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Designer 인턴 인터뷰 후기 2차

  • #161323
    어부의친구 98.***.112.101 5710

    (아래아래 글에 이어서)

    어저께 2차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만,  결과는 좋지 않네요. 
    이번엔 영국식 억양 강한 남자 인터뷰어였습니다.  스피커폰은 제발 사용 안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인터뷰를 잘하려면 다양한 억양에 귀를 적응시켜야 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이전에 생각못한 질문들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디자인 인터뷰는 대체로 프로젝트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feature가 성공했는지를 증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사용성평가나 인터뷰는 불가능하다고 가정하라” 
    그래서 저는 사용자 로그를 분석한다고 하였습니다.   새 기능의 성공/실패 여부 metric을 만드는데,   기존의 유사 기능과 새 기능을 사용하는 비율을 비교하고, 새 기능을 사용하면서 걸리는 시간이나 클릭 수도 체크한다고 하였네요.   제대로 전달이 안 되었는지 추가 질문이 몇 번 더 있었으나 결국 알았다고 넘어갔습니다. 
    전화 인터뷰를 하다 보면 끝날 때 즈음해서, “잘 맞는 것 같다”, “다음 프로세스는..”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야 통과인 듯 합니다.  
    “HR에 피드백을 전해주겠다” 라고 말하면 그냥 떨어졌네… 라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더군요. 
    • 공유 208.***.10.2

      내용 공유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ux 24.***.224.60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저도 요즘 헤드헌터에서 메일이 하루에 몇통씩 오지만 몇번 전화인터뷰에서 잘 안돼서 지금은 메일이 와도 답장 안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스펙의 잡을 구하는것 같네요. 휴…이거 정말 만만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