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막차 타고 2004 H1B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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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장사 68.***.126.97 3018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인생에 대한 기대감이 클줄 압니다.

    어디로 오시게 되었는지요? 되도록 많은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환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습니다.(한화 -> 달러로 바꾸는데 유리)

    다시 희망이님의 글


    이곳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실하게 답변주시는 많은 회원님들 덕분에

    저도 비자를 받게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오늘 3월 10일 이민국으로부터 2004년 3월 15일부터 유효한 H1B를 승인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비자 준비한지 무려 8개월만의 일이네요.

    저번에도 글 한번 올린 적 있는데요…

    지난 1월 비자가 한번 거부되고 말았었고… 서류를 다시 준비해서 1월 말 경에 새롭게 접수,

    2월 10일에 또한번의 추가서류 제출 요청을 지난달 중순에 받아…정말 안되는 일인가보다 하고

    거의 포기상태에 접어들 즈음…

    오늘 드디어 승인의 통지가 왔습니다. 2월 25일자로 추가서류를 접수시킨지 꼭 15일만에 결정이

    났네요.

    혹시 저처럼 올해 비자쿼터 마감 임박해서 서류를 접수하시고 애타게 기다리시는 분들께 희망적인 정보가 될까해서

    올립니다.자랑할려고 올린 것이 아니구요…*^^*

    전 쭉 한국에서 살아왔고 이번 비자준비도 한국에서 하는 통에 정말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처음 정보가 없어 변호사와 고용주만 믿고 있다가 결국 거부되는 사태를 맞고,,,

    이곳에서 정보도 얻으면서 여기저기 인터넷 통해 서류를 치밀하게 다시 준비해 접수해 결국 어렵사리

    승인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비자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정말 변호사 믿지 말고 본인이 직접 치밀하게

    준비하십시요. 누가 들어도 알만한 아주 큰 회사가 스폰서이거나 고도의 전문직이 누가봐도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비자서류를 정말 치밀하게 준비해야 승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곳을 들르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