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bad santa 님 보세요

  • #3441
    원글자 138.***.129.12 7080

    오늘 그 매니저 (Justin Frank)한테 연락이 왔는데요, 그 전에 만난 백인여자랑 완전히 똑같은 말만 계속하더군요.

    “그 당시에 컴퓨터에서 얻을 수 있엇던 택스만 넣은 것이고 Tom King은 그 넘버만 너한테 전해준 메신저였다. 서류에 다 써있지 않느냐.”

    Tom이 어쨌건 본인이 말한 것과는 다른 택스정보에 기반하여 계산을 한 거는 인정하느냐 했더니 전화 처음할때는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자기가 할 수 잇는 거는 아무 것도 없고 서류상으로 다 마무리되어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만 반복하면서 서로 목소리가 좀 커지니까 나중에는 니들이 매장에 와서 너희가 해서는 안 될 비해이브도 했다면서 하면서 반격을 하더군요(그 날 하여튼 골때렸죠. 톰이란 놈은 겁이 나는지 원래 매니저랑 삼자 대면하기로 한 거였는데 손님있다고 도망가있고. 나중에 나올때 건물 뒤쪽으로 길을 잘못들었는데 거기서 혼자서 서성이고 잇더구만요..ㅎㅎ. 톰이란 놈이 좀 멍청해서 할 말 안 할 말을 백인여자매니저 앞에서 막 해대니까 여자 매니저가 나가 있으라고 한 것 같아요.
    그 백인여자 사람 약올리는 데는 일가견이 있더라구요. argue하다보니 서로 목소리가 커졌었죠. 그 백인여자는 너희들 그렇게 소리 크게 하면 여기서 리무브되게 할꺼야 하면서 갈구기도 했었죠. 하도 열받아서 제가 나올때 거기 있던 브로셔 몇 개 가게바닥에 던져버리고 나왓는데, 이건 좀 잘못한 것 같네요.).
    전화 끝날 때쯤에는 처음에 자기가 인정한 것도 부인하면서 톰은 아무런 잘못된 정보도 준 적이 없다고까지 하더군요. 톰이 여기 일한 지 몇 달 되었지만 아무도 그의 정직성을 문제삼은 적은 없었다고 하고..

    하여튼 저 디펜스도 며칠 안 남았고 한국갈 준비도 해야되어서 걔들하고 싸워서 돈 받는 건 포기할꺼구요, 그냥 게시판들에만 올릴까 합니다.
    Edmunds같은데 가면 딜러 평가하는 게시판들이 있나요? 어디다가 올리면 좋을 지만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경 써 주셨는데 제가 잘 처리를 못 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 gonfly 216.***.162.100

      실은 저도 월요일날 그 쪽 딜러샾에 가서 튜산을 보고 딜을 하였습니다. 그친구가 저에게 648이라는 크레디 스코어를 보여주면서 10.99프로의 이유로 사라고 마구 꼬드기더군요.. 오늘 인터넷으로 Experian, equifax, transunion에 제 크레딧을 조사하였는데 694로 나오더군요.. 머 이런것은 이쪽 딜러샾에만 그런건 아니구 다른딜러샾에서도 절 속이는 눈치였습니다.(혼자갔음) 하여튼 끝내는 갖은 사탕발림소리로 꼬시는걸 코사인너를 델구 다음에 다시오겠다면서4시간의 딜을 중단하구 나왔는데 이런글을 읽고보니 내가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딜러들은 다 사기꾼같네요…쩝쩝

    • Bad Santa 209.***.180.111

      결국 일이 그렇게 되었군요. 일단.

      1. 나중에 현대에서 서베이가 올것입니다. 다 ‘0’으로 주시면 집으로 전화가 오는데. (그때까지 계시면) 조목 조목 설명을 잘 해주세요.

      2. Edmudns.com 에 Forum 란에 가시면 ‘현대’ ‘아제라’ 이렇게 회사명과 차종을 선택 하시면 같은 차종 정보 공유 란으로 가시게 됩니다.
      거기서 차 구입한 정보 공유하는곳에 있었던 이야기를

      ‘객관적인 사실’ 만 올리세요. 그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3. 마지막으로 그 쪽 딜러가 말하는 ‘OTD’에 대해서 한 번 쑤셔나 주세요. 콜로라도 어토니 제너럴 홈페이지 가시면 자동차 딜러에 관한 소비자 권한 보호 링크가 어디 있을겁니다. 거기서 연락처랑 이멜 찾으신 다음에. 그 프랭크한테 이메일 한번 보내 주세요.
      너희 딜러 ‘OTD’ 개념, 또는 소비자한테 세금 계산하는 방식이 공평한지 아니면 나처럼 가끔 실수도 해서 계산이 틀리기도 하는지 조사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저도 동일한 내용의 이메일을 한 번 보내 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금에 관한 사실로 확인 될 수 있는 내용만 물고 늘어지십시오.)

      논문 디펜스 하시나보죠? 빛나는 졸업장… 아니 학위를 자랑스럽게 날리시면 즐겁게 귀국 하세요. 차도 잘 타시구요.

      그럼…

    • Bad Santa 209.***.180.111

      방금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충 말은 맞추어야지요 *^^*


      방금 친구한테 이야기 들었는데 아직도 화가 나 있더라. 내가 앞으로 할일을 미리 알려줄께

      1. 에드문드 포럼 차산 경험 적는 곳에다가 우리 친구가 겪었던 일을 사실만 죽 적어놓을꺼야. OTD로 딜 다 끝나고, 컴퓨터가 이상하게 택스를 몇개 빼고 숫자를 뱉어놓아서 그걸로 싸인하고 며칠뒤에 알았다고 . 나중에 가서 따지니까 ‘뭐 컴 잘못이라 어쩔 수 없고, 이제 다 서류싸인 끝나고 지난일이라 어떻게 해줄수 없다’ 는 말만 들었다고. 누구 잘 잘못을 떠나서 그냥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혹시 내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24시간 금요일 오후 9시까지 메일로 나한테 잘 설명해. 그 이후에는 지금 이 메일에 적인 내용을 실행에 옮길거니까)

      2. 콜로라도 어토니 제너럴 오피스에 너희 딜러서 택스 계산 방법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고 조사좀 해달라고 문의 하려 한다. 나는 너희 딜러 손님들이 몇 프로의 택스를 차 살때 내는지 궁금해서 그렇다. 다들 모든 택스를 내고 싸인을 하는지, 아니면 나처럼 컴퓨터 오류 때문에 나중에 따로 또 택스를 더 내기도 하는지. (최소한 컴퓨터 시스템 오류는 고치게 되겠지?)

      3. BBB에다가 있었던 일 이야기 해주려고 한다. 연방, 주, 동네 세금까지 아주 복잡하니까 딜러마다 자세한 안내문을 붙이던지 해야 하지 않겠냐고 건의도 하고.

      나랑 내 친구는 이제 아주 간단한 질문의 답을 원할 뿐이다. 너희 딜러에서 통하는 OTD의 개념은 무엇인지. 택스가 보통 다 포함된 가격으로 나는 알고 있는데, 컴퓨터가 잘 작동하는 날은 택스가 다 포함되고, 가끔 잘못된 숫자가 나오면 그냥 그대로 가는 그런 들쑥 날쑥한 택스라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적어도 한명의 너의 고객이 될뻔한 사람이 다른 곳으로 갔다는것을 알려줄께. 적어도 내가 이 메일을 적는 지금까지.

      앞으로도 너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면서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