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토목공학 석사후 취업

  • #2789610
    씨빌 220.***.247.47 10826

    만나이 29살이구요. 올해 죠지아텍이랑 미시간앤아버 지반공학과정으로 합격했습니다.
    박사까지 하고 싶어서 나가는것이긴 한데요. 나이가 좀 걸려서 석사후 취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웹서핑을 좀해보니까. 벡텔 ,플루어 등 훌륭한 기업들이 많던데요. 이런 회사 취업하는것 어떤가요??
    우리나라 기업처럼 이상한 기준 들이밀며 막 떨어트리고 그러는지요?

    • H 70.***.99.92

      일단 탁월한 논문이나 실력이 검증되지 않는한 외국 유학생에게 먼저 오퍼할 빅5의 컴퍼니는 없습니다. 벡텔이 그냥 아무나 들어가는 회사도 아니고, 터너같은 경우 영주권이상 신분이 없음 아예 어플라이도 안받습니다.
      Geo 쪽 분야라면 더더욱 취업이 쉽지 않을거구요. 젤 잘나가는게 구조, 그담은 다들 비슷비슷…젤 힘든게 교통공학 전공자들….
      외국 유학생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중 가장 큰게, 취업비자 해줘야 하는거랑 당장 실무에 투입해서 일할때 커뮤니케이션 문제…
      저도 구조 석사 하다가 때려치우고 회사 취업했지만,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은 결국 한국으로 돌아갔거나 박사까지 하고 한국 지방대 자리 알아보고 있어요.
      박사하실거람 석사도 하세요. 석사만 하실거면 비추.
      미국애들도 넘 비싼 외국 인력은 매리트가 없는한 기피합니다

      • 씨빌 211.***.12.37

        GEO가 잘 안된다는 말은 처음듣는데요;;;;;지금 저희 학교 출신 선배님 박사 하고 빅5들어갔고…그리고 구조가 가장 위에 있다는 말은 한 10년전 이야기인데…;;;;; 요즘은 지반공학이 할일이 거의 제일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저한테 구조가 잘 맞음에도 불구하고 지반공학으로 전공하러 왔고…실례지만 미국에서 공부하시던 학교도 알려 주실수 있나요. 단순히 부정적으로 쓰셔서 반발하는게 아니라 제가 아는 정보랑 너무 다르고 해서요.

        • ss 75.***.214.154

          한분 잘된거 보고선 나도 당연잘 되겠다는 생각은 좀,,,,,
          부정적인 댓글이 많은게 당연합니다.
          왜냐 나랑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실력때문 혹은 그외의 이유로 반강제 귀국행이 되니.
          “지금 저희 학교 출신 선배님 박사 하고 빅5들어갔고…”
          그렇게 치면 같이졸업한 내친구 컴싸/컴공 나오지도 않고 구글에서 디벨로퍼로 20대 중반부터 6 figure 찍네요 그럼 나도 되겠지 ㅋㅋ 안됨 ㅋ
          영어도 잘하신다고 하시는데 ㅋㅋ 그냥 웃고갑니다

          • 씨빌 220.***.247.47

            이사람 되게 웃기네 분명히 아얘 불가능하다고 썻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된 사례를 말씀 드린거고요 ㅋㅋㅋㅋㅋㅋ 영어 잘한다고 한적 없는데 저는 잘할라고 엄청 노력할건데요 ㅎㅎ그리고 본인 신분 밝히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러면 제가 님 말씀 경청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아

    • .. 66.***.92.225

      회의에 들어가 영어로 한시간 회의를 하는데, 원글이, 회의 내용을 전부 이해만 할 수 있어도, 가능성이 있고, 님이 의견을 내서, productivity 를 보여 주었다면 금상첨화 겠죠.
      헌데, 알아 듣지도 못하고… 이게 석, 박사 몇 년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한국서, 외국인들이 영어로만 토론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등에 기회되면 한 번 가보세요.

      현재는 다 못 알아 듣는데, 미국 가서 석박사 하면 나아지겠지… 로는 부족 합니다.

      조지아텍, 미시간, 칼텍, 엠아아티 가서, 지도교수 딱갈이 죽어라 하는거지, 뭘 기대 하시는지, 그 대학들로 잡 오퍼 받아 취업하는 것도 아니고,

      • 씨빌 211.***.12.37

        굉장히 부정적이시네…ㅋㅋㅋㅋㅋ 우리나라대학이랑 많이 달라요. 우리나라대학은 석사때 부터 딱갈이 맞는데. 미국대학은 석사때는 코스웍이라고 해서 거의 학부랑 비슷합니다. 뭐하시는 분이신지요?? 한국에 계신분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저 학교 될라고 영어 좇빠지게 공부했는데 그거 하나 못할까요??

    • Civil 165.***.34.70

      Both schools are good to study and to get a job. Civil Industry is a good area to get a job in US at this time. There are thousands companies sized from 2-3 employees to 100k employees. Beside Bechtel and Fluor, there are many: AECOM, JACOBS, PARSONS, WSP-PB, HDR, CH2MHILL, STANTAC,…-design companies, Kiewit, Walsh, Lane, Abrams, Granite: contractors … They hire all kinds of engineers including structure, geotech, transportation, water resource, traffic, environmental…. I am not sure what the job market looks like in 2-3 years. The school name is not going to give you a job. It is totally up to how you prepare and communicate. Good luck and try it.

    • pkpkpk 192.***.241.146

      조지아텍이나 미시간 앤아버에 어드미션 받으셨다면 공부를 잘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두 학교 모두 토목공학 공부하기에는 좋은 학교인게 분명합니다.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굳이 박사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정도로 미국사회는 최근 10년간 급변하고 있습니다. 석사만 졸업해도 취업에 필요한 학력은 충분하고요. 학계쪽 취업으로도 관심이 있다면 박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29살 나이시라면 미국에서는 빠른나이도 분명아니지만, 늦은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벡텔이니 플루어니 하는 대형 컨설팅 기업들은 아마도 신분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Caltech이나 MIT 수석 졸업했더라도 취업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분문제가 해결이 안되신 상태라면 차라리 지방의 중소기업 엔지니어링 회사취업에 도전해보실것을 권유드립니다. 이곳에서 영주권을 획득하신 후에 벡텔이니 플로어같은 사기업에 취업하시는게 아마도 가장 가능성 높은 시도가 아닐까 여겨봅니다.

      최근 미국내 지반공학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오래된 레비 (Levee)의 상태 점검과 보강문제 입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홍수문제로 늘 골치가 아픈 나라이고, 이 홍수는 주로 레비에 의하여 콘트롤 되어져 오고 있는데, 레비 대부분이 낙후되어 있어서 이 레비들이 얼마나 낙후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문제, 따라서 어느 레비를 먼저 손봐야 하는지에 대한 Rating 문제들을 Probability 와 Geotechnical Engineering을 접합한 분야가 주목받고 있지요.

      또한 레비문제 대부분은 Soil Boring Logs를 보고 해당지반 조건에 가장 dominant한 Engineering Parameters가 어느것인지 (such as strength parameter or deformation parameter or time-rate parameter), 그리고 그에 따른 해당 실내실험및 현장실험으로 어느것이 필요한 것인지 판단해낼 수 있는 기본적 지반공학 능력은 물론이고, 사면안정 해석과 해당 소프트웨어 오퍼레이션은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다룰 수 있고요, 추가적으로Seepage, Underground flow, Erosion, Scour등등 Typical Groundwater Hydraulics 문제와도 연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반공학을 석사쪽으로 하시단고 하니까, 이런분야로 2년동안 공부를 하시다 보면 취업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사료되고요. 신분문제가 이미 해결되신 분이라면 이미 언급하신 벡텔이니 플로어 쪽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신셈이지요.

      하지만, 벡텔이나 플로어는 Plant Engineering 쪽으로 특화된 곳이기에 지반공학 엔지니어를 필요로 하고, 뽑아야 되고, 실제로 고용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주류엔지니어 가 되기는 어려운 회사들이고요. 신분문제가 해결되신 분이라면 이런 사기업들 보다는 공무원쪽으로 알아보시는게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굳럭입니다.

      • 씨빌 220.***.247.47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꼭 처음부터 그런 대형 건설사를 간다는 말은 아니었구 제가 사정을 잘 모르니 쓴 것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66.***.92.225

      한국은 국토가 협소해 일본, 프랑스에서 들여온 기술로 연약지반 개량(LW, CJG, JSP) 을 많이 하고, 신공법들이 많이 쓰이지, 미국은 거대도시나 굴착을 많이 하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깊이 많이 않 내려갑니다.

      일본 토목전공자들이 해외유학을 많이 안하는 것처럼(자기들 수준이 최고), 한국, 특히 지반공학쪽은 구지, 유학이 꼭 필요 한가, 의문이네요. 한국내 수준도 상당 할 터인데.

      환경, 구조, 상하수도, 교통, 수문 등등이야… 뭐, 미국와서 좀 영양가 있는 걸 배울 수도 있겠네요.

      지반 이라면, 차라리 터널 설계/시공 등 특화된 경험을 하나 만들어서, 그것 가지고, 미국 취업문을 두드리는 게 나을 수도.

    • PE 172.***.9.73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위에 부정적으로 적은 글도 도움이 되니 명심하시고 계세요. 저도 지금 미국에서 학부만 하고 대학원이랑 직장 같이 되어서 직장으로 들어가 지금 7년째 씨빌로써 일하고 있습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대기업들은 충분히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주 DOT랑 연계되어 있는 일을 많이 하기때문에 첫번째로 영주권자를 선호합니다. 그 다음 여름에 무조건 인턴하시고 인맥을 넗히시기를 바랍니다. 미국회사도 자기 주를 선호하고 인맥많이 봅니다. 인터뷰 연습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담으로 조지아텍 박사하시고 교수로 오셔서 DOT로 와서 프리젠테이션하는데 잘하던군요 근데 질문하면 동문서답하시더라구요. 결론은 학점, 인맥, 인턴만 잘하시면 원하시는 직장 구할수 있습니다.

      • 씨빌 220.***.247.4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글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키보드 워리어가 싫을 뿐입니다 ㅎㅎ 누가 봐도 티가 나니까요 저도 어느정도 사정을 알고 글을 쓴는거니까요.

    • 토건 70.***.54.192

      학부는 어디서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취업을 위한 코스석사는 비추입니다. 코스웍에 쫓기느라 정작 취업에 필요한 준비들을 놓치는게 다반사입니다. 졸업이 닥쳐서는 어영부영하다가 그냥 한국 돌아옵니다. 본인의 능력은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대학원 졸업한 최근 몇년간 한국학생들 진로를 보면 대충 본인의 진로에도 감이옵니다. 비관적인 사고는 필요없습니다만 근거없는 낙관론은 더 위험하지요. 가능하면 박사로 진학하고 꼭 경제적 서포트를 받는 곳으로 가세요.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라 돈이 있는 곳에 프로젝트가 있고 경력과 인맥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자비로 진학하는 코스석사는 절대 비추입니다.

    • 11 65.***.165.104

      현재 한국 학부하고 미국 석사후 위에 나열된 engineering design consulting firm중에 한 회사에서 9년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두 학교 모두 취업하는데는 문제 없는 좋은 학교이나 본인의 영어 실력과 인턴쉽 경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는 신분문제이겠지요. 저희 회사는 h1비자 해주는것에 망설이기는 하나 해주는듯 합니다. 석사후 미국 취업이 목적이라면 지금부터 영어 열심히 하셔야 하고 또한 학교 다니는동안 인턴쉽경력도 찾아보고 해야 합니다. 두 학교 모두 좋긴한데 지역적으로 조지아텍이 미시간앤아버보단 좋지 않을까 싶네요. 조지아가 주변 플로리다 노스케롤라이나를 포함해서 잡 마켓이 중부지역 미시간보다는 좋지 않나 싶습니다.

    • 취업경기에 따라 다름 141.***.12.183

      비슷한 학력으로 그런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학교라서 석사하시면 기회가 많이 있으실텐데 관건은 졸업할때에 경기가 어떠냐에 많이 좌우됩니다. 운이 많이 따라줘야겠지요. 요즘같으면 10년 20년 경력이 있어도 추풍낙엽처럼 레이오프 됩니다. 박사하시면 이런회사에 갈 기회가 석사보다는 많이 적어질겁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 H 207.***.44.2

      씨빌님 여긴 뉴욕이구요. 전 지금 로우 맨하탄에서 skanska 하청받아 city building 하나 구조보강 공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서 남이 뭘하던, 그분야가 아무리 잘나가던지 못나가던지간에, 즉 뭘 하던지간에 자기 스스로의 실력이 되면 그만한 대접을 받을거고 그렇지 않음 도태되거나 낙오하는거 아닐까요?
      지오텍 분야가 잘나간다….글쎄요. 제 주변분들은 다들 죽을 맛이라고 하던데요. 지방은 모르겠습니다만, 뉴욕은 그리 썩 잘나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울러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신분 해결 안되서 어쩔수 없이 한국 가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결론은..윗 분들이 다 잘 써주셨으니 본인에게 맞는 조언 추려서 참고하세요

    • 구조 23.***.180.133

      벡텔이나 플루어 같은 회사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플랜트 업계에 관심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면, 취업시에 같은 조건 (학위/경력) 이라면 구조가 지오텍보다 대우가 좋습니다. Entry Level Salary로 대략 1~2만불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70.***.120.44

      토목 에서는 시공관리+구조+환경 을 하면 미국에서 제일 잘 팔리지 않을까요.

    • 회사 10년차 173.***.225.117

      저도 지오텍 분야 엔지니어로서 추천을 하자면 조지아텍에 한 표입니다. 미시간 앤아버는 등록금이 비싸면서도 RA 서포트는 박사 과정도 잘 안준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인 많이 몰리는 곳은 피하시고 조지아텍 지오텍 동문이 앤아버보단 많을 거 같고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석사하시면서 방학때 인턴 기회를 꼭 잡으세요.

    • 씨빌 211.***.12.37

      이게 무슨 말인지요….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 지나가다 173.***.222.165

      아랫글 덧글을 여기 잘못다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