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서 transfer offer를 받고 relocation package 같이 들어있는 상황입니다.

호텔에 묵으며 살곳을 찾으면서 cash allowance (차 타이틀 등록비나 기타 필요한 서비스나 물품 구입용의 miscellaneous spending으로)를 요구할수 있다고 하는데 택스를 떼고 받는다고 하는군요. 회사 HR에 담당자가 휴가중 이라서 여기 물어봅니다.

혹시 relocation package받으신분들 중 income tax return 보고시 이런 cash allowance가 income으로 잡히는 지 아시는분 계신지요?

네 소득으로 잡힙니다.

네 무조건 소득으로 잡힙니다. 예전에는 회사들이 이를 출장경비로 편법처리해 세금을 안내기도 했는데 IRS에서 엄청난 벌금을 맞고나서 이제는 이러한 일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원글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중가나에 relocation 어레인지 하는 회사에서는 얼마를 쓰던 신경 안써보이기도 하고 또 괜히 용도가 뭐든 무관하게 allowance 준다니 주는데 못쓰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얼마나 어떻게들 쓰셨나요. 당당히 쓸수있는거라면 굳이 주눅들어서 못쓸 필요도 없는것 같네요.

회사 정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고 그냥 sign-up bonus처럼 일정액수를 나중에 일시불로 받았던 경우라 용도는 자유로왔구요. 그런데 만일 영수증을 제출하고 reimbulse를 받으시는 경우라면 어디까지 커버되는지 HR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겁니다. 제 생각에 회사규정에 명시된 출장시 일일한도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영수증 처리에도 상당한 인력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은 그냥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는 일시불 지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년전에 지금 직장으로 이사 왔을땐 Up to $15k 까지 커버가 됐습니다. 그걸로 포장이사 (1000 miles 와 차 한대 포함, 이건 회사로 직접 빌링) 하고, 집 구하기 전 까지 3달 정도 아파트에서 살았었습니다. 회사 리로케이션 코디네이터가 있어서,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회사 동료가 말하기는 큰회사는 이사업체랑 계약맺고 연결해줘서 돈한푼 안내고 이사한다고 하더군요.비용은 나중에 회사랑 업체랑 알아서 처리하고요.
이게 가장 좋은거 같은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relocation allowance도 소득이기 때문에 tax를 내야 되지만, 어떤 회사는 Tax를 회사가 내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offer에 그렇게 쓰여 있을것입니다. 회사가 tax를 내신 내주는것을 Tax gross ups라고 합니다.

재정상태가 좋은 대기업 기준 리로케이션 보너스+초기 렌트비 지원+렌탈카지원+각종이사비용은 코디네이터가 전액부담해서 금전적으로 따져보면 대충 35-40k정도 지원되는것 같습니다.

소득으로 잡히지만 위에 분 말씀 처럼 세금까지 회사에서 gross up해서 제가 추가로 낼 세금은 없었습니다. Taxable income이지만 회사에서 처리한다고 리로케이션 페키지에 적혀 있었어요. 전 internation relocation이 여서 총 $70K 정도 잡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