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전 이직

  • #3480614
    abc 174.***.130.252 6147

    미국서 박사하고 반도체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석사하고 회사에서 몇년 일하다 유학나와서 벌써 40대 중반을 달려가네요,
    요즘 한국 들어갈까 고민중인데, 와이프는 임원 레벨로 가는거 아니면 왜 들어가냐 는 건데,
    솔직히 제 스펙으로는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요, 만약 스카웃 받더라도 수석 레벨 정도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팀원데리고 일할수 있는 수석 고년차 정도를 생각해봐야 될것 같은데요,
    그런데 요즘 S전자 학부졸업하고 입사하면 수석 1년차가 몇살 정도 되나요?

    • Jj 97.***.2.101

      요즘 삼전 눈이 많이 높아져서 수석도 힘들수도 있습니다. 본인 경력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 stay 175.***.22.35

      특진한 수석들은 83, 82 흔합니다
      나이는 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린 상사가 꺼려지면 오지 마세요
      한국 분위기 아직 위아래 따집니다

    • 센징 죠 131.***.251.16

      부침개에는 양파가 들어가는 편이 낫죠

      • aaaaa 68.***.37.55

        뭔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ee 76.***.13.149

      요즘 78~79년생도 상무 단 사람 있어요.
      수석 이면 84~85 정도 부터 있겠네요…

      삼성에서 물어보면 갈 생각도 없지만 만약 가야 한다면 최소 상무부터 생각합니다.
      수석으로는 들어갈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요…
      삼성 들어가서 배울 것이 많은것도아니고 그렇다고 WLB가 좋은 것도아니고 돈도 좀 더 주긴 하지만 계약직이고..

    • 노추천 73.***.107.43

      40대 중반이면 이제 5년 안에 퇴직을 앞두고 입사하는 건데 왜 삼성에 가는 지 모르겠네요.
      삼성에 일해온 적이 없는 사람들이 삼성 들어가면 좋은 줄 알고 들어가는 데 대부분 후회합니다. 게다가 미국회사에서 경력직이면 수석 들어가도 낙동강 오리알.. 삼성내에서 일하다 삼성돈으로 미국박사 마치고 수석되고 임원된 사람들에 치여서 눈치만 보고 회사다니다 퇴사합니다. 님은 한국회사에서 일하기엔 이미 너무 나이가 많아서 차라리 미국에 있는 게 나으니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 Aaa 182.***.182.142

      미국에서 일하면 마치 삼성 임원정도는 가야함? 엄청난 착각. 대다수는 삼성에서 거들떠도 안봄. 임원아닌 보직장도 대다수는 해당없음.

    • 준희 아빠 174.***.130.252

      수석 고년차로 들어가서 임원 진급은 쉽지 않나보죠?
      이전엔 수석 고연차로 들어가서 계약 조건에 따라 2~3년 내에 임원단 케이스가 있어서요

    • Dd 136.***.30.199

      임원 진급이 책임에서 수석되는 거랑은 세상 다른 얘긴데 쉬울 리가 있나요. 계약 조건상 그런 게 있는지는 모르지만 한국 대기업 임원 되는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에요. 미박이라는 이력만 가지고서는 커리어가 화려한 게 아닌 이상 그렇게 대단할 거 없다고 생각해요.

    • 준희 아빠 174.***.130.252

      보통 수석 고년차로 들어가서 임원아니더라도 테크니컬 트랙으로 임원대우레 해당하는 매스터나 연구위원 으로 남는 경우는 봐왔습니다. S전부서 에서 영입을 원하는 경우 보통 어떤식으러 이야기가 이루어 지나요 ?

    • 음음 73.***.145.51

      가자마자 퇴사입박 ㅋㅋㅋㅋ

    • Pet 108.***.30.247

      미국에서만 일하니까 한국 사정을 모르는거죠. 한국에서 40대중반이면 슬슬 자영업 시작합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짤리거든요. 치킨 좋아하시고 삽겹살 잘 구우신다면 뭐 가셔도 되겠네요.

    • Bnj 182.***.182.142

      요즘 삼성전자 주변 아파트값이 무지 올라서 옛날 직급으로 대리, 과장들도 이미 10억 20억 자산가가 되어 있습니다.

    • 지나가다 108.***.156.237

      거기 님 또래 수석들은 님이 미국에서 있는동안 삼성에 충성했던 사람들이에요.
      오직 상무자리 하나보고 모든걸 바친사람들인데, 님이 상무올라가면 그사람들 전부 붕 뜨는거에요.
      그사람들 다 제치고 상무될 자신있으면 도전해보세요.

    • ja 199.***.248.4

      삼성 출신으로 현재 미국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삼성 수석이었습니다.
      두곳의 경험을 비추어 말씀드린다면, 어딜 가나 배울 것은 많습니다.
      한국이 회사나 미국의 회사나 엄청난 지식과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것은 맞습니다.
      단지 본인의 그릇이 작아서 그것들을 다 못 담을 뿐입니다.
      저도 미국 박사 출신이지만 삼성에서 많은 똑똑한 사람들을 만나 깜짝깜짝 놀란 적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삼성 내부에서도 이미 미국에서 공부하거나, 미국 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임원을 다는 것은 극히 힘들고 경쟁적입니다.
      저도 삼성 전부를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삼성의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실력 50%, 그리고 운 50%, 이렇게 봅니다.
      실력이라함은 현재 회사에서의 능력과 위치이겠지요. Management 경험 없이 삼성의 임원을 달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미국회사에서 굉장히 탁월한 성과를 발휘하거나, manager 혹은 director 위치에 있는 경험 많은 분들이 삼성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운입니다.
      요새는 50이 되었다고 해서 퇴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짧게 계약하는 임원보다 더 오래 있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의 실력이 있어야겠죠.
      삼성에서의 수석직은 manager 입니다. 경험상 실무 엔지니어링 업무가 맞으시면 미국이 조금 더 나은 듯 하고, management 업무도 괜찮으시면 아무 곳이나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에서는 수석급에게 실무 엔지니어링에 관여할 시간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 호호 76.***.20.223

      석사졸이면 삼성에서 크게 오퍼받지는 못할 거 같아요. SKY학부졸에 미국 TOP10정도에서 박사급하면 40대 초중반에 임원급이나 아니면 수석5-6년차 정도 받고 가고 오퍼도 미국 TC대비 20-30프로 정도 더 올려주는 거 같네요.
      그래도 미국에서 불안하게 살바에야 한국에서 편하게 일하는게 더 나을 거 같습니다.

      • adsflke424 209.***.97.18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데 오히려 더 연봉이 올라요? 보통 한국 들어가게 되면 연봉 오르기는 어렵지 않나요

        • 호호 76.***.20.223

          이건 사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3번의 삼전오퍼를 받았는데, 적어도 지금 받는 연봉보다 낮게 받지는 않았습니다.
          단 조건은 계약직으로 가야 이걸 받을 수 있고 정규직이면 확 차이가 나게 되더군요.

    • JY 165.***.216.161

      저도 비슷한 경우 (한국 석사 – 병특으로 회사 – 미국 박사 – 이곳 근무) 인데
      한국으로 돌아가시려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미국 회사야 워낙 옮기는 게 다반사이고 어찌보면 직급이라는 게 한국 대비 거의 수평관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한국 회사, 특히 삼성, 현대, LG, SK라면
      10년 이상 한 회사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상급자로 들어가는 게 그렇게 녹녹하지 않습니다.
      물론 업무성과가 탁월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그냥 이곳에서 은퇴할까지 다니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

    • 잠재라 174.***.4.188

      해외박사에 보통 엔지니어링 커리어로는 수석 오퍼가 최고입니다. 메니지먼트나 뭔가 특별한 경력이 있어야 상무 오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에 또는 삼전내에 인맥이 풍부하다면 해볼만 합니다.

    • . 73.***.177.26

      엔지니어링으로 임원 직행 하신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수석으로 가서 임원 승진은 복불복이 될 가능성이 크고요. 본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사실 해당 사업의 전망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승진이 다는 아니지요. 사업부 상황에 따라 상무 달고 6개월 후 옷을 벗게 되기도 합니다…

    • 호호 76.***.20.223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편하게 한국어로 이야기하면서 주위친구들 만나고 맛있는것도 먹고 부모님도 가까이서 뵙고 그러그러합니다 매년 삼전에서 연락오는데 이제는 결정하고 돌아갈까 생각중이에요

      다행인지 수석오퍼인데 여기 TC보다 15프로 인상해주는 조건에 2년 6개월 첫계약, 그외 부가적인 베너핏도 맘에들긴하네요. 그리고 원하면 언제든 미국에 다시 돌아올수 있는 옵션도 있구요. 현회사는 다시 돌아올시 인터뷰는 웨이버해주니까요

    • Calboi 73.***.28.61

      삼전 오퍼까지 진행된적 있습니다. TC도 그렇지만 여러 다른 부가 베네핏이 엄청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족만 한국에 있었으면 아무고민없이 갔을겁니다.

      • 삼이2 209.***.97.18

        보통 미국보다 한국이 TC는 전체적으로 더 적지 않나요? 미국에서 드는 세금과 이런저런 생활비가 한국보다 훨씬 많이드는데, TC가 인상된다면 뭐 삼성으로 가는 걸 마다할 이유가 거의 없겠는데요; 게다가 다른 부가 베네핏도 엄청나다면…

        • Calboi 73.***.28.61

          TC는 물론 after-tax로 가져오는 돈도 계산해보니 높더군요. 거기다가 주거 그리고 미국으로의 방문등의 베네핏까지 계산하면 엄청나더군요.

          • 호호 76.***.20.223

            그렇죠. 집도 주고 애 교육비도 지원해주고 훨씬 남는 장사긴 하지만 주는 만큼 요구하는게 많다는 건 감안해야 하지요.

    • Pet 108.***.30.247

      학령기 애들 없고 그러면 가볼만 하겠네요. 영주권 유지할 수 있거나 시민권자라면 잘 안풀리면 미국으로 리턴

    • 남일같지 않네 172.***.236.158

      지나가다가 남일같지 않아서 글 남겨요…
      저도 한국에서 항상 대학이름이 거론되는 대학교 학부와 석사 마치고 삼성 들어갔습니다. 5년정도 일하니 윗분들 실력과 운이 50:50 맞더라고요. 저는 실력과 운이 모두 모자랐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30대 초반에 미국와서 박사과정 졸업후 지금 외국뷰티 로레알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실력이 중요하겠지만, 한국기업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글쎄요. 73.***.157.224

      삼전 수석으로 있다가 관두고 미국 베이로 왔는데요.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만 일하시던 분들은 삼전 적응에 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일만 잘하면 되는건 책임까지고요, 수석부터는 본의아니게 시달리는 일들이 많을 겁니다.

    • kerd 24.***.130.93

      일단 오퍼 받아보고 생각해 보시길…
      어딜 가나 배울 건 있고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 같으면 계속 있던 미국에서 회사다닐듯 합니다.
      삼성이 도덕적으로 그리 본받을만한 회사는 아니지요.

      • 호호 76.***.20.223

        웬 도덕 타령? 그냥 돈 잘 주고 배울 거 많으면 되는거지 회사에 웬 도덕타령인지…

        • 99.***.251.199

          그럼 미국에서 도덕적인 회사는 어디인가요?

    • 삼성 182.***.141.3

      사업부 별 분위기가 다른데 반도체가 학력 인플레가 가장 심하고 위에서도 이야기 하시는 것처럼 새로온 사람에게 좋은인력 절대 안붙여 준다 보심 됩니다. 그릭고 미국도 마찬가지 겠지만 수석급은 co work하는 다른팀들의 방향 이슈 등을 빨리파악 해야 임원들에게 좋은 소스및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데 이런면에서 극복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 ja 199.***.248.31

      위에서 답글 달았던 삼성 수석 출신입니다.
      삼성의 부서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현재 20~40%의 임원이 외부 인사 입니다.
      외국 회사 혹은 연구소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임원으로 바로 들어간 경우이고 쭉쭉 잘 나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 말은 삼성으로 들어간다고 할지라도 다 적응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 분위기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2년 안에는 다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사람만큼 다른 부서와 co-work 할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분위기에 따라 6개월 안에 미국물 다 빠지고 삼성식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도 퇴화하겠지요.
      이런 것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과 일하는 문화와 분위기가 다른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의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실력은 둘째 치고,
      비록 전날 술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다음날 7시 이전까지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강철같은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분들은 반은 성공하셨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몰라 73.***.189.247

      반도체 수석으로 근무했어요.
      수석으로가서 임원승진 확률 영프로입니다. 그나이에 임원오퍼아니면 안가는거 맞아요. 한국엔 임원이 되기위해 명석한 두뇌.실력.노력.학벌.정치력 까지 갖춘 인재들이 엄청 많아요. 그럼에도 하드웨어는 50명 수석중에 한명. 소프트웨어는 100-200명 수석중에 한명이 상무진급합니다.
      나 미국박사인데..요런 헛된 망상으로 우습게 볼 사람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