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는게 차에 무리 안갑니다.

1 풋브레이크를 꽉 밟고
2 기어를 N에 놓고
3 사이드브레이크 채우고
4 풋브레이크 살살 떼면서 차가 안움직이는거 확인후
5 기어를 P에 놓는다.

간혹
사이드브레이크 다 닳아서 4번할때 차가 계속 움직이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함.

N하는 이유는 뭐냐

N에서 하는 이유는 그래야 트랜스미션이 자유 상태에서 바퀴를 사이드가 꽉 잡아주게 되고, 엔진 연결부만 부하없이 P로 들어가니까. 이렇게 안해본 사람들은 경사진데서 이렇게 한번 해보시요. 출발 때 기어봉 느낌이 훨씬 부드러울거요. .옛날에 수동 운전 해본 사람은 트랜스미션의 자율감을 아는데, 요즘 사람들은 자동으로만 배워서 그 느낌이, 영….

맞는 얘기인데 주로 경사에 해당되는 거구요. 평지에서는 어차피 사이드와 미션 모두에 무게가 실리지 않기 때문에 굳이 N을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평지에선 별 차이없다는 점은 인정하나, 원글처럼 N 에서 풋브렉 한 채로 사이드 하는게 정석임. 그거 한다고 크게 귀찮은 것도 아님. 그렇다면 그렇게 습관 들이는 것이 경사로에서도 무의식적으로 그리되니 여러모로 좋음.

사이드없는 전자 파킹차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럼 다시 차를 출발 시키시는 어떻게 하나요?
시동 걸고, 풋 브레이크 밟은 후, 사이드 브레이크 해제하고, R 이나 D 로 넣은 후 운전하면 되나요?

출발시는 차 움직이기 직전까지 풋브렉을 누르고 있을 것이므로, 부하가 안생기므로 사이드와 P를 어떤 순서로 풀어도 상관없음.

아뭏든, 최악은 경사로 주차시, P 넣고, 풋브렉 풀고, 마지막에 사이드 채우는 사람들 있는데, 그것만은 피하는게 좋음-내 주위에도 많이 봤음. 몇번 그리 하지 말라 알려줘도 이해를 못함-. 그 때는 차가 울컥울컥 하면서 출렁거림. 그 출렁거릴 때 뿐 아니라, 출발할 때 P 에서 풀면 텅 하면서 트랜스미션 풀리게 됌. 이 두 가지가 트랜스미션에 안좋은 영향 줌.

감사합니다~

이걸로 차 망가지는 것보다
급가속하고 브레이크 자주 밟고… 그래서 망가지는게 더 쉽겠다…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본인들의 운전습관이나 개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