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어떻게 보시나요

  • #3489651
    112.***.166.153 4046

    트럼프가 2배이상 뒤쳐지는데

    그리고 트럼프 안 되면

    이민에 길이 좀 더 생길까요? 어찌보시는지??

    • 47.***.36.151

      이민을 허락하는 법적 제도가 아무리 강화되거나 완화되거나 어떤 변동이 있더라도, 여기 와서 이민자로서 직업을 잘 구해서 누리고 사는 게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사실은 안 변해요. 본인이 영어나 기술이나 뭔가 특별한 게 있으면 이민 문호가 열리는 것이 좋은 일이겠고 그렇지 않고 변변하게 내세울 게 없다면 그냥 투자이민으로 미국에 돈만 바치고 실생활은 만족도 낮게 허우적대면서 살게됩니다.

      • d 76.***.84.205

        원글님은 이민 들어오는 길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뭔소리 하고 있는건지.

    • 24.***.108.239

      트럼프가 될것이고
      미국을 위해선 무조건 트럽프가 되야해여

      • 유학 50.***.27.253

        코로나 사태를 보면 미국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기업인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됩니다.
        MB 보면 알자나요..
        지금 미국도 똑같죠?
        무조건 돈으로 봅니다.
        국정을 기업인이 보면 이사단이 납니다.

    • ^^v 166.***.244.18

      투표권 없으면 신경 확 끄세요~ㅋ

    • ㅋㅋㅋ 45.***.59.35

      ㅋㅋㅋ투표권도없으면서 별걱정을

    • 166.***.244.109

      갱이들은 도둑년놈들이라 더더욱 안됩니다.
      재산이 1억밖에 없는 놈이 애색기들을 다 외국유학을 보낸다고? 엄청 해쳐먹었나 보네요. 윤도둑년은 말 할 것도 없고요.

    • 긔귀긔 75.***.130.166

      답없이 이상도 정의도 죽은 정신이 죽은나라 누가 대통령되든 노답임.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유학생으로서는 트럼프가 안되는게 좋지만 제가 만약에 미국 시민권자였으면 트럼프를 뽑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권자들 중에서 트럼프만한 사람이 없는거 같아서 트럼프가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 유학 50.***.27.253

        그 이유나 들어봅시다.
        당신이 살아온 삶의 괘적과,,,당신의 지적수준이 들어날겁니다.
        도데체,,,이유가….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일단 미국인을 위해서 일자리 만든다는게 싫어 할 일인가요? 안그래도 지금 코로나 때문에 여름인턴 취소되고 사람들이 직장에서 짤리중인데 제가 미국인이면 취업 할때 경쟁자가 줄어드는데 굳이 외국인 취업을 옹호할 이유가 있나요? 저희같은 유학생들에게는 당연히 불편하겠죠 왜냐하면 우리가 현지 학생들보다 월등히 뛰어남을 보여줘야 하고 기업들이 유학생들을 덜뽑는 분위기를 조성하니까요.

          • 유학 50.***.27.253

            화장실 들어가기 전과 후가 다르다 이군요…
            그런데 어쩌죠..
            그는 백인 편이지 유색인종 편은 아닙니다.
            이익이 기반해 지지하는건 당신 마음이나,
            짝사랑하는 찌질이 남학생같습니다.
            결국 화살은 백인이 아닌 사람들을 배척하는 쪽으로 갑니다.
            지금까지 해온 일로 봐서는
            그게 비이민 비자소지자가 가장 쉬우니 당장 하는거고,
            그다음은 영주권자,,그리고 할수만 있다면 비 백인 시민권자까지도
            건들지도 모르죠…(할수만 있다면)
            결국 당장의 이익을 위해,
            길게 보면 우리를 배척하는 사람에게 지지를 표하는거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어떤 근거로 트럼프가 백인편이고 유색인종을 배척하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자기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비방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유학 50.***.27.253

              왜 이민자를 막을까요?
              단지 미시민들의 잡을 위해서?
              순진하시네요.
              이들의 지지 세력은 백인 저소득 층입니다.(유색인종 시민권자가 아닙니다…착각안하시는게)
              그들이 주요 지지층이며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현 백악관이죠.
              지금 진행되는 일중…유색인종을 위한 게 뭐가 있죠?
              우리는 그냥 들러리에요.
              시민권을 얻더라도,,,

              이익을 위해 투표하는건 좋습니다.
              다만,,,적어도 당신이 찍어주는 사람은 당신을 위한 정책은 안할거에요.
              이민자의 나라에서 이민자를 배척하는 정책을 쓰는데,
              그사람글을 위해 투표를 한다?
              단지 미래의 경쟁자들이 줄어들어서?
              초등학생 이세요?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그러면 지금 진행되는 일중에서 백인들만 위해 한게 뭐가있죠?

            • 유학 50.***.27.253

              그럼
              흑인들이 왜 들고 일어났을까요?
              그들은 시민권자들면서 말이죠?

            • 유학 50.***.27.253

              여기 일부 한인들의 착각이
              자신이 시민권자가 되면 또는 이미 시민권자이면
              스스로 백인의 일부가 된듯이 생각한다는거죠.
              그냥 유색인종인데 시민권이 있을뿐입니다.
              잘 아실텐데요..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님께서 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건가요 아니면 원래 미국은 이런 분위기의 나라였나요?

            • 유학 50.***.27.253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볼까요?
              이런 분위기가 일부 있었겠죠.
              그런데 잘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흑인 vs 백인 갈등 구도는 있었죠.
              백인들의 유색인종에 대한.. 이민자또는 비인민 비자 외국인에 대한 반감이
              트럼프집권후 두드러졌다고 봅니다.
              특히,,, 백인 저소득 계층을 건드린 선거였고,
              제가 느끼기에도 선거 전후 백인들의 분위기 달라졌습니다.
              이젠 숨기지 않죠.
              트럼프 지지자들이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거기에 동조하는 한인들을 보면 무슨 생각일까 궁금하게 되죠.
              그런다고 그들이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단 몇가지 땜분인데,
              불법체류자에 대한 적극적 정책
              이민자를 억제하는것.
              이 두가지에 희열을 느낀다는 거죠.
              본인들이 백인이라고 착각을 해요 자기들은 이제 시민권자가 됐거나,,적어도 영주권 자이니.
              경쟁자들이 줄면 자기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얻을 거라는 믿음이죠.
              힘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같은 유색인종을 배척하면서,,슬쩍 본인이 백인쪽에 발을 담그고 있다고 착각하는거..
              출신은 안변하고, 유색인종인것도 안변합니다.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님께서는 미국이 유색인종에게 평등하지 못한 나라라고 생각하시네요. 저는 지금까지 3년 유학생활하면서 아직까지 그런거를 못느껴봐서 저는 제가 열심히 노력하면 American Dream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일단 저와 다른 생각을 알수있어서 좋았구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방하는걸 줄이면 Working US 커뮤니티가 더 건설적인 커뮤니티가 될수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유학생들한테 취업상황이 많이 안좋은데 같이 취업했으면 좋겠습니다.

            • sfda 73.***.3.95

              팩트는 트럼프가 백인을 위한 법을 만들려해도
              미국시민권자를 위한 법을 만들어야된다는겁니다
              중국잡고 미국시민을 위하는길은 트럼프입니다
              트럼프가 코로나는 대응 멍청하게 햇어도
              코로나는 지나갈거고 미국시민들에게는 외국인 이 없어지고
              자국민 위히 공장 미국에서 설립하고 좋게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은 팩트엿네요…
              미국시민권자 을 위한 법들이 줄줄이 나왓죠 .

    • Trump 47.***.36.151

      결국 정답은 어떤 정책이 미국의 경제를 더 부흥시키고 더 강력히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굴러갈 체질을 만드는가입니다. 트럼프 정책은 매우 감정적이고 단기적이고 세계에서 미국은 더욱 더 고립을 자초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재산 실패가 뻔하니까 트럼프 악몽에선 곧 벗어나겠지만 미국내 백인들에게 혐오감정의 일반화를 조장한 이 자식이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겁니다. 트럼프 정부로 인해 미국 사회의 선진의식과 민주주의가 50년 정도 후퇴되었다고 봅니다.

      원글에게 자신 있는 경력이나 기술이 없다면 이민 문호가 열려도 님에게 밝은 미래를 보장해 줄 미국은 이제 아닙니다. 외지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것에 환상이 있는 건 아닌지. 트럼프와 전혀 별개로 본인이 엄청 고생할 각오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 ㅇㅇ 128.***.63.154

      윗분(트럼프)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그냥 지나가다씨 바보에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니?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저는 유학생활한지 3년 됬는데 지금까지 운이 좋았는지 몰라도 인종차별자 이런 사람들 만나본적도 없고 느껴본적이 없어서 공감이 잘안되네요. 제가 직장생활을 해본적도 없는 유학생이여서 미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을 느끼셨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 시비 걸어보자 209.***.76.168

          유학생활 3년이라는 건 미국학교에 꼬박꼬박 돈내주는 호구생활을 3년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굳이 미국애들이 갈궈야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게 될 경우 – 현지인이나 이미 취업한 다른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호구에서 위협으로 신분전환을 하게 된다는 얘기인데 그 이후에도 동일한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지?

          • 공감 72.***.252.91

            첨언하자면, 백인들은 특히 유색인종들이 자신들이 선의를 베풀어야 할 존재로 여길 때 (즉, 자신들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와 경제적 우위가 위협받지 않을 때) 아주 친절합니다. 그게 판도가 바뀌면 확 바뀌죠. 유색인종들이 취업 경쟁에서 더 잘한다고 느끼면 바로 돌변합니다. 학교에서도 유학생이면 현지 미국인들이 처음에는 하찮게 볼 겁니다. 나의 경쟁상대가 되지 않으니깐… 그런데 유학생이면서 실력이 월등하여 잡 마켓이나 장학금 마켓에서 경쟁상대가 된다고 여기면 대하는 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이건 어느 사회나 한정된 재화를 두고 경쟁해야 할 때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 공감 72.***.252.91

              그리고 대놓고 얼굴에 침뱉고, China Virus, 칭챙총 라고 하는 것만 인종차별이 아니라 이런 암묵적인 우월의식, 그 우월의식이 위협받을 때 나타나는 행동 모두가 인종차별입니다.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이건 어느 사회나 한정된 재화를 두고 경쟁해야 할 때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그러면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유색인종들이 미국 사회에 majority가 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유색인종이 majority가 되면 이 문제들이 사라질까요 아니면 반복될까요?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당연히 유학생 출신에다 비시민권자면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아니면 layoff 일순위 아닌가요? 그리고 이거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같지 않나요? 저는 비시민권자가 시민권자랑 다른 대접을 받는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sfda 73.***.3.95

              ㅁㅇㄴㄹㄴㄹ팩트는 트럼프가 백인을 위한 법을 만들려해도 ㅇ
              미국시민권자를 위한 법을 만들어야된다는겁니다ㅇ
              중국잡고 미국시민을 위하는길은 트럼프입니다
              트럼프가 코로나는 대응 멍청하게 햇어도ㅇ
              코로나는 지나갈거고 미국시민들에게는 외국인 이 없어지고
              자국민 위히 공장 미국에서 설립하고 좋게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은 팩트엿네요…
              미국시민권자 을 위한 법들이 줄줄이 나왓죠 .

    • 레알팩트 12.***.192.126

      미국은 electoral vote이 중요해서 현재 지지율은 의미없습니다.

      힐러리도 지지율은 월등히 높았지만, 결국 트럼프에서 깨졌지요.

      바이든이 된다면 트럼프 보다는 이민의 희망이 있겠지만, 결국 정치인은 투표율과 국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트럼프 지지율과는 상관없이 현재 미국내 분위기는 역대 최악의 실업률로 반이민 정책에 무게가 많이 실립니다.

      바이든이 되고, 경제가 다시 살아나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 나도지나가다 174.***.137.29

      한국적 사고로 이해하면 저 위에 이게시판 네임드 꼰대 유학 같은 결론밖에 안나옵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겉으로는 아무소리 안해도 political correctness에 진절머리를 냅니다. Blm운동하는 radical liberal들을 뒤에서는 엄청나게 혐오하지요.

      하지만 무슨 말만하면 racism이니 고소니 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미국 사회 전반에 스며든 역사적 죄의식이랄까요?

      트럼프요? 성격 개차반에 결함있는 인물 맞습니다. 버러지같은 유학같은 한국 꼰대는 백인 저소득층은 사람으로 안보지만 좋던 싫던 이 나라의 70퍼센트는 백인이고 역설적으로 지난 오바마 정권때 가장 소외받은 다시말해 역차별 받은 계층입니다.

      Last of us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1편은 ps3의 한계치를 끌어올린 게임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었는데 올 6월에 나온 2편은 망했습니다. 쫄딱. 왜 일까요? Sjw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깨시민 스타일의 producer가 동성애, 페미니즘, 가부장주의에 대한 혐오등으로 게임을 무리하게 전개시켜서 망.했.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기 한국 586들은 한결같이 underdog 신드롬에 사로잡혀서 무슨 인종차별이니 뭐니 blm동조하니 뭐니 떠들지만 한인 타운 밖의 현실은 다릅니다. 약자는 항상 정의로울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약자도 악할수 있고 강자도 선할수 있습니다. 약자는 선하다고 단정 지으면서 인권운동을 하면 플로이드나 브룩스가 선해지나요? 다시말해 겉과 속은 다릅니다. 많은 유권자들이..실제로 많은 미국 유권자들의 political correctness에 대한 피로감이 극심합니다. 문제는 이게 얼만큼 트럼프 표로 연결될지입니다.

      미국인들은 쉬운 선택지를 두고 복잡한 결론을 내고 싶지 않을겁니다. 많은 유권자가 트럼프를 싫어했지만 그렇다고 제3의 성을 위한 화장실을 확충해야한다고 떠들고 성탄절에 merry christmas가 아닌 happy holiday해야한다고 떠든 obama 나 radical liberal을 더 싫어한것 뿐입니다. 지난 대선이 바로 그 결과입니다. 이번 선거도 그 연장선상입니다.

      시애틀 해방구역 꼬라지 보세요. 미니애폴리스 경찰 해체론? 폭증하는 범죄율부터 치안부재가 결과입니다. 그에 비해 이민문제, 비자 문제 이딴것은 대다수의 유권자에게는 아주 아주 아주 사소한 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말입니다.

      정 궁금하시면 이곳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사이트에가서 분위기 파악해보세요. 워킹 유에스요? 웃고맙니다. 여기서 무슨 여론이니 뭐니 파악되겠습니까..

      극단적으로 breitbart부터 ny time까지 기저에 깔린 미국인들의 인식이 어떤지 보면 흥미로울겁니다. 트럼프에게는 힘든 재선이겠지만 바이든한테도 쉬운 선거가아닙니다.

      • 공감 72.***.252.91

        근데 지난 4년 간 트럼프가 망가뜨린 업적이 전무후무해서… (솔직히 외국에서 미국 위상은 50년 전으로 후퇴했습니다) 이전 공화당 지지자들이 많이 등을 돌리고도 있습니다. 백인 저소득층은 여전히 트럼프의 든든한 지지자일 것이고 트럼프는 그들을 위한 립서비스 하는 데 올인하고 있죠. 요즘 트럼프 대변인 금발머리 여자가 브리핑에서 까고 있는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 사설 칼럼 제목만 봐도 트럼프 반대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e.g.,

        Trump’s Re-election Message Is White Grievance: Republicans in D.C. just pretend not to see it.

        Trump’s Virus Is Spreading, and His Economy Is Stalling

        The National Humiliation We Need: July 4 and America’s crisis of the spirit.

        Our declaration this Independence Day should be liberation from Trump

    • 나도지나가다 174.***.137.29

      사족으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뭔 인종차별을 그리 많이 당합니까? 서울서 당한road rage나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같은 한국인한테 당한 폭언? 지역 차별같은것은 수도 없이 경험했지만 전 인종 차별 경험해본적 없습니다.

      솔까 여기서 지들은 백인들 redneck이라 욕하고 깜둥이라도 아무렇지 않게들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널리고 널리셨는데 무슨….redneck이나 깜둥이는 착한 인종차별인가봐요?

      • 공감 72.***.252.91

        그건 님이 미국 내에서 경쟁상대로 여겨지지 않는 별볼일 없는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경쟁사회에서 신경써도 안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공감 72.***.252.91

        첨언하자면 깜둥이 같은 racial slur도 인종차별입니다. 그런데 이런건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나 뒤에서 욕할 때 하는 겁쟁이 행동입니다. 솔직히 흑인 앞에서 대놓고 그렇게 얘기할 깜냥도 안되서 인터넷에서 막말하는 거니깐 사실 별로 논의할 가치도 없는 바보 같은 행동입니다. 인종차별의 범주가 이것을 넘어 미국 같은 경우 사회 시스템에 박혀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한국 이민자 커뮤니티 변두리가 아니라 진짜 미국 사회 속으로 들어가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 cn 172.***.200.64

      유학생은 트럼프 지지자든 아니든 걍 입다물고 있자. 남의 나라일에 신경꺼

    • 궁금해서 67.***.97.31

      4년전 트럼프가 된건 정말쇼킹했지만 그전 분위기가 “이제 한번 바꿔보자” 였던것 같아요. 밖으로 표출은 안했지만,
      하지만 이젠 “바꿔봤자 별거 없다”로 가지 않을까 전망을 해봅니다.
      한가지 궁금한건 여기 미국인들은 어떻게 온라인 소통을 하나요?
      어딜 가야 좀 알수 있나요. 아는게 크레그리스트 와 HOA 정도라서 다른 의견 공유 장을 좀 가입해보고 싶습니다.

      • 공감 72.***.252.91

        여기랑 비슷한 일반인 간 익명 정보, 의견 나눔은 reddit.com에서 많이 활발합니다.

    • 나도지나가다 174.***.137.29

      저 sw회사에 시니어 엔지니어고 팀장입니다. 여기서 BS에 MS받고 인도 중국 현지인들하고 경쟁에서 살아남았는데 뭘 더 어찌 경쟁하죠?

      • 공감 72.***.252.91

        테크 인더스트리에서 유색인종끼리 경쟁하는 거 별로 의미 없습니다. 유색인종들이 테크잡에서도 대부분 maintenance 담당하는 게 많은 이유가 왜 겠습니다.

    • 166.***.165.100

      못배우고 가난한 노동자들은 오히려 민주당을 지지하고 민주당은 그런 사람들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냐?

    • 나도지나가다 174.***.137.29

      레딧은 한국으로 치면 디씨입니다. 섹션마다 정치적 성향 간극이 극심합니다. 아주 재미있고 통밥영어 ( 슬랭이나 인터넷 속어등) 늘리기 좋습니다. 한마디로 아수라장. 점잖은 동네 커뮤니티는 HOA에 속한 nextdoor같은 곳이 있구요. Facebook 그룹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저위에 언급한breitbart는 소위 우파 골통 그룹들 많이 보입니다. Huffpost 는 반대로 좌파 골통 그룹들의 바이블입니다.

      다만 한국 커뮤니티에서와는 달리 name calling은 덜한편입니다. 아사리판을 원하시면 레딧 추천.

    • 나도지나가다 174.***.137.29

      저위에 공감님. 제 팀에 총 9명있고 저만 asian이고 나머지는 다 백인입니다. Scrum master도 product owner도 백인이었고 이번에 대규모 레이오프도 인도 중국 백인 가릴거 없이 휘말렸습니다. 한국식 name calling이나 ad hominem을 원하시면 번지수를 잘못찾으셨습니다

      • 공감 72.***.252.91

        님의 프로파일 저는 다 모릅니다. 제 반응은 님의 글에 대한 반응, 구체적으로 님이 인종차별을 한 번도 겪어 보지 않았다는 발언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그럼 BLM 운동같은 거에 아무런 감흥도 없으시겠네요? 저는 솔직히 님이 겪어 보지 않은 게 아니라 님이 어쩌면 눈치가 없어서 인종 차별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더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 Hhhhjk 68.***.79.152

      겨우 유학생활 3년 하고 미국에서 차별 못받아봤다고 조잘데는게 좀 한심하네요.
      대학이란 공간은 세계 어딜 가든 아무래도 진보적이고 비차별적인곳인데 거기서 꼬박꼬박 유학비 받아가며 공부하면서 미국 사회에서의 차별을 논한다니…
      이제 사회 나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백인들 밥그릇 뺏을려고 덤벼 보세요..현실이 어떤가 그땐 느끼겠죠..
      아마 오늘 꼬박꼬박 말대답하며 꼬장부린게 챙피할듯..ㅋㅋ

      • 그냥 지나가다 75.***.178.36

        어떤 차별 받으셨는지 말해주실수 있으신가요?

    • 나도지나가다 174.***.137.29

      공감님. 남의 프로파일을 모르시면서 “눈치가 없다~ 생각이 없다~”라고 단정하시는 지적 수준을 보니 여기에 댓글 남긴 제가 바보라는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시는군요. 저도 님 수준에 맞춰드리기엔 타자하는 칼로리 마져 아까운지라 취미생활하러 갈랍니다. Slack에서 팀원들하고 노닥거리거나 가드닝하는게 백배는 더 유익하네요. 역시 이곳은 핑요할때만 얌체같이 찾아와 정보만 취사 선택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냥 미국내에 사는 음흉한 반 대머리 한인 아저씨들이 확증편향과 기울어진 사상적 잣대로 모든걸 politicalize하는 놀이터. 말로는 인종차별 타령하면서 가장 극명하게 타인을 배척하고 차별하는 모순된 집단. pc주의에 입각해서 뭔가 착해보이면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끼는social justice kimchi warrior 들 놀이터. 제 댓글에 막타 날리시고 승리하세요.

    • 어이 174.***.138.47

      거기 두 명에 지나가다씨들. 그냥 지나가 왜이리 말이많아 갱년기야?
      그냥지나가다는 아직 어린것같고 나도지나가다는 곧 알게될거야. 나 믿어봐.

    • 잠재라 174.***.134.136

      바이든이 된다고 한국에서 이민 오는 사람들에게 딱히 더 좋아질 것은 없어요. 트럼프가 장난질 치는 것이나 중지되고 원래 대로 돌아가는 수준이죠.

      대통령이 되도 상원이 공화당 다수인 이상 개거품을 물고 모든 법 통과를 저지할겁니다. 상원의원 선거에 판을 엎어서 양원이 민주당이 되면 커다란 법안을 통과시킬 찬스가 됩니다. 트럼프는 임기 초에 그 기회를 다 노쳤고, 오바마는 많은 사람들이 정치 생명을 걸고 Affordable Care Act를 통과시켰습니다. 바이든은 이런 기회가 온다면 뭘 가징 먼저 할까요? 많은걸 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싶은 것 하나 또는 둘을 합니다. 그 중에 이민 개혁이 들어갈 것 같나요?

    • 토럼프 172.***.200.64

      바이든이 되든 트럼프가 되든 유학생은 신경끄세요. 유독 한국 우파들이 현실씹창인데 트럼프 빨아주더라 미국인이면 이해라도 하지 ㅋㅋ

    • 키티 166.***.165.81

      공산당들은 늘 문재앙이 최고지도자고 트럼프가 최악이라고 믿어요.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차별을 왜 받겠어? 공산당이니까 사람들이 싫어하지!!! 쟁앙이가 빼돌린 국고랑 윤도둑년이 빼돌린 위안부할머니 성금으로 알바비 받아서 살림 좀 폈나 보지~

    • 하하 174.***.0.180

      투표권없는 영주권자 비이민자 유학생 은 전혀 상관할바가아님. 나도 영주권자인데 이런 일은 존버가 답임

    • 음… 47.***.56.43

      난 한국인 아무도 없는데서 지금 4~5년 일하고 있는데…
      히스패닉은 당근 민주당이고, 백인들은 무조건 트럼프다.
      잘하고 못하고 어쩌고 그런거 없다. 그런거 멍청해서 모른다. – 알잖아… 얘네들 멍청한거…
      심지어 히스패닉조차도, 불체들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 궁금해서 108.***.156.237

      한국 정치판에 보면 이정도 말싸움이야 벌써 수십년째 보고 있어서, 점잖은 논쟁을 보면 오히려 어색한 기분이 들어요.
      왠지 가식적이랄까, 솔직하지 않은 기분?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미국 공화당 지자자랑 민주당 지지자가 댓글로 싸우면 정말 이런 정도의 저질 말싸움을 하나요? 저는 아직 못봤거든요.

    • 123 70.***.239.190

      미국 30년째 살고 있고 미국 정치쪽 관심도 많고 지금까지 제가 예상한 대선 결과 한번도 틀린적 없는 사람인데요. 이번 선거도 트럼프가 이깁니다. 블랙 라이프 매터 운동이 트럼프에겐 완전히 호재입니다. 백인들이 미국인구 60프로이고 대부분 백인들 흑인들 들떠 날뛰는것 속으론 엄청 싫어합니다. 위기가 느껴지면 자신을 보호하려 하고 자기편이랑 단결하는게 인간 본능입니다. 백인들은 지금 엄청난 위기감 느끼고 있습니다. 인종 문제는 정말 하나님 다시 오시기 전까진 해결되기 어려울겁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모든 미디어가 힐러리의 대승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아니었죠. 트럼프가 정말 천운을 타고 난 사람인것 같습니다. 하필 이럴때 흑인들이 도와주니. 선거에서 100프로 지지 필요없지요. 민주주의 선거제도에서 50.001 프로의 지지만 받으면 당선입니다. 특히 미국은 Electoral College 제도라 지난번 선거처럼 이상한 결과 나올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정말 역사에 남을 호걸입니다. 미녀와 부와 세계 최강대국 대통령을 두번이나 하다니..

    • 매니저 98.***.233.52

      민주당이 되면, 영주권 – 나라별 쿼터가 없어질 거라고 보시나요 ?

      • 아니요 108.***.156.237

        그럴리가요.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똑같아요.

        민주당은 말로만 그럴싸한 소리 하는 정당이고, 공화당은 차라리 더 솔직한 차이가 있을뿐.

    • ET 68.***.226.124

      그냥 지나가다

      님의 댓글에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