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ck & Struts

  • #3409
    71.***.156.139 9614

    2001 년형 SUV 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어에서 소리가 많이 나서 Midas 에서 점검을 하니 Shock & Struts 가 문제라며 4짝 모두 갈아야 된다고 말을 하네요. 비용은 $960.

    토요타 딜러에 가져가서 Midas 에서 한 말은 전하지 않고 타이어 소리가 많이 나니 suspension 쪽을 잘 점검 해 달라고 하니 Shock & Struts 언급은 없고 휠 얼라인 먼트를 하라고 권하는군요. 다른 토요타 딜러도 같은 이야기를 하구요.

    마이다스는 갈때 마다 뭐가 고장이 나서 갈아야 한다고 하는 통에 이제 신뢰를 할수가 없는데..그래도 Shock & Struts 갈지 않으면 타이어 새것 장착 하고 휠 얼라인먼트 해도 마찬가지라고 확신있게 말하니 주저 하게 되네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요즘엔 어느 자동차 정비소를 가도 믿고 맡길 만한 곳이 드물어서 고민 입니다.

    Shock & Struts 를 교체 해야 할까요 ?

    참고로 제차는 타이밍체인이 장착이 되어 있는데 이 마이다스에 가서 오일교환 하는데 타이밍벨트가 낡아서 크랙이 심하니 교환 하라고 말 하는 통에 거짓말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 tC 24.***.114.224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요… 그 마이다스라는 데서 타이밍벨트에 크랙이 심하다고 했을때 한번 보여달라고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그사람도 자기눈으로 봤으니 크랙이 있다는 것이겠고 확인하고 갈겠다는데 안보여주진 않을꺼고…^^
      그사람 얼마나 난처해지겠읍니까??? 괜히 한번 더 가셔서 그사람 x망신 한번 시켜주세요…
      타이어 소음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편마모가 아닐까요? 소음이 들릴정도면 타이어 만져보면 대략 느낌이 올수도 있읍니다. 저라면 그나마 저렴한 얼라인먼트 부터 점검하겠네요…얼라인먼트하고나면 결과리포트를 보여줍니다. 그때 만약 모두 정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대략 난감…물론 딜러도 난감…^^
      그래도 저라면 싼거부터…^^
      쇽업져버의 경우 오일식이 있고 가스식이 있는데 오일식의 경우 간혹 4~5년 된차라하더라도 오일실이 터져 새어나오는 경우가 있읍니다.. 요건 육안 확인 가능하니깐 보시면 알수있는데 님의 차가 오일식인지 가스식인지 저두 모르니…^^
      가스식이라면 4-5년에 맛가는거 잘 없읍니다. 스웨이바(스트럿)도 마찬가지로 맛이갈 리가 없읍니다. 스웨이바와 차체에 연결부분의 고무부싱이 맛이갔다면 이해됩니다만… 마이다스 좀 억지가 있어보이지만 제가 전문가도 아니니 참고만 하십시오…저렴하게 잘 정비하시기 바랍니다… ^^ 정비 후기도 올려주시면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될듯.. ^^

    • 71.***.156.139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타이어 온라인으로 discount tire direct 사이트에서 구입 해서 배달 받은 다음 마이다스 가서 장착, 발란스 그리고 휠 발란스 까지 했습니다. 다른곳으로 가지 않고 마이다스로 다시 간 이유는 이곳 저곳 전화 해보니 그래도 거기가 비용이 제일 싸서… 쩝..

      그런데 매니저가 오늘도 계속 Shock & Strut 교체 안하면 타이어 교체 해 봐야 말짱 꽝이라고 앵앵 거리네요.. 자꾸 너무 확신 있게 말을 하니 찝찝해서 정말 교환 해야 하나..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얼라인 먼트는 뒷바퀴 하나가 -0.19 ( 범위:-0.04~0.12) 정도로 약간 틀어져서 바로 잡았다는 인쇄물을 하나 주네요.

      일단은 새 바퀴라 소리도 나지 않고 조용 해 졌기는 한데 정말로 shock & strut 때문이라면 또 편마모 될텐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조금 틀어져 있어도 편마모로 인한 타이어 소음이 크게 들릴 수 있나요 ? 그렇담 다행이구요.

      보통 쇼바 와 스트럿의 일반적인 교체 주기는 몇년 정도 인가요 ? 이상이 없어도 일정한 년수가 되면 갈아 주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문제가 생길 때 까지 그냥 타도 좋은지..

      이 매니저는 쇼바가 터졌다고 하지는 않고 그냥 상태가 않좋아서 바퀴를 잘 지탱 하지 못한다고 말 하네요…처음에는 자꾸 교환 하라고 하다가 돈이 없어서 다음에 하겠다고 했더니 그럼 앞쪽 2개라도 교환 해라… 그래도 담에 하겠다고 했더니 무이자로 6개월 할부 해 줄테니 지금 하라고 끈질기게 달라 붙더군요…

      어휴… 혹시 교환 하더라도 이곳에서는 안 하렵니다.

      그런데 제가 눈으로 살펴보니..가스식인지 오일식 인지는 잘 모르겠고… 오일이 터졌거나 해서 뭐가 새는것 같지는 않고… 차체와 연결된 부분의 고무가 좀 낡기는 한것 같지만 뭐 터졌다거나 하지는 않고..그렇습니다.

      가는 곳 마다 다른 소리를 하니.. 정말…

      아참..제차는 2001 Toyota RAV4 입니다.

      새타이어도 망가지기 전에 Shock & Struts 를 교환 하는 것이 좋을 까요 ? 고민이군요.. 비용이 거의 $1000 가까이 드는 것 같은데..

    • 69.***.36.122

      저 같으면 딜러의 말을 더 신뢰할것 같은데요… 가 보셨다는 딜러에게 가서 샥하고 스트럿이 고장나서 갈아야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러하냐고 다시 한번 물어보시죠.. 님의 설명을 보니 마이다스의 매니저가 저는 별로 신뢰가 안갑니다…전형적인 바가지 씌워먹는 타입인것 같은데요.

    • tC 24.***.114.224

      정말 마이너슨진 마이다슨지 집요하네요???
      새타이어에 얼라인먼트에 발란스 까지… 오늘만 해도 큰돈 쓰셨네요..
      실제로 얼라인먼트가 틀어져 있었다는게 드러났고 거기다 타이어까지 새걸루다 했으니 이제 휠소음은 안들릴껍니다… 근데 한번 틀어진 얼라인먼트는 자주 반복되는 경향이 있읍니다. 한 일년정도 뒤에 꼭 다시 한번 점검 하세요.. 그냥 넘어가다간 새로산 타이어 일년뒤에 또 휠소음으로 고생하실수 있읍니다.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는 전조증상은 스티어링을 직진에 맞쳐놓고 손을 놓으신 후 조용한 곳에서 직진과 후진을 반복해보세요…만약 한쪽으로 쏠린다면 또 틀어진겁니다. 별로 크게 시간들여서 해야하는게 아니니까 대충 서너달에 한번쯤 점검하십시요… 증상을 보이면 또 얼라인먼트를 받아야죠…
      그럼 왜 틀어진 휠축은 잡아도 또 틀어질까요??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shocks & struct은 아닐 확률이 더 높아보입니다. shocks (shock absorber)는 소모품이 맞습니다.
      shocks가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은 이렇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실런지 모르겠지만 도로상에서 유턴할려고 서있는데 반대차선에서 차가 엄청 빨리 옆으로 획지나갈때… 평소때와 달리 차의 rolling이 좀 심하다고 느낀다든지, 그냥 고속도로 주행할때도 옆차선의 좀 큰차가 빠른속도로 추월해나갈때 자신의 차가 예전보다 더 rooling이 심하다고 느낀다면 shocks 교환을 신중히 고려해야할때입니다. (미국에서는 좀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도로도 넓고 한국처럼 빨리 달리는 차들도 없고..^^) 주로 주행습관이나 주로 다니는 도로상태에 따라 그 주기가 빨리오나 늦게오나의 차이는 있겠지만.. 5년은 좀 빠른것 같읍니다.
      막상 rolling이 심하건 안하건 별관심없는 분들이 대다수기 때문에 정비기사가 머라고 안하면 갈아줄 생각전혀 안하는게 전혀 이상한것도 아닙니다. 학교다닐때 자동차관련 과목 배운것도 아니공…^^;;;
      아무튼 지금상황에서 shocks & strut 교환은 비추라고 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shocks교환후 얼라인먼트 꼭 다시 봐야합니다. 오늘 겨우 맞춰논 얼라인먼트가 샥스교환으로 다시100불정도 날려야 한다면 순서가 잘못된거죠..
      제가 쇽님이라면 교환하지 않고 한 일년이상 지켜보고 싶습니다. 최소 일년이상 얼라인먼트 이상없다면…. 교환하지 않는게 아주아주 잘한것이구요… 만약 일년안에 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딜러 혹은 하체부분을 잘 본다고 소문난 정비소를 찾아가십시오… 그리고 오늘 받은 얼라인먼트 리포트 꼭 가져가서 몇날며칠에 휠소음으로 타야갈고 얼라리보고 했는데 일년도 안되서 또 문제가 생겼으니 정확한 원인좀 찾아달라…이렇게 물어보십시오..
      현명한 선택하셔서 오래오래 문제없이 타시길 기원합니다… ^^

    • tC 24.***.114.224

      참고로 부품비용을 알아봤읍니다.
      <a href=http://cgi.ebay.com/ebaymotors/MONROE-SENSATRAC-SHOCKS-STRUTS-TOYOTA-RAV-4-RAV4-00-05_W0QQcmdZViewItemQQcategoryZ33590QQihZ010QQitemZ200036587448QQrdZ1QQsspagenameZWDVW
      target=_blank>http://cgi.ebay.com/ebaymotors/MONROE-SENSATRAC-SHOCKS-STRUTS-TOYOTA-RAV-4-RAV4-00-05_W0QQcmdZViewItemQQcategoryZ33590QQihZ010QQitemZ200036587448QQrdZ1QQsspagenameZWDVW

      순정부품인지 아닌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제경험상 after market 제품도 괜찮습니다. 또 warrenty기간이 끝났다면 순정 고집할 필요도 없구요….
      대략 세금이랑 운송비해도 300은 안나올것 같구요,… 설치비는 대략 2시간 잡고 시간당 공임 60불정도(저희동네 ^^)라고 보면 120에다가..다시 얼라이봐야하니깐 또 100을 보태면 전부 520불이 나오네요… 만약 960이 나올려면 설치하는데만 하루 왠종일 한다는 소린데 그인간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지금 사서 갈으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나중에라도 교환을 하실 계획이시면 여기저기서 견적 뽑아보시고 ebay 혹은 google에서 조회하셔서 부품을 사서 싸게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라는 뜻에서 드리는 글입니다.
      참고하십시오.. ^^

    • 128.***.16.119

      아…tC 님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그냥 타고 다니다가 일년정도 있다가 얼라인먼트 한번 다시 하는것으로 생각 하렵니다.

      제가 있는 곳 마이다스에서 바가지 씌우는 것은 이미 경험상 알고 있는데 그래도 자꾸 가게 되는 것은 오일 체인지 할 때가 오면 할인 쿠폰을 보내 주어서 그것을 가지고 가면 $19 정도에 오일과 필터 체인지를 할 수 있어서 인데..역시 그것이 미끼로 갈때마나 뭐가 문제가 있다고 교환 해야 한다고 말 하는 통에 찝찝 하긴 합니다. 완전히 무시 할 수도 없고…그렇지 않습니까…이상이 있다고 하면 왠지 기분이 찜찜해서 몇일 고심 하다가 결국 수리 하게 되는…^^

      제가 직장 때문에 주로 와이프가 오일 체인지 등을 하러 가는데 외국인 이고 차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여자가 가지고 오니 더 자꾸 겁을 주어서 바가지를 씌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와이프는 정비소에서 고장 났다고 하는데 정말 안고쳐도 되냐고 걱정을 하는 스타일 이라서..에구..

      살아가는데 양심적으로 진료 하는 의사와 정직한 자동차 Mechanic 은 꼭 한명씩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Midas 나 Dobbs 등 전국 체인점은 빠르게 서비스 받을 수 있어서 주로 이용 하기는 하는데 덤터기를 씌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믿음이 잘 가지는 않습니다.

    • 128.***.16.119

      참고로 저 처럼 차에 대해서 운전 하고 오일 가는 것 정도 밖에 모르는 분들께 조금 이나마 타이어 교환에 대한 제 경험을 공유 하자면..

      일단 주변에서 타이어 파는 곳에 자동차 휠 사이즈과 현제 타이어 사이즈를 가지고 문의 (전화 또는 방문) 해서 재고로 가지고 있는 타이어와 가격을 문의 한다음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tirerack.com 사이트에 들어가 성능과 가격,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review 등을 살펴보고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온라인에서 파는 가격과 주변의 가격을 비교 한뒤 구입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토요타 딜러에서 부르는 가격과 온라인에서 (disconttiredirect.com) 판매하는 가격이 무려 한개당 $58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서 4개를 온라인으로 구입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사이트 에서는 4개를 구입 하면 집 또는 지정 하는 대리점(또는 월마트 나 Sears auto club) 등으로 무료 배송 해 줍니다.

      타이어를 수령 한 다음 주변의 자동차 정비소 등에 전화를 해서 타이어 mounting(장착) 과 Balancing 하는데 얼마 받냐고 문의를 해서 싸게 해 주는 곳에 가서 하면 됩니다. 이것도 가격이 천차 만별인것이 타이어 한개당 $29 달라고 하는 곳 부터 4개 모두에 $35 달라고 하는곳(마이다스) 이 있더군요. 당연히 제일 싸게 부른 마이다스 가서 했습니다. 부작용으로 매니저가 쇽&스트럿을 가지고 앵앵 거리는 고민이 생기기는 했지만요. ^^

      그리고 확인 할 것 중 하나가 어떤 곳에서는 당연히 새 타이어를 장착 할때 타이어 공기 주입 하는 주입구(valve stem) 을 새것으로 교환 해 주는 곳이 있고(실제 원가는 몇십 센트 밖에 하지 않는 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더군요) 그냥 예전것 빼서 달던지 아니면 한개당 $3 추가된다고 하는 곳도 있고 하니… 미리 물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휠 얼라인 먼트도 $55 에서 $120 까지 가격이 다양 해서 …역시 제일 싸게 부른 마이다스에서 했습니다. ^^

    • 128.***.16.119

      여담으로 6개월 전에 가족이 늘어서 미니밴을 second car 로 장만 하였는데 run flat tire 가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서 나오더군요. 스페어 타이어를 싣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좋기는 한데.. 글쎄.. 이참에 타이어 검색을 하면서 살펴보니 헉~~
      타이어 한개 가격이 $350 이나 하네요… 그렇담 나중에 타이어 교환 할 때가 되면 타이어 값만 천 몇백불이 든다는 이야기 인데… 정말 심하게 비싸더군요.
      더구나 런플랫 타이어는 마모도 빠르다고 하던데… 에구… 한 3~4년 있으면 타이어 때문에 또 목돈 들어 갈 것 같습니다. ^^

    • tC 24.***.114.224

      ^^

    • 지나가다 70.***.204.120

      Shock & Struts 교체비용이 $960 이면…
      <a href=http://www.eshocks.com/bil_veh.asp?Model_Index=211&Make=Toyota&Group1=Trucks&Make_Long=Toyota&Manf=All
      target=_blank>http://www.eshocks.com/bil_veh.asp?Model_Index=211&Make=Toyota&Group1=Trucks&Make_Long=Toyota&Manf=All

    • 128.***.226.9

      음..정말 생각 할수록 봉으로 보고 바가지 씌우려고 했다는 생각 밖에는 안 드는군요. 순정품을 권한 것도 아니고 제품명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쇽과 스트럿 중에 정말 좋은 것을 이용 한다고 하면서 특별히 discount 해서 그것도 $960에 해 준다고 했었는데…이 인간 정말….

      타이밍 벨트건도 그렇고, 이번 Suspension 건도 그렇고…쩝.. 이제 오일 싸게 가는 맛에 가던 Midas 도 발을 끊어야 할까 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tC 24.***.114.224

      쇽님 진정하십쇼,… ^^
      그사람들이 말한 쇽업쇼바가 혹시 가야바(KYB)가 아닐까 싶네요…
      어제 저도 Rav4 서스펜션을 심심해서(?) 조회해봤는데 aftermarket 제품은 이름난 걸로는 가야바 밖에 안보이더군요..
      요거 정말 좋긴합니다..가격도 쇽업쇼바/스트럿 앞뒤 세트로 해서 300불 안짝으로 가능하구요.. 근데 2001년식이라고 하셨는데 거의가 2000년식 이전모델로만 나오더군요.. 그러니 그인간들이 말한게 아닐수도 있는데 도데체 무슨제품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참고로 가야바 좋긴합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 써봤는데 가장 순정에 근접하면서 주행의 안정감을 주는걸로 정평이 난 제품입니다. 일본의 가야바 쇼바..독일의 아이박 스프링…요렇게 세트로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는…
      아무튼 일체형(coilover) 서스펜션(스프링과 쇼바가 하나의 세트)이 고가로 나오지 제아무리 유명한 업체에서 만드는 쇼바가 아무리 비싸도 400 넘어가는것 못봤구요…
      오일빼고 확실히 그집 안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에 계신분에게 자동차 하체 전문으로하는곳 있으면 알려달라고 해서 가보세요…지금말고 나중에.. ^^
      오일은 그곳이 젤 싸다니까 가야겠네요… 머 또 왜 서스안하냐고 x랄하면 그냥 웃어주세요(아무말 하지말고) 자꾸 말 받아주니까 그인간들 더 그럴지도 모르죠… ^^
      혹시 하우스 사세요? 혹시 그러시면 오일교환 정도는 직접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전 정말 하우스 살면 오일교환은 직접하고싶은데…아파트다 보니 좁은 공간에서 차밑에 기어들어가면 미친x 취급당할까봐……ㅠㅠ

    • mmung4u 12.***.173.130

      그런 가게가 오일교환이라고 정성껏 해주겠습니까? 믿음이 가질 않는군요.

    • 이방인 129.***.223.42

      안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 예전에 6만 마일 서비스를 펩보이에 맏겼는데.. 휠얼라인먼트가 나갔다면서 하라는걸, 안해도 된다고 했더니.. 오히려 얼라인먼트를 틀어놨더군요.. 뭐.. 증거도 딱히 없고 해서.. 그냥 넘어가고 말았는데.. 고치라는거 안 고치면 오히려 고장내는 놈들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 128.***.16.116

      오호.. 저도 사실 염려 되었던것이…사실 한국에서는 실제 그런 경우도 당해 보았지만 정말 못된 업자들은 차를 점검 하면서 어느 한부분 고장을 내놓고 고쳐야 한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워낙 업소간 경쟁이 심하고 살아 남아야 하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설마 미국에서 그렇게 까지 하는 곳은 없겠지 하고 지금 까지 생각 했는데.. 조심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 살던 다른 주에서는 마을에 혼자 정비소를 하는 백인 할아버지가 참 양심적으로 잘 보아 주셨는데… 한번은 부품을 교환 할 때가 되어 교환 하려는데 잠깐 기다려 보라더니 다른 사람이 교환 하고 놓고 간 중고 부품이라면서 아무 문제 없으니 그냥 사용 하라고 무료로 갈아 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쩝.. 한마디로 신뢰 할 수 있는 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일을 하시는 관계로 차를 하루 이상 맏겨 놓아야 하는 단점이 있었지요.. 요즘은 일이 바쁘고 대도시에 거주 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Midas , Dobbs, Pepboys 등등 빨리 해 주는 곳에서 차를 정비 할 수 밖에 없는데 꼭 이 Midas 만의 문제라기 보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어느곳이나 사람 보아가며 바가지 씌우는 경향은 있는 모양 입니다. 외국인 특히 여자가 차를 가지고 가면 더 심한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