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W추천서

  • #483601
    NIW초보 75.***.153.72 2346

    NIW추천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배님들께 두가지 아주 초보적인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운좋게도 군사기지연구소와 공조연구가 많아서 육군, 공군, 해군 각각에서 이미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허락을 받은 것이 3명, 써서 보내면 싸인해주겠다는 경우가 3명, 이렇게 6부정도 정부기관에서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질문, 모두 civilian 연구원이지만, 그중 3명만 박사연구원이고, 석사연구원이 1명, 다른 2명은 학사입니다. 이분들이 반드시 박사학위 소유자여야하나요…? 혹시 그래서 다들 교수님들께 받으시는 건가요…?

    두번째는 제가 추천서를 받게 되는 분들은 다 프로젝트로 만나서 같이 연구하고 퍼블리쉬를 한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라고는 알 수 없는데, 이분들이 독립적인 것에 해당되는 걸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reviewer 76.***.131.32

      추천서의 형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바람직한 추천서의 경우,
      추천서의 제일 첫부분에 추천자와 피 추천자의 관계를 서술하게 되어있습니다.
      같이 일한적 없다는등.. 같이 프로젝트 했다면 독립적인것은 절대 아닙니다.

      피추천자가 학회에서 발표하는걸 들었다거나, 논문을 읽거나 심사정도 관계면 독립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Self크리스이모 76.***.132.138

      저 역시 RFE 를 받았었는데, 같이 일한적 있는 분들의 추천서 말고, Independent 추천서를 요구하더군요. 또한 얼마나 많은 파장을 가진 실적인지 보기위해서 Citation records도 반드리 요구합니다. 관련분야 유명 저널 리뷰어들한테 논문 몇편 보내서 추천서 써주실 수 있는지 여쭈면 좋을거 같네요. 추천서 적을때 그분에 관한 백그라운드를 어느정도 언급하게 되어있는데, 그게 어느정도 추천서의 비중여부를 결정하는거 같더라구요. *이민관은 관련분야의 전문 지식이 없기때문에 사실 디테일한 부분을 이해 거의 못한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추천서 써주시는 분들의 백그라운드를 비중있게 많이 보고, 또 independent 추천서를 비중있게 다룹니다. Citation records 와 더불어서 말이죠.

    • 65.***.165.200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써준건 독립적인 추천서에 해당되지 않아요. 제가 썼던 방법은 제 페이퍼를 인용했던 분들께 추천서를 부탁했던 거에요. 좀 비중있는 리뷰 논문에 내 논문을 인용했으면 내 연구 내용을 아는 사람일테니까요. 그래도 드래프트 써서 보내달라고들 하더라구요. 써서 보내주면 자기들이 조금 첨삭해서 싸인해 보내줍니다. 사람들이 친절하더라구요.

    • Kville 68.***.175.172

      추천서 역시 많은 제출 서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다른 부분에서 더 강하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으면 추천서가 조금 떨어져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입니다. 세장의 추천서로 RFE 없이 승인되었습니다. 그 악명 높은 NSC에서..박사과정 지도교수, 포닥때 보스 그리고 현재 보스 이렇게 세장. 독립적인 추천서 문제 때문에 신청이 몇년씩이나 미루어 지다, 막 판에 어렵사리 독립 추천서를 구했는데 도착이 늦어져서 제출하지는 못했습니다. RFE를 위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필요없게 되었죠. 물론 원글님도 잘 아시다 시피 case by case입니다. 제가 그렇게 운이 좋았다고 모두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나중에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한마디 덧붙이면 제가 신청할때 저의 피인용 논문수가 거의 500 여편에 가까웠습니다. 전 이부분과 제가 하는 일들이 얼마나 미국에 필요한 일이었는지를 강조 했습니다.
      3명의 박사급 연구원들이 학문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나머지 분들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강조한다면 어떨까요….

    • 원글 75.***.153.72

      이렇게 친절한 답변을 듣다니… reviewer님, Self크리스이모님, 음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Kville 님, 저는 사실 대부분의 논문이 TR(Technical Report) 이다보니 피인용논문수라고 말할만한 게 없습니다. 내용이 유용하다 아니다를 떠나 TR 자체가 저널논문만큼 쉽게 찾아지고 인용되기는 어려운 까닭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근데, 피인용논문수가 500여편이시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조언해주신대로 3분에게는 학문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나머지 분들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에 강조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저는 적어도 한 두명정도는 독립적인 사람을 확보해 놓아야겠네요…
      암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