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미국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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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SQVARNA MOTO 78.***.226.169 2318

    건축설계쪽에 있으신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미국에서 학사 공부를 끝내고 7개월 가량 미국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일을 하다

    심리적으로 힘들어 한국으로 들어와 한국 설계사 (메이저)를 현재 다니고 있습니다.

    1년정도 다니다가 다시 미국으로 이직/취직을 하고 싶은데,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가 있으신 분 혹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직 (석사를 하고 취업을 하는것이 아닌) 을 하신분이 계신다면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 If 136.***.105.120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영주권 이상의 신분이 있다면 살짝 어려움이 예상되나 직장을 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비자 스폰서가 필요하다면 어려울거라 봅니다. 단지 다니던 회사에 연락해서 컨택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지금 경기 여파가 건축에도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 영주권이상의 신분도 쉽지 않을텐데 비자 스폰서가 필요하다면 너무나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 La 27.***.61.39

      저랑 비슷한 케이스이신것 같네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직 설계쪽
      저도 인터뷰까지는 많이 봤는데 비자여부에 따라 갈리더라구요. 신분에 따라 다른데 비자스폰서가 필요하다면 훨씬 어렵긴 합니다.
      혹시 워킹비자가 필요한 경우이신가요?

      • HUSQVARNA MOTO 78.***.226.169

        답변 감사합니다.
        워킹이 필요한데, h1b비자 프로세스도 알고 있고, 과연 신분이 해결을 갈수가 있을까라는 막연한 고민이 있습니다. 정말 어려울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동종업계 76.***.59.90

      코로나 여파로 대형건축회사에서 Layoff도 많고 감봉이 심해져서,
      상황이 종료되면 인원충원이 생길거라는 기대감은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윗분들 말씀처럼 신분이 없으시다면 취업이 힘들실 것 같아요.
      특별한 전문 분야가 있다거나 능력이 있으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경력이 길지 않아보이시네요.

      신분이 없으시다면, 고려하셔야 될 비자들이 있는데,
      H1B 비자도 접수하고 로터리 되고 서류넣고 기다리고 승인까지 시간이 길어서 스폰서 회사를 구해도 비자를 받기까지 오래 걸리고,
      O1 비자도 뚜렷한 성과를 증명할 서류준비나 스폰서를 구하기가 어려울 듯합니다.
      한국에서 다시 오실때 신분이 없으시면 J1으로도 많이 오시던데, 마땅한 설계회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학사를 5년제를 마치셨다면 상관이 없지만, 4년제를 하셨다면 +2 학제를 하셔야 NCARB에 인증이 되기 때문에,
      미국 건축사를 생각하신다면 F1받고 석사로 오셔서 졸업하시고 일하시는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이런 방법이 어려우시다면, 한국 대형회사들은 미국에 자회사가 있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파견으로 오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셔서 버티시다가 영주권 받고 사시는 분들은 한두분 봤었습니다.
      모두 설계분야는 아니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미국건축도 어렵기는 마찮가집니다. 아무쪼록 건투를 빕니다.

      • HUSQVARNA MOTO 78.***.226.169

        역시 신분문제가 가장 큰 이슈네요.
        졸업학교가 NAAB인증학교이고, NCARB도 등록을 하고 시간을 쌓다가 그만두고 한국으로 온 경우인데…
        어려울거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국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 h 104.***.152.37

      설계는 일단 박봉입니다. 잘 아실테지만..
      그런데 신분이 안되면 취업비자 접수하는 일자에 맞춰서 스폰서 해야하고…그러니 회사에선 그동안 일하던 인턴들 빼고는 외국인들 잘 안쓰려하죠. 게다가 코로나로 일자리는 더더욱 없어지고…
      지금 뉴욕은 4/30까지 모든 건설현장(에션셜 업종 제외) 이 셨다운 되었습니다. 설계사무소도 마찬가지고 이사태 끝나고 건설현장은 다시 돌아는 가겠지만 새로운 공사 발주가 줄어들 겁니다. 건설 노가다 한다는 사람들은 은 10년주기란 말을 종종 듣습니다.
      즉, 건설경기가 슬슬 바닥을 치기 시작할거란거죠. 지난 10년간 쭉 호황이었으니 이젠 슬슬 떨어질때도 되었단 말인데 제 갠적으로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하던 구조설계 때려치고 매니지먼트쪽 알아보고 있어요. 설계쪽도 자기가 모든걸 다할 순 없잖아요.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영업이 안되면 굶어야 합니다.
      취업비자도 회사 경기가 좋아야 잘해줍니다. 그리고 운도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돌진해서 도전하실 수 있는 나이라면 하세요.
      가족이 있으시다면 말립니다.

      • 동종업계 76.***.59.90

        뉴욕은 Construction도 셧다운인가보네요.
        제가 알기로 타지역은 Construction은 Essential이라서 계속 진행중입니다.

        아무리 박봉이라도, 한국보다는 2배 이상은 많이 받으니 고민은 되시겠지만,
        박봉문제 보다 근무환경 차이 탓이 크실텐데.
        미국이 났긴 하지만 제대로 대우를 받는 수준까지 올라가시려면
        언어문제나 실력이 동시에 뒷받침이 되어야 겠지요.

        H1B Prevailing wage가 작년 기준 6만정도 됩니다. 지역차가 좀 있지만,
        이정도면 한국의 왠만한 대형 설계 경력직들 보다는 많이 받고
        휴가가 보장되는 미국이 근무 환경이 좋다고 봅니다.

        Entry로 작은 회사에서 4만씩 받고 일하는 분들도 많이계시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많이 받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한국으로 이미 돌아가셨다면 거기서 열심히 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만,
        따로 꿈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독일이나 호주도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HUSQVARNA MOTO 78.***.226.169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당장 이직을 시도하겠다는 아니지만, 말씀대로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지금 참여하고있는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면, 미국이든, 호주이던, 캐나다이건
          도전을 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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