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W 진행중 미국 취업 준비와 영주권 취득시점관련 조언 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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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 203.***.108.62 99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 포닥을 했고, 현재는 한국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다시 미국에서 Scientist/Engineer 쪽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어서 현재 NIW를 통한 영주권 신청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NIW 신청 자체보다도 미국 취업 준비와 실제 영주권 취득 시점을 어떻게 맞추는 것이 좋은지가 가장 고민되어 경험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제 상황은 한국에 직장이 있고, 당장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갈 생각은 없습니다. 가능하면 한국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미국 취업을 준비하고, 제가 원하는 수준의 오퍼를 받은 뒤 미국으로 이동하고 싶습니다.

    다만 취업할 때는 아무래도 영주권이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 같아 NIW는 미리 진행하고 싶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NIW를 지금 신청해서 I-140 승인을 먼저 받아놓고, 그 이후 미국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2. 영주권 인터뷰 및 이민비자 발급까지 모두 진행한 뒤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

    3. 반대로 미국 회사에서 어느 정도 오퍼를 확보한 이후에 영주권 최종 절차를 진행하는 방법

    특히 한국에서 영사관 절차로 진행하는 경우, 이민비자를 발급받고 미국에 입국하면 영주권자로서 미국 거주 문제도 생길 것 같아 “취업은 아직 안 됐는데 영주권만 먼저 받은 상황”이 되는 것이 조금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취업이 확정될 때까지 NIW를 미루자니, 나중에 원하는 회사가 생겼을 때 영주권이 없는 것이 취업에 불리하게 작용할까 봐 고민이고요.

    혹시 한국에서 NIW를 진행하셨던 분들 중에

    – I-140 승인 후 미국 취업을 준비하셨는지
    – 실제 영주권을 받은 뒤 취업을 준비하셨는지
    – 미국 오퍼를 받은 뒤 영사관 인터뷰나 입국 시점을 맞추셨는지
    – 영주권을 먼저 받은 뒤 한국 직장을 유지하셨다면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 Re-entry Permit 등을 활용하셨는지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처럼 “미국 이주는 하고 싶지만, 원하는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는 한국 직장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셨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ins74 108.***.55.218

      2018년 한국에서 NIW로 영주권 받고 와서 9년차 엔지니어 (oil, gas, refinery 섹터) 입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고 변수가 많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 NIW로 온 분들 많은데 대부분은 한국에서의 삶 (잡)을 정리하고 와서 자리잡은 경우들입니다.
      갈수록 미국외에 있는 지원자들은 신분의 문제가 없다해도 우선 순위로 보지 않는 듯 싶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여기 있다 해도 원하는 분야, 직무, 포지션으로 잡을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 I-140 승인 후 미국 취업을 준비하셨는지 –> 취업 준비는 항상 함. 특히 NIW를 진행하는 과정에 미국에서의 활동 계획, 취업 준비 상황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관련 이력을 만드는데에도 도움 됨.
      – 실제 영주권을 받은 뒤 취업을 준비하셨는지 –> 위의 답과 같음.
      – 미국 오퍼를 받은 뒤 영사관 인터뷰나 입국 시점을 맞추셨는지 –> 영사관 인터뷰는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님. I-140 승인 후 DS-260 까지 다 완료되면 국무부에서 영사 인터뷰를 잡게 됨. 인터뷰를 위한 준비물 중 지정 병원에 받은 건강 검진서가 있는데 미국에 입국하는 날짜는 이 검진일을 기준으로 함.
      – 영주권을 먼저 받은 뒤 한국 직장을 유지하셨다면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 내 경우엔 영사 인터뷰 끝나고 이민비자를 받은 후 한국 회사를 정리했음 (이 과정이 다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보장이 없기 때문이고 이것은 영사 인터뷰 안내에도 나와 있음). 퇴직 절차 마무리하고 한국 집 정리하고 미국으로 와서 구직활동하고 잡을 잡았음. 주변 지인들도 나와 비슷하게 온 경우 많음. 최근 이전 직장 후배가 NIW로 왔지만 한국 회사를 정리하지 못하고 휴직으로 돌리고 왔음. 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할 거임.
      – Re-entry Permit 등을 활용하셨는지 –> 나는 활용하지 않았음. 6개월정도 기간을 두고 쉬면서 적응하고 아이들 케어하면서 구직활동할 계획이었고 다행스럽게 그 기간내에 원하는 분야, 직무로 취업했었음. 본인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임. 신분유지는 100% 본인 책임으로 유지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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