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유학갈때가 되니까 너무 가기싫어요..

  • #3365304
    Qq 223.***.188.165 9853

    대학교 4학년때부터 미국 대학원준비를 1년동안했고
    학부 졸업하기직전에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학기부터 석사과정을 밟아요
    오늘은 한국을 떠나기 2주전입니다.

    기분좋고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야하는데 이렇게 떠나기싫어도 되는지 걱정까지 되네요ㅋㅋㅋㅠㅠ
    한달전까지만해도 떠난다는 실감이 안나서 그랬나
    합격뽕에 취해 그 곳에서의 삶을 상상도해보고 기분좋았는데
    떠난다는 실감이 나니까 사람이 이렇게 변하네요..

    현재 한국에서 과외와 통역일을 하며 월 900만원 가량 벌고있습니다. 과외와 통역의 장점은 워라밸이 굉장히 좋다는거예요
    물론 일이 많이없을땐 400~500만원정도밖에 못벌긴한데
    제가 좀 더 부지런해져서 일을 더하면 월 1000은 넘게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석사 후에 저의 미래가 너무 불투명해서 불안해요.
    전 시민권자가 아니기때문에 미국에서 일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한국에 돌아와서 일을 한다해도 제가 그 일과 연봉에 만족을 할 수 있을지가 걱정돼요
    그래도 인생 길게 봐야하니까 유학을 떠나긴 하지만 뭔가 아쉽네요..
    석사 후에 일을 잘 잡으신분들은 당연히 제가 버는것보다 훨씬 많이 버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취업시장에서 제가 얼마나 어필이 될 지 모르겠어요

    전 해외에서 어렸을 때 10년정도 살다왔지만 마인드는 정말 토종한국인인거같아요ㅋㅋㅋㅋ 애기때부터 살다가 중3때 한국에 돌아와서 전 거의 한국인인데 잘 적응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중3때까진 어리고 개념도없어서 엄청 나대면서 외국애들이랑 놀러다녔는데 성격도 바뀌어서 인간관계도 걱정됩니다.. 외국인들포함 한국인들과의 인간관계도 걱정돼요

    한국에 남아있는 친구들과 남자친구와 할머니 할아버지도 걱정되고 막상 떠날날이 다가오니까 하루하루 우울해요..

    저같은 분들 계셨나요? 저처럼 가기싫어하신분들도 잘 적응하셨나요?ㅜㅜ

    • 76.***.114.120

      그럼 안가면 됩니다.

    • Qq 223.***.188.165

      윗댓님 무슨소리세요.. 가야죠

    • 412441 72.***.112.193

      글쓴이의 상황을 정확이 몰라서 함부로 답하기 어렵지만…..

      만약 제가 글쓴이라면 한달에 900만원 벌고 더 벌 수 있고 지속성이 있는 일을 하고 계시다면

      저 같으면 나오지 안을것 같습니다. (학부부터 미국생활 8년차)

      아메리칸 드림이란 단어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며, 주변을 보면 대부분 버티다 버티다 돌아가시더라구요.

      어딜가나 본인이 잘하면 되겠지라고 하지만.. 신분의 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부디 현명하게 판단하시길요!

      • 미국 173.***.165.17

        미국이 이제 예전만큼의 가치(메리트)가 없다는것에
        동감합니다.

        오히려 한국이 나은거 같아요.

    • 당근 162.***.234.101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그 정도 맘 가짐이면 지금 오지 말고 좀 더 자신이 확실한 맘이 들때 유학와라에 한표입니다.

      써놓은 글을 봤을땐, 이미 유학을 가지 말아야 할 이유를 본인 스스로가 저렇게나 많이 찾아 놓으셨네요. 저런 맘 가짐이면 와서 사소한 문제 하나하나에 좌절하고 후회할 겁니다.

      수업 시작하기도 전에 아파트 계약,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등 스스로 해결하고 부딪쳐야할 일들 투성이 입니다.

      그리고, ‘과외’와 ‘통역’을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계속 할수 있는 일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그 미래엔 지금 들고 있는 석사 합격통지서도 포함이구요….석사 과정 중에도 탈락하는 유학생들 부지기 수입니다. 취업은 석사 마치는 그때쯤 생각해 봐도 늦지 않습니다.

      좀 시니컬하게 답글 달았으나, 현실이 그러함을 알려드립니다. 저도 여기서 석사 2년, 박사 6년 한 사람입니다.

    • 112.***.166.153

      과외와 통역으로 월 900 세금은 전혀 안 내는 씹새라는 뜻 그냥 죽는 게 답

    • Qq 211.***.157.206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마 전 예정대로 떠날것같아요.. 제 마음가짐문제겠죠!! 그리고 세금은 안내긴했네요ㅎㅎ 바로 계좌이체받아서ㅎㅎㅎ 그리고 학생이 과외할 땐 세금안내도 불법아닐거예요!

    • Bbb 73.***.194.199

      ‘학생이 과외할 땐 세금안내도 불법아닐거예요!’ 이런 마인드로 미국에서 생활하면 한번쯤 큰 고생할 일이 있을겁니다. 석사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 aoi 71.***.176.35

      한국에서 세후 900만원 정도의 벌이를 수준을 원하시면은 미국에서는 300k 이상 받으셔야 비슷하겠군요. 특정 전공이 아니면 미국에서 석사 하셔도 거의 힘들것 같군요. 졸업후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실 계획이라면 괜찮아 보이지만요

    • Qq 211.***.157.206

      ㅋㅋㅋ쌍욕박는 니인성 그대로 너한테 돌아갈거예요~
      난독증이신가 제가 묻는건 저와같은 사람도 잘 적응했는지예요

    • ㄱㄱ 205.***.94.3

      지근 마인드면 적응 못할거 같네요. 왠만한 유명강사도 월 900쉽지 않은데 사실이라면 거기에 올인하세요. 공부는 정말하고 싶고 절실할때 하는것입니다.

    • 173.***.239.212

      후진국 같은 미국에서 살기 어려울텐데…
      괜히 여기와서 총기난사 당하지 마시고
      선진국과 선진의식이 있는 한국에서 살아가세요 제발

    • 00000 184.***.186.172

      국제적으로 징징거리긴…도대체 나중에 뭐가 될려고. 요즘 여자애들 도대체 왜저래?

    • Qq 211.***.157.206

      으휴 꼰대같은 개저씨말투네.. 뭘 국제적으로 징징거려ㅋㅋㅋㅋ님보다 더 나은사람이 되어있을듯해요ㅎㅎ

    • 99.***.252.116

      답없는 악플은 무시한다쳐도 글이 좀 철없게 느껴지긴 하네요. 본인보다 더 경제적으로도 안좋고 해외경험 없는 사람도 유학와서 죽을각오로 하기도 하는데 현재 한국에서 이것도 저것도 좋은데 떠나기는 할건데 저 잘 할꺼같은가요를 남에게 물어보고… 이민이든 졸업후 귀국이든 목적의식이 확고하지 않으면 안 오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크아악 172.***.8.58

      900ㅋㅋㅋㅋ
      절대 미국 오면 안되요

    • 한국투미국 68.***.17.13

      그냥 관종

    • 1 175.***.21.244

      30년동안 월세후900벌수잇으면 미국 절대 오지 마시고(단지 돈적으로봣을때)

      아니다싶음오시고

    • 12345 38.***.49.74

      대통령 누구 찍으셨어요?

    • 꾸르가이 204.***.8.10

      지금 한국에서 상황이 나쁘지 않으시다면 안오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미국서 석사하고 20만불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데 원글님이 말하신 금액 한국에서 버신다면 그냥 한국에 계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국서 석사하면서 시간과 돈 들이고 그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다시 한국 돌아가면 다시 적응해야하고 자리잡아야하고. 한국에서 영어 잘하시는걸로 돈 버시는 듯한데 미국에는 영어 잘하는 분들 더 많고 남들보다 우위에 있을수 있는 부분이 줄어들어요. 한국에서의 이점인 잘하는 영어가 여기서는 업계에서 일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 가진것을 과소평가 하시면 안됩니다. 저라면 한국에서 현재 일 유지하면서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갈수있는 방법을 모색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악플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원래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 많은 게시판입니다. 거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면 원글님도 이상하게 보입니다.

    • ㅎㅎ 68.***.121.81

      글내용이 어떤말인지는 알겠다만 약간 마음가짐을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이고 + 미국에서 생활과 한국에서 생활은 분명하게 pros and cos 가 잇죠. 그걸 본인의 미래라던지 preference를 따져서 선택할지가 관건이져ㅎ
      그러고 이런 얘기는 친한친구나 부모님한테 하시는게 맞다고봄 이런 남들 헐뜯고 득달같이 달려드는곳이아니라;

    • 64.***.145.95

      나도 번역 통역일이 고정적으로 계속있다면 그냥 한국에서 돈벌라고 하고 싶음. 한달에 900만원 케쉬로 벌고, 또 학원강사 뛰면서 또벌면 몇년이면 집살돈인데, 차라리 그거 할만큼 하고 돈벌어서 나중에 석사가샴. 솔까 박사도 아니고 석사는 언제지원해도 갈수 있어요. 나같으면 5년잡고 한국에서 돈 열라벌어서, 미국 박사지원해서 붙고, 가서 케쉬로 집사서 렌트비 안주고, 학교는 돈받으면서 다니고, 졸업해서 취업하면서 그집팔아서 바로 다른집 살것같음. 최고에 시나리오다 진짜.

    • 미국 173.***.165.17

      그냥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이런맘에 드는건데
      이미 가려고 다 준비하였으니 다녀오셔야죠.
      번역하고 과외일이라는게 나이먹어서 계속 할수 있는일인지도 확실치 않으니

    • 딱봐도 1.***.59.55

      이 사람말 거짓말입니다. 그냥 관종이네요.
      월 900 개뻥이구요. 혼자만의 상상이죠.
      딱봐도 모르나요..에휴..

    • 조언 64.***.82.204

      저의 많은 친구들도 딱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와서 유학하고 갔습니다. 학기 시작하기도 전에 가기 싫다고 타령 하다가 시간 맞춰서 들어와서 학교 개강해서 다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솔직히 글쓰신 걸로만 읽어선 여기서 어떠한 공부를, 어떠한 비전을 세우시고 들어오시는진 모르지만, 대부분 정말로 적극적으로 살아남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아니면 너무너무 적응도 힘들어 하다가 돌아갑니다. (8개월만에 때려치고 들어가는 친구도 봤어요)

      여기서 가족이 있으신진 잘 모르겠지만 가족이 없는 경우는 더욱 더 외로움에 사무치다가 졸업하자마자 들어가더라고요. 물론 학기중에도 여러가지 사건도 많고 외롭고 고독한데 공부하느라 대부분 너무너무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다가 들어가더라고요.

      만약 님께서 감정적으로 견뎌내실만한 충분한 훈련이 안되신다면 아마 들어오시고 한동안 참 많이 힘드실것 각오하고 오세요. 어렸을 땐 친구들이랑 보내는거라, 자라서 사람들 만나고 사회생활하시는 것 많이 다릅니다. 나이가 든만큼 사회적인 attitude나 resposibilty가 달라지고, 사람들이 그사람에게 요구하는 것도 어릴 때가 많이 다르죠.

      현재 석사 졸업하고 나서 어떻게 될지를 걱정하는 건 마음가짐과 상황을 대하는 태도를 단련한 다음에 걱정할 다음 문제인것 처럼 생각됩니다. 막상 잘할거라 생각하고 들어오신분들도 감정적으로 지쳐 들어가시는 분들 엄청 많이 봤어요.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대하더라도 이성적으로 대처하시는 방법도 훈련하시면 됩니다. 특히 한국에서 900버는 나인데 여기서….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어요. 한국에서 삶은 잊는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버팁니다. 여기서 살아보니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해서 살아가시는 분과, 처음부터 걱정거리를 안고 시작하시는 분의 끝이 분명하게 다릅니다. 꼭 단련하시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12345 38.***.49.74

      글 잘 읽었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 간에 자신에게 솔직하시고, 자신의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개선하려는 자세를 가지세요. 이상향에 맞추어서 자신을 계속 속이고 그걸 현실이라 믿게되면 남는건 결국 끝없는 정신적인 고통뿐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 1111 192.***.54.39

      우리이니의 따뜻한 품에서 왜 나오려고 하나요

    • Qq 223.***.189.148

      제 글에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달려서 놀랐어요
      좋은 댓글도 많아서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되새겼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제 마음가짐 문제겠죠ㅜㅜ 일단 유학떠나는것은 확실하니 떠나는것에 대해 다시 마음가짐을 잡고 가야할것같아요
      글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정도로 느낀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이라 하시는분들께는 계좌라도 인증해드리고싶네요ㅜㅜ 악플에도 잘 대처하는 더 성숙한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쨋든 유학생활 잘 하고올게요ㅎㅎㅎ

    • Mo 128.***.40.237

      이미 다 결정된 걸 갖고 유학생들 포럼도 아닌 이런 곳에 와서 유학 오기 싫다느니 한국에서 얼마를 벌고 지냈다느니 하는 글을 쓰면, 미국에서 자리 잡고 한동안 살아갈 생각으로 모인 여기 유저들이 어떤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다 괜찮아요’ 하면서 부둥부둥 해주면 마음이 편해지나요? ‘졸업하고 좋은 잡 잡고 한국에서 벌던 것 만큼 벌 수 있을 거예요’ 뭐 이런 아무 알맹이 없는 공허한 격려 같은 걸 바란 거예요?
      중3때까지 어리고 개념이 없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여요, 솔직히. 위에 님이 써놓은 걱정거리들을 겪고 있거나 이미 겪어낸 사람들이 보면 정말 뭐라 해줄 말이 없는 치기어린 글이거든요.
      부디 학위 끝난 후 이 글 다시 읽고 본인이 얼마나 철없었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시길.

    • 지나가다 157.***.152.59

      글 읽고 댓글좀 달아주려고 글 내리면서 먼저 달린 댓글을 읽으며 느꼈습니다.
      ‘아 보편적인 생각들은 다 비슷하구나’ 제가 쓰려고 했던 말들이 댓글로 다 달려있네요..
      선플이든 악플이든 원글님 (이 상황이 사실이라면)에게 도움이 되기를…

    • Qq 223.***.189.148

      철없다 생각하실 순 있어요. 전 다만 이곳에 익명의 힘을 빌려 솔직한 제 심경을 얘기하고 저와같은분이 잘 적응하신 좋은 선례가 있다면 조금 위로를 받고싶었나봐요. 이런 얘기를 굳이 부모님과 친구들한테까지하며 징징거리고싶지않아요.
      부모님은 저에게 석사를 권유하셨던 분들이고 현재 제가 대학원가는것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20대 초중반이기때문에 졸업을 아직 안한친구들도있고 취준생인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구구절절 내가 얼마를버는데 이래서 가기싫다. 이런얘기는 더더욱 안하구요. 그래서 찾은곳이 익명의 장소입니다.
      제가 익명의 힘을 빌렸으니 익명으로 달리는 악플들도 감안해야겠죠! 사실 별로 신경쓰이지않아요. 쨋든 어차피 가는거니 조금 더 긍정적인 기분으로 갈 수 있게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가야겠어요. 그래도 가서도 제가 할 수 있는 번역일이나 화상과외는 다 잡고가긴해여. 다만 그 일을 할 시간이있을지가 의문이예요..ㅜㅜ

    • 65.***.67.11

      미국 와서도 일할 거라니 진짜 두손두발 다 들게 하네요.
      바보가 아니라면 돈은 한국 계좌로 받을 테니 비자규정 위반은 아니라고 칠요.
      근데 공부하러 온다면서요. 무슨 전공인지는 모르겠지만 석사도 박사 코스웍에 준하는 세미나들 들어야 할 테고 방법론도 있을 텐데 일하면서 다 따라갈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 석사 수업 청강 같은거 해본적 있어요? 그랬다면 일할 생각같은 건 엄두도 못냅니다. 물론 영어를 잘하면 수업준비 시간이 좀 짧아지긴 하겠지만 영어만 잘한다고 수업준비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절반 이상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예요. 석사면 장학금이나 stipend 안받고 부모님 돈 혹은 본인이 벌어놓은 돈으로 오는 건데 아무리 내 돈이라도 돈아깝지 않아요? 대학원 진지하게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이런 헐렁한 마음으로 못올 것 같은데. 인생 치열하게 살아본 적 없는 티 너무 나네요 진짜.
      그리고 일을 계속 한다고 쳐요. 내가 클라이언트라면 원글님처럼 석사 공부 하면서 자투리 시간에 일 하는 사람한테 별로 안 맡기고 싶을 것 같아요. 절대적인 시간 투입이 학부 공부보다 훨씬 필요한 과정을 하는 사람이니 내 일에 들일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퀄리티도 떨어지는 거잖아요.
      무슨 생각으로 일을 다 잡고 온다고 하는지. 제가 원글님 부모님이고 미국 대학원 생활에 대해 알고 있다면 절대로 그러지 못하게 할 거예요.

    • Qq 223.***.189.148

      과외시간 2시간인데 제 자투리시간 중 2시간도 없을까요?
      그때가서 시간이 정말 없다고 느껴지면 제가 제 선에서 정리하겠죠.
      그리고 인생을 치열하게 살았더라면 살았고 아니라면 아니겠죠.
      무난히 좋은고등학교 좋은대학교나왔고 좋은대학원가서 공부열심히하다보면 또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해요. 과외는 부업이구요. 석사공부하다보면 제 1주일의 시간 중 2시간도 여유시간이 없습니까? 없다면 학생에게 양해구하고 돈 환불해주고 2시간의 여유시간도없이 석사공부하면 되겠죠. 전 애들 가르치면서 스트레스푸는사람이예요. 스트레스푸는시간 2시간. 이마저도 여유롭지않다면 그저 공부에 매진. 이게 어려운 일인가요?

    • Token 66.***.37.179

      여기 글들이 결론은 이야기 안 해주고 딴데로 자꾸 세는데 바쁜 세상에 요점만 이야기해주면, 유학 오세요.

      석사 대단한거 아닙니다. 그냥 캐시카우이고 잠깐 바람 좀 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분이 없는데 석사만 해서 솔직히 취업도 힘들고요. ROI가 너무 떨어지는데 거기서 기대를 많이 하는 것부터가 잘못입니다.

      이건 마치 출근용 차로 시빅을 사야하는데 가치가 있을까요? 라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도 그만 안 사도 그만. 아무도 신경 안쓰고, 사든 말든 티도 안 나고 인생 딱히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 Qq 223.***.61.159

      석사하나로 인생이 달라지길 기대하는것은 아니지만
      해도그만 안해도그만 이란 말은 좀 슬프네요
      그래도 대학교4학년 1년동안 공부하며 준비했던 대학원인데..
      이 사이트에 의하면 정말 현실은 암울하고 암담한것같아요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 잘 버텨내야죠
      취업이 정 안되면 더 나은 영어실력으로 제가 할 수 있는일을 찾아보면 될 것 같아요. 이왕 가는거 가는게 이득이길 바랍니다ㅜㅜ

      • Token 66.***.37.179

        박사를 하셔야죠. 석사는 그냥 학부 5년만에 졸업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 모순 112.***.51.54

      일단 마음에 여유가 있군요. 이런 마음가짐으로 유학 가면 100프로 실패합니다. 목적이 뚜렷한 것도 아니고..
      글 쓰는 법만 봐도 필요 없는 말들-현재 900을 번다.
      요지도 뚜렷하지 않구요.
      해커스에도 쓰신 것 같은데.. 누구 조언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네요

    • Qq 223.***.61.159

      네?? 해커스에 쓴적없는데요?
      고우해커스말씀하시는건가요?
      진짜 소름돋네.. 고우해커스엔 쓴적없어요.
      그리고 뭐 마음에 여유가있어서 100프로 실패한다는말ㅋㅋ 웃고갑니다~

      • 모순 112.***.51.54

        멍청한건지. . 그랗게 물렁한 마음으로 가면 100프로 실패한다구요.
        뭘 공부하는지 모르지만 님 글이랑 댓글 보면 완전 그냥 개념이 없으세요ㅋ
        니가 실패하던 말던 상관없지만 답답해서 얘기해준다.

    • 만선 175.***.48.178

      어휴 많이도 낚였네
      순진한 분들 많네요
      딱봐도 어그로 관종인데ㅋㅋㅋ
      막상 사회에선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

    • 와우 110.***.46.242

      이게 다 진짜라고 생각했을 때
      향후 계획도 없이 대충 미국 석사학위 하나 얻으려고 하는거 보면 이공계열은 절대 아니고
      애매한 문과 나와서 스펙이나 더 추가하려는 마음 같은데 퍽이나 잘 풀리겠네요 ㅋㅋ

    • Qq 211.***.157.206

      이제 저런 악플도 지겨워서 댓글 그만 달려고했는데
      제가 이 글에 향후계획을 안써놨다해서 계획없이 가는걸로 보이시나요?ㅋㅋ 학부시절에 1년간 대학원준비를 했다고 써놨는데 정말 아무계획없이 그냥 가는걸로 보이세요?ㅋㅋ 생각이 거기까지밖에 못미치시나보네요. 그리고 문과아닙니다ㅎㅎ 아무것도모르시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리고 다 거짓말같다고하시는데 과외와 통역하면서 900만원버는게 그렇게 비현실적이진않아요ㅋㅋ 한사람당 주1회씩 과외 14명 하고 통역은 지인이 물어다주는대로 다 하면 월1000은 그냥 넘습니다. 제가 거절한게많아서 900밖에 못번거죠.

    • bebe 180.***.100.49

      글쓴님 지금은 미국가서 생활 잘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출발 전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