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Job를 찾아보려고 하는 유학생입니다.
사실,,,아직 미국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Job Sezrch를 하고 있는 중인데, Salary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Mortgage에 대해서 궁금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집사람과 초등학생 아이가 한명있고, 한국에 집이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에 미국에 취업을 하게 되면 그냥 한국집을 팔아서 여기에 full payment하고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누구한테 받은게 아니고 제가 벌어서 산 집이니까 악플은 사양합니다.^^)…이 사이트에 있는 글들을 보면 다들 Mortgage를 받으시는거 같던데,,다들 Mortgage를 받으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Tax나 그러거에서 차이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돈이 부족한만큼 받으시는건지… 한국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1. 돈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2. 세금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집을 팔아서 여기서 집을 산다고 하지만, 집을 살때 잘 생각해보십시요. 한국에서는 왜 강남에 집을 살려고 하는지…그래서 왜 집값이 비싼지…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들을 좋은 공립학교 보내면서, 안전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집을 보면 왠만하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보다는 비쌉니다. 그래서 론을 구하는거죠.

일정액의 모기지를 착실하게 납입하시면 크래딧점수가 올라갑니다.

모기지론받으면 payment중에 이자분에 대해서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하지만, 이자도 어차피 날아가는 돈이니 이득이라고 할수는 없죠. 모기지 안받고 집 살수있다면 당연히 제일 좋습니다만 다들 그만한 목돈이 없으니 돈을 빌리는거죠.

경제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인 저도 아는 내용중에 leverage 효과가 있다지요.
모게지 이자는 일반 대출 이자보다 훨씬 싸기때문에 집을 모게지로 사고 그만큼의 돈을 다른데 투자할수 있다면 더 이익이 커지겠지요?
근데 사실 대부분은 사람들은 지나가다님 말씀처럼…
돈이 없어서 모게지를 받지요.^^

보다 더 많이 좋은거 누릴려고,사업하는 경우 세금아낄려고, 하는겄같아요

쉽게 말해 내가 10만불이 있어서 10만불 짜리 집 사는 거와
10만불 다운페이 하고 론 얻어 50만불 사는 거와
비교할 때 역사적으로 후자가 유리했기 때문임.
(물론 모기지 낼 직업은 있어야 하지만.)
지금 아무리 불황이래도 동네만 좋다면 그리고 5년 이상 살거라면 후자가 유리함.

위에 ‘ㅋㅋ’님에 의견 보충 설명하자면,
1. 동네만 좋다면 – 일단 좋은 동네가 투자가치가 있으니까,(이건 상식선이겠죠)
2. 나중에 파실 때 세금 양도차익(up to $250,000 : 요건 숫자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하시길)에 대한 면세가 있는게 이 기준이 보유 5년과 그 기간 내에 2년 거주 조건입니다.

대부분 목돈이 없어 모기지 페이먼트로 들어갑니다. 투자 목적이나 사업상의 이득을 위해 모기지를 쓰는 경우도 있겠지만 극히 소수의 경우라 볼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명퇴하고 미국에서 취직한 사오정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해봤는데요. 한국 집값상승이 여기보다 나은것 같아요. 저도 가능한 빚은 안지고 살려고 하는데, 언젠가 필요할 좋은 크레딧땜에 모기지를 빌렸지요. 아마도 출국후 한국에서 2년이내 집을파시면 양도차액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한국집에 거주기간요건등 세무서에 꼼꼼히 알아보세요. 아마 큰액수일겁니다.