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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같이 세세한데 신경 못쓰는 분이 사람 목숨 걸린 메디컬 레코딩 다룬다는것이 상당히 아주 심히 염려됨. 덜덜덜.
글고 10월 “통과 예정”이라는 표현은 뭔지.. 아직 시험도 안본거 아녀?

We should also considering the tax consequences associated w/ each of the investments you highlight above. E.g. selling stock may have a different tax rate vs. receiving interest from CDs. Also may be different to selling your appreciated home.

헐. 전형적인 개똥 철학.

이분 보니 “리서치 없이 섣불리 달려들지 마라, 잘 모르는거는 하지마라” 가 보다 정확한 결론/충고일 것임.

1. 원글 왈: “모기지 없이 현찰로 집사라. 왜냐고? 복잡하고 골치아픔.”
이런 정신상태로 ‘투자’를 논한다니 말 다 했음.
모기지야말로 저금리, 위험분산에, 세금 감면까지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투자’ 기회인데 ‘골치아프니 하지마라’라니..
첫째로, 님이 2013년에 30년 모기지 얻었었으면 3%대의 초저금리 대출 30년 보장에, 모기지 이자 세금 감면까지 계속 받았을 텐데.
글고 집값 2배 올랐으면 그깟 유지비 다 포함해서 공짜로 살고도 엄청 남는걸텐데 투덜대긴.. 반면에 렌트했으면 매년 집주인과 렌트실갱이에, 그거 안맞아서 이사 튕겨다니느라 물적심적육체적 고통..
마지막으로, 실제로 살았던 집 나중에 이익내서 팔면 그 차익에 대해서는 미국서 세금 땡전 한푼 안내는거 아시남?
미국서 거의 유일하게 자본소득세가 면제되는 투자가 자기 집이요.. 이런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면서.. 투자가 어떻다 저떻다…한심..

2. 주식.
개인 소액 투자자가 112개 개별 종목애 투자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지는 게임이요. 어처구니없어서.
주식’거래’에 오버헤드가 거의 없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투자이익(1년 미만/1년이상 다름)에 대해 상당한 세금이 붙고, 살때/팔때마다 상당 규모의 수수료가 붙는데, 112개 종목 개별 투자 한국처럼 하는데 수익율 마이너스 나는게 당연함.
지난 10년간 미국 주가가 2배가 튀었는데, 112개 투자했음 불구하고 손해가 난건 투자를 카지노 오락하듯이 해서 ‘하우스’에 다 같다바쳤기 때문이요.

3. 원글왈: “은행 CD – 최소한 손해는 없음.”
틀렸음. “확실히 손해보는 투자”라고 하는것이 차라리 정확함. 왜냐고? 은행 CD 이율은 물가상승보다 낮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임. 5년 썪혀둘 동안 돈 가치가 이율보다 더 큰 폭으로 내려감. CD이율은 연방 기준율따라 거의 기계적으로 산출되서 물가상승율을 넘을 수가 없음.
“은행 CD – 확실히 손해보는 투자, 하지만 원금을 까먹을 위험은 없음”이라 해야 정답.

4. 원글 왈: “Roth IRA 같으것 오픈하지 않기 바람. IRA의 가장 장점은 세금 감면인데, Traditional IRA만 감면됨”
완전 틀렸음. 부정확 정보로 피볼 수 있는 전형적인 케이스.
Traditional IRA는 부을때(Contribution)는 세금 안내지만, 나중 찾을때(Distribution) 세금을 냄.
Roth IRA는 반대로 부을때(Contribution) 세금을 내고, 나중 찾을때(Distribution)세금을 안냄.
둘 다 세금을 내는데, 시점만 다른것임. 그러므로 단순히 뭐가 좋고 나쁘고 평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다른것임. 일례로 IRA에서 투자로 돈이 불어 나중 큰 돈이 되었을 경우 Roth는 그 투자 이익에 대해서도 찾을때 세금을 안내게 됨.

결론:
개똥 철학은 접어두시고, 공부와 리서치를 하는게 사는길.

ㅎㅎㅎ 제가 쓰려고 했던 답변 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적어 주셨네요. 저는 살짝 숟가락만 얹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남들 10 가지고 가는데 혼자 3가지고 가면 그건 3 이익이 아니라, 7 손해 인거죠. 지난 십년간 SP500 펀드가 대충 10% performance 이익이 났는데, 주식으로 -10% 손해를 봤으면 이건 거의 -20% 손해인 셈인데요. 아고…

교훈 삼아 다들 괜히 주식 시장 뛰어들지 마세요. ^^

“마지막으로, 실제로 살았던 집 나중에 이익내서 팔면 그 차익에 대해서는 미국서 세금 땡전 한푼 안내는거 아시남?”
물론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게 딱 맞는 말은 아님. 세금이 있긴 있으나 없는셈칠수 있으니..물론 자기가 몇년이상 거주한 집만 해당함.

역시 주식은 할게 못됨.

첫번째 댓글에,
자신에게 투자하란말 공감.

물론이죠.. 실거주 주택 세금면제 자세한건 아래글 댓글 참고..

2nd Home에대한 Capital Gains

2018-08-1714:53:10 #3244439
brad 96.***.188.82 228
일단, 투자는, 정기적인 돈벌이로 생각하지는 않기 바람.
돈 없으면, 그냥 일하란 말임.
접시를 닦든, 뭘하든….그게 가장 확실한 돈벌이임.

그래도, 돈이 남으면, 투자를 하는데….
내 지난 10년간 투자 실적을 보면….

집 – 2013년에 샀는데, 벌써 두배 조금 넘었음.
그래도, 좋은 투자처는 아닌게….
주식, CD와는 다르게, 유지비가 상당히 큼.
그냥 콘도 사니, 아파트 월세 안내도 되더라….여기서 끝
조금 작은 집이라도, 현찰로 한번에 살 것을 권유.
(몰기지 들어가면, 여러 모로 골치아픔.)

주식 – 대략 -10% 손해.
112개 회사 주식을 샀는데….
그냥 있는 것만 유지하고, 손 떼기로 했음.
그마나 잘한게, 한개 회사에 올인하지 않고, 112개 회사에, 쭉 나누어 놓았다는 것.
가장 투자를 많이 한 회사 주식이 55% 하락.
수익도 괜찮은데, 왜 하락했는지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봐서, 오른 주식도 많아, 전체적으로 10% 하락임.

은행 CD – 최소한 손해는 없음.
Capital one 은행 5년 CD 이자율 연 3%.
이자만 매월 받을 수 있음.
아무 걱정 없으니, 주식 배당금 5%보다 나은것 같음.

여기서 돈 조금 남으면, IRA…
조금 정확히 말해, Traditional IRA, 캐피탈 원에서, 은행 CD로 오픈하면, 연 3% 이자율.
단 59세 되기전에는 이자는 적립은 되어도, 받지는 못함.
쓸데 없이, Suze Orman말 듣고, Roth IRA 같으것 오픈하지 않기 바람.
IRA의 가장 장점은 세금 감면인데, Traditional IRA만 감면됨.

결론만 말하면, 집과 주식은 치우고…
앞으로는 은행 CD, 거기서 돈 조금 남으면 IRA에 저축 하기로 했음.

brad넘 원글 또 지워버렸네..
댓글로 원글 세이브 감사.

덕영아 너 cybknight 중고 게임가게 망한건 왜 안쓰니? 이왕에 이베이 파워셀러 썰도 좀 풀어봐 ㅋㅋ

“쓸데 없이, Suze Orman말 듣고, Roth IRA 같으것 오픈하지 않기 바람. IRA의 가장 장점은 세금 감면인데, Traditional IRA만 감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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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고 그냥 개소리 뻘글 처리했음. 그냥 조삼모사 날뛰는 원숭이네. 뭐가 틀렸는지 모르면 좀 더 공부하고 와라.

지난 몇 년간 주식이 엄청 올랐는데 손해를 보셨다니… 앞으로 개별 주식은 하지 마세요.

부동산이 최고긴하고 모기지 안하는거 중요함
15-30년 모기지하면 평생 갚다가 돼져 죽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