최소한의 학교 숙제나 공부에서 쳐지지 않고 잘 적응하며 살기를 바라는데 아이들에게 정말 많이 시키려고 합니다.

    우스운 일이지만 가계부 정리나 집에 일이 생기면 매니저와이야기해서 처리해야 하는것 전부 제가 합니다.

    아내가 아이들 밥 챙겨주는거나 공부 봐주는것(저는 좀 과하다 싶지만)은 열심히 합니다. 다만 밥 차릴 때 돕지 않는다든지 문제집 제대로 안 풀면 또 불같이 화냅니다.

    그러면서 늘 하는 말이 제가 원해서, 제 꿈을 따라 자기 삶을 포기하고 미국에 온 것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미국에 온건 다 저 때문이랍니다.

    이 말 들을 때 처음 이민 준비한 동기(자녀 교육에 대한 아내의 권유)를 다시 떠올려주면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또 다르지 않냐 합니다.

    정말이지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제게는 집이 안식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middle school 정도 두명입니다.

    제 얼굴에 침뱉기로 이 글을 쓴 것 잘 압니다. 악플 다시려면 그냥 넘어가주시고 원글 복사 지키기 그런거 하지 말아주시기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ㅇㅇ 211.***.176.103

      이혼하세요. 그런 사람이랑 살면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 192.***.119.77

      인간 ATM또 하나 납셨네
      이혼한다고 그 책임이 어디가니?
      재산 절반 뚝 떼줘 매달 양육비 거의 월급 절반 나가지
      하던 안하던 니 인생이 암울하다

    • 나쁜친구 104.***.117.158

      마누라 주변의 사람들을 끊어내시길…
      그 사람들이 자꾸 부추겨서 그런건데, 다른 좀 현실적인 친구들을 찾아야 함.
      이민생활이 어렵고 힘들고… 그런걸 공감해주는 친구(여자)도 드물지만 분명 있음.
      1.5세대들, 중고등때 이민와서 부모와 함께 갖은 고생해본 사람들이 그나마 이해함.

      이혼…
      말은 쉬운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어차피 여자들 본성이 빨대꽂는 것임.
      님이 여자라 생각해봐도 마찬가지일 것임.

      영어 공부하라, 밖에나가 일좀 해보라 – 불가능
      주변의 그런 ‘나쁜친구’들이 님 처지와 다르다는 걸 입증해야 함.
      시간이 지나면 입증이 됨. 그걸 낙숫물이 바위 뚫듯이 차근차근 얘기해야 함.
      처음엔 씨알도 안먹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들과 님의 입장이 다르다는 걸 서서히 깨닫게 됨.

      —————————-
      이민은 아내가 몇년전 아이들 공부를 위해 NIW 알아보라고 해서 준비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안정적인 국내 대기업 다니며 이민 생각 안해봤던 저이지만 열심히 준비했고 NIW 받아서 또한 열심히 영어 준비하고 지원해서 미국 회사에도 몇군데 오퍼를 운 좋게 받아 미국 회사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바로 온 경우 치고는 급여는 괜찮게 받는다고(저는)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좋은 대기업에서 급여를 잘 받는 편이었기에 1.5억 이상은 연수입으로 받아서…..

      50퍼센트 정도 많이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느낌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툭하면 미국 회사에서 그 돈 받고 어떻게 생활하냐, 미국에 와서 거지같이 생활한다는 식으로 저를 힘빠지게 합니다.

      저는 기왕 이민 시작한것 인간관계도 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 하고 집에서는 최선을 다해 영어공부를 하려하는데 아내는 싫어합니다. 영어공부를 위해 그 저렴한 캠블리 좀 하겠다니까 돈 아깝다고 합니다.

      교회도 한인교회만 가자고 합니다. 미국인 교회 격주에 가보는 것, 저만 미국인 교회 가보는 것 다 이야기했지만 불같이 화만 내더군요.

      아이들 교육 문제에 있어서도 저와 생각이 너무 다릅니다. 저는 아이들이 놀기도 많이 놀고 공부는 그들이 원하면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서 최소한의 학교 숙제나 공부에서 쳐지지 않고 잘 적응하며 살기를 바라는데 아이들에게 정말 많이 시키려고 합니다.

      우스운 일이지만 가계부 정리나 집에 일이 생기면 매니저와이야기해서 처리해야 하는것 전부 제가 합니다.

      아내가 아이들 밥 챙겨주는거나 공부 봐주는것(저는 좀 과하다 싶지만)은 열심히 합니다. 다만 밥 차릴 때 돕지 않는다든지 문제집 제대로 안 풀면 또 불같이 화냅니다.

      그러면서 늘 하는 말이 제가 원해서, 제 꿈을 따라 자기 삶을 포기하고 미국에 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 들을 때 처음 이민 준비한 동기를 다시 떠올려주면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또 다르지 않냐 합니다.

      정말이지 아내와 이혼하고 싶습니다.

      • 우울증초기 125.***.55.1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지금 당장 너무 힘들기는 하지만요…
        원글지키기 해주실 것이면(제 얼굴에 침뱉기라 저는 안 지키고 싶지만….) 제가 좀 추가한 내용들이 있으니 현재 버전으로 지켜주시면 안 되실지요..

    • PongPong 99.***.51.61

      윗분 말대로 이혼 해봐야 부인이 어차피 뭐 마약중독자 심신미약자 이런거 아니면 부인이 양육권 당연히 가져갈거고 버는돈 다 양육비로 뜯길텐데 재혼 미국여자랑 할 자신 있는거 아니면 그냥 참고 아내랑 사는게 나을듯.

    • 호호호 174.***.70.92

      니 와잎 대깨문 이냐.
      인간말종이다, 둘다 들어봐야겟지만…

    • 부부생활 112.***.248.138

      저는 이민을 준비하고 있지만,,,
      일단 그 정도 사유로 이혼은 절대반대입니다…
      님의 어려움을 간과하는게 아니라, 그 사유로 이혼한다면 대부분의 많은 부부가 이혼하지 않을까요?
      남편분께서는 성격이 내성적이시고 다른 사람에게 맞추어 주시는 분이시고
      아내분은 좀 반대로 다혈질에 자기주장이 새셔서 남편분이 많이 힘드실 거 같습니다.
      ….
      하지만 해결점이 없지는 않을 것 같네요.
      부부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떻까요??
      부부가 서로의 차이와 서로에게 힘들어 하는 부분을 모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부 당사자들 사이에 해결은 힘든 경우가 많을 것 같고,,
      객관적인 상담가앞에서 서로 힘든 점을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이혼이라는 가정의 파탄은 막을 수 있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며 가정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반드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건전하고 경험이 많고 좋은 분들과 이 문제를 상의하시고
      잘 해결되셔서 좋고 행복한 가정, 결혼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 진심충고 172.***.248.230

      막무가내로 이혼하지 말고 일단은 계획을 세워서 다른여자를 빨리 구하시길
      그리고 준비가 다된 상태에서 이혼하고 다른여자랑은 절대 결혼하지 말고 동거만 하세요

    • 라마단 98.***.2.9

      모든 이혼에 관한 문제는

      ‘내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 이혼 32.***.155.74

        설사 그말이 맞아도 지옥에서 사는건 고역이다.

    • te 104.***.67.145

      이녀석 미국이 어떤 나란지 통 모르고 있고 아주 배가 불렀네.

      오히려 니 와이프가 이혼소송 하는걸 무서워해야해 임마.

      미국온 이상 넌 니 와이프한테 꼼짝마라다 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야. 모든 법 시스템이 다 여자편인데 그것도 모르고 이런 불평을 시부렁거리나? 미국생활이 살만한거 같은가보네 지금. 이따위 이유로 이혼한다고? 남자는 그냥 끽소리 말고 살아야한느게 미국이다. 미국더 좀 살아보고 미국이란 나라를 좀더 알고 난후에 이런소리가 더 나올지 한번 두고봐라. 그런 와이프나마 오히려 고마울거다.

      진짜 이혼하고 싶으면 직장부터 관둬야 할거다. 그리고나서 직장열심히 찾아봣지만 찾을 가망이 없는 실업자라는걸 판사한테 증거를 보일수 있으면 이혼수속 시작해라. 판사한테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 부엉부엉노씨 172.***.75.28

      동탄 퐁퐁시 에서온 퐁퐁이 ㅎㅎㅎ

    • 부엉부엉노씨 172.***.75.28

      친자 검사부터 해보랑깽

      • 우울증초기 181.***.226.122

        가려진 IP 주소 갖고 한국 사는 자작 스토리로 추측하시나보네요. 저 한국 사이트 접속할 때는 보통 VPN 사용합니다. 지금 IP 보시면 그 친자 검사(?) 좀 될까요?

    • 미국노땅노어른 72.***.167.222

      혹시 노파심에서 말하는데 절대 폭력을 사용하지 말거라
      아내에게 손찌검이나 고성이나 언어폭력만 해도 경찰이 널 수갑채운다
      조용히 조근조근 말하고 절대 폭력이나 난동은 하지 마라
      집안 집기도 던지거나 부수지 말고..말로만 해야 하느니라
      죽이겠다는 말도 안되고..

      우찌 남자가 여자에게 그리 잡혀사냐? 참 니 인생도 딱하군아..
      내 아들같은 나이라 반말한다
      지금이라도 너의 멘탈이 강해져야 한다..기죽지 말고 꿋꿋히 살어
      이혼은 하지 말고
      아내말 무조건 다 들어주지 말고 너 하고픈대로 하면서 살어라
      유튜브 법륜스님 즉문즉설 들어봐 너같은 경우 더러 있더라..
      너가 바로 서면 철없는 너 아내도 정신차릴지도…
      아내가 바가지 긁고 듣기싫은 소리해도 한쪽귀로 흘려 듣고 반응을 하지 말고 속상해도 참고 살어

    • 지나가다 45.***.131.100

      결혼 부부 상담을 받아 보시면 어떨까요? 미국에서도 한국에 있는 상담사나 의사한테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 가나다라 173.***.82.38

      재산정리하고 한국 돌아가서 이혼하는게 베스트 시나리오겟네여

    • 동거동락 104.***.201.238

      부부 미국병. 서로 각각의 모습으로 현지 적응 못 함.

      현지 적응을 이유로 가정에 금전 외에는 기여하지 못하는 남편 (속마음- 와이프는 내가 많이 벌어오는데도 타박이다 서운하다, 영어심부름, 교회 선택 자유없다. 답답하다)
      현지 적응 거부하고 오로지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아내 (속마음- 남편은 가정에 관심이 없다, 본인 계발에만 집중한다, 아이들 학업 뒷바라지 나몰라라.)

      남편은 아내를 좀 더 이해해 주고 받아줄 것이며, 아내분은 현지 적응에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분 다 노력하세요.

    • .. 166.***.159.112

      같은 여자지만 와이프 진짜 답 없네요.

      저랑 비슷한 또래인거 같은데..
      근데 솔직히 저런 여자들 안바뀌더라구요. (이민 생활 하며 만난 한국 여자들중에 저런 여자들 못해도 50프로 이상은 되는듯)

      포기하고 살든지 이혼 하든지 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근데 이혼 하셔도 와이프가 전업이라 아이들 양육비+배우자 부양비까지 줘야 하니까

      이혼 하실 생각이면 일단 한국에 직장 알아보셔서 돌아가셔서 진행하시는게 훨씬 유리할거예요.

    • 응원! 73.***.98.103

      님의 아내는 조금 과한 감은 있지만, 전형적인 한국 마인드의 여자인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애들도 크면서 아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 사람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하고 소통하면서 정말 많이 변하더라구요.

      이민와서 한국 사람들만 만나고, 맨날 집에 있으면 사람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화나는 일은 맞지만, 이혼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카운셀링은 무조건 받아보세요. 요즘은 줌으로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남자로서 님의 말에 100% 공감하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의 마음도 있습니다.

    • TT 71.***.169.48

      한국에서1.5억 50% 더받으면 20-25만불즘되는대 그걸로 미국애서 생활 충분히 되는대 와이프가 크래이지내요. 아무리 엔지니어들 잘벌어도 20만 넘기기 힘들어요

    • 1234 202.***.224.225

      이혼은 한국가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미국은 돈 많이 들고 CA는 community property 주라 무조건 반띵. 한국 가서 이혼하시려면 합의 아닌 이상 소송해야하는데 증거 많이 모으셔야합니다 녹취록 사진 등등 건투를 빕니다

    • 1234 202.***.224.225

      인간은 고쳐 쓰는게 아닙니다. 와이프 히스테리 점점 더 심해질듯

    • PenPen 73.***.178.183

      안으로 밖으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먼저 저.. 위에 부부생활님과 바로 위 응원!님이 말한 것처럼 부부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와이프가 본인의 모든 well being을 원글님에게와 (플러스 아이들에게) 의지하고, 뭐 본인맘에 안드는 게 있으면 남탓만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것은 남편이 말을해도,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 커서 불만을 이야기해도 안통합니다. 안고쳐집니다. 그나마 상담을 할때 3자가 이야기 해주면 조금 들어갈까 말까 합니다.

      두번째는 조심스럽게 위에 응원!님 와이프가 했던 것 처럼, 본인은 답답하고 걱정이 되겠지만 어떻게든 구슬려서 일을 해보는 게 해보세요. 파트타임으로 학교에 산수 못하는 애들 도와주는 일이라든지, 마트에서 캐쉬어 라든지, 돈 문제가 아니고 뭐든 해보지 않으면, 남편이 고생하는 것 절대로 알수가 없습니다. 그냥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나가서 하루 4시간이라도 일해보면 본인도 바쁘고 힘들어서 불평도 그만큼 덜할겁니다.

      둘다 안하겠다고 협조 쉬늉도 안하면, 다음단계도 천천히 생각을 해보셔야 할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열여덟이 되기전에 이혼하면 남자에게 많이 불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몇년만 더 버틴다라고 생각하시고; 그 몇년동안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지 않도록, 명확하게 이거 저것은 안하겠다 하세요. 한국 교회 안나가고 혼자서라도 미국교회 가겠다든지, 방학에는 애들을 좀 놀리도록 내가 애들만 대리고 몇박 캠핑을 가겠다라든지, 영어공부 한다라든지, 내 식사는 내가 해결할테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든지,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그리고 둘째가 열여덟이 되면 그때 이혼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애들이 대학가버리면, 혹시 사이가 나아질수도 있죠.

      지금 와이프가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님이 요술램프처럼 뭐든지 다 해결해주면 좋겠는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까 막 땡깡부리고 짜증내는 건데, 이건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도 와이프가 나를 힘들게 해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건데, 그것도 사실 (ㅈㄹ맞은) 남(와이프)는 남이고; 내 행복은 또 내가 해결할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들이 예수나 부처가 아니니, 힘들겠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감정적으로 안정적이고 큰 바위처럼 중심을 잡는 것을 보여주시면 애들도 감정적으로 안정적으로 클겁니다.

      • 응원! 73.***.98.103

        제 의견에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람이 회사가서 일을 시작하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많이 변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힘든 것도 알게 되구요.
        아내가 직장을 잡기 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설득하고 10년을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쉬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회계학 수업 몇 개 듣고, 인근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지만, 아내가 스스로 만족스러워합니다.

        • PenPen 152.***.8.130

          >아내가 직장을 잡기 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설득하고 10년을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아내가 스스로 만족스러워합니다.
          우와.. 존경합니다. (6개월도 기다리기도 힘든데) 10년… 쉽지가 않으셨을텐데, 정말 잘하셨네요.

    • X 47.***.234.227

      힘내세요. 위로 드립니다.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이혼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중서부에서 144.***.163.23

      공감이 갑니다. 힘내세요!!! 억울함이 있으실 것같습니다. 나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아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이혼하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후련해지겠지만 아이들 생각하면 못그러겠고… 아내분이 가정주부신거같은데 한번 일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트타임이든 일을 하면 아이들과 떨어져서 정서에도 좋고 돈이 부족하다고 하시니 당신돈번거 다 당신을 위해서 써 하면서요. 가부장적이고 내공이 강한 남편이 아닌이상 남편들에게 집이 안식처가 되지는 않는 것같아요.

    • 동거동락 104.***.201.238

      저는 미국 생활 20년차 됩니다.
      내내 전업으로 있다가 애들 중학교 가면서 시간제 알바부터 사회생활 시작해서 지금은 풀타임으로 일 합니다. 연봉 4만부터 시작했습니다. 원글님 연봉에 비하면 먼지같은 돈이지만 저는 감사합니다. 직장 통해 자존감도 더 높이고 생활의 활력도 찾았어요. 내가 어딘가에 필요한 사람이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끼게 되었죠. 그리고 예전보다 남편의 사회생활 고충을 더 많이 이해게 되었습니다.

      직장이 아니라면 아내분 학업을 시작하시게 지원해주시면 어떨까 하네요.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게 아내분에게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일단 집 바깥에서 할 수 있는 고정적인 활동이 필요해 보여요.

      아이들은 금방 미국생활, 영어에 적응합니다. (항상 어른이 문제라고들 하죠).아이들 공부가 힘들면 과외선생님 구해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헤어지는 그렇게 게 쉽습니까? 또 아이들은 무슨 혼돈이란 말입니까? 이런 일로 헤어지실 거면 진정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 온 이민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전문인과 상담도 받아보시고, 함께 기도도 해 보시고, 두 분이 더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 실리콘사람 71.***.136.97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조언은 못하겠네요. 하지만 힘 내사고 꾸준히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 조금씩 좋아질 겁니다. 일단 한국에 있는 상담사랑 화상으로 만나기 보시길 바라요.

    • 어렵네요 158.***.247.26

      지금 다시 한국에 돌아가는 방법은 어떻까요?

    • 24.***.249.188

      대략 나이가 30대 후반 아니면 40대 초반 정도 될것 같은데, 애들 다 크고나면, 니 인생에서 믿고 행복하게 살아갈 사람은 니 아내 밖에 없다. 주변에 있는 인간들은 하나도 소용없다. 지금 이혼하면 행복할것 같지? 불행의 시작이다.

    • 미국22년차 67.***.106.112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답글 달아드립니다. 미국에서는 외벌이 남편이 혼자 일 다하고도 오히려 이혼 안당하도록 조심해야 한다지만.. 그렇다고 우울해지실 필요까진 없어요. 애들 중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집에서 애들 얼굴 볼 일도 몇년 안 남았습니다. 집에 부부 둘만 남았을때 — 직장 계속 다니고 사회 생활 하는 원글님 vs 현지 적응 포기하고 지내는 부인..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어느 쪽이 점점 삶의 만족도가 좋아질까요. 애들 성인 되어서 양육권 다툼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면 누가 이혼을 더 두려워 하게 될지 뻔하지 않나요. 부인한테 잘 해드리고 현지적응 많이 도와주세요. 애들 독립후 부인이 어떤 형태로는 직장을 구해서 일 시작하면 남편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깨달을 거고, 그냥 계속 집에만 있으면 남편에게 더 의존하게 될 거고.. 어느 쪽이든 나쁘지 않습니다. 미국에 계속 사시든, 한국으로 역이민 가시든 원글님이 꽃놀이패 쥐고 있는 게 거의 확실해보이는데요. 아 물론, 이혼해서 혼자 살면 원글님도 많이 불쌍해집니다.

    • qasdq 73.***.152.56

      많이 힘드시고 고민 많이 되시니까 글 올리셨을 것 같아요..
      이미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관련은 다 알고 계실거같고..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부인분을 한인 커뮤니티와 멀어지게 하고,
      부부 상담을 한번 받으면서 마음 속 이야기들을 두 분 다, 전부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솔직히 마음 속으로 삭힌 이야기들 많으실텐데 부인분도 논리에 맞지 않을 순 있겠지만 본인 나름의 불만이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된걸거에요..

      제 3자를 두고(중재자) 객관적으로 말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미국 71.***.2.209

      아이고 그냥 이혼하세용 그런사람이랑 평생 살면 스트레스때문에 죽어요.. 근데 한국에서 아름다운 삶을 포기하시고 거직깉은 미국에 오셨네요. 정말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꼰대 174.***.196.98

      주제넘은 얘기일수 있지만,
      그냥 와이프도 이해해주심 안되나요..한인교회가고 한국사람하고만 지내는게 이혼할만한 큰 사유는 아닌거같아요..
      사춘기 애들 생각해서라도 잘 협의해보시죠..
      돈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이해안기됩니다만 와이프도 우울증일수 있어요

    • 또다른 미국 22년차 98.***.143.249

      과거 제 얘기 듣는 것 같아 한 자 적습니다. 저도 정말 많이 다퉜네요. 어느날 아내 얼굴을 보니까 많이 늙었더라고요. 생각해 보니까 아내도 아이들 키우고 집안 돌보느라 고생한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늙으면 호강도 필요 없습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미우나 고우나 생모가 낫지 않겠습니까. 미국 이민 적응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못된 아내도 무조건 있는 것이 이득 입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유트브 에서 가정 문제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됐었습니다.

    • 조언 99.***.131.167

      위에 쓴 이유가 이혼 사유는 아니지만, 사정을 들어보니 위에 내용 말고도 남자 피 말리게 하는 성격임에는 틀림없다.
      얼굴을 좀 될꺼라고 추측하지만, 이 역시 본인이 선택한 결혼 아니겠나…
      결정하면 된다, 이렇게 겉으로 번지르르하게 하고 남은 여생을 (와이프 죽을때까지) 살것인지….
      아니면 이혼할것인지.
      (그런데 이혼하자고 하면 쉽게 이혼해 주겠나? 들어보니 와이프가 독립할수 있는 능력도 없는것 같구만)

    • Jsiejdnmakzkf 75.***.151.201

      그저 퐁퐁
      누군가 신나게 꽁자로 실컷먹고 한입남은거 먹고 설거지행~ ㅊㅋ

    • 71.***.100.216

      많은 면에서 저희 집이랑 비슷한데, 제 남편이 님의 아내와 비슷합니다.
      한인교회만 가려고 한다거나…
      다만 저는 이 정도로 이혼하려고 하지는 않고, 그냥 제가 혼자 한국 교회 안 갑니다.

      일단 님도 자기 주장을 하고, 의견을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인도 일 하는 게 맞고요. 부인이 미국 회사에서 일하게 되면 정말 많은 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영어가 왜 중요한지, 일하는 게 왜 힘든지, 돈을 벌게 되면, 자존감이 올라가니, 마음이 넓어지게 됩니다. 어지간한 남편의 실수는 그냥 넘어가 줄 수 있고, 돈도 많아지니, 웬간한 건 돈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요. 애들한테도 들 신경 쓰게 됩니다. 일단 부인이 일하면 부인도 바빠지니, 애들은 그냥 독립적으로 되고, 애들한테 쓸 돈을 있어도 시간이 없어집니다. ㅎㅎ

    • 지나가다 96.***.75.117

      비슷한 경험 있는데
      와이프 잠깐 한국 보내주세요. 향수병일수도 있습니다.
      한두달 쉬다오면 또 멀쩡할지도 모릅니다.

    • 우울증초기 172.***.224.47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적응하느라 힘들어 하는 아내를 위해 희생한다는 생각 좀 더 해야겠습니다.
      저도 제 자존심 상하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지만 한번씩 심호흡을 하고 넘겨야겠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적응하고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게 하기위해 노력하는데..
      아내의 불평을 듣거나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 볼 때마다….
      그냥 다 내려놓고….. 죽고 싶어질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제 자신조차 우울증으로 가나봅니다..

    • 71.***.55.210

      다른 문장들은 눈에 안들어오는데
      불같이 화낸다는 문장이 특히 눈에 띄네요
      한번 시작한 화는 절대 바뀌지 않을듯하구요
      또 자녀들한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듯해요
      만약에 원글님이 없을때 화를 내는지 궁금하네요
      니님한테 화풀이 하듯이 불같이 화를 내서 님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생활은 나아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 지나다가 24.***.237.114

      다 맞춰주고 사실필요는 없어요 그러다보면 남편님의 의견과 설자리는 더욱 줄어들겁니다. 아내분도 남편의 성향과 의견을 존중해줘야 하고요..
      아내분이 아이들로 인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낯선땅에 와서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소통도 없고 하니 더 그러실거에요 심하면 여자들 우울증도 옵니다..
      그런데 남편분도 아내때문에 왔는데 나한테 이렇게 해도 되냐 하실문제는 아닙니다.
      아이들의 교육은 같이 책임지셔야 하는 부분이고 동의하시니까 미국까지 오신것아닙니까..
      무조건적으로 서로에게 희생을 강요하시지도 내가 더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것이 아니셔야 합니다.
      이혼을 결심하실정도라면 아내분에게 남편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세요 그리고나서도 해결이 안되시면 이혼하시더라도 한국에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민 초반에 깨지는 가정이 많습니다. 다 지나가야하는 때이니
      참지마시고 대화를 해보세요

    • 응원! 73.***.98.103

      사실 이건 남자 여자의 차이라기 보다 역할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아내가 간호사고, 남편은 집에서 전업주부 역할을 했습니다.
      남편이 여자들 하는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더라구요.
      남편이 집에서 있으면서, 아내를 들들 볶았습니다.
      우을증도 오고, 아내에 대한 원망이 몰려 오더랍니다.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미국생활에서 오는 단절과 불통이 오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세요.

    • 44812w 99.***.172.114

      Life is depressing as a man. We talk about depression all the time, and we don’t talk about things being depressing. I don’t believe in depression. I believe certain things can happen that will make you feel depressed. A lot of people are pretending depression is why their life is shit, when in reality their life is shit which is why they are depressed.

      • Martin 77.***.246.22

        As a man, I’ve often felt like life can be incredibly heavy at times — and we don’t always have the right words or space to talk about it. For a long time, I used to think that depression wasn’t real, that it was just life being difficult and people reacting to tough situations. In my mind, life felt depressing, and I convinced myself that anyone would feel the same if they were dealing with the pressure, responsibility, or loneliness I was experiencing. But anxiety treatment nyc as time went on, I realized that feeling overwhelmed, exhausted, or hopeless isn’t just “life being bad.” Sometimes these emotions go deeper, and ignoring them only makes things worse. What changed my perspective was finally reaching out for real support instead of trying to rationalize everything on my own.

    • 47.***.234.227

      원글님 의견에 동조하고 와이프분 생각과 저도 많이 다른데요 그래도 이혼은 이건 전혀 답이 아닙니다. 그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음.

      진지하게 대화를 하자고 하세요. 절대 화내지 마시고 두 가지 말씀하세요. 먼저, 회사 생활 힘들다 요즘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아주 많다 회사 상황이 안 좋다 나는 잘 하고 있고 매니저와 관계도 좋은데 회사 상황이 안 좋다.. 대충 둘러대세요. 남편 회사가 분위기 안 좋다면 아내분들 백프로 마음 쫄립니다. 이건 밖에다가 절대 얘기 말라고 입단속 시키시고 아이들이 아빠 스트레스 같이 영향 받을 수 있으니 엄마라도 애들 너무 잡지 말고 당신도 서서히 파트 타임이라도 알아 보던가 향후 취업 고려해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뭐라도 배워보라고 넌지시 말하세요. 아내분과 원글이 한 배를 타고 있고 함께 헤쳐나갈 동지임을 주지시키세요. 아이들에게 하는 교육 방침이나 한인교회나 이런 건 결국 두 분이 서로를 이해하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대화로 어느 정도 길이 생겨요. 두 분이 멀어져 있기 때문에 그걸 위해 이 정도의 상황 설정은 아주 필요해 보입니다.

    • 동의 107.***.207.182

      굳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원글님도 직장 생활 쉽게만 하시는 건 아니시죠.
      참고로 저도 십대 아이를 키우는 여성입니다.
      돌아보면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마음처럼 많이 앞당겨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즉, 내가 적응했다고 느낄 때까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험과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분이 급격한 삶의 변화, 특히 외국인에 영어 잘 못한다면 사회적인 지위의 추락을 경험하는 기분일 것입니다. 어쩌면 본인 역시 무능력을 절감하고 계실 수도 있어요.
      일단 자녀교육에 대해 한인교회에서 듣는 말이 한국어니까 가장 듣기 쉬운 입장이겠지요. 그런 분들 많이 뵙습니다. 이민자의 삶에서 커뮤니티는 참 중요한 요소죠. 그 자체를 답답해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거기 매몰되면 한국에서의 삶보다 좁은 시야의 삶을 사는 시작점이 될 수 있지요. 인풋이 한정되고 사회와의 접점이 줄어드니까요.
      당장 한인교회를 끊는 것도 답이 아니고 무조건 일을 시작하라 하는 것도 답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위에 굳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차라리 한국으로 그냥 가자 하실 분인지, 여기서 열심히 본인도 앞날을 준비하실 분인지 그건 알 수가 없네요. 쓰신 글만 읽어보면요.
      한국에서 아내분이 일을 하셨나요? 만일 그렇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길이 생기겠죠. 과거 경력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가정 상황이 현실적으로 위기도, 힘든 상황도 아니라면 부담스럽고 막막하고 아이들도 정착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니 지금 바로 학교 등에 등록하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 보세요.
      원글에 쓰신 내용을 보면 아내분이 감정적인 분으로 보이는데 원글님은 그 감정을 이해하는 느낌보다, 지쳐서 피해가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서로 엇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책임은 부부 공동이지 원글님이나 아내분 한쪽만 있는 건 아니구요.
      그리고 아내분이 미국에 먼저 가자고 한 입장이라면 이 정도의 변화를, 더구나 안락한 변화에 속하는데 남편 탓만 하는 건 어른으로서도 배우자로서도 성숙한 자세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운명 공동체가 될 수 있는가, 여기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힘든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그 얘기에 놀라지만 동시에 받아들이려 하고 뭔가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인지 아니면 그 상황에서도 불같이 화를 내고 원망하고 앞으로도 원망에 중점을 둘 분인지.
      이민 생활의 안정은 결국 서로의 희생과 노고를 인정하고 행복 또는 삶의 만족을 여러 측면에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마음 같습니다.

    • bbbs 24.***.141.166

      It is quite common actually….
      with kids, it’s not an easy decision

    • 2323 24.***.141.166

      근데 경험상 아이들 공부에 유별난 사람들 보면

      본인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오히려 박사랑 탑 급들은 아이들

      편하게 해주려고 많이 함

    • 654 71.***.22.200

      이혼은 한국에서..

      “미국에서” 이혼하면 이혼후 배우자가 다른 사람과 결혼할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30년이고 계속 생활비 지원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혼인없이 동거로만 지내는 이혼한 유부녀들 많죠. 뚜껑 열리죠.

      한국을 들어가시고 이혼하시는게 낫습니다.
      어렵게 나온 미국.. 아마도 아내분은 자녀 데리고 미국에 눌러앉겠다고 할거 같은데 혼자서라도 한국 들어가시고 한국에서 이혼 진행하시고 연 끊으세요. 한국에서 연봉 낮은 기업 한번 들어가시고 그거 쪼개서 조금 미국으로 생활비 보내면 그걸로 생활할 수 없다고 불같이 화를 내겠지만 결국은 생활을 못해서 귀국하게 될 겁니다.

      경제적 주도권이 있는 사람은 님이시니 주도권 가지고 대화를 이끄시기 바랍니다.

    • ttt 175.***.95.202

      영주귄 상태 아닌가? 한국법정에 이혼소송을 제기하면 됨. 미국살면 다 미국놈인가?

    • 지나가다 108.***.56.162

      원글님이 겪는 일은 사실 이민와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일입니다.
      타지에 와서 외롭고 힘들고 서로 괜히 원망하며 싸우기나 하고
      서로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이 외롭고 힘들어서 원망의 골만 깊어지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아내분도 많이 외롭고 힘든 것 같고, 원글도 힘들어 보이시네요
      여기 사람들 참 따뜻하네요. 다들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고 좋은 조언도 많네요.
      너무 싸우고 원망만 하지 말고 잘 헤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나가다가 97.***.96.189

      원글님글만 읽어봐서는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인 아내의 말도 들어봐야 겠죠?
      그럼 판단하기 쉬울텐데 아쉽네요

      • te 104.***.67.145

        원글이든 와이프건…….남의말 듣고 판단해서 뭐하게요?
        다 쓸데 없는 짓들…이혼을 하든 결혼을 하든 다 본인들이 지지고 볶고 할일.

        심지어 판사랍시고 마치 지들이 신들인양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똑같이 허물많은 넘들이 지들이 신들인양 벌을 내리고 어쩌고…그냥 가소로운 시스템들임. 원글은 남들이 그거 옳고 가림 가리면 마음이 편해지나? 이혼도 니결정이고 같이 사는것도 니결정이라… 니 맘대로 혀. 다만 미국에선 넌 이혼하면 골로가니 한국가서 할수있으면 하고. 여자가 나쁜지 안나쁜지 모르지만 그런 여자 만난것도 니 복이고 니가 그정도 가지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고 난리치는것도 니 그릇이고…그냥 맘대로 해야지 어쩌긋냐

    • 88 73.***.51.174

      이혼전에 따로 나와서 사시고, 기간을 두고 조율을 해보세요

    • Ap 5.***.208.91

      길게 쓴 글이 없어졌네~~수
      요지만 간추리자면,
      1. 본인의 성장보다는 가족의 내실을 기할 때
      2. 와이프 성향이 원래 화를 잘내고 가스 라이팅을 하던 사람
      3. 아니라면, 왜 그렇게 됐는 지. 모른다면 전문가 상담 등 시간을 가지고 노력
      4. 원래 그랬는 데, 숨겼거나 이제 알았다면 빠른 손(익)절
      5. 지금까지 끌려다녔다면, 지금이라도 주도권을 쥐고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
      6.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우선

    • Oyster 76.***.195.112

      미국 이민 생활에 동경이 있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보이지 않지만 사실 많은 이민 가족들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동시에 그 시기가 딱 그렇습니다.
      그것이 작은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얼마나 답답하고 출구가 보이지 않았으면 이렇게 글을 썼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듭니다.
      그래도 우선은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았으면 합니다. 한인교회, 한국인 친구들만 고집하는 분들은 특별히 문제 있다기 보다는 자존심이 쎈 분들이 많습니다. 나름 잘 난 사람인데 영어못한다고 무시당하는 것 싫기 때문이죠. 직장 생활 안해본 엄마들은 그걸 선택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구요. 하지만 남편들은 직장에서 선택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한 때 영어 때문에 바보 취급 받으면서까지 버티고 살다보니 이제 영어 스트레스도 좀 덜해지고 네트워크도 넓어지면서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게 되죠. 저도 그랬습니다.
      부인의 일상 생활은 모두 원하는대로 해주시고 대신 나의 영어를 위한 투자는 하겠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직장에서의 어려움을 가끔 부담없이 얘기도 하시구요.
      부인 친구분들 친해지면 부부 단위로도 많이 만나는데 이것도 좀 자제하시는게 필요합니다. 베이에리어 같은 경우 도저히 저와는 비교 불가한 분들과도 쉽게 네트워킹이 되거든요. 집에 한번 초대 받아서 갔다가 돌아오면 월세 4천불짜리 우리 집이 정말 초라해보이거든요. 눈 높아지고, 이것 저것 사게 되고, 그럼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지구요.
      마지막으로, 40대 중반 정도이신 것 같은데 부부와 함께 하는 걸 좀 줄이고 서로 자율성을 좀 갖는것이 좋은 시기입니다. 어차피 5-6년 지나면 아이들 떠나고 그 때 다시 부부 사이에 친구처럼 삽니다.
      이 시기는 포기할 건 좀 포기하시고, 부인 어려움도 좀 이해하시고, 집에서 인정받으려 하기 보다는 스스로 가장으로서 이만하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면 됩니다. 좋은 친구, 선후배 만나시고 어려운 시기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 iiiiioi 74.***.37.97

      부인도 이해가 가고 남편도 이해가 가네요. 와이프분은 애들 교육을 목적으로 왔기때문에 거기 집착할수 밖에 없을거예요. 애들 성적이 잘나오는것 = 와이프의 성취감으로 이어질꺼구요. 한인 커뮤니티라도 있어서 와이프가 그나마 그정도지 한인커뮤도 끊어버리면 더 우울증 올겁니다. 돈이 들더라도 한국을 자주 나가게 해주고 가족친구 자주 만나고 오게 해주면 기분전환도 되고 한국도 그렇게 천국은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조금은 나아질거예요. 남편분은 캠플리 하고싶다고 허락받지말고 그냥 등록하고 하시구요. 와이프가 직업구하면 좋겠지만 애도 둘이고 타지에서 본인의지없이 쉬운일은 아니지요. 주말에라도 와이프가 좋아하는 액티비티 많이 하시려고 노력하시고 한인 친구들도 이상한 사람들 아니라면 못마땅해 하시지말고 그냥 어울리게 두세요.

    • .. 172.***.230.165

      과거, 범 중국계 국가들의 평민 들 삶은 흑인 노예의 삶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인간은 사고파는 재산 이었지, 독립된 인격을 인격체로 인정받은 건, 전세기, 불과 100 여년, 여성의 권리는 말 할 것도 없고, 미국도 1920 년대 데서야 비로소 여성이 참정권을 갖기 시작 했다. 현대 중동 국가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아직도 여성은 교육의 기회가 없다.

      배우자가 이해 못하는 사고 하는 것을, 이러한 역사적 맥락에서 보시라. 그러한 부부간의 결정을 독립된 인격체들 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가, 자신을, 친정, 시집 에 부속된 재산으로 여기고, 자신의 처지는 종, 그러므로, 종으로서의 권리를 주인 (남편) 에게 요구 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 우울증초기 125.***.55.1

      우선 댓글로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아내와 다른 가치관이 이민을 오게 되며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아내는 자존심이 강하고 실수하는 모습을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아내는 지금은 미국에 와서 일을 안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일을 했습니다. 팀장이 되기 직전에 휴직하고 미국에 따라온 상황이라 아내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포기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한국에서 안정적인 회사 잘 다니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한국에서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와중에.. 직장을 그만 두고 온 것인데… 이런 부분을 아내는 이해를 못하는지 안하는지 저를 늘 탓하는 모습에 속상하고 어쩌면 조급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해주신 조언을 하나하나 보며 제 마음도 좀 더 가벼워졌습니다. 시간을 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ㄹㄹ 104.***.67.145

      미국살다보면 내가 뭘 모르고 미국왔구나 알았으면 한국이 좋은줄깨닫고 한국서 살았을텐데 … 이런날이 얼마안있어 올겁니다. 아직은 미국을 몰라서 그런 생각들 여유도 없지요.

    • ㅈㄴㄱㄷ 12.***.206.98

      그냥 원하는데로 한인 교회 같이 가주시고 아이는 아내분께 맞기세요. 이래사나 저래사나 어차피 그별로 차이안납니다. 머리아프게 이혼하고 다른 가족 꾸리느니, 저라면 그냥 대충 맞춰주고 살거같네요. 원어민 영어하고 싶으면 회사에서 아무나 잡고 1온1 미팅하시고 사람들 불러서 밥먹듯이 프로그래밍이나 실전 업무 스킬같은거 공개강의 하세요. QnA도 받으시고 타회사 면접도 주기적으로 보시고.. 솔직히 할라면 무수히 많아서 영어 수업 따로 안들으셔도 될거애요… 시람 마음 바꾸는거는 어렵습니다. 본인이 어떤 계기로 바꾸자 않는한 거의 힘들거 같네요. 다 내려놓으시고 아내한테 바라는게 없어야 행복이 찾아올겁니다.

    • ㅈㄴㄱㄷ 12.***.206.98

      음 뭐 굳이 강하게 표현하자면, ㅈㄹ하지말고 그냥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 하고싶은거 있음 미국 직장 안에서 하시고 집에서는 와이프 월드에서 세금내고 한국처럼 쉬시라고..

      치매, 폭력, 약물, 무절제적인 생활비탕진, 이런거 아니면 그냥 사세요.. 그닥 세상에 착한여자 없다고 생긱해요.

      • et 104.***.67.145

        올쏘! 마자 마자.
        와이프가 바람나거나 이혼하자고 난리치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이냐 하고 살아야. 미국이 그런곳이야. 몰랐으며 이제라도 배워라.
        글고 한인교회라도 가는게 얼마나 다행이냐. 니가 아직 뭘 몰라서 그런다. 물론 교회다니는 여자중에 돈자랑 성형수술 자랑 이런거 자랑하는 여자들도 있지만 교회분위기에 따라 분위기좋은 분위기의 교회라면 그런 여자들 왕따되는 분위기면 그런여자들 오래 교회에 붙어있지 못한다. 신앙보다는 그런 자랑할 사람이 필요하고 외로와서 교회나오는 사람들도 있거덩.

    • 32.***.155.74

      401k나 이런 종류가 있으면 맥스로 넣어두세요
      이런 여자들은 늙어서 더 합니다.
      그때 돈이라도 있으면 덜 고생하죠.
      힘 내세요. 이혼하라 마라는 제가 충고하지 못하겠네요.

    • 아이들도 108.***.254.8

      아이들도 불쌍.
      그냥 이혼이 답.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큼. 인생 짧아요.
      대신 준비 잘 하고 이혼 추천

    • 사람은 104.***.213.162

      고쳐쓰는 거 아니다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