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혹시 VUI design 하시는 분 계신가요?

  • #156266
    소리 206.***.158.194 3809

    원래 글에 리플이 안달려서 이렇게 답니다.

    리플들 감사드립니다. 네 VUI (Voice User Interface) 맞구요. 심각하게 직업전환을 생각하는 데요, 어디부터 시작해야할 지를 몰라서 선배님들께 의견을 들으려 하는 거구요.
    혹시 [vuidwannabe 앳 쥐멜]로 이멜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혹시 VUI design 하시는 선배님들 계시면 (혹은 그런 분을 아신다면)
    >개인적으로 컨택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계신지 부터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만,, 계시겠죠??

    • 그게 199.***.103.254

      voice recognition 이라면 매우 specific 한 분야인데 어쩌다 그쪽으로 직업전환을 고려하시게 됐나요?
      전화기에 voice recognition 이 잠깐 도입되는 듯 하더니 요즘은 사양길인것 같구요, 아무래도 장애물이 넘 많죠.

      요즘 소비자센터들이 사람이 직접 안받고 자동음성시스템으로 일처리를 많이들 하니까 거기서 좀 쓰일테고, navigation 시스템에도 약간 쓰일테고,,,
      암튼, 그래도 워낙 수요가 별로 없는 분야인데 어쩌다 그쪽으로 직업전환을 고려하게 되셨나요?

      그냥 궁금해서..

    • 원글 206.***.158.194

      recognition 뿐만이 아니라, speech perception, phonetics, TTX 등등에 관심이 있었구요. 전공이 좀 범위가 넓은 거라서 지금은 전혀 다른 일 하고 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좀 더 전문분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인 거 같아서요. voice recognition이 기본적으로 되겠지만 그것 플러스 creativity가 들어가야 하는 거고 그렇다면 정말 저랑 딱인 거 같고, 사실 그간 이력서 날리고 전화 인터뷰도 한 적이 있어서 백그라운드랑 완전 쌩뚱맞지는 않구나…생각했거든요. (결국 그 인터뷰한 후에 실제 채용으로는 안됐구요)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데, 이게 정말 사양길인가요? 찾아보면 많이 뽑는 직종은 아니지만, 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들 대부분이 다년간의 경력을 이미 갖고 있는 분들이라, 저같은 새내기가 어찌 “시작”을 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윗 이멜로 보내주신 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네요…)

    • 개발자 222.***.48.242

      글쎄요 한국 상황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거기 일하던 분들도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고 있고요… 아마 미국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