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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12:58:30 #3713691ㅇㅇ 50.***.168.198 2079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여기에서라도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제목 에서도 보셨듯이 저는 상당한 우울감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일주일에 6 일 이상은 우울을 느끼구요, 잘 웃지도 않고 수면도 뒤죽박죽합니다. 사람도 잘 안만나고. 만나는게 싫습니다.
취미생활도 여 러개 해봤는데 나아지질 않구요.
우울감을 자주 느낀지는 꽤 되었는데, 최근 1-2. 년동안은 우울감을 더 자주 강하게 느낍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을 못간지 오래된 이후에 더 심해졌어요.
상담도 여러번 받아봤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의사를 만나보라는거였고, 미국 정신과의사는 정서상 안맞을것같아 주체하고있습니다.
혹시 다른 한국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나 궁금합니다.
경험하신거나 조언좀 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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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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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라…안가서 생긴 우울증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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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의사 만나 우울증약 처방받으시길..
한 두달만 먹어도 확 나아집니다.
절대로 그렇게 방치하지 마세요… -
종교를 가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저의 경우 가장 좋았던 방법은 운동? 그리고 관심있는걸 배우거나 하는거 였어요
가볍게 하루에 한번이라도 산책 나가자 시작해서 주위의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찾아다니기도 했고
뒤에는 배우고 싶었던 운동, 하고 싶었던 운동을 시작했어요. 인라인이나 복싱, 골프 등…근래에는 취미생활을 가져버려고 하고 있어요. 근래 가장 즐겁게 했던게 레고 였네요 ㅎㅎ..
또하나는 그냥 멍때리기……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환경? 혹은 장소에 가셔서 멍 한번 실컷 때리시고 컨디션이 조금 괜찮으시다 하면 동네한번 산책해 보셔요..
저도 우울증이 욱욱 올라올 때마다 랜덤한 노래 들으면서 마냥 걸으면 좀 풀리더라구요.
(아는 노래나 제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노래를 들으면 저 같은 경우 오히려 감정이 더 섞여서 심해질 떄가 있더라구요)꼭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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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공항장애로 고통을 받앗습니다.
처방된 약은 여러 관심사를 별거 아닌것처럼 느끼게 해 여러 사고를 유발 하였습니다.
저녁과 새벽에 공허감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1년 고통을 겪으며 우울증은 몸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복합작용이라고 느꺘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더 악화됩니다.
낮잠을 편히 잘 수 있으면 완쾌 된것 입니다.
현재 처방전을 받아 약을 복용하고 있으도 클로렐라와 블루베리 잎차를 꾸준히 드세요.
몸이 간강해져야 우울증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약이 아니고 음식입니다. 블루베리 잎차는 인디인들이 즐겨 마신 차입니다.
저는 우울증 약을 끊고 이 두가지로 이겨 냈습니다.
저 두가지는 약이 아니므로 1-2달 정도 꾸준이 먹어서 몸의 기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버텨 보십시요. 어는날 아무 일도 없는듯 그런날이 옵니다. -
이럴 때 Primary Physician 만나면 제일 처음 주는 게 Prozac아닌 가요? 약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게 있으신가요?
우울증 초기 일 때나 아직 다른 부정적인 동반증상으로 발전하지 않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잠을 충분히 자는 거라고 하더군요.
우울증이 그 자체로도 충분히 걱정되는 상태이지만, 다른 신경계 관련 상태와 연관이 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구요.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알츠하이머나, 치매, 파킨슨 혹은 다른 외상성 트라우마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미국 사람 의사에 대한 거부감이 많으시면, 텔레메디신으로도 원하시는 한국분 의사 상담을 받을 순 있겠으나, 그렇다고 본인의 느낌이외에 여기서 공부한 사람이 언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한다는 보장은, 추가 프리미엄없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주위 분들은 님을 건강상 정서상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환경이길 기원합니다. -
우울증 약 먹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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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저도 굉장히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요, 규칙적으로 Tread Mill과 실내 사이클타기로 극복했습니다. 처음 1주일 정도는 정말 힘듭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운동을 이어나가는거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1주일이나면 조금씩 나이지고 한달정도 꾸준히 했을때 수면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Depress한 감정도 사라졌습니다. 고강도 운동보다는 등에 땀이 조금씩 차는 느낌으로 정도 시작하셔서 늘려가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고강도는 더 악화 시킵니다) 힘드시겠지만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분명히 도움 됩니다. -
“일주일에 6 일 이상은 우울을 느끼구요, 잘 웃지도 않고 수면도 뒤죽박죽합니다. 사람도 잘 안만나고. 만나는게 싫습니다.
취미생활도 여 러개 해봤는데 나아지질 않구요.”여기에 힌트가 있어서 말장난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한번 써볼께요.
1. 억지로 우스세요. 특히 거울보며 스스로에게 자주 웃어보세요. 재밌는일 웃긴일이 있어서 웃는게 아니라 그냥 먼저 웃는 행동을 하는거에요. 행동이 먼저고 두뇌가 그 행동 뒤에 따라온다고 생각하세요.2. 수면을 제대로 취하려 노력하세요. 안되는데 어떻게?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진통같은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나요? 아니면 외로움 무서움 가위눌림같은 정신적인 이유가 더 큰가요? 신체적인 이유라면 자는 자세나 위치를 바꾸며 찾아보시고 수면에 도움될수 있는 약도 처방받아 시도해보세요. 약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스스로가 테스트를 좀 해봐야 해요. 정신적 이유라면 그 이유를 상쇄하는걸 찾아봐야죠. 예를들어 교회다니는 사람들의 이런경우 찬송가같은걸 항상 틀어놓고 자기도 하고요. 미국서 사는 단절감이나 외로움등이 더 힘들게 하기도 하겠죠. 신체가 문제 없다면 낮시간동안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보세요. 가능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동이트는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세요.
3. 사람 만나는게 싫어지는게 당연하겠죠. 스스로 힘든데 사람만나면 부담되죠. 보통 인간관계는 내가 뭔가 오퍼를 할수 있는게 없으면 위축되고 내 힘든모습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도 않게 되죠. 그러나 좋은 사람이 옆에 있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도움이 되니 사람을 만나는것도 노력을 해야 해요. 영어되시면 가벼운 재미위주의 mertup을 시도해보든가 주변의 교회도 나가보세요. 그냥 사귀는 결과를 보고 사람이 안사귀어진다고 쉽게 포기하지말고 그냥 사람구경 이라는 간단한 목표로부터 시작하세요.
4. 취미 생활. 이건 사실 운동이 제일 좋지요. 뭐 수영이나 다른 팬시한 운동은 시설을 찾아야하고 돈도들고 하기도 하지만…걷기운동은 그런거 필요없고 우울증에도 이미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는걸로 알려져 있죠. 근처 공원가서 사람들 구경하며 멍때리며 아무생각없이 반복해서 걸어도 되고 더 멀리갈수 있으면 경치좋은 트레일에서 걸어도 되고… 머리속은 산만한 생각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생각 음악 멍때리기 아무거나 하면되고요.
사실 뭔가를 새롭게 배우는것도 아주좋은 방법입니다. 누군가와 같이 배우면 더좋고. 독서도 우울증에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무거운 주제보다 가벼운 무협지같은게 좋을수도 있고요. 머리가 너무 생각이 많아 힘들게 하면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수학같은걸 공부해보는것도 머릿속의 힘든걸 떨쳐내는 좋은 방법같기도 합니다.5. 다른 무엇보다 자기 멘탈 파워를 키워야 합니다. 멘탈 근육이 약해져서 이런 문제들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이 멘탈 파워는 기르는것은 결국 자기와의 싸움인듯해요. 그런데 이런 싸움에 도움되는게 바로 종교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성경이 아주좋은데 이유는 1. 우선은, 많은 인간은 믿을만한 존재가 필요해요. 본인이 깨닫든 못하든. 물론 종교적으로 보이지않는 존재를 믿는다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그걸 빌드업하는 과정이 좀 필요해요. 2. 내문제를 그냥 하나님께 맏겨버리는 생각을 계속 연습하는겁니다. 하나님을 안믿는 관점에서 보면, 그냥 “it will be fine”, 모든게 괜찮아 질거야. 일단 내일 생각하고 오늘은 걱정하지말자. 이런식의 긍정적 자기체면을 반복하는거에요. 궁극적으로는 오늘 죽어도 나는 좋아 평안한 맘으로 죽을수 있어 하는 생사의 초월지경 까지 가면 좋겠지만 그건 누구에게나 사실 쉽지 않고… 다만 모든 어려운 생각을 좋은 생각으로 바꾸어보려하고 그게 스스로 않되면 절대자의 힘을 빌어보는거죠. 성경이나 크리스천 노래들이 좋은게 이런 긍정적 에너지의 무궁한 원천이 되기때문이기도 해요.
끝으로
미국이 본인에게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것일수도 있어요. 그중 하나가 사람사이의 관계다운 관계인데 우울증 상태에서는 미국이 더 긴장상태를 증폭하는걸로 보여져요. 미국에 가족들이나 친구가 많은 경우라면 몰라도 혼자만 동떨어져있다는 생각들면 많이 힘들어지죠. 그럴경우는 한국에 들어가는 방법도 좋을수있죠. -
진짜 우울증이라면 운동시작 자체가 힘들고
우율감이 많은거라면 그리고 살고자하는 생각이 있다면
속는셈 치고 딱 한달만 매일 한시간 이상 땀흠뻑 흐를 정도로 운동하세요.
달리기 사이클 줄넘기 그냥 혼자 할수 있는거 당장하세요.식욕돌아오고 고단해서 잠도 잘 옵니다.
그거 속는겁니다. 호르몬에 속지말고 주도적으로 살아가시길 -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요즘은 지역과 상관없이 비디오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저마시고 psychologytoday.com 등에 가서 한국어 상담 가능한 분들께 연락해 보시길 권합니다. 어떤 provider 들은 free consultation 도 제공하므로 미리 잠깐 얘기 나눠보고 결정할수도 있구요. 보험 상황을 제가 잘 모르지만 만일 Medicaid 일 경우라면 또 지역 county 홈페이지 가보시면 mental health agency 도 있습니다. 다만 Medicaid 의 경우 한국어 서비스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남가주 등은 가능하겠지만). 어서 회복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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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우시면 그냥 Family medicine의 의사를 만나서 시작하세요. 거기서도 기본적인 우울증 처방은 해줍니다. 사실 부담스러울거 없습니다. 매우 일반적인 것이고 대단한 큰 일도 아닙니다. 정말, 현대사회에서 일부를 제외하고는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혀 놀랄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심각한 병증이 아닌 이상, family medicine에서도 진단 및 처방이 되는 것이고요. 그렇게 일반적인 것입니다.
여러가지 behavioral change가 도움이 되는데, 우울증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헤어나오는게 힘들죠. 그래서 처방이 도움이 되는겁니다. 일단 처방으로 힘든 부분을 완화시키고, 생활 패턴의 변화를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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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의사처방 받아서 드시면 일주일만 되도 기분이 훨씬 낳아집니다. 지금은 운동도 종교도 완전 다운 상태이신거 같아요
그래야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할 의욕이 생깁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제일 낮은 용량 시도해 보시고 조금 낳아지면 약을 끊으시면 됩니다.
우을증도 고혈압, 당뇨 등등의 신체적인 병으로 생각하시고 치료하세요… -
많은 분들의 조언이 실재로 도움이 안됩니다.
우울증 악이 도움이 되지만 의존도가 커지면 자살을 시도 합니다.
1년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체력이 떨어지면서 모든 노력이 잘 안됩니다.정말 우연이 금년 4월 저녁에 블루베리 잎차를 마셨는데 약간 마음에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클로렐라가 몸에 힘을 내게 해준다하여 같이 먹게 되었고 이렇게 한달이 지나니 몸에 변화가 왔습니다.
잠간이지만 6월초부터는 낮잠을 잘 수 있었고 아침에 약간 나른한 느낌도 들고 7월 부터는 저녁 잠자기 위해
누울때 걱정과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낮잠을 잔후 약간의 공허감이 오면 불루베리 잎차를 마시면 공허감이 가십니다.
지금은 정상이 된듯 하고 돌아보면 우울증이란 몸의 균형이 깨져서 일어난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몸에 힘을 내기 위해서는 꼭 클로렐라를 블루베리 잎차와 같이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 두가지는 약이 아니므로 당장 몸에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꾸준이 1-2달 드시고 다시한번 여기에 글을 남겨주세요.
우울증에서 벗어난지 이제 3달째입니다. 그동안 복용해왔던 여러가지 약은 먹지 않고 오직 클로렐라와
블루베리 잎차만 먹고 있는데 주변사람들이 제 얼굴이 건강해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클로레라가 몸에 힘을 주었다고 확신합니다. 꼭 아침에 드십시요.
주의사항은 저녁에는 클로렐라를 먹지 마십시요. 힘이 나면서 잠을 설칠 수 있습니다.우울증을 겪고나서 생각해 보니 몸을 함부로 쓴 결과 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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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Connections 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By Johann 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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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ood sex.
I am not joking.
It really cures your depression.
If it doesn’t work, let me know.
https://www.medicinenet.com/is_sex_good_for_depression/articl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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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트라는 어플에서 상담 받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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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나 김창옥 추천합니다. 정말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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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규칙적으로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걷기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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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친구, 지인 혹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보고 작은 것 (시간, 대화, 물질적인 것들도 조금) 함께 나누어 보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과 따듯한 인간관계가 스스로에게 많은 힘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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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 전에 기본적인 피검사를 하셔서
몸의 호르몬이 분비가 잘 되는지 검사를 꼭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Vitamin D, 갑상선(피곤 느끼실경우), 여자분이실경우 철분 이나 칼슘 결핍
특히 비타민이 정말 큽니다.
하루에 햇볕 꼭 쬐어 주시고요,
12시 이후에 주무시지 마시고 9시 전에 기상하세요.운동도 중요한데 너무 우울하면 몸이 처져서 그것도 부담될수 있어요. 밖에 앉아계시거나 그로서리 쇼핑을 다녀오신다거나 하시면 좋아요. 별거 아닌 내용같은데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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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문에 우울하나요?
이유가?
그 이유를 해결하면 됩니다. -
저는 이 동네 사는 한국인 친구가 소개해준 심리상담사에게 상담받고 많이 좋아짐 상담사가 아시안이고 미국에 사는 아시안 전문 상담사라 한국 클라이언트들도 많이 상대해본 사람이라 대화는 영어로 하지만 문화적으로 잘 이해해줌 상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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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안쬐면 증세 심해지고,
햇볕 (많이) 쬐면 나아지고 -
기도하세요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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