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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박사 받고 포닥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국에서 학위 하신분들에겐 너무 간단한 질문일 수도있지만 짚고 넘어가고자,, 글 남깁니다.
인더스트리나 아카데믹 모두 가능성을 열어 두고 준비 중인데, 아카데믹이 지금부터 10~11월까지 지원해서 인터뷰 보고 확정되면
내년 8월 부터 임용, 이런 류의 포스팅이 많은 것 같아서 Research /teaching statement 부터 작성 중에 있습니다.1. 제가 알기론 좋은?학교, 리서치가 그래도 활발한 학교를 기준으로 R1, R2…로 나누어서 구분을 한다고 들었는데,
보통 R2정도까지도 리서치가 가능하나요? 운좋게도 한국에서도 좋은학교, 여기도 분야내 5위권내의 학교에서 포닥을 하고 있는데 미국 학교에 대한 사전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2. R1,R2,R3… 로 분류된 (위키피디아에서 목록확인) 목록에 없는 대학이면 티칭 베이스 스쿨이라고 보면되나요?
제가 영어도 짧고,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상위권학교는 지원할 생각도 없으며,
중위권 정도 학교에서 소규모 연구실을 꾸려서 조교수 경험을 쌓고싶다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는데요,제 전공이랑 아주 유사하게 한 대학의 포스팅을 봤는데, 그 학교는 R1,R2,R3이런 리스트에서도 없고, 학사 석사까지만 받는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이런곳에 티칭 스쿨이라고 보면되나요?.. 그리고 티칭 스쿨은 보통 샐러리가 엄청 낮은지요..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가 정확한진 모르지만, XXX university assistant professor salary 했을때 보통 그래도 중위권 정도 (R1, R2내) 학교 조교수 연봉은 제 전공에서 9만불 가량, 그런데 위에 말씀드린 학교는 6만불대더라구요….).그리고 티칭베이스 학교를 만약에 가게되면, 거기서 리서치 학교로 많이 옮길 기회가 있는지 보통 렉쳐로서 살아가는지도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교수하시거나 지원 해보신분들 경험담 듣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