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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좋게 리턴이 다 되었었는데.. 정말 가구점 나름인가 봅니다.
사실 전 제가 주문한 쇼파가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비슷한것이 다른 가구점에도 있기는 했지만 일주일 정도 더 빨리 배달해 준다는 점과 디자인이 살짝 더 이뻐서 200불 더 비싼 쇼파를 주문했었습니다. 쇼파는 해마다 바꿀수 있는게 아니니까 이왕 하는거 마음에 드는 걸루 해야지 했거든요.
일주일만에 쇼파받고 좋아라 했는데.. 싸인해줄려구 하다 보니 .. 윙부분에 살짝 천이 당긴듯한 자국이 있어서 이게 뭐냐.. 그랬더니 배달하는 사람들이 이거에 대해선 테크니션 보낼테니 일단 싸인하라구 하더군요. 처음엔 좀 순진하게 싸인해주고..
일주일 기다리다가 테크니션이 안와서 스토어 메니져에게 전화 해서 상황 설명을 했더니 다음날 테크니션을 보내줬습니다.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분이셨는데.. 제 쇼파를 보시더니 이런 천 쇼파는 이렇게 나가면 나중에 더 커진다면서 스토어에서 바꿔줄수 있는지 알아보마 하시더만.. 또다시 일주일 후에 새쇼파로 배달해주더군요. 근데 두번째 배달된 쇼파도 영.. 상태가 안좋은거 같아서 (공장에서 바로 나온 새물건이라고 하는데도 트럭에서 비닐을 뜯고 올라와서 그런지 상처들이 있더라구요.)배달 되자 마자 전화 했더니 (배달온 사람들 붙잡아 두고)매니져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고 해서 한번더 바꿔달라고 했죠. 이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다. 단 세번째 것도 이렇게 문제가 있으면 그땐 리턴하겠다. 그랬더니 메니져가 그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번째 쇼파로 바꿨다가 또 상태가 안좋은 것이 와서.. (정말 지치더군요.)전화해 리턴해 달라고 하고 다음날 리턴된 리싯이 멜로 왔더군요. (크레딧카드로지불했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엔 사람들이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엔 메니져를 전화로 찾는 과정에서도 컴플레인 하는 과정에서도 목소리 딱 깔구 이야기 했거든요.(어떻게 다른날과는 달리 상당히 침착하게 전화가 되더군요.) 나중에 혹 저와 같은 상황을 겪게 되시면 메니져 찾고 ,목소리 깔고 천천히 이야기 하는거 잊지 마세요. 매니져들도 이런 컴플레인 한두번 받는 것도 아니고 사람대하는데는 도가 튼 사람들이거든요. 그런 상황이 반복되나 보니 딜리버리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정말 무거운 쇼파를 그렇게 옮겨댔으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만하죠.) 오해하지 말아라.. 내 생애 처음으로 이렇게 좋을 쇼파 사봐서 그런다.. 하고 얼버무렸더니 앞에선 그냥 쓴웃음.. 으로 돌아가 주더군요.
사실 저도 처음에 바로 메니져에게 연락이 안되서 두세번 전화 했었어요. 포기하지 않고 전화 했더만.. (런치브레이크로 나갔다. 지금 자리에 없다 등등..)나중에 메니져가 바로 받더니 대뜸 질러라~~ 그러더군요. 하하.. 전 정말 운이 좋아서 딜리버리피까지 다 돌려받았습니다. 제생각엔 님도 메니져랑 이야기 하는게 어떻까 싶네요.어짜피 세일즈 하던 사람도 이래 저래 돌리다 결국 메니져에게 돌리거든요. 영수증에 환불에 관한 사항이 그렇게 나와있더라도 미국 생활도 가끔 예외가 생기기 마련인거 같더라구요. 혹 다시 한번 이야기 해 보고 싶으시면 메니져를 통하는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에 몇자 적는다는게 엄청 길어 졌습니다.
변호사 안통하고도 잘 해결되길 빕니다.>다른 분들 한테도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고,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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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14) 날 소파와 러브seat을 local furniture store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우선 돈은 당일날 카드 지불하고, 배달은 이번주 내에 하는 것으로…..근데 다음날 다른 것 쇼핑을 하던중 하지 말아야 하는데, 다른 곳에서 더 괜찮은 걸 발견하구, 토요일날 구매한걸 취소하기로 마음 먹고, 월요일날 오전에 스토어에 전화를 하여 취소 요청을 했습니다.근데 월요일날은 벌써 배달 가기 위해 패킹을 해 두었고, 취소를 하기 어렵다고 애기를 하더라구요..그리고서는 저를 담당했던 sale 하는 사람이 수요일날 온다고 전화를 해서 애기해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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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전화를 해서 취소를 하겠다고 하니까 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구서 영수증을 보니까 중간에 note로 해서 “All sales are final – No cancellation or refund” 라고 되 있는 걸 발견을 했습니다. 물론 일차적으로 그런 문구가 있는 줄 모르고 싸인 한 제 잘못이지만, 그래도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return도 안되고, 취소도 안되고,,,,,그래서 아는 변호사를 통해 알아보았는데 자동차의 경우는 계약서에 싸인 했더라도 3일안에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가구의 경우는 지금 알아 보고 있는데,,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네요…..혹시 이런건 관련하여 아시는 분 있나요?
>스토어가 괘씸해서리……아직 배달 안됐구, 낼또는 모레 배달 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인데, 배달하는 과정에서 집 벽이나 다른곳에 Scratch 내길 바랄뿐입니다….그거 가지구 Claim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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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인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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