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ing agency가 정확히 뭐하는 곳입니까?

  • #716564
    궁금 23.***.173.9 1406
    job을 알아보는데 staffing agency라는곳에 포스팅된 잡들이 꽤 괜찮아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pay도 좋은것 같고.. 하여튼 되게 attractive하게 포스팅이 되어있는데.. 어떻게 운영이 되는 곳인지 몰라서 선뜻 제 resume를 줘도 되는지 ..
     
    여기에 검색해보니 뭐 별로라는 말이 많던데요.. full time이라고 posting이 되어있어도 컨트랙잡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저는 영주권있구요… 빅4에서 몇년 일하다가 못견디고 나온 사람이에요..
    꼭 리쿠루터나 staffing agency를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긍정적인가요?
     
    • JPM 72.***.209.253

      컨트랙 용병으로 돌리는 회사도 있고
      회사랑 임플로이 연결시켜주고 회사에서 커미션 받아먹고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 스태핑 70.***.54.254

      인력파견 회사 입니다. 소속은 스태핑 회사 소속이고, 월급도, 비니핏 (대부분 자기가 사야하는 비니핏)도 전부 스태핑 회사에서 받고 일은 원청회사에 가서 일합니다. 대부분 원청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일하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고, 그곳에서 기간이 끝나면 본회사로 돌아와서 바로 그날부로 짤립니다. 뭐 재수 좋으면 다른 원청 회사로 바로 갈아탈 수 있지만, 본인을 위해서 그렇게 딱딱 아다리 맞기가 쉽지 않죠.

      원청회사에서 100원을 스태핑회사에 주면 보통 스태핑회사에서 40-50을 먹고, 본인에게 50-60을 줍니다. 엄청난 착취죠. 스태핑 회사 입장에서는 책상 하나 가져나 놓고 일하면서 들어가는 원가 없이 엄청난 이익을 내는거구요. 스태핑회사 직원은 이렇게 2-3명만 파견하면 본인은 나가서 일하는 사람들 만큼 그냥 월급이 떨어집니다.

      IT등 몇몇 특수직 빼놓고 사실 연봉 10만 이런게 쉽지 않은데, 스태필 회사에서는 이런직원 2-3명 파견하고 그렇게 벌어갑니다. 그사람들이 다른 직종에 있으면 절대로 못 벌어갈 금액이죠. 이렇게 마진율도 좋고, 초기 투자비용도 안들고, 페이도 쎄고 하니, 요즘은 누구나 스태핑 회사 차려서 할라고 하죠. 물론 이것도 인맥이 없으면 원청회사에서 일거리를 따 올수 없긴 하지만, 일단 일만 따올수 있는 커넥션이 있으면 정말 노다지, 땅집고 헤엄치기 입니다.

    • 스태핑 64.***.249.8

      저희회사도 계약직을 쓸때 스태핑을 쓰는데요. 사람 뽑는다고 하면 전화번호부 두께의 리스트를 책으로 만들어 가지고 오면 저희가 그중에 한명을 고릅니다. 미니멈 6개월을 써보고 마음에 안들면 다른 사람으로 바꾸구요. 그러다가 다쓰면 돌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