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 때 예쁘다고 생각했던 여자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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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송이 107.***.66.59 2204

    학교 다닐 때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던 여자 후배가 있었는데…친구들끼리 모여서 누구누구가 괜찮은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면 그 친구 이름이 항상 거론이 됐었습니다..그 정도로 참하고 미인이었는데…보면 집도 엄청 부자인 유학생이 었고 공부도 엄청 잘하고 성격도 좋았었죠….일년 후배여서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친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좋은
    선후배 사이었었죠…그 여자애한테는 당시에는 한국에 롱디로 사귀던 남친이 있었어요…그래서 별로 관심도 없었죠… 그냥 속으로만 “아 이쁘고 참하다” 했었는데

    제가 학교를 졸업을 하고나서 얼마후에 그 여자애가 오랫동안 한국에 롱디를 하던 남친과 헤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게됩니다. 그래서 혹하는 마음에 그 친구와 가깝게 지내던 여자사람 친구에게 은근슬쩍 물어보았습니다…그 여자애 어떻냐구요…근데 워낙 미인이고 참해서 그런지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됏는데 말이죠….

    그래서 속으로 채념했습니다. “그래 어짜피 그 여자애는 집안도 엄청나고..부자이고…내가 아니어도 엄청 멋지고 재력과 능력있는 남자들이 줄을 설테니..나같은 놈은 거들떠도 안보겠지….” 하며 채념하고 소주를 마셨었죠….
    이게 이미 3년이나 지난 일인데…

    근데 그 친구가 최근에 결혼을 햇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맘에 거슬리네요…
    막 슬프고 힘들고 그런건 아닌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 돌쇠 73.***.51.230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라고 누가 그랬나요?

      탱자 나무 밑에서 그만 슬피 울고 이제 나오세요.

      이미 떠난 짝사랑에 대한 미련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때 진정 아름답지요.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를 혹시 본적이 있다면 한번 더 천천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님께 토닥토닥하는 위로곡을 띄웁니다. 우효의 “아마도 우린”
      https://www.youtube.com/watch?v=oDWn5ZDN6e8

    • 1313 67.***.100.220

      와 말도안되게 저랑 같은 스토리네요 ㅎㅎㅎ
      근데 다른점이 뭔지 아세요?
      전 그 여자애가 남친과 해어지고 몇달후에 친하게 지내다가 고백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지금은 제 아내가 되어있네요.

      생각해 보세요, 차이면 그만이고 사귀게되면 금상첨와입니다. 윗분말대로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습니다!

    • 배우는이 24.***.44.72

      뭐 들이대면 될 수도 있겠지만 결혼이라는 것이 소위 대차대조표가 어느정도는 맞아야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됩니다. 그냥 잊으시고 님의 짝을 찾으시길..

    • ㅋㅋㅋ 173.***.201.214

      인연이 아닌건 아닌기라. 잊어 버려라

    • ㅋㅋㅋㅋ 50.***.125.205

      ㅋㅋㅋㅌㅋㅋㅋ

    • 71.***.255.38

      기회 많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하나만 잘 걸리면 됩니다.

    • 89 108.***.204.90

      돈많은 추녀 vs돈 없는 미녀
      고르라면?

    • 1234 71.***.110.220

      당연 돈없는 미녀 아님? 돈보다 미녀가 좋지 않음??

    • 172.***.154.10

      뭐 별사이도 아니구만. 그냥 현실에 충실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