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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05:27:52 #3712461ceeker29 222.***.11.150 3339
안녕하세요. 이제 막 대학 졸업한 26 청년입니다.
제목에도 적었다싶이 제가 한국에서평범하게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 치고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출발을 하려는건 매우 잘 압니다.
바로 그 악명높다는 알라바마 현차 협력사에서 일을 배워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미국에 친한 친구가 있어서 미국 상황이 많이 안좋다는것도 잘 알구요 특히 알라바마는 깡촌중에 깡촌으로 버티기 쉽지 않다는 악명도 많이 들어봤습니다.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알라바마에서 시작하려는건 여러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제가 기계 관련 학과기도 하구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 가장 큰 이유는 어떻게든 버텨서 미국에서 살아나가고 싶습니다.( 저처럼 AL에 영주권 노예가 많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네요) . 부모님도 제가 미국에 일하러 간다는 것도 반대는 안하시구요. 아마 가면은 J1 인턴 비자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지금 이러한 행태(?)나 마인드에 뭔가 일침을 가해주시거나 조언을 주실게 있으실까요? 이 사이트가 미국 현지에서 생활을 직접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고 들어서 글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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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버티며 살아가려는 이유를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맹목적인 미국병은 약도 없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미국에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영주권 취득까지 버티시려는 것 같은데 근본적인 목적을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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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이건 중졸이건 원글처럼 미국왔다가 식당서빙하거나 콜택시 뛰는 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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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국 현기차 협력업체에서, 한, 몇년 간 일 해 보길 강력히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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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까지 최소 4~5년은 걸리는걸로 알고 있어요. 더 오래걸릴수도 있고요. 힘들고 긴 여정이 되겠네요. 본인의 목적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시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멘탈 잘잡으세요. 멘탈 무너져서 한국 돌아가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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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j-1으로 할수있으나 끝은 영주권으로 끝날지 아니면 j-1 으로 죽도록 개고생만하고 돌아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 이게 가장 현실적인 답일듯요. 누구나 아름다운 결과를 획득하는게 아니라는게 큰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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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신분문제가 사람을 발목잡는 가장 큰 리스크라고 들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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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민권여자랑 결혼해서 아틀란타 쪽으로 취직해 사는 젊은 부부도 봤어요.
그러니 본인 노력하기에 있어요.
유바비 처럼 화이팅! -
협력사를 구글링을 해서라도 알아보고 가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Glassdor이라고, 기업정보 다양하게 볼 수있는곳도 있고요.. 또 잘 찾아보면 그 회사에서 그린카드 몇 명 지원해줬는지 찾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도 있어요. 깡촌이라서 힘든건 사람by사람이겠지만, 사람스트레스, 돈스트레스, 일트레스,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스트레스를 아무리 짧아도 5년을 참아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신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영주권이 운이 좋게 5년 안에 나온다면 진짜 럭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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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를 알아보고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AL 에서도 그나마 괜찮은데 몇 군데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J1 –> E2 –> Green Card 순서 일텐데 저거 단계 별로 넘어가는것도 사실 쉽지 않고 (저 테크 타면 해외도 못나갑니다, 그냥 미국내에서만 있어야함), Green Card 일단 들어가는거 자체가 엄청난 헬일 겁니다. 그 이후 기다리는것도 만만치 않고요, 보통 10년 잡고 가는게 맞아요 중간에 이직도 할 가능성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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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년을 보고 가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질문자님
J1으로 올라면 아는게 없으니 중간업체 1000이상 주고 아무데나 골라잡히는대로 오니까 일단 선택권이 없으실거고
인턴으로 온 애가 오자마자 E2달라고 해봐야 해줄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E2가 나왔다쳐요…영주권까지 길이 멀지만 나왔다고도 치면 그 후는?? 업무를 배운다고 하는데 자금 영어공부는 했나요?? 여기와서 한국말로 업무배우고 한국사람이랑만 어울리실려고요?? 주말되면 애틀랜타 올라가서 슬리퍼 질질끌고 앞가방매고 왔다리갔다리 하시게요?? 어지간히 공부안해서는 거기가도 탈출 못합니다…20대~30대 젊은애들 거기 산처럼 쌓여있어요
탈출한다하는데 본인이 더 잘알죠 그실력으로 어딜가요…
아무도 안찾아요..결국 거기서 고인물되서 부조리나 배워서 거기 안주하는거에요…-
이 댓글 진짜 뼈때리는 진실이에요. 이 글 한 10번 정독하시고 깊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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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표가 그냥 무조건 미국 영주권이라면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니 그냥 5년 죽었다 생각하고 지내야죠.
그런데 최종 목표가 미국 영주권 받고 좀 더 번번한 회사로의 이직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네요. 거기서 5년 죽도록 굴러봐야 1) 업무영어 안늘거 뻔하고, 2) 제대로 된 경력도 못 쌓고, 3)몸과 정신만 피폐해집니다. 그냥 그렇고 그런 수준의 한인회사들 떠돌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서 아무리 오래 있어봐야 경쟁력 전혀 안생깁니다. 미국 회사에 취직하는게 목표라면 차라리 대학원 진학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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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요… 대학원 진학을 권합니다.
아니면 협력사에서 3년 정도 일하면서 돈 모아서 대학원 가시는 옵션도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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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인턴과 관리자 다른 협력사 작업 지원나가고 품앗이 하고 그런 동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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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님이 5년동안 미친 갈굼당하면서 버틸만한 멘탈이냐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제가알기론 왠만한 멘탈 소유자들 절대 못버티고 떨어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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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건 j1으로 일해도 자리가 나거나 훌륭한 노예가 될 상이다 라는 느낌이 위에서 안들면 우리가 너 고용해줄게 하고 개처럼 이용해먹다가 일년뒤에 빠이빠이 할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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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노예타령 좀 이제 그만!!!!
좃도 알지도 못하면서 뭔놈의 노예드립???? -
일단 헬라바마 현대 다니지 않은 이상 자동차 산업과 전혀 관계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기본적인 물류 업무 보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협력 업체가 한국에서 부품 수입해와서 창고에 보관 해뒀다가 공장으로 납품하는 방식 입니다. 생산 시설 갖춘 업체도 있기는 한데 그 마저도 기계 쪽 관련 업무는 한국에서 주재원들이 나와서 업무 보고 나머지 물류 업무와 품질 업무와 같은 잡무는 현지 채용들이 봅니다. 한국 주재원들이 한국 본사랑 커뮤니케이션 하면 까라는 대로 까는 업무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인이 기대 하시는 기계 관련 업무 보실 확률은 극히 적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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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보고 한마디 하고 갑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누구도 답을 줄수도 또 여기서 얻을 수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 틀리고 상황이 틀리고 경험이 틀리고…. 자기 하기 나름인데 그걸 여기서 누가 알려 줄 수 있나요. 질문한 심정은 알겠는데 여기서 얻을 수있는 건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의지와 집념이 대답해 줄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서 답을 구하세요…꼭 와야 하는지, 한국에서 안 되서 오려는 건 아닌지…명확한 목표가 있는지, 실행 계획은 있는지…..자신의 대답을 듣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결정하면 뒤나 옆은 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세요. 주변의 누구도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자기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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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지마. 한국 토박이면 걍 우물안에 쳐 있으세요.
너 같이 포부만 큰 년, 놈들이 이 알라바마-조지아에 한번도 없었겠나? 영어는 울렁증을 넘어서 포비아 급으로 있는 새끼들이 같이 일하는 미국인들이 거슬리는 짓하면 아무 대꾸도 못하면서 툭하면 2개국어 하는 현채인한테 시비턴다. 정중하게 부탁하는거면 몰라. 열등감 되게 심한 사람이 아쉬운거 없는 것 마냥 지껄이는게 참 꼴사나움. 되게 웃긴건 어디 한국 토박이들 아니랄까봐 은근히 직원 편가른다..그 기준이 0) 채류신분, 1)지역, 2) 학연 이다.
거기다가, 나처럼 현지에서 학교 졸업한 후 취직한 부류가 보기엔 니네들 어떻게든 미국와서 취업하는거 보면 진입장벽 자체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생각한다. 여기로 인턴 올 수준이면 당연히 한국에서 그렇게 이름난 학교 출신들은 아닌거 이 바닥 사람들+주재원들도 다 안다. 그리고, 직접 말 몇마디 나누다 보면 ‘애 어떻게 학교생활 했구나’하는게 보임.
우리 같은 부류가 학교다닐 때 미국애들이랑 경쟁하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거 꾹참으며 학점 유지하고, 취준기간에는 이 업체 저 업체 몇시간씩 운전해대면서 면접보고 다녀서 겨우 규모있는 업체에 들어왔는데,,,즐길거 다 즐기다가 온 애들이 이때까지 지들이 쳐놀고 학점관리 안한거 책임지기 싫으니까 어떻게든 주변 눈치 안보려고 애쓰는 것 밖에는 안보인다.
너 처럼 인턴으로 온 애들 중에 더 남으려는 애들 있잖아? ㅋㅋㅋ 대부분이 일 좀만 더 시키다 힘들면 표정관리 못하고 여기저기 부딪혀서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으로 낙인 쉽게 찍힌다. 그러니까 피해주지 말고 살기 좋은 한국에서 걍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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