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고용된 로펌에서 EB-1(OR) 으로 영주권 신청에 들어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OR 서류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 그리고 요즘 PERM 빨리 나온다는 얘기.. 모두 듣다보니 헷갈려서 어떤 것이 빠르겠냐고 변호사에게 물어봤습니다.

변호사 대답이 “중국/인도 아니면 EB-2가 빠르다. 단, date retrogress가 일어날 경우 EB-1이 빠르니, 참 뭐라 예측하기 어렵다” 였습니다.

제 생각에 변호사가 얘기해 주지 않은 또 한가지 변수는, 회사 구조조정인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가 곧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라 아무래도 EB-2로 갈 경우 PERM 신청이 지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경우 EB-1(OR)로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EB-2로 가는 것이 나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한 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경우는 EB-1, OR 추천서 받는데 6개월정도 걸렸습니다. 일단 140 접수되고나면 1순위라고해서 더 빠르거나 하지도 않구요. 남의떡이 커보인다고… 전 EB-2가 속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나름대로 간단하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