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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처음 취업준비할때 부지런히 여기와서 들여다보고 도움도 많이 받고 격려로 많이 받은 기억이 있는데 다시 오게됬네요.
작년말에 현재 일하는 회사에 남아 영주권을 진행할수 있는지 물어보고 어느 회사로 옮겨야할지 알아보던중에 올해로 넘어와 다른회사 몇군데에서 콜이 왔어요.
현재 일하는곳이 저의 탑초이스고(완전히 개취) 이사하기도 겁나고…
오늘1년 수행평가하는 날이었는데 점수 잘받고 너무 좋아서 보스에게, 평가점수만 좋게주고 우리 영주권얘기는 대체 언제 하나요 했더니 작년말에 영주권 얘기나왔을때 법무팀에 고지했고 조언받아서 1월에 PW 신청해놔서 지금 업데이트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줬어요.눈물날뻔했어요 왜 얘기 안했냐 하니, 회사위해 신청한거고 신청했다고 다 진행이 잘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해서 말 않하고 기다리고 있었대요. 너는 초이스가 많겠지만 우리도 너랑 계속 같이 일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줘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옛날에 이 회사 면접하고 소식이 빨리 안와서 초조할때 여기서 따뜻한 격려댓글 많이 받아서 힘냈는데… 그직장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다 영주권 들어가게되니 너무 마음이 풍족해요.
그저 잘 진행되길 바라고 또 기다리시는 다른분들도 얼른 좋은소식오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