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걱정마세요!

  • #291667
    PEs 216.***.232.194 2342

    님의 생각을 한번 쯤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잔고를 $10,000의 저축액으로 말이죠.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실제로 $10,000이상의 카드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미국인 평균). 이는 집을 사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 하나를 만족시키시는 것입니다.
    자, 이제 목표를 잡으세요.
    1. 위치
    2. 가격
    3. 학군 (학군이 아주 굉장히 나쁘지만 않으면 아이가 좀 어린 경우에 상황에 따라 괜찮습니다. – 이것에 집착해서 아예 집구입을 포기하는 것 보다는 낫겠죠)
    4. 시간 – 목표를 안 잡고 막연히 집을 사야하는데 하면서 차일 피일 보내면 훌쩍 1~2년이, 시장의 좋은 기회와 함께 지나갔음을 알고 후회하게 됩니다.
    5. 발품 그리고 배짱
    집을 당장 안사더라도 좋은 에이전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세요. 실제로 에이전트와 만나 사고싶은 지역을 함께 돌아 보기도 하고(약 6개월쯤 뒤에 살 예정이라고 말씀드리면 문제 없습니다.- 실제로 그리 될 지도 모르죠. 너무 자세한 연봉 저금액 등은 궂이 얘기하지 마세요. 시장동향을 봤을때 괜히 위축됩니다.)
    론 에이전트도 중요합니다. 한국분들 보다는 중국계 브포커들이 좀 더 싸고 확실 할 겁니다. (No Point, No Costs) (한국분들 컨택 했다가 저는 실망을 너무 많이 했었습니다. – 물론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여기 저기 돌다보면 시장에 대한 감도 오고 또 관심이 가니 좀 더 구체적인 이자율, 시장 변동, 가격형성 등등에 대하여 조금씩 눈을 뜰 수 있고 스스로 Research도 하게 됩니다. 이 웹싸이트에도 예전에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 올 려 주셨었는데 검색해 보시고…

    단 50불 100불이라도 매달 꾸준히 모으시다 보면 이것도 나중에 참 큰 도움이 됩니다. (돈이 얼마 있는 것도 집을 사는 데 중요하지만 꾸준히 돈이 들어오고 나오고 크레딧을 쌓고 하는 그 과정이 신용사회에서 키가 됨을 꼭 잊지마세요. 그리고 401k가 있다면 더욱 좋고 만약 없으시다면 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2~3년내에 팔 생각이 없으시면 약간 외곽쪽으로 급매물 등을 잘 살펴보면 의외로 감이오고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기회는 언제든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지금은 관망하는 때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님이 1년뒤 2년뒤에 사시더라도 지금부터 준비 하지 않으면 자기에게 꼭 맞는 집 (요즘에 콘도가 더 안정적입니다.)을 놓칠 수도 있을 겁니다.

    생각을 한 번 쯤 다르게 생각해 보세요. 단지 푸념이 아니라 실질적인 계산과 계획하에서 말이죠.
    큰 빚이 없는 것만으로 님의 집구매 계획은 이미 70%이상 성취된 것 입니다.
    0% 다운으로 (물론 얼마의 잔고가 있어야 하긴 하지만) 얼마든지 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일 단 집을 사면 집값의 등락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주 작은 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 집을 산 후 또다른 3~4년 목표를 잡으시면 어느새 다음 단계로(Financial 입장에서) 올라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힘내십시요!!! 발품을 팔아 보세요!!! 2만불의 빚이 없으니 2만불의 저금이 있다 생각하시고 당당히 에이전트들 만나보세요!!!

    “반드시 키 받고 가족과 함께 스위트 홈 문열고 들어가는 날이 곧 오리라 확신 합니다.”

    P.S.: 이런말이 있죠. 기회란 놈의 앞머리는 길어서 나에게 다가 올 때 콱 잡고 늘어 질 수 있는데, 뒷머리는 완전 대머리라 일단 한 번 지나가면 아무 것도 잡을 수 없다는… 님에게 꼭 맞는 기회가 단지 아직 안 왔을 뿐입니다. 곧 그 놈이 오면 콱 잡을 준비는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 크레딧 사회인 미국에서 아파트 사시면서 꾸준히 쌓아온 크레딧으로 님이 하실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