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부터 어이가 없군요..

교회갔다 오는길에 바로 집앞에서 경찰차가 붙더군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빠졌더니 여전히 붙더군요.
그래서 차를 세웠더니 5분전부터 따라왔는데 모르냐고 하더군요.
교회에서 집까지 5분거린데 그럼 교회에서부터 온건지..

아무튼 registration하고 insurance 달래서 주고 나서
ID를 달래는데 집에 놓고 온겁니다.

덴장..

id 안줬다고 티켓주더군요.
벌금이 $180 이더군요. 다행히 벌점은 없답니다.

그냥 아무차나 따라가서 이렇게 티켓줘도 되는겁니까?
아님 경찰눈에는 지갑안가지고 나온날은 눈에 보이는건가요?

이거 쉽게 해결하는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마 인종차별주의자 경찰에게 걸리신 모양이군요.. 가끔 경찰중에 아시안이나 히스패닉만 골라서 이렇게 티켓을 먹이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경찰 정말 물먹이고 싶으면 변호사 사서, 그 사람이 티켓을 준 피의자들이 주로 아시안인지 알아보고, 그걸로 소송을 거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겠죠..

id 라면 운전 면허증말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