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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eb2-niw로 영주권을 받게 되어 다음달에 처음 랜딩하는데요.
얼마전에 state의 energy 관련 회사에서 phone interview를 봤습니다. 저와 phone interview 한 분이 manager가 video interview를 조만간 하기 원한다는데요.
제가 현재 한국에 있고 이민비자를 이번에 받게 되어 곧 미국에 출국해서 영주권을 받을 것이라는 상황은 이야기했고요. 다양한 질문을 하시던데 그 중에서…
Relocation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냐더라고요. 글쎄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있으면 좋지않겠냐고 애매하게 답은 했는데요.
보통 relocation 지원이 어떤 것일까요?
사실 자그마한 혼자 살 수 있는 집이라도 rent를 해줄 수 있다면 너무도 좋을 것 같기는 하거든요.
Relocation 지원에 이런 부분을 이야기해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처럼 괜히 알아서 섭섭하지 않게 챙겨주겠지 생각하는 것보다… 알아서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할 듯 해서.. 궁금합니다. Relocation 지원이라는게, 혼자 살수 있게 작은 스튜디오 집이라도 있으면 한다고 요구할 수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제가 IT 분야에서 일하다보니 소위 Tech giant라는 곳에도 가고 싶은데 우선은 작은 곳에서라도 경험을 쌓고 영어로 소통하는 실력 쌓고 싶기도 하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한 회사에 20년 가까이 다니고 직장을 잘 안 옮기는 문화이다보니 처음부터 대기업으로 차분히 선택했는데..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고용 안정성이 있지는 않다보니 작은 회사에 가더라도 계속 성과를 창출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맞는 것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