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U vs 이직 고민입니다 :0

  • #3683558
    뮤링 211.***.181.57 1242

    안녕하세요, 먼저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우연히 커뮤니티를 접하게 되어 글을 작성합니다.
    혹시 문제가 될 경우 삭제 하겠습니다 T_T


    저는 비개발 직군이며 / 총 7년차 / 한국에 있는 미국 IT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최근 두 곳의 한국 회사에서 최종합격을 하고 오퍼레터를 기다리는 중인데,
    한 곳(B)로 이직하는 쪽으로 레터 받기 전에도 이미 마음은 많이 기울었으나
    이러한 경우 다들 어떻게 협상을 하시거나 이직을 진행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
    정답은 없을 수도 있겠으나 따뜻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 직장 A]
    근무 1.3년차 / Base 6천 (작년 기준 12% 인상)
    작년 RSU 한화 약 4천만원 + 올해 포상 RSU로 추가로 약 8만 5천불 > 오늘 현재 한화 가치 1.4억
    작년에 받은 RSU는 2024년 Vest / 올해 받은 포상 RSU는 만 1년 이후 25% > 순차적 Vest
    근무 강도 개인적으로 낮음 / 역시 개인적으로 현 직무로서는 성장하기 어려운 조직이라고 생각함
    관심도가 낮은 Industry였지만 외국계라는 점 +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직무였기에 열심히 근무하였음

    [오퍼레터를 대기중인 직장 B]
    국내 대기업 자회사
    관심도가 높은 contents 보유, 희망하는 직무
    RSU 아닌 스톡을 주는 경우는 있다고 들음

    위와 같은 경우인데, RSU라는 것은 아직 제가 실질적으로 가용할 수 없는 미래의 권리이긴 하나
    이것이 다음 직장에서 연봉 협상을 할 수 있는 부분인지가 궁금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3월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Base보다도 더 인정받고 싶고
    RSU에 대한 부분도 사이닝이나 스톡 등으로 보상을 받고 싶은데 무리가 있을까요?

    금전적인 부분만 생각한다면 업무도 힘들지 않고 충분히 몇년을 보내고 RSU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겠지만…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 금액대와 기간일지 / 새로운 커리어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열정에 대한 배고픔이 너무 철없는 생각일지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쎄요 23.***.122.165

      한국 상황은 잘 몰라서 조심스럽긴 한데 미국에서는, 혹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직할 때 현회사에서 이미 받았지만 아직 vesting 이 되지 않은 RSU를 현 싯가로 보상해 주는 경우는 있습니다. 물론 꼭 뽑고 싶은 후보자에 한해서겠지요.

    • 지나가다 69.***.14.95

      미국서도 케바케지만 보통 오퍼니고할때 지금 다니는회사 RSU unvesting된거 커버 해달라 하면 상황에 따라 해주는데, 한국회사들은 시스템이 달라서.. 우선 TC 협상전에 그런건 HR에게 물어보면 답해줍니다. 한국 팀블라인드에 가면 얘기들 좀 있을텐데요.

    • 음11 192.***.161.250

      아직 베스팅 안된 RSU는 당근 보상을 받고 이직해야죠. 대부분 회사들은 다 매치해줍니다.
      매치 안해준다고 하면 가지마세요 그정도 돈도 없는 회사는 미래도 없습니다

    • 지나가다 73.***.123.80

      Grass is always greener. 내가 창업을 하지 않는이상 남 밑에서 일할 경우 항상 만족할수는 없는 법.. 그 만족감을 그나마 충족시켜주는것은 자유경제에서는 돈이겠죠? 급여는 절대 낮춰서 옮기는거 아님, 또한 급여인상 없이 내 현재일에 만족하지 않아서 옮기는거면 몇년안에 똑같은 문제에 직면할겁니다.

    • 과일 118.***.6.191

      글쓴이분, 혹시 잘 협상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